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TAINMENT - My Wish List
2009-08-06  |   16,499 읽음

휴가를 떠날 계획을 잡으니 바로 지름신이 당도하셨다. 인터넷 사이트를 훑어보니, 휴가를 떠날 때 쓸 만한 것들이 수두룩 쏟아졌다. 직장 동료는 가끔 오토캠핑을 떠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돈이 한두 푼이 아니란다. 뭐든 구색을 갖춰야 하는 성미인지라 허접한 것은 사기 싫고, 그렇다고 세트로 사기에는 마누라 눈치가 보이고…….

오토캠핑 기분을 내면서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 이번 휴가 때는 자전거도 실어야 하고, 아들과 함께 강에서 카누도 타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출퇴근길만 오가던 SUV가 곁에 있다는 거. 내 애마에 채우거나 달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다.

54쿼터 스테인리스 스틸 쿨러
무더운 날씨에 밖에서 생활하려면 아이스박스는 필수. 자자손손 대를 이어 사용한다는 콜맨 스틸 벨트 쿨러는 뛰어난 보냉성을 자랑한다. 불이 난 차안에 스테인리스 스틸 쿨러가 있었는데 나중에 안을 보니 새우가 냉동상태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가격: 29만7,000원
중량: 약 7.5kg

노스스타 랜턴
오토캠핑을 할 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 캠퍼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랜턴의 명품이다. 한밤의 캠프 사이트에서 태양을 대신할 정도로 밝다. 휘발유(순정 화이트 휘발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펜션에 놀러 가서 테이블 위에 노스스타 랜턴을 밝혀도 분위기 끝내준다.
가격: 17만5,000원
밝기: 약 360CP(230W)
중량: 약 1.8kg

슬림 캡틴 체어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 의자다. 무게가 가볍고 접으면 크기가 작아 차에 넣고 다니기 쉽다. 자동차 여행 중 수시로 꺼내 펼치면 훌륭한 휴식 공간이 된다. 장거리 여행 중 캡틴 체어에 몸을 맡기면 자연 속에 쉽게 동화될 수 있다.
가격: 7만4,000원
중량: 2.8kg

콜로라도 카누
일반 마트에서 파는 고무보트랑 차원이 다른 콜라라도 카누. 그래서 조금 비싸다. 하지만 비싼 몸값을 충분히 한다. 미국해양제조협회(NMMN) 인증까지 받은 견고하고 안전한 제품. 바다와 호수에서 낚시와 다이빙용으로 그만이다. 방향을 잡아주는 뱃전판, 포켓이 달린 2개의 의자가 있다. 올여름 시원한 물가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콜로라도 카누를 준비해 보자. 
가격: 94만원
정원: 2인용(최대 226kg)
중량: 약 17kg
부속품: 압력계, 수선키트  

랜드로버 오너들에게 고하노니
60년 동안 ‘랜드로버가 달리는 곳이 곧 길이 된다’고 외쳐온 랜드로버.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답게 아웃도어를 위한, 혹은 바캉스 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고급차답게 스케일도 크다. 윈드서핑 보드, 산악자전거 등 여름 스포츠 용품을 차에 매달 수 있도록 별도의 옵션을 준비해 뒀다.

아쿠아 스포츠 캐리어
여름철 해양 스포츠를 위한 액세서리다. 1개의 보드와 2개의 윈드서핑용 돛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설치와 해체를 할 수 있다. 윈드서핑 보드와 같은 해양 스포츠 도구를 운반하기 위한 최적의 옵션이다.

루프 레일
줄로 이루어져 있어 길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역시 해양 스포츠 도구 운반에 적합하다.

스포츠 박스
가볍고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진 스포츠 박스는 2.3m의 긴 물건도 실을 수 있다. 이 정도면 서핑보드 및 다른 종류의 커다란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다. 400L의 용량을 실을 수 있어 잡다한 물건도 넣을 수 있다.

루프 마운틴 바이크 캐리어
프리랜더에만 달 수 있는 액세서리로 지붕 위로 자전거를 고정해 운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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