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제2전- 박준성, 엔페라컵 GT-300 시즌 첫승 사냥!
2017-07-06  |   14,399 읽음


문은일, 엔페라 R-300 시상대 정상 밟아
박준성, 엔페라컵 GT-300 시즌 첫승 사냥!

넥센스피드레이싱 제2전의 최고 종목 엔페라컵 GT-300 클래스에서 박준성이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개막전에서 우승한 정경훈이 2위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페널티로 인해 4위로 밀렸다. BK 원메이커는 박정준이 완벽한 폴 투 피니시로 시즌 첫승의 기쁨을 맛보았고, R-300은 문은일, GT-200은 디펜딩 챔피언 조선희가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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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컵 GT-300
개막전 우승한 정경훈은 페널티 받고 4위

박준성(펠라레이싱)이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제2전 GT-300 클래스를 손에 넣었다. 박준성은 5월 2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길이 3.045km 15랩=45.675km)에서 열린 GT-300 클래스 결선에서 22분01초2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첫승을 거뒀다.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공 정경훈(BEAT R&D)이 2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박휘원(팀 오리엔텍)이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결선 오프닝 랩은 폴 포지션의 정경훈이 대열을 이끄는 가운데 정남수(브랜뉴레이싱), 김현성(코프란레이싱), 박준성 등이 대열을 이루며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정남수가 한 바퀴를 돌고 자취를 감춰 아쉬움을 남겼다. 정경훈은 4랩에서 핸디캡 타임을 소화했고, 배선환(모터라이프)도 5랩에서 이를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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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00 결승 스타트 장면. 정경훈이 대열을 이끌고 있다


박준성이 대열의 리더로 나선 가운데 손준석(BEAT R&D)과 박휘원에 이어 다시 코스로 돌아온 정경훈이 그 뒤를 이었다. 이때부터 정경훈의 추월 쇼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앞선 드라이버들을 차례로 제압한 정경훈은 마침내 박준성을 추격권으로 불러들였다. 꼬리를 물면서 투지를 불태워 한때 0.3초 정도로 거리를 좁혀 핸디캡 타임을 극복하고 연승 성공의 가능성을 열었다. 하지만 13랩에서 박준성에게 다시 거리를 준 후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에 따라 박준성이 시즌 첫승 사냥에 성공했고, 정경훈과 박휘원, 손준석이 차례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사위원회는 정경훈과 손준석이 황기 구간에서 추월을 했다고 판단해 각각 30초 페널티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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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이 GT-300 클래스에서 시즌 첫승을 차지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엔페라컵 BK 원메이커
박정준, 완벽한 폴 투 피니시로 시즌 첫승

“단 한 차례의 추격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질주였다”
지난 5월 2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트랙(1주 3.045km×15랩=45.675km)에서 열린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제2전 BK원메이커 클래스는 준 피티드의 박정준이 22분34초682의 기록으로 폴 투 피니시를 거뒀다. 안경식(BEAT R&D)과 이동열(팀 한정판)이 각각 4.5초와 6.945초 뒤진 2,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결선 오프닝 랩은 폴 포지션의 박정준이 매끄럽게 대열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2그리드의 강재협(BEAT R&D)이 순위를 크게 떨어뜨렸다. 이어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안경식이 2위로 나섰고, 이동열은 자리를 지켜냈다. 8그리드의 김범훈(이천범스레이싱)이 4위로 점프하는 등 선두권에 파란이 일었다. 하지만 레이스는 3랩 이후 선두권의 변화가 없는 상황이 이어졌고 박정준에 이어 안경식, 이동열, 김범훈 등의 순위가 그대로 결과가 됐다.


박정준은 레이스가 끝난 후 “넥센스피드레이싱을 통해 데뷔한 지 올해 2년차가 되는데 첫 폴 투 피니시를 거둬 너무 기쁘다”며 “팀 스탭과 미캐닉 등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넥센의 새 타이어 SUR4G의 그립력 등이 매우 뛰어나 매끄럽게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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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원메이커에서 우승한 박정준의 질주

 

 

엔페라컵 R-300
문은일, 시즌 첫승으로 피날레 장식

문은일(팀 GRBS)이 첫승을 거두며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에 시동을 걸었다. 5월 2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트랙(길이 3.045km, 15랩=45.675km)에서 열린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제2전 R-300 클래스 결선에서 문은일이 23분23초86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팀 동료 박용진이 2위로 들어와 팀 GRBS는 원 투 피니시의 기쁨을 만끽했다.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공 이동호(이레인레이싱)가 시상대의 한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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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00클래스에서는 문은일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결선은 폴 포지션의 이동호가 대열을 이끌며 막을 올린 가운데 문은일에 이어 4그리드에서 출발한 유준선(그레디모터스포츠)이 김진학(팀 오버리키티드)과 순서를 바꿨다. 7그리드의 박용진이 꾸준하게 순위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동호가 8랩에서 핸디캡 타임을 소화하자 문은일이 9랩에서 순위표 가장 윗줄로 올라섰다. 이동호는 11랩에서 3위까지 치고 나왔다.
결국 결승 피날레를 문은일이 장식한 가운데 박용진과 이동호가 각각 2, 3위를 했다. 서석재(짜세레이싱), 김세연(팀GRBS), 손우희(짜세레이싱), 윤용희(팀 오버리미티드), 신두호(부스터-오일클릭레이싱), 유준선, 이재인(DRT레이싱)이 4~10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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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일(왼쪽)이 2위를 차지한 팀 동료 박용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엔페라컵 GT-200
디펜딩 챔피언 조선희, 2연패 시동

조선희(메인텍)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조선희는 5월 2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트랙(길이 3.045km×14랩=42.63km)에서 열린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부스터 GT-200 클래스 결선에서 21분26초3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승을 거뒀다. 앞선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핸디캡 타임을 소화하는 악조선 속에서도 2위에 올랐고, 9.394초 뒤진 추성택(Jpex 게라지)이 3위 시상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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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200 클래스를 제압한 조선희의 토요타 86


결선은 폴 포지션의 김재우에 이어 조선희와 육성주(코프란레이싱), 추성택, 장우혁(Jpex 게라지), 홍사걸(Mss 탐앤탐스) 등이 예선 순위를 그대로 이어갔다. 하지만 6랩에서 추성택이 육성주를 따돌리며 선두권으로 합류했다. 8랩에서 김재우가 핸디캡 타임을 소화하고는 4위로 복귀했다. 이어 김재우가 앞선 드라이버들을 제압하면서 11랩에서는 2위까지 치고나왔다. 선두와의 차이는 3.685초.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김재우와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해야 하는 조선희의 대결로 레이스는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하지만 김재우에게 남은 레이스는 너무나 짧았다. 더 이상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조선희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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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는 김재우를 잘 막아내 시즌 첫승을 챙겼다


경기가 끝난 후 조선희는 “개막전에서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부담이 많았는데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팀 동료들은 물론 메인텍과 네오테크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토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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