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시간을 최우선으로
2014-07-07  |   15,421 읽음

수입차 로고가 전면에 붙어 있는 울산 제이움피 모터스의 첫인상은 다른 무엇보다도 ‘깔끔하다’는 것. 5대의 리프트를 두고 있어 규모 면에서도 상당했지만 바닥에 떨어진 기름 하나 없을 정도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박상오 대표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7년 전. 스포츠 센터와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그는 막연히 차가 좋아서 숍을 차렸다고 한다. 무모한 도전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매니아 입장에서 이런 숍이 있었으면 하던 바람들을 발판삼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것이다.

 

1941063252_55ff822352ad6_14428083553387.jpg

 

자동차 매니아들은 자신들의 애마가 정비하는 동안 멀리 가지 못하고 곁에서 지켜보길 원한다.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였기에 숍을 차리면서 고객에게 모든 것을 오픈했다. 주변에 있는 CCTV들은 보안을 위한 것도 있지만 바로 고객에게 자동차의 정비 순간을 언제 어디서든 관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곳에 차를 맡긴 고객들은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화면으로 작업 순간을 지켜볼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스피드. 매니아 시절 그는 종종 숍에 들렀을 때 없는 부품 때문에 장시간 차를 세워둬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곳에는 어지간한 부품은 거의 모두 재고로 갖추고 있다. “수리를 맡겼는데 그때서야 부품을 주문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부품이 도착할 때까지 고객의 아까운 시간은 그냥 낭비되는 거잖아요.” 이렇듯 고객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이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그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가능한 한 많은 부품을 숍에 비치해 둔다. 때문에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헛걸음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시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픽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1941063252_55ff822353f9b_1442808355344.jpg

매니아 입장에서 고객의 차를 아끼는 것이 단골 고객을 끌어들이는 비법이다

 

처음 숍을 열었을 때만 하더라도 울산에는 수입차가 그리 많지 않았다. 게다가 숍의 위치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처음에는 한 분 한 분 오시는 손님들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때 인연을 맺은 분들이 입소문을 내주어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지요.”
울산 인근에서 수입차 정비로 소문이 자자한 이곳이지만 차종에 따라서 서

비스를 달리하는 경우는 없다. 워낙 매니아적인 소질이 다분한 박 대표이기에 관리 안 된 수입차보다는 잘 관리된 국산차 오너와의 대화를 더 즐긴다. “자동차는 그 사람을 대변하지요. 아무리 차가 좋아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게을러 보입니다. 반면 자신에게 맞는 차를 구입해 잘 관리하고 있는 오너를 만나면 차를 사랑하는 것 같아 정말 반갑습니다.”

 

1941063252_55ff822355592_14428083553496.jpg

모빌원 제품을 모두 갖추고 있는 진열 공간

 

이런 성격 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단다. 돈을 벌기 위해선 어느 정도 사업적인 마인드가 필요한데 무턱대고 최신 장비를 사들이는 바람에 투자금이 지나치게 커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근방에서 수입차에 대한 장비를 가장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장비에 쏟는 그의 정성은 두 말하면 잔소리. “국내에 들어오는 고급 수입장비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구매자가 바로 저였습니다. 좋은 장비를 남보다 먼저 경험하고픈 욕심도 있었고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유도 컸지요.” 노력하는 사람은 결코 외면받지 않는다고 했던가? 처음엔 자금압박으로 힘겨웠지만 첨단장비들을 갖췄다는 소문이 돌자 점차 고객의 발길이 잦아졌다고 한다.

 

1941063252_55ff8223562bf_1442808355353.jpg

3층에 고객을 위한 휴게실을 마련했다

 

쾌적한 작업장을 유지하는 것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그의 선택이었다. 여름에 정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고 어려운 환경에선 작업자들도 사람인지라 미소를 짓기 힘들다는 것이 그의 믿음. 때문에 에어컨과 히터를 갖춘 작업장을 마련해 미캐닉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일하는 사림이 즐거우면 자연스레 고객친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배려에 보답이라도 하듯 세 명의 직원들은 언제나 싱글벙글이다. 이곳에 유독 여성고객들이 많은 것도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묻어나는 친절 서비스 때문이 아닐까 싶다.

 

1941063252_55ff822356d93_14428083553557.jpg

첨단장비를 갖춘 시설이 돋보인다

 

1년 전부터 모빌원과 인연 맺어
모빌원과의 인연은 1년 전부터 시작됐다. 본사의 적극적이고 빠른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 모빌원 카케어 전문점 간판을 달게 되었다고. “이전에는 다른 오일도 많이 팔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손님들이 모빌원을 찾습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좋은 오일은 먼저 알아보나 봅니다.”


모빌원 카케어 전문점이 되고서 아직까지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는 박 대표는 무엇보다 본사의 신속한 지원이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모빌 본사와 모빌 대리점은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습니다. 작업하다가 필요한 것들을 요청하거나 건의하면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해주지요. 저의 성격과 잘 맞는 것 같아 아마도 천생연분인 듯 싶습니다.”

 

1941063252_55ff822357cbf_14428083553596.jpg

미스터 스마일로 불리는 오창환 점장

 

고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박상오 대표의 소신과 모빌원의 발 빠른 대응이 시너지를 내며 제이움피 모터스는 더 큰 성공시대를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모빌원 카케어 전문점
울산 제이움피(J.UM.P) 모터스

(052)285-5478
울산 중구 남외동 10블럭 5로트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