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모터스포츠

한국 오프로드챔피언십 시리즈 4월 9일 개막 한국 .. 2000-03-26
한국 오프로드챔피언십 시리즈 4월 9일 개막 오는 4월 9일(일) 강원도 춘천 모터파크에서 `2000년 한국 오프로드챔피언십 시리즈`가 개막된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하는 시리즈는 총 5전을 준비해 지난해보다 1전이 늘었다. 하지만 `99 시즌도 계획은 6전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올 시즌도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오프로드챔피언십 시리즈는 평균 ??참가선수??? 100여 명이 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어링카A(배기량 2천cc 이하), 투어링카B(배기량 1천600cc 이하), 원메이크(배기량 1천500cc 이하) 현대, 기아, 대우전, 신인전 등 6개 클래스로 치른다. 경기규정은 지난해와 같다. 2000 한국 오프로드 챔피언십 시리즈 일정 경기 날짜 경기장 제1전 3월 26일(일) - 제2전 4월 22일(토) - 제3전 6월 18일(일) 춘천 모터파크 제4전 7월 23일(일) - 제5전 8월 27일(일) - 제6전 11월 12일(일) - 신생 프로팀 `SBS 뉴스텍` 창단 서울방송의 뉴스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SBS 뉴스텍이 이글팀의 업무협조를 받으며 프로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SBS 뉴스텍 이우승 단장은 "모터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이루고 올바른 자동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레이싱팀을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방송매체를 통해 모터 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생 SBS 뉴스텍은 이우승 보도이사를 단장으로 6명의 드라이버와 미캐닉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드라이버는 김정수 팀장, 구완회와 양성우가 각각 GT카와 투어링카A 클래스에서 뛴다. 포뮬러 1800은 캐나다에서 포뮬러 2000을 탔던 신예 조항우를 투입할 예정이다. 원메이크에는 팜 브라운 주한영국대사 부인과 레이싱걸 출신 남승민을 내보낸다. SBS 뉴스텍은 올해 총 예산 10억 원을 들여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SBS는 팀이 참가하는 전 경기를 중계방송하고, 드라이버를 방송 리포터로 활용하는 등 팀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MSM, 내구레이스 추진 MSM(Motor Sports Marketing)이 최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사무실을 내고 모터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MSM이 준비하는 첫 이벤트는 국제 내구레이스로 F3 경기가 열렸던 경남 창원시 시가지 서키트에서 일본의 수퍼 내구레이스를 국내에서 치르도록 할 예정이다. 이 경기는 8월 11∼13일로 예정되어 있다. 문의:MSM ☎ 051-851-3383KMF 신준용 회장,UAE 투어링위원회 회장 선임 신준용 한국모터사이클연맹(KMF) 회장이 최근 아시아모터사이클 투어링위원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 산하 아시아모터사이클연맹(UAE)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00년 정기총회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3개국 대표가 출마한 투어링위원회 회장선임 투표에서 한국의 신준용 회장이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투어링위원회는 모터사이클 여행자를 위한 로드서비스 단체로 각국 주관단체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해외 및 자국 내에서 모터사이클 통관, 임대, 사고수리 및 긴급구난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여행자는 아시아지역 18개국에서 자유롭게 모터사이클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고, 해외 여행자들의 국내관광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나라가 아시아모터사이클 투어링위원회 회장국으로 승격됨에 따라 본부사무소 등 주요 행정시설이 올해 안에 서울로 이전하게 된다. KMF는 오는 4월중 서울사무소를 연 뒤 전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99 MBC 그랑프리 연감 발간 (주)문화방송 스포츠국이 지난해 경기를 결산하는 `99 MBC 그랑프리 연감(106쪽)을 내놓았다. 98년에 이어 2년만에 나온 이 책은 `99 시즌에 열린 한국 모터챔피언십 10전 리뷰기사를 실었고 인터내셔널 창원 F3 경기, 평창 랠리, 스노 레이스 등 지난해 국내에서 열렸던 경기를 화보와 함께 담았다. 그밖에 F1, WRC, CART 등 세계 모터 스포츠 소식도 함께 다루었다. 부록에는 한국 모터챔피언십 원년경기부터 5년 동안의 기록을 자세하게 소개했고, 책 끝에 모터 스포츠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초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원주 발보린 모터파크 3월 완공 지난 1월 30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에 국내 제2의 서키트인 `원주 발보린 모터파크`가 착공식을 가졌다. 이 서키트는 안전운전 교육장 및 자동차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경기장 운영은 한국자동차안전운전협회가 맡는다. 최대길이 1.6km로 레이스 특성에 따라 6가지 레이아웃이 가능하고 폭은 12m, 패독은 3천평 이상을 확보했다. 컨트롤 타워는 5층이고 포스트는 15개, 피트는 20개가 들어선다. 한국자동차안전운전협회는 이곳에서 각종 안전운전 교육과 함께 (주)포뮬러 코리아와 발보린 레이싱팀이 주최하는 국내외 경기 및 모터사이틀, 카트 레이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A1 클래스 박정룡, 총 상금 4천만 원 신기록 -스노.. 2000-03-26
상금만 4천만 원. 올 시즌 모터 스포츠의 문을 연 스노 레이스(1월 29~30일)에서 4천만 원의 고액상금이 쏟아졌다. 주인공은 박정룡(카맨파크). A1 클래스에 출전한 박정룡은 1, 2차 우승컵을 안으며 팀에서 내건 상금만 4천만 원을 챙겨 고액상금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12월 26일 오프로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포함하면 박정룡은 상금으로만 한 달 여만에 6천만 원을 받았다. 이날 레이스는 26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N3(배기량 1천500cc 이하), A2(배기량 1천600cc 이하), A1(2천cc 이하)로 레이스를 치렀고, 각각 10랩, 12랩, 15랩을 돌아 승부를 가렸다. A1은 결선을 두 번 치르는 더블 헤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관중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A2 클래스는 최의식(SBS 뉴스텍)이 표창대 정상에 섰고. N3 클래스는 양형모(미라지)가 우승컵을 안아 산뜻하게 올 시즌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처음 열린 스노 레이스는 올해로 두 번째.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주최측의 의지와 관중들의 높은 호응 덕분에 겨울철 모터 스포츠의 백미로 떠오르며 성공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두드러진 변화는 코스. 오르막길이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평지를 트랙(길이 600m)으로 만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지난해는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한 경주차가 멈추어 경기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새로운 코스를 만들었다. 드라이버들도 눈과 빙판에서 안정감 있게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타이어(스파이크 타이어를 신었다)를 준비하는 등 우승에 대한 집념을 강하게 드러냈다. 지난해 드라이버의 절반 이상이 랠리용 타이어를 신은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관중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인천에서 왔다는 조원용씨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지나다 들러봤는데 스릴과 박진감이 넘쳐 속이 후련했다. 기회가 있으면 다시 또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관람석이 전혀 없었고, 홍보가 안되어 예상보다 적은 500여 명만이 경기를 지켜보았다. 참가자도 지난해보다 16명이 준 26명에 그쳤다. 스노 레이스를 관광상품으로 키우려면 홍보에 더 신경을 쓰고, 드라이버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N3(배기량 1천500cc 이하) 양현모 시즌 산뜻하게 출발 10대가 출사표를 던진 N3 클래스는 홀수와 짝수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주최측이 이같은 방식을 도입한 이유는 트랙의 길이가 600m로 짧고, 도로 폭이 10m 내외여서 차를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경기를 치를 경우 정확한 기록을 재기 어렵고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예선 결과 PP는 양현모(미라지). 양현모는 39분 04초를 기록하며 한상국(수원싸이클론)을 0.32초 차로 제압하고 기세를 올렸다. 황호연(수원싸이클론)이 40.13의 기록으로 3그리드를 채웠다. 결선은 스탠딩 스타트가 아닌 롤링 스타트(페이스카의 뒤를 따르다가 페이스카가 피트인 하면 PP차가 페이스카의 역할을 대신하며 컨트롤 타워의 신호를 시작으로 레이스가 진행되는 방식)여서 뒤처진 드라이버들이 치고 나갈 기회는 언제든지 있었다. 하지만 레이스는 첫 랩부터 파이널 랩까지 과감한 드리프팅을 선보이며 추격자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10랩을 마무리한 양현모의 독주로 막을 내렸다. 예상과는 달리 2, 3위도 초반에 판가름났다. 한상국과 황호연이 여유 있게 체커기를 받으며 표창대를 메꿨다. 선두권과는 달리 승부는 뜨겁게 달아올라 첫 랩에서 김진욱(울산용마)이 한 바퀴를 채우지 못하고 주저앉은 것을 비롯해 장만기(불꽃레이싱), 임채영(코리아나) 등이 차례로 무릎을 꿇어 완주는 절반에 그친 5대로 서바이벌 게임이었다. A2(배기량 1천600cc 이하) 오태석 과감한 공격으로 3위 10대가 출전한 A2도 N3처럼 홀수와 짝수조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홀수조의 김상인(미라지)이 엑센트를 몰고 37초 63으로 선두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그 뒤로 오병진(SBS 뉴스텍), 전현주, 김정훈(이상 델코 대우)이 터를 잡았다. 레이스는 오프닝 랩에서 오병진과 전현주가 김상인을 제압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다. 김상인은 스타트 실패로 3위로 추락했지만 곧 반격에 나서 3랩에서는 전현주를 따돌리고 오병진의 꽁무니를 잡는 등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선두 3인방의 질주에 돌발 변수가 등장한 것은 4랩. 5포스트에서 선영현(싸이클론)의 경주차가 넘어져 페이스카가 투입되며 경주차는 다시 대열을 갖췄다. 페이스카 투입의 덕을 톡톡히 본 드라이버는 5위를 달리고 있던 오태석(인디고). 오태석은 페이스카가 피트인 하자마자 과감하게 첫 코너의 안쪽을 공략해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이후 레이스는 오병진, 김상인이 선두다툼을 치열하게 벌이고 오태석이 뒤를 받치는 판도로 바뀌며 12랩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노 레이스, 겨울철 모터 스포츠로 자리 굳혔다 올해 스노 레이스는 겨울철 모터 스포츠의 꽃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는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 경주차의 성능을 생각하지 않은 트랙 때문에 경주차가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해 중간에 코스를 바꾸는 등 해프닝이 있었지만 올해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평창군은 대회 일주일 전부터 눈을 다지고 물을 뿌리는 등 코스 관리에 신경을 썼고, 경기장은 인공 제설기를 이용해 15톤 트럭 1만5천대 분의 눈으로 코스를 만들어 `순백의 설원에서 펼쳐진 모터 스포츠 축제`라는 찬사를 들었다. 드라이버들은 `재미있는 코스`라며 칭찬했지만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혁승 평창군수는 "평창군을 모터 스포츠의 메카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 두 번의 랠리를 치르고, 스노 레이스를 `대관령 눈꽃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에 치중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3 7랩 진행 중 6중 추돌 대사고 대런 매닝 1.. 1999-11-28
F3 스피드의 제왕을 가리는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그랑프리 1차 결선이 2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가운데 11시 20분 결선 라운드에 돌입했다. 레이스는 21랩(사고가 때문에 4랩이 준 21랩을 돌았다)을 돌아 대런 매닝(영국, 99 일본 F3 챔피언)의 영국의 젠슨 버튼의 끈질긴 추격을 받으며 한차례 추월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곧 재역전에 성공해 폴투윈. 이에 따라 대런 매닝은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그랑프리의 `왕 중 왕`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3위는 전날 예선 2위인 일본의 도시히로 가네이시. 조나단 코젯, 료 후쿠다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서는 7랩 진행 중 6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레이스가 10여분 이상 지체되기도 했다. 사고는 서키트에 멈춰 선 경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추키오 마츠다(일본, 나카지마 혼다)가 이를 들이받아 트랙에 멈춰 서며 뒤이은 경주차들이 줄줄이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사고 후 곧바로 경기 중단을 알리는 적기가 내걸렸고, 사고를 피한 차들이 6랩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다시 그리드에 정렬했다. 레이스는 코스 정리가 끝난 7대의 경주차가 레이스 재개를 포기한 채 재출발. 선두 대런 매닝과 젠슨 버튼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국내 드라이버 중 조경업(인디고)은 재 출발에서 앞선 드라이버들 줄줄이 경기를 포기하자 17위까지 단숨에 뛰어 올랐다. 이밖에 이명목은 20위. 김정수는 17랩에서 레이스를 포기했다. 인터내셔널 코리아 그랑프리 F3 우승컵은 오전 기록과 오후 결선을 더해 가장 빨리 달린 드라이버에게 돌아간다.
이명목·김정수·조경업 기자 회견[F3 속보] 우리도.. 1999-11-28
"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주어지면 외국의 F3 드라이버들과 충분히 승부를 겨뤄 볼 만합니다."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한국 드라이버인 이명목, 김정수, 조경업이 27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힌 공통된 소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들 세명의 드라이버들은 외국 드라이버와 비교해서는 한 수 아래. 잦은 스핀과 랩타임이 10초 정도 뒤지는 것이 이를 나타내 준다. 하지만 국내에 F3 클래스(배기량 2천cc 이하 직렬 4기통)가 없어 경험이 없던 것에 비추어 보면 함께 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명목은 F3 출전에 대해 "국내에서 접할 수 없는 차여서 설레임이 많았다. 포뮬러 1800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섀시의 강도나 엔진 파워 등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차의 한계를 알 수 없어서 제기량을 내지 못하고 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26일) 자유주행에서 스핀한 후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오전 예선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김정수는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코스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경주차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였다. 오늘 차를 고쳐 내일 결선에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조경업은 "포뮬러 1800과 엔진, 섀시, 다운포스 등이 크게 달라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 때문에 미세한 흔들림에도 스핀 가능성이 크고, 버지 등 세이프티 존이 없어 위축되는 것 같다. 오후 2차 예선과 내일 결선에서는 경주차의 특성을 조금 더 세밀히 파악해 자신감을 갖고 달려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 이들 세 드라이버는 F3 출전 소감에 대해 "같이 레이스를 한다는 것은 영광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의 모터 스포츠 환경이 열악해 상위 클래스로 진출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후배 레이서들은 F3 뿐 아니라 F3000, F1으로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기회도 찾아 올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D. 매닝 27일 최종 예선에서 폴포지션[F3 속보] 1999-11-28
스피드의 전사들이 투혼을 불사르는 생생한 모터 스포츠의 현장. 창원 몽키형 스패너 서키트(3.044km)에서 27일 최종 예선이 펼쳐졌다. 홀수와 짝수조(엔트리 넘버 기준)로 나눠 오전과 오후 각 두 차례 F3 예선에서 홀수조는 오전과 오후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오전 예선에서는 P. 선더버그가 1분13초811로 라이벌들을 따돌리며 기세를 올렸다. C. 엘버스, D. 매닝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오후 예선에서는 전날 자유주행에서 코스 레코드를 기록했던 D. 대닝이 1분12초961로 간단하게 홀수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C. 앨버스, P. 선더버그의 순. 짝수조는 일본 F3 출신(올 시즌 F3 챔피언십 2위)인 도시히로 가네이시가 선두를 따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기대를 모았던 J. 버튼은 2위. 32명의 국내 드라이버버 1명의 일본 드라이버가 겨룬 투어링카A는 김의수(인디고)가 1분35초014의 기록으로 가뿐하게 PP를 잡았다. 박정룡, 이재우(이상 인터내셔널 라이온), 윤세진(오일뱅크)이 뒤를 이었다. 14명이 참가한 포뮬러 1800은 신일성이 PP를 따냈고, 료헤이 사가구치, 이지리 가오루 등이 뒤를 이었다. 포뮬러 1800에는 국내와 일본 드라이버가 7명씩 참가해 양국의 자존심을 건 국가대항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42명이 참가한 원메이크는 홀수, 짝수조로 나눠 치른 오전 예선을 치른 후 오후 3시 45분부터 결선에 들어가 오일기(이글)가 폴투윈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2위는 원승남(레이더스)
CF3 코리아 GP 조직위원회 인터뷰[F3 속보] .. 1999-11-28
27일 오후 2시, 창원 F3 국제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 GP를 개최하는 김혁규 경남도지사,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정영조 회장, B. 브랜드 국제 F3 조직위원장의 인터뷰가 열렸다. 인사말에서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모터 스포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기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경기를 계기로 창원을 국제 자동차경기의 메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KARA 정영조 회장은 "1987년 동호인 중심으로 치렀던 자동차경주가 발전을 거듭해오다 IMF 한파로 침체의 늪에 빠졌으나 F3 코리아 그랑프리를 계기로 국내 모터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을 확신했다. 정회장은 또한 "이번 경기가 선진 모터 스포츠를 접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국내 드라이버의 해외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제 F3 조직위원장 B. 브랜드는 매우 짧은 기간에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국제 자동차경기장을 만든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드라이버 브리핑을 통해 드라이버의 의견을 들어 본 그는 "드라이버 모두 창원 시가지 서키트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면서 "수준급 대회를 치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인터뷰에 참석한 국제 F3 코리아 GP 조직위원회는 "예선경기를 마친 현재 전체 진행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경기를 성공리에 마쳐 한국 모터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창원시 공민배 시장은 시가지 서키트를 연 4회 정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세부사안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국내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전 등 몇몇 경기가 물망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대런 매닝 세기말의 F3 황제 등극 1999-11-28
대런 매닝(영국)이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GP에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치켜들며 세기말의 F3 황제로 등극했다. 오전에 열린 1차 결선에서 폴투 피니시를 하며 라이벌 젠슨 버튼을 1초042초로 제압한 26분 19초354를 기록해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그랑프리를 제패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차 결선에서도 대런 매닝은 끈질기게 추격하던 젠슨 버튼을 뿌리치고, 표창대의 정상에 우뚝섰다. 2위는 젠슨 버튼(영국), 3위는 브느와 트렐뤼에(프랑스). F3 코리아 GP 2차전은 1, 2위 드라이버의 불꽃튀는 접전으로 막이 올랐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대런 매닝이 매끄럽게 첫코너를 제압하며 막을 올렸다. 1차전에서 경기를 포기했던 7대가 재도전에 나서 경주차는 28대. 매끄럽게 진행되던 레이스는 31랩 피터 선더버그(스웨덴), 크리스티안 앨버스(네덜란드) 등 경주차들이 사고로 멈춰서면서 페이스카가 투입되었다. 페이스카가 코스 아웃한 것은 35랩, 레이스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이 아닌 롤링 스타트로 대닝 매런이 페이스카의 역할을 떠 안고 36랩 스타트 라인의 녹색등을 신호로 레이스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이명목과 안드레 쿠토의 추돌로 다시 한번 페이스카가 투입되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2랩 후 곧바로 레이스가 재개되며 선두 다툼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대런 매닝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국내 드라이버 중 조경업은 11위로 레이스를 마쳐 F3에서 뛸 수 있는 여건만 마련되면 상위 랭커들과도 충분히 겨뤄볼 만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대런 매닝 세기말의 F3 황제 등극 1999-11-28
대런 매닝(영국)이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GP에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치켜들며 세기말의 F3 황제로 등극했다. 오전에 열린 1차 결선에서 폴투 피니시를 하며 라이벌 젠슨 버튼을 1초042초로 제압한 26분 19초354를 기록해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그랑프리를 제패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차 결선에서도 대런 매닝은 끈질기게 추격하던 젠슨 버튼을 뿌리치고, 표창대의 정상에 우뚝섰다. 2위는 젠슨 버튼(영국), 3위는 브느와 트렐뤼에(프랑스). F3 코리아 GP 2차전은 1, 2위 드라이버의 불꽃튀는 접전으로 막이 올랐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대런 매닝이 매끄럽게 첫코너를 제압하며 막을 올렸다. 1차전에서 경기를 포기했던 7대가 재도전에 나서 경주차는 28대. 매끄럽게 진행되던 레이스는 31랩 피터 선더버그(스웨덴), 크리스티안 앨버스(네덜란드) 등 경주차들이 사고로 멈춰서면서 페이스카가 투입되었다. 페이스카가 코스 아웃한 것은 35랩, 레이스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이 아닌 롤링 스타트로 대닝 매런이 페이스카의 역할을 떠 안고 36랩 스타트 라인의 녹색등을 신호로 레이스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이명목과 안드레 쿠토의 추돌로 다시 한번 페이스카가 투입되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2랩 후 곧바로 레이스가 재개되며 선두 다툼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대런 매닝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국내 드라이버 중 조경업은 11위로 레이스를 마쳐 F3에서 뛸 수 있는 여건만 마련되면 상위 랭커들과도 충분히 겨뤄볼 만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달릴수록 재미를 느끼는 서키트입니다 1999-11-28
투어링카A와 포뮬러 1800의 출발순서가 정해진 가운데 두 클래스의 예선 1, 2위를 차지한 김의수(인디고), 박정룡과 신일성(오일뱅크), 사가구치 료헤이의 기자회견이 오후 4시30분 프렌스센터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드라이버들은 "코스 자체가 난코스이고 고속 코스이지만 코너와 직선에서도 긴장할 수밖에 없다. 또한 "고 입을 모으고 "하지만 타면 탈수록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서키트를 평가했다. 박정룡은 용인 에버랜드와 스피드웨이와의 서키트 차이점과 경주차 세팅 변화에 대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는 전혀 다르게 안전에 중점을 두고 세팅을 했다. 또한 오르막길이 있는 백스트레치 때문에 기어비를 손보는 정도에서 머물렀을 뿐 큰 차이는 없다"고 밝혔다. 포뮬러 1800과 투어링카A에 출전하는 국내 드라이버들은 한국 모터챔피언십 시리즈 최종전(12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과감한 드라이빙보다는 경주차를 아끼는 드라이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김의수는 "예선 랩 타임이 1분35초대가 나왔는 데 서너번 레이스를 하면 5초 이상 줄일 수 있는 코스다.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펼쳐 우승컵을 품에 넣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포뮬러 1800은 28일 오전 10시, 투어링카A는 오후 1시에 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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