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카트에 입문하면서 갖춰야 할 용품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안전이 중요
2000-07-28  |   7,082 읽음
오랜 세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던 카트가 올 시즌 들어 각종 레이스를 개최하는 등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강원도 원주의 문막 서키트에서는 이미 두 차례씩 레이스를 치렀고, 앞으로 최소한 다섯 차례 이상 더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카트가 각광을 받는 것은 레이싱의 기본은 물론 운전면허가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12세 이하의 주니어 카트에도 평균 3~4명 정도가 출전하고 있고, 대부분이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

레이싱 카트는 레이스의 기본이다. 서키트의 황제 A. 세나가 카트로 레이스에 입문했다는 것은 더 이상 얘깃거리가 안될 정도고, 올 시즌 F1에서 활동하는 22명의 드라이버 대부분이 카트를 통해 스피드를 몸에 익혔다.
레이싱 카트에 뛰어들려면 카트를 구입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카트를 사려면 450만 ~500만 원 정도가 들어 섣불리 다가서기에는 부담이 된다. 이때문에 당장 카트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복장을 잘 갖춘 다음 렌탈 카트로 서서히 스피드를 익히면서 도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빨리 달리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싱 카트의 용품은 카레이스와 차이가 거의 없어 한 번 사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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