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배기 사운드를 키우는 F1 그랑프리
2016-02-11  |   11,34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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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관련 규정 변경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 중인 F1은 우선 이번 시즌에 사운드를 조금 키우기로 했다. 2014년 터보 하이브리드로 바뀐 이후 고막을 찢어발길 듯한 배기음이 너무나 부드러워져버렸다. 때문에 강렬한 사운드가 사라진 그랑프리는 예전과 같은 흥분과 매력이 사라졌다는 혹평에 시달렸다. 올해부터는 웨이스트게이트를 거친 배기가 전용 파이프를 통해 배출된다. 다만 최신 F1 엔진의 경우 밸브는 실제 거의 열리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사운드 증가 효과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윌리엄즈 테크니컬 디렉터 팻 시몬즈에 따르면 배기 파이프 구조가 달라짐으로 인한 공명효과로 웨이스트게이트가 닫힌 상태에서도 14%, 열리면 최대 25% 정도 소리가 커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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