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6전 SK ZIC6000 클래스
2016-10-27  |   12,313 읽음


황진우 완벽하게 시즌 2승
정의철은 시즌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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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가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시즌 2승을 거둔 가운데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정의철이 각각 2, 3위를
했다. 20그리드에서 출발해 추월 쇼를 펼친 정의철은 15점을 더한 103포인트를 획득, 83포인트의 김동은을
20포인트 차이로 벌려 남은 두 경기에서 이변이 없는 한 시리즈 챔피언이 유력하다. 팀 챔피언십 부문은
엑스타레이싱팀이 간발의 차이로 앞서 있다.

​타카유키 아오키(인제레이싱)가 Q3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지난 8월 20일 일본 시즈오카 현 후지스피드웨이(길이 4.563km)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6전 SK ZIC6000 클래스 예선에서 꾸준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던 아오키는 Q3에서 2분00초908로 예선 1위를 예약했던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를 0.153초 앞선 2분00초755의 기록으로결선에서 가장 앞줄을 차지하게 됐다. 막판 타임 어택을 성공시킨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가 3위를 했고,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이상 아트라스BX)가 각각4, 5위를 차지했다.

청명하던 하늘이 순식간에 그늘을 만들면서 비를 뿌리는 가운데 4시 15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Q1은 20분 늦은 4시 35분부터 규정보다 5분이 준 15분 동안 열렸다. 가장 먼저 타임 어택에 나선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2분00초507로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긴 가운데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조항우(이상 아트라스BX)가 1차 공세를 퍼부었다. 곧이어 타카유키 아오키(인제레이싱)가 2분00초166의 기록을 내자 황진우가 다시 1분58초855로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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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 20그리드 출발해 3위로 경기 마감

제5전에서 우승하며 88포인트를 획득해 시리즈 챔피언십 리더에 오른 정의철(금호엑스타레이싱)이 첫 랩을 돌지도 못하고 탈락한가운데 김진우(오토시티레이싱), 안정환(이레인), 이승진(디에이엔지니어링), 김장래(투케이바디)가 Q2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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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를 차지한 현대팀의 누빌

10분 동안 진행해 다시 5명을 추려내는 Q2는황진우가 2분00초131로 가장 빠른 가운데 정연일이 2분01초253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아오키가 2분00초158로 2위로 올라섰고, 2분00초764의 조항우도 정연일을 밀어냈다.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는 2분00초278로3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시원(팀 106)이 가까스로 10위를 했고, 김진표(금호엑스타레이싱)가 11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출격하지 못한 윤승용(투케이바디), 안현준(디에이엔지니어링), 김의수(CJ제일제당), 강진성(이엔엠 모터스포츠),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가 탈락했다.

 

Q3는 세션이 시작되자마자 정연일이 코스를벗어나면서 황기(추월금지)가 내걸린 데 이어 곧 경기 중단을 알리는 적기가 펄럭였다.시간은 6분 40초를 남겼지만 5시 30분부터다시 10분이 주어진 가운데 열린 Q3는 Q1과Q2를 완벽하게 지배하던 황진우가 일찌감치 2분01초838을 새긴 데 이어 2분00초908로기록을 단축했다. 아오키가 2분01초330으로 2위를 굳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종 어택에서 2분00초755로 이날 처음으로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겨 넣었다. Q3에서는 적기구간에 추월을 한 황진우와 김재현(이엔엠모터스포츠)에게 벌금 1만엔(약 11만원)이부과됐고,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는 경고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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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2 클래스우승, 종합 8위를차지한 라피의 파비아 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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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는 SS10에서 도랑에 빠져 16분을 허비했다

예선 종료 후 경기심사위원회는 잠정 폴 포지션을 차지한 아오키의 경주차가 최저지상고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10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내렸다. 이에 따라 황진우가 가장 앞 열에서 결선을 맞게 됐다.

8월 21일 일본 시즈오카 현 후지스피드웨이(길이 4.563km, 21랩=95.823km)에서 열린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6전 SK ZIC6000 클래스의 결선은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독무대였다. 황진우는단 한 차례의 추월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달리기로 지난 제4전에 이어 시즌 2승을 챙겼다. 지난해 챔피언인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2위를 해 올 시즌 첫 포디엄에 올랐고, 20그리드에서 출발해 추월 쇼를 펼친정의철(금호엑스타레이싱)이 시상대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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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베르그마이스터(왼쪽) 황진우(가운데) 정의철(오른쪽)

정의철은 이날 3위를 하며 15점을 더해 총 103포인트를 획득함으로써 83포인트의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과의 차이를 20포인트로 벌렸다. 국내에서 남은 두 경기에서 이변이없는 한 정의철은 시리즈 챔피언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황진우도 27점을 더한 80포인트를 쌓아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부문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60점과 53점으로 제5전까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포인트 3, 4위였던조항우(아트라스BX)와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는 이날 경기에서 동반 탈락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팀 챔피언십 부문은 금호엑스타레이싱팀이 169점을 쌓아 163점의 팀코리아익스프레스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글 오토레이싱 사진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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