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카르 랠리 (전반)
2018-01-23  |   40,703 읽음

2018 다카르 랠리 (전반)
전반전은 푸조 듀오가 리드

 

푸조와 미니, 토요타 3대 워크스가 맞붙은 올해의 다카르 랠리는 전통의 강호 푸조가 경기 전반을 주도하는 가운데

토요타가 추격하는 형세다. 두 가지 랠리카를 의욕적으로 투입한 미니는 초반에 무너졌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0147_2451.jpg

새해를 여는 모터스포츠계의 연례행사이자 지옥의 랠리, 다카르 랠리가 1월 6일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1978년 12월 26일 첫 경기를 시작해 1981년 FIA 공인을 받은 다카르 랠리는 원래 파리에서 출발해 아프리카 대륙으로 남하해 세네갈 다카르에서 경기를 마쳐 파리-다카르 랠리라 불렸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불안한 정치상황에 사망 사고까지 빈번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2008년 중앙 유럽을 거쳐 2009년부터는 남미로 무대를 옮겨버렸다. 올해로 통산 40회, 남미 무대로는 10번째 경기가 된다. 지난해에는 파라과이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를 주로 달렸지만 올해는 5년 만에 페루 루트가 돌아와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를 가로지르는 14개 스테이지, 9,000km 구간에서 경기를 치른다.


오프닝을 비롯해 초반 1~6 스테이지는 페루 해안선을 따라 사막을 달린 후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12일 수도 라파스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볼리비아에서의 경기구간은 3개 스테이지 이지만 해발 3,000m가 넘는 안데스 고지대를 달려야 한다.

고지대에서 내려오면 마지막 아르헨티나의 고속 스테이지 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페루의 사막 구간은 코드라이버의 내비게이션 능력에 따라 시간을 단축할 수도, 사막에 고립될 수도 있다. 볼리비아의 고지대 스테이지는 차는 물론 드라이버의 체력을 극한까지 시험하는 구간. 여기서 내려온 선수들은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고속 배틀을 벌여야 한다. 광대하면서도 다양한 지형이 펼쳐진 아르헨티나 구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스테이지. 참가자들에게도 미지의 영역인 셈이다. 경기를 주최하는 ASO에서는 다카르 역사상 사장 거칠고 힘겨운 루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 치열해진 워크스 경쟁 
2015년 2008DKR로 다카르에 다시 돌아온 푸조는 2016년과 17년 2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사막의 라이온’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미 충분한 성과를 거둔 데다 워크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데 부담을 느껴서인지 올해를 마지막으로 다시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 변경에 따라 4WD 쪽의 최저 제한중량이 줄고 서스펜션 스트로트가 연장되는 등 2WD에 다소 불리해졌다는 평이지만 푸조는 지난 2년간 성공을 가져다주었던 버기를 더욱 개선했다. 개량형인 3008DKR 맥시는 구형에 비해 서스펜션 길이를 연장하고 폭이 20cm나 넓어져 오프로드 주파성과 안정감이 개선되었다. 다카르 출전에 앞서 실크웨이 랠리와 모로코 등지에서 1만8,000km를 달리며 성능과 내구성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

미니는 빼앗긴 왕좌를 되찾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컨트리맨 4WD 외에 뒷바퀴굴림의 버기를 새롭게 개발한 것. 버기는 2WD라 트랙션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보다 큰 바퀴를 끼우고 지상고도 높일 수 있다. 지난해까지 3대 워크스 머신은 푸조가 2WD 버기, 미니와 토요타는 4WD였지만 올해 미니가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투입함으로써 T1 클래스의 2WD와 4WD 세력이 비등해졌다. 개발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독일 X레이드에서 주도했으며 미니 존 쿠퍼 워크스 버기라는 이름을 붙였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274_3311.jpg

워크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130_0321.jpg
​출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미니 JCW 버기


가주레이싱 SA(남아프리카) 주도로 2012년부터 참가해온 토요타는 하이럭스의 첫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 이 차는 양산형 하이럭스 트럭의 개량형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연흡기 V8 엔진을 미드십에 얹고 네 바퀴를 굴리는 랠리 전용 머신. 이번에는 무게를 더욱 덜고 서스펜션 스트로크를 늘렸으며 엔진출력도 높였다. 엔진과 기어박스, 그 밖의 몇몇 장비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새로 설계되었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199_4401.jpg

참가 규모를 더욱 키운 토요타팀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703_6617.jpg

다양한 차종이 참가했다


드라이버 중에서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프로 드라이버로서의 활동 은퇴를 선언했다. WRC에서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두 번이나 올랐으며 다카르 랠리로 무대를 옮겨 폭스바겐을 타고 2010년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사인츠는 2015년 푸조팀의 일원이 된 이후에는 완주가 없다. 과연 55세 노장이 마지막 경기에서 혼신의 투혼을 보여줄 수 있을까?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408_9188.jpg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사인츠


STAGE1 (1월6일)

리마-피스코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770_3051.jpg
​첫날 사막 구간을 달리고 있는 멘지스의 미니 JCW 버기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918_8352.jpg

알아티야가 첫 스테이지를 잡아 종합 선두로 나섰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938_7044.jpg

푸조팀은 첫날 부진했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938_7896.jpg
쿼드 부문의 카사레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2018년 다카르 랠리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첫날은 리마에서 피스코에 이르는 242km 구간. 리마를 출발한 차들은 해변을 따라 리에존 구간(로드 섹션)으로 이동한 후 피스코 인근 사막을 돌아오는 스페셜 스테이지 31km 구간에서 첫 기록을 측정했다. 이날은 토요타팀의 기세가 좋았다. 알아티야가 21분51초로 종합 선두에 오른 가운데 브링케가 25초 차이로 2위를 차지해 토요타팀이 1-2. 하지만 토요타는 지난해에도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초반 선두에 나섰다가 곧바로 트러블에 휘말린 전적이 있다. 3위는 보르크바르트를 모는 니콜라스 푸크스. 보르크바르트는 중국 자본(북경기차 계열)을 받아들인 독일 브랜드로 2015년 제네바모터쇼에서 부활을 공식화했다. 4, 5위는 미니팀의 맨지스와 로마. 맨지스는 신형 2WD 버기, 로마는 4WD 버전으로 참전했다. 6위는 다시 토요타팀의 드빌리에.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1610_0686.jpg
​리마 도심을 떠나고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


3연속 우승을 노리는 푸조는 초반 상황이 좋지 않았다. 우선 로브는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브레이크 고장으로 6분 가까이 시간을 잃었다. 로브뿐 아니라 푸조 워크스팀 전원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우승자 페테랑셀이 선두에 2분차 11위, 데프레가 15위, 사인츠 16위였다.


바이크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KTM의 선더랜드가, 쿼드에서는 카사레(야마하), 트럭은 로프라이스(타트라)가 종합 선두로 나섰다.

STAGE2 (1월7일)

피스코-피스코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2117_0689.jpg

토요타팀의 드빌리에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2117_1419.jpg

사인츠가 타이어 때문에 시간을 잃었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2117_2093.jpg
 스테이지2에서 종합 2위로 나서 페테랑셀

 

경기 이틀째인 1월 7일은 피스코를 출발해 인근 지역을 지그재그로 달려 되돌아오는 코스, 스페셜 스테이지는 267km였다. 첫날 부진했던 푸조팀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스테이지 초반 기세를 올린 것은 사인츠였지만 타이어 바람이 빠져 뒤로 처졌다. 대신 데프레가 종합 선두로 올라섰고 페테랑셀이 뒤따랐다. 토요타팀의 드빌리에가 종합 3위, 푸조팀 로브가 4위에 올랐다. 첫날 치고 나갔던 알아티야는 내비게이션 실수로 선두에 12분 이상 뒤진 종합 5위로 밀려났다. 게다가 코드라이버의 컨디션 불량으로 전황에 먹구름이 끼었다. 종합 6위는 미니팀의 테라노바. 기대를 모았던 미니 버기 3대 중 2대는 사고로 리타이어했으며 그 중 알라지(#314)는 같은 팀 갈라프리크와의 충돌사고여서 더욱 뼈아팠다. 미니 버기 중에서는 히르보넨이 모는 #305가 종합 7위. 2륜 바이크 부문은 바레다(혼다), 쿼드는 카사레, 트럭 부문은 니콜라예프/마르디프/루이바코프(카마즈)조가 종합 선두를 달렸다.

STAGE3 (1월8일)
피스코-산후안 데 마르코나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018_9768.jpg

 알아티야가 푸조 2대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렸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019_1005.jpg

 모래언덕을 오르는 사인츠의 푸조 3008DKR 맥시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019_1991.jpg

 토요타팀이 푸조에 밀려났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019_3068.jpg

미니 세력은 연이은 사고로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사진은 히르보넨


스테이지3는 피스코 인근 296km의 스테이지를 달린 후 남하해 산후안 데 마르코나로 이동하는 구성이었다. 이날은 토요타팀의 알아티야가 다시금 스피드를 되찾아 모든 웨이포인트를 톱타임으로 통과하며 종합 선두 복귀의 의지를 다졌다.


종합 선두는 데프레 대신 팀동료 페테랑셀이 올라섰다. 여전히 푸조팀의 1-2 체제. 시간을 단축한 알아티야가 선두 페테랑셀에 7분43초차 종합 3위까지 따라붙었다. 그 뒤로 드빌리에(토요타)와 사인츠(푸조), 다시 브링케(토요타)가 나열해 푸조와 토요타의 치열한 공방전 양상이었다. 미니 세력은 이날 히르보넨까지 리타이어하면서 신형 버기 세 대가 모두 경기 초반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로마마저 전복사고로 26분 가량 잃어 선두와의 시차가 43분으로 벌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불운의 연속이었다. 머리를 다친 로마는 헬기를 타고 리마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일반도로 구간을 완주하지 못했다. 현재 미니 세력 가운데서는 테라노바가 8위, 로마가 10위를 달리고 있다.

STAGE4 (1월9일)
산후안 데 마르코나-산후안 데 마르코나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187_407.jpg

스테이지4에서는 고지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187_1119.jpg

 종합 선두를 질주하는 페테랑셀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187_205.jpg

 타이어를 교환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한 알아티야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187_3101.jpg

 로브가 톱타임을 기록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 4일째는 산후안 데 마르코나 인근을 도는 코스. 지금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며 사막지역을 주로 달렸지만 드디어 해발 2,000m를 넘는 지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푸조팀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WRC 9회 챔피언 로브가 톱타임을 기록, 종합 2위로 뛰어올랐다. 2012년을 마지막으로 WRC에서 은퇴했던 로브는 르망이나 FIA GT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장르에 도전해왔으며 그 중에는 지옥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도 포함된다. 2016년 데뷔 첫해 종합 9위, 지난해에는 5개 스테이지를 잡아 종합 2위에 올랐다. 올해 경기 시작 후 가장 긴 330km짜리 스테이지에서 로브는 3시간57분53의 톱타임을 기록해 종합 2위로 올랐다. 종합 선두는 6분55초 앞선 팀 동료 페테랑셀. 사인츠가 종합 3위로 푸조팀이 1-2-3 체제를 구축했다. 다만 데프레는 서스펜션 파손으로 많은 시간을 잃었다.


초반 선두였던 토요타는 푸조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타이어를 교환하느라 시간을 허비한 알아티야가 선두에 11시간 이상 떨어진 종합 4위. 팀 동료 브링케가 5위, 그리고 드빌리에가 종합 8위다. 미니 세력 중에서는 오를렌팀 X-레이드의 프리지곤스키가 10위에 턱걸이했다.


바이크 부문에서는 선덜랜드가 부상으로 리타이어하면서 베베렌(야마하)이 종합 선두가 되었고 쿼드에서는 카사레, 트럭은 니콜라예프/마르디프/루이바코프조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STAGE5 (1월10일)
산후안데 마르코나-아레퀴파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605_4562.jpg

야지드 알라지의 미니 버기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605_5295.jpg

토요타팀은 푸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605_6066.jpg
 로브가 리타이어한 가운데 푸조팀의 페테랑셀과 사인츠가 1-2위를 달렸다

경기시작 5일째를 맞은 참가자 대열은 해안선을 따라 달리던 루트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악지대로 향했다. 카와 트럭은 267km, 바이크는 264km 구간에서 기록을 측정했다.


종합 선두를 달리는 페테랑셀을 비롯해 노장 사인츠가 여전히 선두권을 유지했다. 특히 페테랑셀은 이번 경기 처음으로 스테이지 톱타임을 기록하며 후속 차들과 거리를 벌렸다. 반면 전날 기세 좋게 달렸던 로프는 사구(砂丘)에서 발목이 잡혔다. 모래 언덕을 넘다 옴폭한 지형에 처박히면서 코드라이버 다니엘 엘레나가 부상을 입었다. 3008DKR 막시 역시 자력으로는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사인츠는 페테랑셀과 30분 이상 시차가 벌어졌지만 로브가 리타이어함에 따라 2위 자리를 물려받았다.


스테이지 2위를 기록한 브링케가 종합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알아티야와 드빌리에가 종합 4, 5위를 형성하고 있는 토요타팀은 푸조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페테랑셀과는 1시간 20분 이상 벌어져 있다. 종합 6위는 푸조 프라이비터인 알카시미, 7위는 SMG 버기를 모는 에이모스였고 프리지곤스키가 미니 세력 유일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마지막 남은 미니 버기의 히르보넨은 모래언덕에 걸려 1시간 이상을 허비했다. 바이크, 쿼드와 트럭 부문은 종합선두 변화가 없었다.

STAGE6 (1월11일) 
아레퀴파-라파즈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723_2881.jpg

페테랑셀이 꾸준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723_3933.jpg

스테이지 톱타임을 기록한 사인츠


5a1ab0a341f09fdc2d01b993db4b29df_1516693723_478.jpg
물길을 가르는 카마즈 트럭

전반을 마무리하는 스테이지6. 이날은 페루 아레퀴파를 출발해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에 이르는 코스로 해발 4,000m가 넘는 고지대다. 노장 사인츠가 코스 전반에 톱타임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계측구간 313km 가운데 전반 118km에서 2분을 리드하더니 스테이지를 마치는 시점에서는 2위 이하와 4분 이상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페테랑셀은 아직 27분 이상 차이로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요타 세력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3~5위를 형성했다. 브링케는 시간을 잃었음에도 종합 3위 자리를 지켰고, 알아티야는 브링케에 4분 차이로 따라붙었다. 그 11분 뒤에 드빌리에가 있다. 푸조가 리드하고 토요타가 뒤따르는 가운데 미니에서는 프리지곤스키가 외롭게 6위를 달리고 있다. 바이크에서는 케빈 베나바이즈(혼다)가 베베렌을 제쳐 종합 선두로 나섰다.
라파즈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경기 7일째인 11월 12일 달콤한 휴식시간을 가지며 후반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수진 편집장   사진 레드불, X-레이드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