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브라부스, 환경친화적 엔진 선보여
2004-05-28  |   6,449 읽음
BRABUS
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E320 CDI용 튜닝 키트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제품의 특징은 친환경적 엔진. 브라부스 엔지니어들은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 엔진을 접목시켜 E320 CDI용 브라부스 D6 고성능 키트와 디젤 입자 필터를 개발했다. 브라부스 부품이 모두 그렇듯이 이번의 튜닝 키트도 브라부스의 3년, 10만km 보증을 받는다.
6기통 커먼레일 터보 디젤은 출력 250마력/4천200rpm. 기본형을 46마력 넘어선다. 토크도 커졌다. 기본형 51.0kg·m에서 1천800~2천500rpm 사이에 57.1kg·m로 올라갔다. 따라서 튜닝카는 0→시속 100km 가속에 7.7초. 전자 속도제한장치로 최고시속을 240km에 묶었다. 튜닝한 6기통 3.2ℓ 터보 디젤은 일상용으로 빼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저회전대의 유연성이 뛰어나다. 그에 따라 연료효율도 올라갔다. 성능은 올라갔지만 연비는 양산 엔진과 다를 바 없다.
배기 오염물질 수준도 만족할 만하다. 브라부스 튜닝 엔진은 모두 엄격한 유로4 배기 기준에 합격한 것으로, CDI 엔진은 허용기준을 최고 53%나 밑돌았다. 유럽에서 브라부스 D6(Ⅱ) 키트는 2천3OO유로. S320 CDI도 주문생산한다.
브라부스 D6(Ⅱ) 고성능 키트 외에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준비된다. 반들거리는 4개 배기관은 완전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이고 커먼레일 엔진의 사운드를 장쾌하게 증폭한다. 아울러 출력을 최적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나아가 W/S 211 벤츠 E클래스 계열의 스포츠성을 좀더 높인 장비도 선보였다. OEM 방식으로 푸르R-림(Pur-R-Rim)이 만든 공력향상 키트다.
그런가 하면 벤츠 E클래스 타이어와 휠도 여러 가지를 갖추었다. 3종 모두 브라부스 모노블록 디자인인 원피스 8.5J×18 경합급 휠. 그리고 정상급은 앞쪽 8.5J×19, 뒤 9.5J×20 하이테크 림이다. 브라부스 서스펜션 기술진이 신형 E클래스용으로 개발한 맞춤형도 있다. 멀티 피스 브라부스 모노블록Ⅴ와 Ⅵ 휠이다. 앞축에는 고성능 타이어 245/35 ZR19, 뒤쪽에는 255/30Z R20을 신긴다.
여기에 더해 브라부스는 맞춤형 서스펜션을 내놓았다. 낮춤 스프링, 안락한 스포티 서스펜션, 옵션인 에어 스프링 조절 모듈, 그리고 보디 롤링 최소화 스포츠 스웨이 바가 있다. 벤츠 E클래스 고성능 브레이크는 디스크 지름이 360mm. 앞쪽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 뒤쪽 4피스톤 캘리퍼를 쓴다.
화려한 주문형 인테리어도 브라부스의 자랑거리다. 브라부스 로고가 빛나는 스테인리스 로커패널과 인체공학적 스포츠 핸들, 그리고 질긴 브라부스 마스틱 가죽과 알칸타라를 조화한 고급 인테리어도 준비했다.

MRF PERFORMANCE
MRF 퍼포먼스가 카이엔S용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선보였다. 개발팀은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빼내고 소음을 현저하게 줄이기 위해 실린더 뱅크마다 후방 소음기를 달았다. 카이엔S는 4개의 배기관을 달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터보 모델은 2개의 커다란 타원형 배기관을 달아서 차별화한다. MRF 퍼포먼스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차체를 변경하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저값은 약 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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