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데크 베드라이너
2018-07-17  |   13,558 읽음

트럭 베드에 부는 신기술의 바람 

프라데크 베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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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베드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케이에이치테크에서 선보인 프라테크 베드라이너는 기존 함석판 대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물과 염분에 강할 뿐 아니라 연비 절감 효과와 소음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요즘 신차들은 무게나 공기저항처럼 기본적으로 연비를 해치는 요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트럭 역시 마찬가지여서 포드는 F-150의 보디를 알루미늄으로 바꾸어 무게를 덜어냈고, 쉐보레는 최신형 실버라도의 짐칸 뒷문에 날개를 달아 공기저항을 7% 줄이는 데 성공했다. 국산 트럭 소비자들에게 이런 하이테크는 아직 그림의 떡일 뿐. 지금까지는 분명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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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플라스틱 소재와 빗살무늬 패턴으로 적재물의 소음 감소 및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


이것은 승용보다는 상용 목적에 집중되는 국내 트럭 시장의 특성도 한몫 거든다. 트럭의 적재함 역시 함석판을 대충 잘라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선입견을 깨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KHOTO의 제조사로 알려진 플라스틱 열성형 전문업체 케이에이치테크에서 새로운 트럭용 베드인 프라테크 베드라이너를 선보인 것이다. 함석판 대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이 제품은 보기에 멋질 뿐 아니라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내구성과 소음, 외관은 물론 연비 개선 효과까지

베드 소재로 플라스틱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우선 녹이 슬지 않는다. 함석은 쉽게 부식이 일어나고, 일단 녹이 슬기 시작하면 차 전체로 전파되어 수명을 갉아먹는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녹이 슬지 않는 데다 물기는 물론 염분에도 강하기 때문에 어업이나 농업 분야에서 사용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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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은 적재물을 실어도 베드라이너의 부식이 없다


철판 대비 80%나 가벼운 무게도 큰 장점이다. 차의 중량을 적잖이 줄일 수 있으며, 짐칸이 크면 클수록 그 효과는 비례해서 커진다. 무게 절감은 곧바로 연비 개선으로 이어진다. 철판 대비 약 10%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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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적용으로 철판대비 80% 경량화 및 10%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가볍고 연약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내열성이나 강도가 뛰어나 금속에도 뒤지지 않는 물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케이에이치테크의 베드라이너는 6.5톤의 지게차가 밟고 다녀도 파손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플라스틱을 덮은 화물칸은 보기에도 멋지기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소음이다. 금속에 비해 플라스틱은 표면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보니 소음 및 충격을 흡수해 한결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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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kg 중량의 지게차가 지나가는 현장사진


시공도 간편하다. 특수 패스너를 사용해 시공성을 개선함으로써 2명이 필요한 함석 작업과 달리 혼자서도 시공이 가능해졌다. 이는 시공 시간 대비 매출로 따지면 2배의 매출상승 효과에 해당한다. 케이에이치테크에서는 전국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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