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튜너들의 최신 벤츠 SLK의 화려한 드레스업
2004-06-25  |   11,281 읽음
BRABUS
브라부스에서 신형 벤츠 SLK용 엔진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신형 엔진은 브라부스 6.1S. SLK 55의 심장을 6.1ℓ키운 것이다. 이를 위해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 로드를 손보고, 피스톤과 실린더 보어를 키웠다. 8기통의 3밸브 헤드는 브라부스의 신형 캠샤프트와 조화를 이룬다. 브라부스 고성능 메탈 촉매와 여러부품을 꼼꼼하게 세팅해 브라부스의 6.1S 엔진을 완성했다. 주행안정성과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도 고려했다. 그 결과 최고출력은 360마력에서 445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최대토크는 64.7kg·m로 증가해 운전에 탄력을 더한다.
고출력은 7단 자동 트랜스미션과 브라부스의 로킹 디퍼렌셜을 통해 뒷바퀴에 전달된다. 0→시속 100km 가속 4.3초, 최고시속은 305km에서 제한된다. 값은 약 4천150만 원.
브라부스는 SLK 200의 4기통 엔진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 키트를 달면 출력이 30마력 증가한다. 모든 브라부스 엔진은 아랄의 고성능 엔진오일을 사용한다. 브라부스제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머플러는 튜닝을 하지 않은 차에 달아도 좋다. 커다란 4개의 배기 팁은 멋을 살려 주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익스테리어용 키트로 멋을 낼 수도 있다. 앞 스포일러와 4개의 화려한 안개등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스포일러는 앞축이 들리는 것을 방지해 고속에서 안정성을 높여 준다. 사이드 실은 차체를 길고 매끄럽게 보이도록 할 뿐만 아니라 리모컨이나 도어 핸들로 문을 열면 실의 아랫부분에 조명을 밝힐 수 있다. 차의 뒷부분은 에이프런과 스포일러로 세련되게 꾸밀 수 있다. 운전석 뒤에 달리는 롤 바는 2개의 바로 바꾸고, 스테인리스 혹은 카본으로 마무리해 고전미를 강조한다.
모노블록 알루미늄 합금 휠은 날렵한 외관에 무게감을 더한다. 지름 17∼19인치의 림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SLK는 브라부스의 모노블록Ⅴ, Ⅵ 휠을 사용할 수 있다(앞 8.5J×19, 뒤 9.5J×19). 브라부스는 미쉐린이나 피렐리에서 만든 앞 225/35 ZR19, 뒤 255/30 ZR19 사이즈를 권장한다. 가스 쇼크 업쇼버와 고탄성 스프링으로 이루어진 스포츠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3~4cm 낮추어 초편평 타이어와 잘 어울린다. 또 양산형 쇼크 업소버에 맞는 스포츠 스프링도 선보인다.
신형 SLK를 위한 두 가지의 고성능 브레이크도 제공한다. 앞에는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355mm V디스크를 달고, 뒤는 4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300mm 디스크가 조합된다. 연한 강철로 만들어진 브레이크 계통은 높은 브레이크 압력을 유지시킨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인테리어. 광택이 나는 도어 스텝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브라부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스포츠 스티어링은 가죽/카본, 가죽/알칸타라, 가죽/호두나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수작업을 한 가죽 인테리어도 브라부스의 고급성을 살려 준다. 알칸타라를 조화한 고급 인테리어도 준비했다.

H&R
신형 아우디 A6가 등장한 것과 때를 맞추어 H&R에서 주문형 서스펜션을 개발했다. 새 시스템은 운전 재미와 화려한 외관 그리고 최고의 안정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서스펜션 개발을 위해 H&R은 아우디 DTM 레이싱팀의 도움을 받았다. H&R의 키트를 달면 지상고가 40mm 낮아지고, 이전의 양산 쇼크 업소버를 이용할 수도 있다.
H&R의 휠 스페이서는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이끌어 낸다. 신형 A6의 경우 트레드가 축마다 25mm씩 늘어났으며, 다양한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날렵하면서도 안정된 H&R 컵 키트 스포츠 서스펜션과 높이 조정이 가능한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4도어용 스포츠 스테빌라이저 바를 개발하고 있다.

COBRA TECHNOLOGY & LIFESTYLE
오펠 메리바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컴팩트 미니밴 가운데 하나다. 이 MPV를 위해 코브라 테크놀로지&라이프스타일에서 고급 액세서리를 개발했다. 양산차의 컬러 범퍼는 보기에는 좋지만 작은 충돌에도 파손되어 경제적이지 못하다. 코브라의 신형 시티가드는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보호효과도 뛰어나다. 지름 48mm의 시티가드는 오펠의 모든 차에 쓸 수 있다. 코브라는 수년간 오프로드용 액세서리 제작으로 쌓은 노하우를 승용차에 적용했다.
또한 고광택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및 그릴로 메리바의 얼굴을 업그레이드했다. 오펠 미니밴용 실 튜브는 차에 타고 내리 쉽도록 해준다. 메리바를 위한 주문제작 휠과 타이어도 갖추었다. 날렵하면서도 품위 있는 코브라 그라나다 5스포크 원피스 휠은 7J×15와 7.5J×16 크기다. 코브라 유로파도 마찬가지. 코브라의 모든 액세서리는 24개월간 품질을 보증한다.

TECH ART
테크아트가 카이엔을 위한 신형 에어 서스펜션을 발표했다. 테크아트의 서스펜션을 달면 주차 때 지상고가 낮아지고 시동을 걸면 표준높이로 올라간다. 일반도로에서는 80mm 정도 최저지상고를 낮추고, 오프로드에서는 하체가 부딪치지 않도록 70mm 정도 올라간다. 에어 서스펜션 모듈은 컴퓨터로 조정되며,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스프링에 충분한 여유를 두었다.
신형 에어 서스펜션 모듈은 테크아트의 독특한 플러그-플레이 시스템에 의해 어디서나 쉽게 달 수 있으며, 기존의 모듈로 다시 바꿀 수도 있다. 에어 서스펜션을 쓰는 카이엔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값은 240만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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