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고성능을 위한 끝없는 열정의 역사
2005-02-15  |   10,229 읽음
포르쉐와 페라리는 20세기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포츠카의 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스포츠카 메이커의 양대 산맥으로 각각 독일의 자존심과 이태리의 열정을 상징한다. 공통점은 ‘최고의 스포츠카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든든하고 막강한 팬들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F1 레이스가 열리는 서킷에서 페라리의 우승이 점쳐질 때면 붉은 티포시(열광적인 페라리 팬들)의 물결이 관람석을 뒤덮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날아오는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저먼 실버의 차가움을 사랑하는 포르쉐파일(포르쉐 매니아)의 열성 또한 티포시에 못지 않다. 세상 누구보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매니아 집단이 그들이다.
두 메이커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생산대수다. 페라리는 1년에 고작 4천∼5천 대의 완성차를 만들어내는 수작업 메이커다. 반면 포르쉐는 그 10배가 넘는 5만여 대를 생산한다. 이 차이로 인해 포르쉐는 페라리에 비해 ‘노력하면 손에 넣을 수 있는 현실적인 스포츠카’로 느껴진다.

수많은 추종자를 거느린 ‘절대지존’ 911
한편 포르쉐 오너를 꿈꾸는 이들 누구나 가슴에 새겨놓은 숫자가 있다. ‘개발코드명=브랜드’가 되어버린 절대지존 911. 데뷔 40년이 지났지만 변함없는 실루엣을 지키며 그들만의 혼을 담고 있는 간판모델이다.
포르쉐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356-001 모델이 나타난다. 포르쉐라는 이름을 처음 달았고 테스트용으로 만든 한 대뿐인 차다. 100만 포르쉐의 선조로 911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 프로토타입인 이 차를 바탕으로 356 양산차가 태어났고 911은 356의 후계모델이기 때문이다. 356-001은 파이프 프레임 위에 깔끔한 로드스터 보디를 덧씌운 스포츠카로 양산형에서는 강판 프레임으로 바뀌었다. 에르빈 코멘다가 디자인한 깔끔한 보디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뛰어난 균형미를 자랑한다.
356의 뒤를 잇는 모델인 911이 세상의 빛을 본 것은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였다. 이듬해 생산을 시작한 911은 356에 못지 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RR(뒤 엔진, 뒷바퀴굴림) 레이아웃은 오랜 세월 포르쉐의 기준으로 자리잡아왔다. 1세대 911의 원래 코드네임은 901이었지만 이름 가운데 숫자 0이 붙는 상표권을 푸조가 가지고 있어 이듬해 911로 바뀌었다.
이후 911은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을 갖춰 생산대수가 크게 늘어난다. 67년에 한층 성능을 높인 911 S를 선보이고 68년에는 값을 낮춘 911 T를, 74년에는 고성능의 대명사 911 터보를 내놓는 등 87년이 되자 911의 누적대수는 25만 대를 넘어서게 되었다.
메커니즘도 끊임없이 개량되어 67년에 반자동변속기 스포토매틱(Sportomatic)을 더하고 69년에 카뷰레터 대신 보쉬의 연료분사장치를 새롭게 달았다. 보디 형태와 굴림 방식도 다양해져 루프 패널을 떼어낼 수 있는 타르가 모델이 66년에 태어났고 83년에는 카브리올레가 만들어졌다. 90년에는 네바퀴굴림 카레라 4가 데뷔했다.
한편 911만을 진정한 포르쉐로 인정하는 분위기는 포르쉐의 경영을 악화시켰고, 프론트 엔진으로 수익성을 높이려던 계획은 점차 물거품이 되었다. 76년에 선보인 924와 이를 바탕으로 한층 출력을 높인 928, 924와 944 및 가장 최근의 968까지 911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변화의 바람은 93년부터 불기 시작했다. 포르쉐 선단을 지휘한 벤델링 비더킹 박사는 강도 높은 자구책과 변화의 칼을 들이댔고 정통성 논란에도 불구, 그의 체질개선전략은 적중했다. 싼값과 뛰어난 스포츠성을 무기로 태어난 복스터가 입문용 포르쉐로 자리잡았고 SUV 카이엔은 높은 판매성과를 올리며 승승장구한다. 포르쉐 정신을 이어온 순수모델 911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아성으로 찬란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1세대 901 1964∼1973
356의 성공으로 탄력을 받은 페리 포르쉐는 59년 ‘356보다 크고 강하며 편안한 4인승 스포츠카’ 901의 개발에 나섰다. 보디는 페리의 장남 알렉산더가 디자인한 754 T7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2+2 시트 구성과 356의 실루엣을 이어받았다. 356에 쓰던 1.6X OHV 90마력 엔진을 버리고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새롭게 설계한 수평대향 6기통 2.0X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30마력과 16.7kg·m의 최대토크를 뽑아냈다. 최고시속은 210km, 0→시속 100km 가속은 9초였다.
901, 즉 1세대 911은 64년부터 73년까지 10년 동안 만들어졌고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을 선보였다. 생산 이듬해인 65년에는 지붕을 떼어낼 수 있는 타르가 모델이 데뷔했고 911의 보급형 모델인 912가 등장했다. 66년에는 고성능 모델 S가 나왔고 911 T, E, L이 선보였다.
엔진 성능을 높이는 노력도 끊이지 않았다. 압축비를 높이고 피스톤을 개량해 최고출력을 160마력으로 끌어올린 911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68년 카뷰레터 방식을 버리고 보쉬 연료분사장치를 달아 최고출력을 10마력 끌어올렸다. 엔진 배기량은 69년에는 2.2X로, 71년에는 2.4X 로 늘어났다. 한편 포르쉐의 첫 반자동변속기인 스포토매틱은 67년에 처음 나와 80년까지 쓰였다. 스포토매틱은 유체 토크컨버터와 패들 시프트 방식을 쓴 4단 반자동변속기다.

2세대 930 1974∼1988
911 시리즈 가운데 최장수 모델로 꼽히는 2세대 911(코드네임 930)은 72년 데뷔한 911 카레라 RS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평대향 2.7X 엔진을 얹은 카레라 RS는 FIA가 개정한 그룹4에 참가하기 위해 포르쉐가 내놓은 인증용 한정생산모델이다. 930은 카레라 RS의 엔진을 얹고 휠베이스를 2천268mm로 늘렸다. 더불어 T, E, S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911(150마력)과 911 S(175마력), 911 카레라(210마력)로 바꾸었다. 911 가운데 처음으로 터보 엔진을 올린 것도 2세대 모델인 930. 정확하게 따지면 코드네임 930은 터보 모델에 붙여진 이름이다. 74년에는 911(165마력)과 카레라(200마력), 터보(260마력)로 바뀌었다.
76년 아연도금강판으로 내구성을 높인 911은 78년 911 SC로 이름을 바꾸었다. 930 엔진에는 보쉬의 K-제트로닉 연료분사장치를 달았고 터보 엔진은 3.3X(300마력)로 배기량을 늘려 80년까지 생산했다. 84년에는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배기량을 3.2X 로 키우고 보쉬 모트로닉 엔진 매니지먼트를 더해 최고출력을 231마력으로 끌어올린다.
그룹B 랠리카로 쓰인 911 SC, RS(코드네임 964)가 한정 모델로 선보였고 356 스피드스터를 뒤이은 911 스피드스터가 89년 2천1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갔다. 한편 88년 911의 누적 판매대수는 25만 대를 넘어섰다.

3세대 964 1988∼1994
포르쉐 탄생 25주년을 맞아 88년 파리 오토살롱에 선보인 911 카레라4(코드네임 964)가 3세대 911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세대 930 계열의 911 카레라와 비슷한 스타일을 지녔지만 엔진과 변속기 등 부품의 85% 이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등 대대적인 수술을 거쳤다. 카레라 4는 포르쉐 역사상 처음으로 네바퀴굴림 방식을 얹은 모델. 전통적인 리어 엔진에 샤프트와 센터 디퍼렌셜을 더한 풀타임 네바퀴굴림 방식을 썼다. 배기량을 3.6X 로 키우고 새롭게 설계한 캠 샤프트를 더하는 등의 손질로 최고출력이 250마력으로 높아졌다. 고정된 리어 스포일러를 가변형으로 바꾸고 서스펜션의 토션바 스프링을 코일 스프링으로 대체했다.
89년에는 전통적인 뒷바퀴굴림 모델인 911 카레라 2가 데뷔했다. ZF 4단 자동변속기를 바탕으로 트윈 클러치 기술을 쓴 팁트로닉을 새로 얹어 좋은 반응을 얻어냈지만 93년 4세대(코드네임 993)에 자리를 물려주었다. 당시 포르쉐는 911 모델의 지나친 편중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다.
91년에는 고성능 모델 911 터보가 새롭게 데뷔했다. 3세대 모델의 시기에 태어났지만 964가 아닌 930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수평대향 6기통 3.3X 터보 320마력 엔진은 92년 911 터보 S에 얹혀 당시 양산 포르쉐 가운데 가장 빠른 시속 290km를 기록했다.

4세대 993 1994∼1998
9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자태를 드러낸 4세대 911(코드네임 993)은 964와 마찬가지로 플랫폼을 다시 설계하고 부품의 80%를 새로 만들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92년 취임한 벤델링 비더킹 체제에서 포르쉐 부활의 선봉을 맡은 모델로, 대대적인 수술을 앞둔 911의 마지막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트레일링 암 방식의 뒤 서스펜션은 멀티링크 방식으로 바뀌고 알루미늄을 38% 써서 무게를 줄였다. 공랭식 엔진을 얹은 마지막 911 모델로 수평대향 6기통 3.6X SOHC 엔진은 알루미늄 블록과 보쉬 모트로닉 제어 프로그램, 흡배기 효율을 개선한 매니폴드를 써서 272마력을 낸다.
95년에는 배기량을 3.8X로 늘리고 바리오캠(가변밸브시스템)을 더해 최고출력을 13마력 높였다. 보디 일체형 범퍼를 달고 헤드램프를 눕혀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같은 해 데뷔한 911 터보는 993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풀타임 네바퀴굴림 방식을 터보 모델 최초로 도입했고 트윈터보를 얹어 408마력을 자랑한다.
GT 레이스를 위해 95년 개발된 911 GT2는 경량 보디와 911 터보 엔진의 부스트압을 높여 최고출력 430마력을 뽑아냈다. 295km의 최고시속과 0→시속 100km 가속 4.4초를 자랑한다.

5세대 996 1998∼2004
97년 데뷔한 5세대 911(코드네임 996)은 911 최초의 수랭식 수평대향 6기통 3.4X DOHC 엔진을 얹었다. 둥근 헤드램프를 버리고 사슴 눈을 닮은 디자인을 썼다. 함께 데뷔한 복스터가 911의 플랫폼을 쓴다는 사실 또한 포르쉐파일들의 원성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정통성 논란과는 달리 포르쉐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는 큰 인기를 얻으며 포르쉐 중흥의 불씨를 지폈다.
라인업은 크게 911 카레라와 카레라 4S, 타르가 3가지로 나뉜다. 수랭식 수평대향 3.4X 300마력 엔진을 얹었던 911 카레라는 2001년 성능을 한층 높이고 헤드램프를 911 터보 스타일로 바꾸는 등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배기량은 3.6X 로 키워 최고출력을 20마력 끌어올렸고 바리오캠 플러스를 더했다. 신형 복서 엔진은 4.9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4천250rpm에서 최대토크 37.7kg·m의 고성능을 냈다. 카레라보다 뒤 펜더가 60mm가 늘어난 911 카레라 S는 비스커스 커플링을 단 풀타임 네바퀴굴림으로 911 터보의 하체를 물려받았다.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옵션으로 달아 강력한 제동성능을 끌어냈다. 루프를 떼어낼 수 있는 독특한 911 타르가는 993 모델부터 대형 글라스로 지붕을 마감하는 방식을 택했다. 996은 한층 커진 1.5㎡에 달하는 글라스와 전동모터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했다.
한편 99년 첫선을 보인 GT3은 2003년 996을 베이스로 만든 2세대로 진화했고 카레라 4S 카브리올레와 911 터보 카브리올레도 새롭게 태어났다. 911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도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등장, 화제를 모았다.

6세대 997 2004∼현재
6세대 911(코드네임 997)은 전통적 디자인으로의 회귀가 특징이다. 4세대 994 카레라 4를 모티브로 원형 헤드램프를 되찾았다. 996에 비해 길이는 3mm 줄고 너비는 38mm 늘어났다. 달라진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계수는 0.30에서 0.28(카레라)∼0.29(카레라 S)로 낮아졌다.
카레라 S는 수평대향 3.8X 355마력 엔진을 얹어 0→시속 100km 가속 4.8초, 최고시속 285km의 성능을 낸다. 카레라는 수평대향 6기통 3.6X 325마력 엔진으로 최고시속 280km를 낸다. 수동기어를 얹은 카레라 S의 0→시속 100km 가속은 4.8초.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얹고 클러치 플레이트를 다듬어 변속느낌이 부드러워졌다. 911 역사상 처음으로 서스펜션 조절장치(PASM)를 달아 차체 센서로 조향각과 속도, 브레이크 압력과 엔진 토크를 측정, 전자제어 댐퍼를 조절한다. 프로그램은 노멀과 스포츠 두 가지로 버튼을 눌러 설정한다. 브레이크는 한층 개량된 세라믹 합금 디스크(PCCB)를 써 제동성능이 뛰어나다.
올해에는 카레라 4와 카브리올레가 데뷔를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터보와 카레라 4S가, 2007년에는 GT3과 GT2가 선보일 예정이다.

페리 포르쉐 스토리
천재 엔지니어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는 로너 전기차, 아우토우니온 그랑프리카 등 여러 대의 차를 만들었다. 히틀러의 요청으로 만든 폭스바겐 비틀로 옥고를 치른 일은 너무나 잘 알려진 일화다. 세계 자동차업계의 큰 별이었던 아버지의 명성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 아들 페르디난트 안톤 에른스트 포르쉐. 페리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는 스포츠카를 향한 열정과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오늘날의 포르쉐를 일군 인물이다. 잘 알려진 포르쉐 911은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아닌 아들 페리 포르쉐의 작품이다.
페리가 11살이 되던 해, 포르쉐 박사는 아들을 위해 공랭 2기통 6마력 엔진의 2인승 오픈카를 손수 만들어 선물해 준다.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와 놀며 자라난 페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7세 때 보쉬사에 입사해 기술을 배웠다. 1931년 부친과 함께 포르쉐 자동차 엔진설계 사무소를 열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리기도 했지만 39년 2차대전으로 문을 닫았다. 종전 후 독일 나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옥고를 치렀고, 부친의 석방을 위해 48년 포르쉐 356을 만들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51년 포르쉐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하던 해, 포르쉐 박사가 숨을 거두었다. 페리는 356 생산에 더욱 힘을 쏟아 가지치기 모델인 카브리올레와 스파이더도 내놓았고 356은 65년까지 17년 동안 7만7천 대나 만들어지는 등 회사의 기틀을 세운 모델로 자리잡는다.
911은 356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던 57년, 후계차를 고심하던 페리의 구상에서 시작되었다. 페리는 ‘356보다 더 크고 뛰어난 성능을 지닌 4인승 GT’를 생각했고, 911은 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 이듬해 굴러 나오게 된다. 페리의 장남인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가 디자인을 맡았고 손위누이의 둘째 아들인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엔진을 개발했다. 이 차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포르쉐 발전의 확고한 기반이 되었다. 911은 카브리올레와 타르가, 카레라와 경주차로 가짓수가 늘어났고 각종 레이스에서 우승을 휩쓸면서 포르쉐의 이름을 드높였다.
페리 포르쉐는 63세를 맞은 72년 포르쉐를 주식회사로 바꾸면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고 이때 가족들도 회사를 떠났다. 장남 페르디난트 알렉산더는 72년 포르쉐 디자인센터를 세워 독립했고 조카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70년대 중반 아우디로 옮기게 된다. 그는 콰트로 개발로 큰공을 세우고 폭스바겐 회장을 거치는 등 자동차업계의 굵직한 인물이 되었다. 페리는 포르쉐의 감사역회 의장을 맡아 숨어서 회사를 돕지만 안타깝게도 98년 포르쉐 50주년 대규모 기념잔치를 앞두고 노환으로 숨을 거두었다. 아버지의 명성 위에 화려한 금자탑을 쌓아올린 페리 포르쉐는 영원히 포르쉐의 상징적인 존재로 남을 것이다.

사진으로 보는 포르쉐 역사
1947

전설의 스포츠카 356 탄생.

1951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 별세.
photo1.jpg 1953

356의 도로용 경주모델 550

스파이더 데뷔. 제임스 딘의 사고로도 널리 알려진 이 차는 작은 차체에 뛰어난 성능을 갖춰 ‘자이언트킬러’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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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3.jpg 1958

1만 번째 356 생산.

1963

356을 잇는 스포츠카 911 데뷔. 2.0X 130마력 엔진을 얹어 뛰어난성능을 뽑아냈다.

1965

17년 동안 7만7천361대를 끝으로 356의 생산 마감.
photo4.jpg 1969

주펜하우젠 공장의 조립라인 확장.

1972

독일 바이자흐(Weissach)에

포르쉐 R&D 센터 오픈.

1976

914 대체모델 924 데뷔. 아우디엔진을 프론트에 얹고 뒷바퀴를 굴리는 스포츠 쿠페.
1984

포르쉐 AG 투자가에게 공개.

1987

25만 번째 911 생산.

1990

네바퀴굴림 911 카레라 4 데뷔. 새로운 자동변속기 팁트로닉 카레라 2에 얹음.
photo5.jpg 1993

벤델링 비더킹 포르쉐 AG 회장으로 취임. 엔진 냉각방식이 수랭식으로 바뀌면서 포르쉐의 공랭식 엔진시대 마감.

1995

프론트 엔진 모델인968(944 후계모델)과 928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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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7.jpg 1996

100만 번째 포르쉐 탄생. 트윈 터보로 무장해 최고출력 400마력을 끌어내는 911 터보 데뷔.

미드십 엔진 복스터 탄생.

1998

페리 포르쉐 사망. 주행안정장치(PSM)를 단 올 뉴 911 데뷔.
photo1.jpg 2001

GT1 엔진을 얹은 911 터보와 최고

시속 195마일을 기록한 911 GT2 데뷔.

2003

포르쉐의 첫 SUV 카이엔과 911

탄생 40주년 기념모델 데뷔.

2004

수퍼카 카레라 GT와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3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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