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CEUTICAL - L.J.H
2009-03-14  |   7,674 읽음

피부 트러블이 있어야만 피부과에 간다는 것은 옛말. 요즘 피부과는 미백, 주름개선, 여드름, 제모 등 미용과 관련된 진료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피부과에서도 보톡스, 레이저, 박피 등 피부 미용과 관련된 시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피부과에서 만든 화장품이다. 피부과 브랜드 화장품을 흔히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이라고 한다.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의 영어 단어를 합친 ‘코스메슈티컬’은 일반 제품에 비해 더 전문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주름제거에 효과가 있는 알파히드록시산(AHA)을 함유한 화장품을 피부과에서 판매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한 브랜드가 바로 이지함 화장품이다. 피부과 전문병원인 ‘이지함 피부과’ 계열사로 출발, 대형마트와 화장품전문점 등 일반 유통 채널로 진출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지함 화장품’은 ‘피부약 같은 효능의 화장품’을 바라는, 피부 트러블이 심한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탄생했다. 의약분업이 시행되기 전인 1990년대 중반, ‘이지함 피부과’에서는 지성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 치료를 위한 ‘이지함 물약’을 개발, 여드름 환자에게 처방했다.
두 종류의 물약을 매일 화장품처럼 사용하며 피부를 관리하도록 했고 뛰어난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기적의 파란색 물약’이라 불리며 히트를 쳤다.

의약분업이 시작된 2000년 이후
더 이상 병원에서 약을 처방할 수 없게 됐지만,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물약 요구는 끊이지 않았다. ‘이지함 피부과’는 고민 끝에 별도의 화장품 회사를 설립하고, 피부전문 제품인 ‘컬러 시리즈’를 내놓았다. ‘의약품 같은 화장품’, ‘닥터 화장품’ 등 전문성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을 공략했다.

결과는 대성공. 고객들은 ‘의사가 추천하는 화장품’이라는 인식에 믿음을 갖고 제품을 구매했다. 현재 이지함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100여 가지가 넘는다. 이토록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것은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을 내리듯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화장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여드름과 문제성 피부를 위한 ‘5알파 컨트롤 라인’과 탄력ㆍ주름개선을 위한 ‘셀라벨 타임 퍼펙션라인’, 잡티 개선에 효능이 있는 ‘셀라벨 화이트-P라인’, 남성을 겨냥한 ‘셀라벨 옴므 A.C 오션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셀라벨 옴므 AC. 오션 시리즈
남성이 반드시 피부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 피지나 자외선 등으로부터 직접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는 25세부터 서서히 개인차에 따라 나타나기 시작해 30대 후반이 되면 잔주름이 자리를 잡고 40대 후반부터는 점점 골이 깊어져 주름이 굵어진다. 꽃미남과 동안 열풍이 불면서 남성들의 외모 관리는 몇몇 특이한 사람들이나 시대적 유행을 탄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자기 관리의 기본이 됐다. 예전에는 어려보이는 것이 사회활동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했고, 어릴 때는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려고 애쓰기도 했지만 요즘은 제 나이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은 자기관리를 못 한 게으른 사람으로 여겨지기까지 한다.

최근 들어 20~30대뿐만 아니라 10대와 40~50대의 남성들까지 피부 관리에 관한 욕구가 증가하고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선물을 사는 여성들이 주 고객이었다면 최근에는 자신이 쓰는 제품을 스스로 구입하는 남성들이 많다. 매장을 직접 찾아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구매하는 남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 이지함의 효자상품 반열에 오른 것이 바로 남성 기능성 화장품 ‘셀라벨 옴므 AC. 오션’ 시리즈다. 25~35세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컨트롤 토너, 컨트롤 에멀전, 타이트닝 세럼, 훼이셜 워시, 컬러 선 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세범 컨트롤 토너’는 마찰과 면도에 의한 피부손상과 자극을 진정시키고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제품이다. 피지 조절과 수렴에 효과적인 장미열매 추출물(Rose fruit)이 함유돼 있어 모공을 조절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시킨다.

건성피부는 기름샘과 땀샘의 역할은 정상이나 피부 세포가 지닌 보습량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를 말한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세범 컨트롤 에멀전’과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포오 타이트닝 세럼’은 아쿠아실 해양 심층수가 부족한 미네랄과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켜 최적의 수분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과도한 피지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아 준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과다 피지와 모낭 입구의 각질, 그로 인해 생기는 균의 증식 때문이다. 분비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모공에 피지가 쌓이게 돼 면포성 여드름이 되고, 여기에 균이 증식하면 염증성 여드름이 된다. 따라서 여드름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이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약품과 기능성 화장품이 수없이 출시되고 있지만 꼼꼼한 세안이 여드름 해결의 명약이다. 여드름이 있는 피부는 수분이 많고 유분이 없는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해 줘야 한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훼이셜 워시’는 세정력이 우수한 거품과 각질 및 모공 케어 성분인 살리실릭산(Salicylic Acid)이 들어 있어 불필요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없애 피부를 청결하게 가꿔 준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컬러 선 밤’은 식약청으로부터 이중(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자외선(UV)은 피부노화의 가장 큰 적이다. UV-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탱탱한 피부의 필수 조건인 콜라겐을 파괴하고 수분을 빼앗아가 주름을 만드는 주범이다. 햇볕을 쐬다보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때가 있는데 그 주범이 바로 UV-A다. UV-B는 피부를 태우기 때문에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각칠층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 표면을 거칠게 만든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컬러 선 밤’은 이런 UV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고 일반 자외선 차단제의 문제점인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동시에 해결한 제품이다. 또한 알부틴 성분이 들어 있어 과도한 피지와 트러블, 흡연 등으로 칙칙하고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 준다.

이처럼 남성 피부 관리도 여성의 피부 못지않게 중요하다. 최근 남성용 화장품이 포화 상태에 이른 화장품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업체들이 남성 전용 라인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지함 ‘셀라벨 옴므 A.C 오션라인’은 꾸준히 늘어가는 판매량으로 그 효능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제 남성 화장품은 단순히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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