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된 2020년 제네바 모터쇼 - 上
2020-04-09  |   36,028 읽음

VIRTUAL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된 2020년 제네바 모터쇼 -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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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주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강행 예정이었던 제네바 모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돌연 취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벤쿠버 모터쇼 역시 무기한 연기했다. 서유럽은 신종 코로나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감염자 역학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는 ‘봉쇄’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렸다. 이탈리아 북부와 가까운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되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팔렉스포에 일제히 발이 묶인 전시차는 일부 미디어만 초청하거나 인터넷으로 발표했고, ‘유럽 올해의 차’ 시상식도 관중 없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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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INGER 21C

3D 프린트 제조방식은 대규모 조립과 생산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요즘 각광받고 있다.

다소 낯설지만 요즘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가 바로 징어. 케빈 징어가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메이커로 기존 회사명은 다이버전트 마이크로팩토리였다. 전투기 캐노피 스타일의 프로토타입 블레이드를 선보였는데 징어 21C에 그대로 적용했다. 블레이드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의 2.0L 터보 엔진을 튜닝해 700마력을 냈지만 징어 C21는 자체 개발한 V8 2.9L 트윈터보로 최고출력 950마력을 낸다. 여기에 240마력 전기모터로 앞바퀴를 구동한다. 7단 시퀀셜 변속기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1.9초, 최고시 속은 380km를 자랑한다. 트랙 버전은 1,165kg에 불과하며 일반형은 85kg 무겁다. 대신 다운포스를 억제해 최고시속이 430km에 달한다. 도로용 버전은 2022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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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REN 765LT

맥라렌 675LT의 후속이면서 720S의 하드코어 버전인 765LT는 최고출력 765마력과 최대토크 81.6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2.7초, 200km/h까지 7.2초가 걸린다. 기존보다 스로틀 응답성이 15% 개선되어 맥라렌 수퍼 시리즈 모델 중 최고속 랩타입을 기록했다. 차체의 구성 요소를 카본과 경량 소재를 사용하고 티타늄 배기 시스템, 포뮬러1 등급의 변속기 재료, 유리창을 모터스포츠 스타일의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꾼 덕분에 1,229kg의 차체 무게를 달성했다. 에어로다이 내믹 패키지에는 CFRP로 구성된 프론트 스플리터, 프론트 범퍼, 프론트 플로어, 사이드 스커트, 리어범퍼, 리어 디퓨저와 롱테일 액티브 리어윙이 포함된다. 10스 포크 초경량 합금 휠, 티타늄 휠 볼트와 서킷에 최적화된 피렐리 P제로 트로페오 R 타이어가 장착된다. 세나와 F1에서 영감을 얻은 통합형 캘리퍼 냉각 덕트와 카본 세라믹 디스크 조합으로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레이싱 시트, 센터 터널, 플로어 모두 카본 마감이다. 엔진룸은 여전히 V8 유닛을 노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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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E-CLASS

1946년 데뷔 후 10세대까지 1,400만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효자 모델 E클래스.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차(전세계 2위)이기도 하다. 2016년에 선보인 10세대는 벤츠의 플래그십 디자인이 스며 있어서 ‘중’사이즈의 S클래스라는 별명도 달렸다.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프론트 그릴은 좌우로 넓어지고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하우징이 바뀌었다. DRL LED도 기존 2줄에서 1줄로 변경됐다. 램프 디자인이 다소 밋밋하고 심심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CLS 처럼 금세 적응될 듯하다. 세로형 리어램프에서 납작해진 타입으로 바뀌어 후면이 기존보다 넓어진 인상이다.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어서 그런지 스티어링 휠에 달린 벤츠 로고가 커졌다. 세단과 왜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동력원이 잇따라 출시된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에 48V 전기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 출력 282마력(272마력+20마력) 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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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ORENTO

한국을 대표하는 SUV 기아 쏘렌토의 데뷔는 2002년. 당시 강성이 좋은 섀시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발군의 성능을 뽐냈다. 2009년 2세 대는 프레임 보디를 버리고 모노코크 보디로 갈아탔다. 4세대를 맞아 새로운 1.6L T-GDI 하이브리드, 2.2L 디젤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을 양립시킨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휠베이스는 기존 보다 35mm(2,815mm), 전장은 10mm(4,810mm) 길어져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스마트스트림이라 불리는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유닛은 44.2kW 전기모터와 1.49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시스템 출력 230마력, 35.7kg·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2.2L 디젤 유닛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4.9kg·m다. 8단 DCT 변속기 조합으로 기존보다 부드러우면서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기아는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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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AP-0 CONCEPT

영국의 전기 스포츠카 메이커 에이펙스에서 컨셉트카인 AP-0 컨셉트를 런던에서 선보였다. 99년 서울모터쇼에서 대우의 컨셉트카를 디자인 했던 가이 콜본을 필두로 자동차 업계 최고 인재들을 모아 경량 전기 스포츠카를 내놓았다. 카본 배스터브 섀시에 모듈식 스페이스 프레임을 더해 경량과 강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F1과 르망 경주차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다. 이 차의 독특한 수직핀은 다운포스와 기민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십자 형태의 테일램프는 에이 펙스의 로고를 상징한다. 콕핏은 사각 형태의 스티어링 휠과 3개의 디스 플레이로 구성된 디지털 클러스터를 넣었다. 여기에 차량 주변 100야드 (91.44m)를 실시간 스캔하는 라이다 시스템을 달았다. 현재는 레벨3 자율주행이지만 인프라가 갖춰질 시점에는 레벨4도 제공될 예정이다. 차체 바닥에 90kWh 배터리팩을 깔고 모터는 뒷바퀴에 650마력(484kW) 을 보내 1.2t의 차체를 2.4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가속시킨 다. 최고시속은 306km. 한번 충전으로 515km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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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A3

아우디 A3는 폭스바겐 골프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1996년 데뷔했다.

초기에는 3도어였으나 99년에 5도어 해치백을 추가했다. 2세대부터 지금의 싱글프레임이 들어가 프리미엄 해치백 이미지를 공고히 다졌다. 3세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RS3 라인업을 늘렸고 4세대는 기존보다 전장이 3cm 늘면서 헥사곤 그릴을 예리하게 다듬어 외모는 한층 강렬해졌다. 측면은 일직선의 캐릭터 라인과 굴곡으로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리어램프는 최신 아우디 디자인의 그래픽이 화려함을 더한다. 트렁크 용량은 380L,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00L로 늘어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1인치 터치 스크린이 달렸다. 여기에 12.3인치 버추얼 콕핏 옵션도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1.0L 터보, 1.5L 가솔린과 2.0L 디젤 엔진이 준비되어 있다. 콰트로 시스템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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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ONCEPT i4

검은색 테두리 심볼에서 투명한 BMW 엠블럼으로 교체한 콘셉트카 i4는 영화 음악 계의 거장 한스 짐머의 참여로 고전적인 사운드를 입혔다. 게다가 주행모드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선사한다. 차체는 직선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고 공기 역학적 디자인을 가미했다. 전기차임에도 짧은 호버행에 프론트 미드십 레이아웃에 가까운 비율이다. 상하 길이가 늘어난 프론트 그릴은 3O3과 유사하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곡면 디스플레이와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달린다. 전기모 터는 최고출력 530마력으로 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시속은 200km다. 게다가 완충전 시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2021년부터 이차의 양산형이 출시될 예정이며, 3종류의 전기차를 더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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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LEY BACALAR

오랫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코치빌더 전통이 되살아났다. 유명한 뮬리너 에서 제작한 정통 바르케타 타입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바칼라가 그 주인공이다. 바칼라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아름다운 호수로 유명한 라구나 바칼라(Laguna Bacalar)의 이름을 땄다. 뮬리너 워크샵에서 장인들이 수작업하고 디자인 팀은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커스텀 디자인을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W12 6.0L 유닛을 개량해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91.8kg·m을 손에 넣었다. 베이스 섀시는 공개되지 않았다. 디자인은 벤틀리 100주년을 기념한 EXP 100 GT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었다. 외장 페인트는 친환경 재료인 쌀 껍질 추출물을 사용했고, 인테리어는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의 수령 5천년짜리 리버우드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조각을 우드 베니어로 다듬었다. 벤틀리의 CEO인 에드리안 홀 마크는 “크루 공장이 빚어낸 럭셔리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의 궁극의 표현이 바로 바칼라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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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9

PSA 그룹에서 럭셔리를 담당하는 DS가 E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DS9를 공개했다. SUV만 보유한 DS로서는 이제야 제대로 된 기함이 나온 셈이다. 왜냐면 20년 동안 프리미엄 세단 시장은 독일차의 독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프랑스산 럭셔리 세단이 출범한 것이다. 이 차는 프랑스 본사에서 개발했지만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어 중국에서 생산된다. 사이즈는 전장 4,930mm, 전폭 1,850mm, 휠베이스 2,900mm로 아우디 A6에 준한다. 플랫폼은 푸조 508(EMP2)과 공유한다. 외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는 프론트 그릴로 DS의 시그니처인 마름모를 형상화해 입체감을 더했다. 여기에 깊은 눈매의 헤드램프를 그릴과 이어 통일성을 강조한다. 노즈 아래에는 E-텐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닛이 탑재된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250마력 버전과 네바퀴굴림 360마력 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 역할도 DS7 크로스백으로부터 이어받게 된다. 출시는 올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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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LEY CONTINENTAL GT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컷-크리스탈 헤드램프 및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 기존과 차별화된 요소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 이는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디자인은 벤틀리 고유의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티칭 연구에만 18개월을 투자했으며 40만 회에 이르는 스티칭 작업을 통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8가지의 커스텀 사양과 3가지의 컬러 조합이 있으며 헤드레스트에는 뮬리너의 로고를 새겼다. 매끄러운 근육질 차체와 잘 어우러지는 22인치 10스포크 광택 휠에는 스피닝 휠캡을 달아 롤스로이스처럼 로고를 똑바로 유지시킨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V8과 W12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 제공된다. W12 6.0L 트윈 터보는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에 3.8초, 최고시속은 333km를 뽐낸다. V8 4.0L 트윈 터보는 4.1초, 318km/h다. 페인트 색상 옵션만도 61가지에 이르며 커스텀 컬러도 가능하다. 디자인에 전 폭스바겐 치프 디자이너 출신인 발터 드 실바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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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 MARTIN VANTAGE ROADSTER

7초 만에 지붕이 열리는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가 공개됐다.

이 차는 시속 50km 이하에서 달리면서 탑을 개폐할 수 있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메르세데스-AMG V8 4.0L 유닛이 들어갔 지만 리어 쇼크 업소버와 ESP 세팅을 이 차에 맞추어 조정했다. ZF 제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3.8(쿠페 3.7)초, 최고시속은 306km(쿠페 314km/h)에 달한다. 쿠페 대비 60kg 무겁고 트렁크 용량은 150L가 줄었지만 오픈 에어링의 쾌감이 이런 단점들을 충분히 상쇄한다. 밴티지를 상징하는 시그니 처인 메기 그릴은 그대로지만 기존 매시 대신 격자 패턴의 전통 스타일로 바뀌었다. 올 2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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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LEY MULSANNE

벤틀리 물싼의 파이널 버전 공개는 사실상 단종 수순을 의미한다. 환경규제 탓에 역사적인 V8 OHV 유닛을 탑재할 수 없는 것이 이유다. 게다가 2023년부터 플라잉 스퍼에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추가해 기존 물싼의 플래그십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반세기 넘게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크루 시대를 상징했던 V8 6.75L OHV 유닛과 아쉬운 작별의 순간이다. 개량의 개량을 거듭한 파이널 버전 엔진은 최고출력 537마력, 최대토크 112.2kg·m를 자랑한다. 2.7t의 거대한 차체를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킨다. 30대 한정인 파이널 버전은 뮬리너 6.75 에디션이라고 부른다. 크루 공장의 주인장인 벤틀리가 배기량을 뜻하는 6.75에 부여하는 의미는 남다르다. 이 차는 물싼 스피드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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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OËN AMI

시트로엥이 고객의 소비패턴 변화와 도심 내 이동 문제,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해답을 담은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를 공개했다. 이 차는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에이미 원 컨셉트(Ami One Concept)의 양산형 성격이다. 에이미는 운전면 허가 없는 청소년부터 노인, 외국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장 2.41m, 전폭 1.39m, 전고 1.52m의 2인승 초소형 사륜차(Light Quadricycle)로 프랑스 에서는 14세 이상이라면 면허 없이도 운전 가능한 VSP(Voiture Sans Permis)로 분류된다.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평균 16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오염 문제로 차량 통행 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도심에서도 제약 없이 다닐 수 있다. 5.5kWh 리튬이온 배터리 완충 시 70km를 달린다. 220V 가정용 소켓으로 완충에 3시간이 소요된다. 프랑스의 초소형차(VSP) 기준에 따라 최고속도는 45km/h로 제한되지만 회전반경이 3.6m로 교행이 힘든 좁은 골목에서 최적이다. 프랑스에서 3월 30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6월부터 인도 예정이다. 이후 스페인, 이탈리 아, 벨기에, 포르투갈, 독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된다.



4844319e629981e7561cbacb65878cf1_1584420697_53.jpg글 맹범수 기자 

4844319e629981e7561cbacb65878cf1_1584420697_5569.jpg자동차생활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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