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 도쿠다이지의 초보운전교실12]피곤하면 무조건 쉬자 .. 2009-08-10
짜증나지만 별 수 없다정체는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짜증나는 일이다. 고속도로에서는 정체되어도 도중에 차에서 내려 화장실에 갈 수 없고 길에서 빠져 나오지도 못한다. 그러니 미리 정체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 두자. 정체에 걸려들면 짜증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계속 차선을 바꾸면서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가려는 차가 있으나 그다지 앞서지 못하며, 짜증 운전은 사고의 원인이 된다. 또 정체되었거나 잘 달리는 중에도 조심해야 될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운전이 단순해져서 잠든 채 운전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졸음을 쫓아버릴 방법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고속도로의 정체 사전에 체크미리 휴게소나 전광판으로 정체 정보를 확인해 두자.추돌에 주의앞쪽 차에서 비상등을 확인하면 속도를 낮추자.비상등으로 갑작스런 정체를 뒤차에 알린다고속도로에서 정체되면 후속차가 뒤늦게 알게 되어 추돌해 버리는 경우가 없지 않다. 정체가 일어나면 비상등으로 뒤차에 정체되었다는 것을 알리자.고속도로 운전의 철칙 ‘피곤하면 쉰다’피곤하거나 졸음이 오면 가까운 휴게소나 주차할 수 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쉬는 것이 가장 좋다(갓길은 위험하므로 절대 주차해서는 안 된다). 휴식 후 맑은 정신으로 다시 운전을 하자. 졸음해소방법*휴게소에서 잠시 잔다*껌을 씹는다*잡담을 한다*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한다*눈에 차가운 수건을 댄다*커피를 마신다*약을 넣는다주의 졸음운전차를 조심하자때때로 오른쪽 왼쪽으로 왔다 갔다 하며 달리는 차를 보게 된다. 이런 차는 졸면서 운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되도록 가까이 가지 말고 여건이 된다면 추월하거나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그런 차를 앞서가게 하는 것이 좋다. 뭐니 뭐니 해도 졸음운전은 고속도로 운전에서 가장 무서운 적이다. 휴식은 드라이브의 즐거움 - 휴게소를 잘 이용하자휴게소에서 잠시 쉬자고속도로는 긴장상태가 이어져서 피로해지기 쉬워 잠깐씩 자주 쉬어야 한다. 미리 들어설 휴게소를 정해 두는 것이 좋지만 피곤한 느낌이 들면 무리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휴게소에 들어가자. 휴게소는 기본적으로 50km마다 있고 거기에는 음식점과 휴게실, 화장실, 매점, 주유소 등이 있다. 도로정보 또한 알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특산품을 파는 곳이 많아 선물을 사거나 그곳 명산품을 맛볼 수 있고, 쉬면서 여러 가지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도 있다.휴게소에 들어설 때 주의사항주차장에서는 서행주차장은 혼잡한 경우가 많다. 보행자나 후진으로 나오는 차에 조심해야 한다.들어설 때는 확실하게 감속 고속도로를 달리던 스피드에 익숙해져 있으므로 뚜렷하게 의식하고 감속하자.휴게소와 간이휴게소의 차이일반적으로 휴게소에는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천천히 쉬면서 즐길 수 있다. 반면 일반도로의 간이휴게소는 주차구역의 규모가 작고 화장실과 매점만 갖춘 경우도 있다. 시설의 종류와 표지① 간이휴게소에는 음식점이 없으나 마실 것은 있다.② 음식점이 있는 휴게소에는 이 같은 표시가 있다.③ 이런 표시가 있는 휴게소에는 주유소가 있다. ④ 휴게소의 주차구획 표시다휴식만 하기에는 아깝다최근에는 운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샤워시설을 갖춘 휴게소도 있다. 도시락이나 그 지역의 특산물을 팔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점으로 소문난 곳도 있다. 휴게소에서 여러 시설을 이용하면서 기운을 되찾은 뒤 다시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좋다.기억해 두자 - 일반도로에서는 철도역이 휴게소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의 장거리 드라이브 때는 철도역도 훌륭한 휴게소가 될 수 있다. 대개 국도변에 있고 고속도로의 휴게소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도로 정보를 확인하고 그 고장의 특산품이나 선물을 살 수도 있다. 장거리 운전에는 피로가 따른다. 따라서 적당한 휴식이 꼭 필요하다. 알맞게 쉬면서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기자.
여름휴가철에 꼭 알아야 할 자동차보험 상식 2009-08-10
보험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 평상시보다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거주지역 내 사고는 줄어드는 반면 장거리 피서 차량으로 인해 타 시도에서의 사고건수와 부상자가 증가한다. 이런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자동차보험 상식을 알아보자.장거리여행 중 타인에게 내 차를 운전시킬 때는 보험가입 상황을 미리 확인하도록 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운전자를 본인 또는 부부나 가족 등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그 범위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이때 추가로 납부할 보험료는 가입기간, 자기차량손해 담보 포함 여부, 보험회사에 따라 달라지며 보험회사의 콜센터에 전화해 비교적 간편히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운전범위 변경특약의 효력발생은 변경일 24시부터이므로, 변경하고자 하는 날 이전에 미리 보험회사로 연락해야 한다. 또한 차 안에는 절대로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자기 차에 실린 물건은 도난당하거나 교통사고로 파손되더라도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보상 받을 수 없다. 상대방 차의 과실로 내 차에 실린 물품이 파손되었다면 상대방 차의 자동차보험(대물배상)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서화, 골동품, 조각물, 미술품을 비롯해 탑승자와 행인의 의류나 휴대품에 생긴 손해는 보상되지 않는다. 휴대품이란 통상 몸에 지니고 있는 물품으로서 현금, 유가증권, 지갑, 만년필, 라이터, 손목시계, 귀금속, 기타 장신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을 말한다. 한편 탑승자와 통행인의 분실 또는 도난으로 인한 소지품에 대해서는 피해자 1인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소지품이란 휴대품 이외에 소지한 물품으로서 휴대폰, 노트북, 캠코더, 카메라, CD플레이어, MP3, 녹음기, 전자수첩, 전자사전, 휴대용 라디오, 핸드백, 서류가방, 골프채 등을 말한다.렌터카 이용시 자기차량손해 담보 확인렌터카를 이용할 때는 자기차량손해 담보 가입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불법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사고를 냈을 때는 보상처리가 안 되므로 차를 빌릴 때 반드시 렌터카임을 나타내는 번호판의 ‘허’자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렌터카는 대인 및 대물배상은 의무적으로 가입되어 있지만, 자기차량손해 담보는 가입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들지 않은 렌트카를 운행하다가 차량이 파손되면 고스란히 본인이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 자기차량손해 담보의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보험차상해 담보 가입여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자가용 승용차는 차량 소유주와 그의 가족 또는 부부만이 운전할 수 있는 제한적인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따라서 그 외의 사람이 운전하다가 일으킨 사고는 책임보험 이외에는 보상처리가 안 된다. 그러나 무보험차상해 담보에 가입하면 ‘다른 자동차 운전 담보 특약’이 자동 적용되어 본인 또는 배우자가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일으킨 사고(대인Ⅱ, 대물, 자손)도 보상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기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경우 자기가 운전한 다른 자동차의 파손은 보상하지 않는다. 물론 이때도 특별약관을 추가로 가입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자기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이란 기명피보험자가 ‘자기’로 되어 있으면서 ‘자기가 운전가능자에 포함’된 경우를 말하며, 자기 가족이 소유한 차는 ‘다른 자동차’로 보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도쿠다이지의 초보운전교실11]앞을 내다보고 마음의 준.. 2009-07-16
고속도로를 달릴 때 가장 긴장하게 되는 곳이 바로 둘로 갈라지는 길이다. 즉 고속도로 입구를 통과한 뒤의 분기점과 고속도로 본선의 출구 및 휴게소로 가는 분기점 등이 그것이다. 운전을 할 때는 항상 앞을 예측하면서 달려야 하지만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분기점과 인터체인지를 확인하고 미리 차선을 바꾸어 두어야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분기점 바로 앞에서 무리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급하게 감속하려고 하면 아주 위험하다. 따라서 이런 때는 무리하지 말고 그대로 직진하는 것이 안전하다.조금 일찍 표지를 확인해야분기점에서 제 길을 못 찾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이를 위해서는 주행 중에는 언제나 앞을 내다보면서 운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일찍 표지판을 확인하고 여유를 갖고 차선을 바꾸거나 속도를 조절해야 안전하다. 인터체인지에서의 요령앞을 내다본 차선 선택톨게이트를 지나면 목적지에 따라 도로가 갈라진다. 될 수 있는 대로 진행방향으로 가기 쉬운 차선을 택하면 무리하게 도로를 가로지르지 않아도 되어 안전하다. 톨게이트에 들어서기 전에 미리 확인하면 된다.One Step Up체념도 중요하다분기점에서 급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감속 또는 차를 세우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안전을 위해서는 체념도 중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그대로 직진한 뒤 다음 출구에서 빠져나가는 식으로 다른 선택도 생각해야 한다. 의식하고 감속하도록톨게이트가 가까워지면 제대로 감속하자. 의식적으로 감속하지 않으면 스피드에 익숙해져 있어 빠른 속도로 들어서게 되므로 위험하다. 속도계를 보면서 확인하면 된다. 비오는 날의 고속도로 속도 낮추어 미끄러지지 않게뜻밖에 위험한 ‘막 비가 오기 시작할 때’비가 오기 시작하면 노면이 그다지 젖지 않은 상태라도 생각과는 달리 쉽게 미끄러진다. 적은 비라도 도로 위로 떠오른 기름과 먼지가 빗물과 섞여 초를 칠한 듯 아주 미끄러워져 슬립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데, 이를 웨트 스키드(wet skid) 현상이라 한다. 따라서 비가 오기 시작하면 속도를 낮추고 신중하게 달려야 한다. 헤드램프도 꼭 켜도록. 빗길 고속도로에서는 타이어가 수막 위에 떠올라 미끄러지는 하이드로플레이닝 현상도 쉽게 일어나서 아주 위험하다. 폭우가 내릴 때는 휴게소에 잠깐 비를 피하거나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일반도로를 달리는 것도 좋다.스피드를 낮추고 시야를 확보한다고속도로를 달리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 맨 먼저 속도를 떨어뜨리고 헤드램프를 켜야 한다. 특히 빗길 고속도로는 시야가 아주 나쁜데, 실내의 습기로 앞창이 흐려지면 에어컨을 켜서 말끔하게 없애자. 미리 앞창 바깥쪽에 유리코팅제를 발라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시야를 깨끗하게빗물을 튕겨 시야 확보유리코팅제와 와이퍼를 모두 이용하자.에어컨으로 창을 깨끗하게 실내의 습기는 에어컨으로 제거할 수 있다.수막현상 대처법급브레이크는 NO!천천히 액셀 페달에서 발을 떼고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한다. 급핸들은 NO!급격한 핸들 조작을 피하고 전방을 잘 살피면서 직진한다.고속도로에서 생기는 하이드로플레이닝 현상빗길 고속도로를 달릴 때 가장 무서운 것은 하이드로플레이닝(hydroplaning), 즉 수막현상이다. 타이어의 배수성이 한계를 넘어, 노면과의 사이에 수막이 생겨 차가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져 운전조작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핸들이 가벼워진 듯한데, 이때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꺾으면 차가 스핀한다. 또한 타이어가 닳아 홈이 얕아져도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트레드의 홈이 3mm 이상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자.익혀두자 - 투수성 포장도로최근에는 도로표면이 물을 흡수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이 같은 투수성 포장도로는 슬립사고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런 노면도 웨트 스키드(wet skid) 현상을 막을 수는 없으므로 빗길 고속도로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신중하게 운전하는 것이 최선이다.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다 - 중고 컨버터블 구입 요.. 2009-07-16
대개의 남성들이 그렇듯이 대한민국에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하나둘 아이들이 생기면 할 수 없는, 아니 못할 것 같은 일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저 깊은 마음 한구석에서는 ‘더 늦기 전에’라는 소리 없는 외침과 ‘지금이라도…’라는 생각이 오버랩된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는 행복한 사람이다. 자동차 중에도 ‘젊은그대’가 아니면 쉽게 타기 힘든 차가 있으니, 바로 컨버터블이다. 얼마 전 한 자동차 CM에 나온 ‘인생은 짧다’는 말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톱을 열고 상쾌하게 달릴 수 있는 컨버터블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타는 차다. 더 늦기 전에 컨버터블에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중고 컨버터블의 핵심은 톱의 상태컨버터블 역시 일반적인 중고차 구입요령과 다를 바 없지만 오픈 모델이기에 더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먼저 중고 컨버터블을 살 때는 톱과 관련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톱은 재질에 따라 크게 강화 천 재질의 소프트톱과 철제 재질의 하드톱으로 구분된다. 소프트톱 모델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은 톱의 관리 상태. 새차부터 관리가 잘 된 경우 특별히 수리하지 않아도 몇 년은 거뜬히 쓸 수 있다. 천 재질의 특성상 출고 후 4~5년이 지나면 톱의 색깔이 바랠 수 있다. 색이 변한 것은 크게 상관없지만 톱의 외부에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변한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다음으로 살펴야 할 것은 톱의 밀폐성. 유리창과 톱 사이에 유격이 생기거나 고무 실드가 헐거워지면 밀폐성이 크게 떨어진다. 밀폐성은 육안으로는 쉽게 구분되지 않으므로 톱을 씌우고 달리면서 바람이 크게 들이치지 않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때 일반 세단보다 외부소음이 크게 들리는 컨버터블의 특성은 감안해야 한다. 딜러의 양해를 구해 세차장에서 물을 충분히 뿌려 톱의 밀폐 정도를 체크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또한 구입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톱의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딜러와 미리 상의하는 것이 좋다. 톱이 철제 재질이라고 안심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하드톱 모델 역시 밀폐성 확인은 기본이다.톱의 작동 과정도 세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컨버터블의 톱은 수납과정에 따라 수동과 자동(혹은 반자동)으로 나누어진다. 톱의 수납 전 과정을 운전자가 직접 해야 하는 수동형은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다. 하지만 톱이 접히는 경첩부위나 잠금장치, 수납 후 고정장치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톱의 작동이 순조롭지 못하고 경첩부위가 뻑뻑하다면 구입 후 교체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기모터를 이용해 버튼 하나로 톱을 수납하는 완전 자동형은 톱의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체크해야 한다. 열고 닫는 과정이 정상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딜러에게 톱의 작동을 부탁하고 작동 부위나 연결 부위, 경첩, 전기배선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톱이 작동할 때 들려오는 전기모터의 소음과 진동도 체크해야 할 부분. 완전 자동톱의 경우 메이커에서 발표하는 구동시간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이커 수치와 큰 차이가 나면 전기모터와 유압 시스템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전기적 부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직접 시동을 건 상태에서 톱을 작동시키며 rpm의 부조가 없는지 확인한다.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찬찬히 주행하며 소음을 체크 해본다. 이때는 톱을 열고 달려보아야 한다. 지붕이 없는 컨버터블은 보디의 강성을 보강해 나오지만 근본적으로 뒤틀림에 취약하다. 톱에서 큰 소음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보디의 여러 부분에서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고, 특히 톱 구동관련 부품에서도 잡소리가 날 수 있다. 이런 차를 구입한다면 아무리 좋은 오디오가 달려 있어도 온갖 잡소리가 만들어내는 ‘돌비 입체 사운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컨버터블은 한겨울에 사야 한다?대체로 중고차의 값은 연중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특히 컨버터블의 경우 그 격차가 심한 편이다. 컨버터블의 수요가 많을 때는 봄부터 가을까지이고 겨울철은 비수기다. 어느 한 모델의 시세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의 중고차 값을 살펴보면, 같은 연식의 세단이 300만~500만원이 떨어진 데 반해 컨버터블은 비슷하거나 150만원 정도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처럼 컨버터블의 값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때문에 조금 더 싼 값에 컨버터블을 사고 싶다면 눈이 펑펑 오는 겨울철을 노려 보자. 그러나 올 여름 해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도 괜찮다. 나중에 팔 때 역시 지금처럼 성수기에 맞춰 제값 주고 팔면 되니까.
도난보험금 지급으로 본 자동차의 도난 실태 - 생계형차.. 2009-07-16
최근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2007사업년도(2007년 4월~2008년 3월) 자동차보험 도난보험금 지급 실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2007사업년도에 보험회사가 지급한 도난보험금은 약 106억원(1,409건)으로, 이는 2006사업년도보다 건수는 15.5%, 보험금은 18.0% 줄어든 것이다. 평균도난보험금은 752만원으로 2004사업년도 이후 계속 줄고 있는데, 이유는 RV차의 도난사고가 크게 줄고 도난방지장치를 단 차가 늘었기 때문이다. 차종별 도난건수 구성비는 2005사업년도에는 승용차 30.8%, 화물차 33.0%, RV 30.6%로 세 차종이 비슷하지만 2007사업년도에는 승용차 35.0%, 화물차 34.5%, 승합차 및 RV 15.2%로 RV의 도난 비율이 줄었다. 특히 화물차와 승합차는 전체 자동차등록대수 가운데 각각 6.7%와 19.1%(합계 25.8%)인 데 비해 도난건수 구성비는 49.7%나 돼 다른 차종에 비해 도난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화물 및 버스공제회 통계자료는 제외).오전 6시~9시 사이가 도난사고 가장 많아도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차는 현대 뉴 포터(155건), 스타렉스(108건), 기아 봉고Ⅲ(73건), 포터Ⅱ(69건) 등으로, 도난발생건수 상위 7위까지 모두 화물 및 승합차가 차지했다. 특히 2003년 단종된 현대 뉴 그레이스는 도난건수 4%로, 스타렉스와 함께 소형승합차 중 도난위험성이 높은 차로 조사됐다. 지역별 도난건수는 경기 475건, 서울 247건, 경북 91건, 충남 79건, 대전 76건, 광주 63건 순이다. 도난사고가 많은 계절은 차의 이동이 적은 겨울이며, 야외활동이 잦은 5월~11월은 도난사고가 적게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9시(37.4%) 사이에 도난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데,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화물차가, 밤 9시부터 새벽 6시까지는 고급승용차의 도난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도난이 적고, 나머지 요일은 비슷했다.한편 국산차의 중고부품은 대부분 복잡한 경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도난차가 분해돼 유통되더라도 추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중고부품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에 의한 인증제를 도입하고, 보험업계와 폐차업계가 연합하여 새로운 중고부품 유통체계를 갖추는 것이 자동차 도난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전상귀 변호사의 자동차 법률이야기 - 화물탑차를 개조한.. 2009-07-16
Q. 상욱은 자녀들을 데리고 아내 인경과 함께 4박 5일 동안 사이판 리조트에 놀러 갔습니다. 인경은 은행에 다니고 상욱은 자유업에 종사합니다. 오랜만에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된 인경은 즐거움에 들떠 사이판의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호핑투어도 했습니다. 상욱은 자녀들에게 일제시대에 무고한 한국인 200만 명 이상이 태평양전선으로 끌려와 희생당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여행사에서는 미국의 화물탑차(트럭의 짐칸부분을 박스형으로 처리한 차)를 개조하여 아늑한 방 분위기를 낸 자동차로 이동했습니다. 자유로운 생각을 품은 상욱은 관광가이드에게 차의 이름과 구조변경 방법을 물어 보았습니다. 미국령인 사이판에 살지만 미국의 문화를 잘 모르는 가이드는 마침 UCLA에서 공부하면서 잠시 호텔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마이크에게 물어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상욱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구조변경을 하는 업체를 수소문한 뒤 5톤짜리 중고 탑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탑차의 옆면을 잘라내어 창문을 만들고 탑차 안에는 간이침실과 원형 소파, 세면대 그리고 양주바와 사이키 조명을 설치하여 10명 이상 자고 놀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 차의 전면에 바다풍경을 그려 넣는 등 새롭게 도색을 하고, 차의 이름을 ‘룸바카’로 지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인경의 조카와 오빠들은 너도나도 상욱이 만든 차를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상욱은 흔쾌히 처가 식구들과 어울렸습니다. 특이한 룸바카를 본 사람들은 상욱을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상욱에게 검찰에 출석하라는 통지서가 날아들었습니다. 당국의 승인을 얻지 아니하고 자동차구조를 변경하였으므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상욱은 밖에서 보면 탑차에 유리창만 단 것이므로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자동차 관련 전문 변호사를 찾았습니다. 과연 상욱은 처벌을 받아야 할까요?| 해설 | 자동차의 구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즉, 안전장치의 구조와 탑재기능(승용, 화물, 승합 등)의 구조입니다. 구조변경 중 화물차를 승객이 타는 차로 변경을 할 때에는 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상욱은 화물차를 승객이 타는 차로 변경하였으므로 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상욱이 화물탑차 안에 짐칸을 만들었다면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자동차관리법 제81조, 동법 제34조, 동규칙 제55조, 동규칙 제2조 참조). 상욱은 비록 승인을 받지 못해 검찰 출석 통지서를 받았지만 개인이 아닌 자동차 관련업체가 승인을 받아 이 같은 다양한 형태의 차를 개발한다면 소비자들은 좀 더 재미있는 차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관련업체와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합니다. 자동차 관련 법률 문의 (02)2693-3004글 자동차 전문 변호사 전상귀 (jerry-honey@hanmail.net)
울트라 매니아 - 미니 50주년을 기념하다 2009-07-15
알렉 이시고니스의 빛나는 재능을 탐닉해온 2만5,000명의 미니 러버들이 지난 5월 22일 F1 레이싱의 출발지인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 모였다. 2박 3일간 치러지는 이 흥겨운 파티(미니 유나이티드 페스티벌)는 2년마다 열려 미니로 연결된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자리다. 매니아들은 드라이빙을 겨루고 이벤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미니 문화에 젖어든다.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았다.  미니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폴 웰러를 비롯한 영국 유명 뮤지션들의 특별한 록 공연 및 스턴트 쇼, 드라이버 훈련 프로그램, 등산, 바디 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스포티한 달리기 성능을 지닌 미니인 만큼 ‘미니 챌린지 클럽스포츠 시리즈’의 3, 4전이 이번 행사기간 중에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미니 챌린지 레이스용 차에 전문 레이서와 함께 타 트랙을 도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개성만점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는 영국 여왕을 비롯해 비틀즈, 에릭 클랩튼, 데이빗 보위, 폴 스미스 등의 지지를 받으며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시대를 이끌어가는 문화 아이콘으로 각광받았다. 영국의 여성 패션 디자이너 메리 콴트는 미니에서 영감을 얻어 ‘미니스커트’라는 이 시대 최고의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비틀즈의 멤버였던 조지 해리슨도 빼놓을 수 없는 미니 애호가 중 한 사람. 그는 타고난 예술적 감각으로 직접 자신의 미니를 꾸미고 다녔는데, 이번에 그의 미니를 복원시켜 미망인인 올리비아 해리슨에게 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 차는 1973년 조지 해리슨이 설립한 ‘매테리얼 월드 자선단체’(Material World Charitable Funds)에서 주최하는 경매행사에 출품될 예정이다.2001년 미니의 새 주인이 된 BMW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미니를 준비했다. 핫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미니 50 메이페어(Mayfair)와 최고급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단 캠든(Camden)이 그 주인공들이다. 두 모델은 올 9월부터 1년간만 생산된다. MINI History불황이 엄습했던 1956년 말 알렉 이시고니스는 작지만 편안한 실내를 갖춘 새 모델을 찾았다. 구동계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앞바퀴굴림 방식을 도입해 1959년 8월 미니를 출시했다. 발표 당시 이름은 ‘오스틴 세븐’과 ‘모리스 마이너’로 나뉘었지만 1969년 미니(Mini)로 독립했다. 알렉 이시고니스의 친구이자 마가렛 공주의 남편 스노든 경은 이 깜찍한 차를 영국 왕실에 소개했고, 그의 처형 엘리자베스 여왕은 곧 열렬한 미니의 팬이 되었다. 이후 트렌디한 애호가들과 유명 배우, 뮤지션, 패션 디자이너, 사교계 및 스포츠 스타들이 개인 소장용으로 미니를 가까이 했다. 영국 음악과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 비틀즈나 에릭 클랩튼, 그리고 데이빗 보위 등의 뮤지션 역시 미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964년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이 운전면허증도 취득하기 전에 미니를 산 것이나 조지 해리슨이 1967년에 자신의 미니를 에릭 클랩튼에게 빌려주었다가 3년 후에야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미니의 깜찍한 디자인은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영국의 여성 패션 디자이너인 메리 콴트는 미니에서 영감을 얻어 미니스커트를 디자인했고 영국의 유명한 남성복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1990년대에 특유의 멀티컬러 스트라이프로 도장한 한정판 미니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어 냈다.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월드 챔피언십 50F1에서 명성을 쌓은 존 쿠퍼가 1961년 이 작은 차의 매력에 빠져 레이싱 머신 제작 노하우를 담아 미니 쿠퍼를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미니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버전인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월드 챔피언십 50’을 내놓았다. 존 쿠퍼의 아들 마이크 쿠퍼의 사인이 들어간 이 특별한 미니는 단 25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스페셜 버전의 미니는 실내외에서 레이싱 감성이 느껴진다. 코너트 그린이라 불리는 새로운 녹색은 1950~60년대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을 연상시키며 여기에 흰색 지붕과 보닛의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멋을 더한다. 색상만 보면 당시 쿠퍼 F1 머신에 다름 아니다. 마이크 쿠퍼는 보닛 스트라이프와 대시보드의 사인 외에도 세부 디자인을 결정하는 데 의견을 보탰다. 미니 쿠퍼 워크스 에어로 패키지와 검은색의 크로스 스포크 챌린지 휠이 그것. 또한 보닛 스쿠프와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외에 인테리어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스포크, 도어 트림에도 기념 모델다운 특별함과 희소성을 부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꾸민 실내에는 대시보드와 도어, 가죽 시트 일부분에 빨간색을 대비시켜 강렬함을 끌어냈다.  엔진은 존 쿠퍼 워크스 버전과 다르지 않다. 1.6L 터보는 최고출력 260마력에 최대토크 26.5kg·m. 급가속 때에는 오버부스트 기능이 작동하며 순간적으로 28.6 kg·m까지 높아진다. 수동 6단 변속기가 달리며 0→시속 100km 가속 6.5초, 최고시속 238km로 서킷 주행에 적당한 성능이다. 연비는 14.5 km/L, CO2 배출량은 km당 165g이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에는 소형차에 드문 센트럴 암 리어 액슬 방식을 썼고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더욱 날카로운 스티어링 반응을 끌어낸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액셀 응답성이 높아져 한층 스릴 넘치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전상귀 변호사의 알쏭달쏭 법률이야기 - 클래식카도 자동.. 2009-06-19
Q. 명주는 차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을 연구하던 명주는 자연스럽게 미국인들이 오래된 자동차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자동차의 값이 매우 비싸기도 하고, 오래된 차들을 모아 축제를 여는 그들의 자동차문화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도 자동차박물관이 개관을 준비 중이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자동차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명주는 미국, 유럽 등의 오래된 자동차들이 앞으로 돈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1900년대 초의 자동차들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움직일 수는 없지만 자동차의 모양을 갖추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 한국에서 자동차박물관을 열고 싶어 하는 정구가 찾아와 명주가 수집한 자동차 중 멜랑꼴리, 빠르드뷰, 까따르 등 전시용 자동차 3대와 골프장에서 쓰다가 운행을 중단한 전기카트 한 대를 사고자 하였습니다. 명주는 기쁘게 생각하며 한 대당 3,000만 원에 팔았습니다. 정구는 이미 드라마, 영화제작사와 렌트 계약까지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정구는 보물을 얻은 듯 기쁜 마음으로 뉴욕 항에서 자동차를 선적해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그런데 세관에서는 전기카트는 통관을 시켜 주었으나 멜랑꼴리, 빠르드뷰, 까따르 등은 자동차이므로 자동차 형식승인이 있어야 하고 부대서류가 없어 통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정구는 자동차전문 유쾌한 변호사를 찾았습니다. 과연 정구가 들여온 전시용 자동차는 자동차일까요? | 해설 | 자동차관리법이 애매하여 같이 고민해 보고자 이러한 상황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라 함은 ‘원동기에 의하여 육상에서 이동할 목적으로 제작한 용구 또는 이에 견인되어 육상으로 이동할 목적으로 제작한 용구’(자동차관리법 제2조 제1호)를 말합니다. 다만 건설기계, 농업기계, 군수차량, 궤도 또는 공중선에 의하여 운행되는 자동차는 제외(시행령 제2조)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작되는 전기카트는 자동차로서 형식승인을 받지 못해 주로 폐쇄된 공간인 골프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운행목적이 없는 전시용 올드카는 자동차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위 법령에서와 같이 운행할 목적이 있어야 됩니다. 운행의 개념이 배제된 용구는 단지 용구일 뿐이지 자동차라고 보기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한편 원동기가 전기이고, 육상에서 이동할 목적으로 제작된 전기카트는 자동차로 보아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은 판례를 찾지 못하여 확언하기는 어려우나 사건이 생기면 이 점에 대하여 국토해양부와 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움직일 수 없는 고물자동차가 과연 자동차인지,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의 (02)2693-3004
자동차 접촉사고 때의 과실비율 판정 - 특별한 경우 아.. 2009-06-19
A차와 B차의 충돌사고를 조사한 경찰이 A차가 가해자라고 판정했다. 그런데 A차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는 B차의 과실(30%)도 있다며 B차 수리비의 70%밖에 못 주겠다고 한다. 이럴 때는 어떻게 될까? 실제 이런 사례는 빈번하다. 경찰은 누가 무슨 법규를 위반했는지만 따진다. 즉 운전자가 형법이나 도로교통법의 무슨 조항을 위반했는지를 따지고, 당사자들이 모두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을 때는 통상 잘못이 큰 운전자(차)부터 ‘#1차’, ‘#2차’ 순으로 취급할 뿐이다. 이때 ‘#1차’는 가해자가 되고 ‘#2차’, ‘#3차’는 피해자가 된다. 그러나 이는 형사적 측면의 가해자ㆍ피해자일 뿐이고, 당사자들의 손해액을 어떻게 해결(분담)할 것인가 하는 민사적 문제는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된다. 같은 사고유형이 없으면 판결례 참작위 사건은 B가 피해자라 하더라도 그러한 사고가 일어나기까지 또는 그러한 손해(자동차 파손)가 발생하기까지 B에게도 과실이 있을 수 있다. 이때의 ‘과실’이란 사회통념과 신의성실의 원칙 등 공동생활상 요구되는 ‘부주의’를 뜻한다. 즉 꼭 법규를 위반한 것만 가리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B가 입은 손해액 중 B의 과실부분을 뺀 나머지만 A가 부담하는 것이 공평한 처사이다.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 수많은 접촉사고에서 피해차에게도 과실을 묻는데, 이는 위와 같은 ‘과실’(부주의)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과실비율을 어떻게(얼마라고) 판정할 것인가이다.현행 자동차보험제도에는 이를 별도로 정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의 인정기준’에 따라 판정하는데, 같은 사고유형이 없거나 같은 기준에 의한 과실비율 적용이 곤란할 때는 판결례를 참작한다. 소송이 제기되었을 때는 당연히 확정판결에 의한 과실비율을 적용한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의 인정기준’은 ‘차:차’, ‘차:사람’, ‘차:2륜차(자전거)’ 등으로 나누어 각 도로상황과 신호상황, 사고발생경위 등을 감안하여 수백 가지 사례로 관련 차(사람)의 과실비율을 정해놓고 있다. 이는 보상처리의 통일성ㆍ신속성ㆍ일관성ㆍ예측가능성 등을 도모하는 효과를 지니며, 자동차보험 계약자인 가ㆍ피해자는 당연히 이에 구속되는 것이다.간혹 각 과실도표의 적용을 둘러싸고 보험회사(손해사정사) 간의 의견대립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법정으로 문제를 끌고 가면 시간적ㆍ경제적 손실은 엄청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몇 해 전부터는 그러한 경우도 법정으로 문제를 비화하지 않고 손해보험협회에 설치된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 전문가들은 판사 또는 검사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와 3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자로 구성된다. 아무튼 상대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과실비율이 납득하기 어려울 때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보상직원에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도움을 받아가며 반박에 나서면 된다. 
[도쿠다이지의 초보운전교실10]첫 관문인 톨게이트에서는.. 2009-06-19
고속도로를 달리기 전에는 목적지까지의 경로와 날씨, 정체상태를 미리 알아보고 운전계획을 세운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의 첫 관문이 톨게이트이다. 차와 티켓 뽑는 곳, 요금을 받는 담당자와의 거리를 제대로 못 잡아 옆창으로 팔을 멀리 뻗어도 미치지 못하거나 너무 가까워 타이어가 긁히는 일이 있다. 들어설 게이트를 조금 일찍 정하고 톨게이트 연석(緣石)의 연장선을 생각한 뒤에 이에 맞게 들어선다. 요금소에 가까워지면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자. 익숙해지기 전에는 여러 게이트 중에서 중앙에 있는 것이 들어서기 쉽다. 출발 전에 필요한 점검운전계획을 확실하게미리 경로를 확인하고 정체에 관한 정보도 알아 봐야 한다. 휴게소에 들르는 횟수도 따져서 도착시간에 차질을 빚지 않게 계획을 세우자. 자동차 점검고속도로에 들어서기 전 기름, 엔진오일, 냉각수의 양 등이 충분한지 살핀다. 고속도로 위에서 고장이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하게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톨게이트에서 주의할 일톨게이트에 들어서기톨게이트가 가까워지면 미리미리 들어설 게이트를 정하고 연석의 연장선을 의식하면서 천천히 들어선다. 익숙해지기 전에는 여러 개 있는 게이트 중에서 중앙에 있는 것을 택해 직진해 들어서는 것이 쉽다. 제대로 들어서지 못해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운전이 서툰 사람은 주위의 다른 차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한다. 남에게 폐를 안 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 때문에 너무 초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티켓 뽑을 때 거리가 너무 멀어 차에서 내려야 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뒤차 운전자에게 사과하고 티켓 발급기에 다가서도록 하자. 하이패스 차일 때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톨게이트 통과가 편하고 빠르다. 하이패스 차는 잘못해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 차선에 들어서지 않도록 미리 확인한다. 앞차가 버스나 트럭이면 앞이 잘 안 보이므로 차간거리를 충분히 잡도록 한다. 고속도로에 합류할 때는 흐름을 보면서고속도로에서 가장 긴장할 때가 합류할 경우이다.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도로에 끼어들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주행흐름을 읽고 과감하게 액셀 페달을 밟아 가속하는 일이다. 이렇게 하면 합류하는 것이 무섭지 않다. 합류할 때는 달려오는 차들을 살피면서 가속차선에서 충분히 가속한다. 이때 가속을 두려워하면 흐름을 타지 못하고 가속차선 끝까지 가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것. 목표로 삼을 차를 정하고 그 차의 움직임을 보면서 앞에 들어설까 또는 뒤에 들어설까를 판단한 뒤 속도를 조절해 합류하도록 한다. 합류와 차간거리가속은 확실하게가속차선에서의 가속목표는 시속 70∼80km이다. 깜빡이를 켜고 가속한 뒤 핸들을 조금 기울이는 감각으로 본선에 합류한다. 목표를 앞쪽에 두고 아주 작은 각도로 진입한다. 고속도로의 차간거리일반적으로 시속 100km이면 차간거리는 100m이다. 숫자에 구애될 필요는 없으나 하나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차간거리를 잡도록 한다. 차간거리 측정은?차간거리 확인구간이 마련된 곳이나 도로 오른쪽에 50m 간격으로 서 있는 표시를 이용하여 차간거리를 확인하고 알맞게 조절한다.고속도로를 달리는 요령차선구분을 익히자왼쪽이 추월차선, 오른쪽이 주행차선이다. 그림처럼 버스전용차선이 따로 있는 고속도로도 있다. 1차선이 버스전용차선이면 2차선이 추월차선이 된다. 차선 바꾸기는 매끈하게차선을 바꿀 때는 핸들을 조금 기울이는 감각으로 한다. 뒤차를 확인하고 이미지를 먼 앞에 둔 뒤 차의 위치를 조금씩 바꾸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합류차에 주의하자 휴게소나 인터체인지에서 합류해 오는 차를 조심해야 한다. 합류차가 보이면 차선을 바꾸는 등 서로 편하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추월할 때는 과감하게 가속자기 차보다 느린 차를 추월할 때는 차선을 바꾸면서 과감하게 액셀 페달을 힘껏 밟고 앞질러, 충분한 속도차와 차간거리를 만든 뒤 다시 주행차선으로 돌아온다. [One Step Up]브레이크 사용은 조금만 고속도로에서는 정체 외에 그다지 브레이크를 밟을 일이 없다. 액셀 페달 밟기만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엔진 브레이크로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렇게 할 여유가 있을 정도의 차간거리를 잡는 것이 좋다. 교통흐름에 따라 달리면 된다.
형제가 일궈낸 미국의 자존심 - Duesenberg M.. 2009-06-18
자동차의 황금기였던 1930년대, 듀센버그는 찬란한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상징하는 언어 중의 하나였다. 당시 유럽과 미국은 자동차 춘추시대로 불릴 만큼 많은 메이커에서 수많은 차들을 선보였다. 이 중 듀센버그는 혁신적인 기술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럽의 명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모델 J를 내세워 반향을 불러 모았던 미국 자동차 메이커다. 듀센버그는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아이오와로 이민을 온 프레드, 어거스트 듀센버그(Frede·August Duesenberg) 형제가 만든 자동차 회사다. 경기용 자전거로 사업을 시작한 듀센버그 형제는 탁월한 기술로 유명세를 탔다. 이에 힘입어 1905년 4기통 자동차 엔진을 만들어 메이슨 자동차 회사(Mason Motor Car Company)를 설립했다. 한편 기술을 인정받고 싶었던 프레드 듀센버그는 기술력을 뽐내기 위해 자동차경주를 이용했다. 기통수는 적었지만 고출력을 자랑한 경주차는 여러 차례 우승으로 4기통 엔진의 진가를 알렸고, 이는 듀센버그가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다. 이를 계기로 4기통 엔진이 큰 인기를 끌자 듀센버그 형제는 기존 엔진 공장을 팔고 본격적으로 고급차를 만들기로 했다. 혁신적인 기술의 최고급 미국차듀센버그 형제는 뉴저지의 뉴어크(Newark)에서 직렬 8기통 OHC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1919년 자동차경주의 메카인 인디애나폴리스로 본거지를 옮기고, 그들의 이름을 딴 듀센버그 자동차 회사(Duesenberg Motor Corporation)를 세웠다. 이듬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오토쇼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모델 A를 발표했다. 이 차는 직렬 8기통 4.3L 100마력 엔진을 얹었다. 미국차 처음으로 오버헤드 캠샤프트(OHC), 유압 브레이크 등 첨단기술을 썼고, 최고시속은 136km에 이르렀다. 당시 미국의 고급차인 패커드와 피어스 애로보다 비쌌던 모델 A는 1926년까지 600대가 생산됐다.1921년에는 지미 머피가 모델 A로 미국차 처음으로 프랑스 그랑프리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924년과 1925년에는 인디 500 경주를 2연패하며 듀센버그의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을 만천하에 알렸다. 그러나 순조롭게 팔리던 모델 A는 디자인과 성능의 변화가 없는 데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8기통 엔진과 네바퀴 유압 브레이크가 일반화되면서 판매가 급격히 줄어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국 듀센버그는 회사 창립 6년 만인 1926년, 고급차를 만들고 싶어 했던 오번(Auburn) 자동차 회사에 100만 달러에 팔리고 만다. 그런데 오번에게 합병된 것이 듀센버그 형제에게 호기가 됐다.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오로지 자동차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듀센버그 형제의 뛰어난 기술을 인정한 오번의 에렛 코드 사장은 세계에서 제일 호화스러운 차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 결과 2년 뒤 모델 J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도면과 부품 번호 및 이름까지 온통 J로 명명된 이 차는 1929년 뉴욕모터쇼에서 등장했다. 직렬 8기통 DOHC 6.9L 265마력으로 시속 186km를 자랑한 모델 J는 경쟁차보다 출력이 100마력이나 높았고 값 또한 롤스로이스에 버금갔다. 1929년 발표된 모델 J는 1932년 모델 SJ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모델 J에 수퍼차저를 더한 320마력 엔진을 얹어 최고시속이 무려 210km에 이른 이 차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빠른 차로 기록됐다. 모델 SJ는 성능만큼이나 디자인도 아름다웠다. 보닛 옆으로 돌출된 배기 다기관, 크롬으로 장식한 프론트 그릴, 쭉 뻗은 차체는 최고급차의 위용을 넘어 예술품의 경지에 이렀다. 1935년 9월에 레이서 압 잰킨스가 보내빌에서 24시간 동안 평균시속 216.6km(최고시속 253.6km)로 달린 일화는 유명하다.  모델 SJ는 두 종류의 차체에 무게가 무려 2.5톤, 섀시 가격만 1만1,1750달러(약 1,400만 원)에 이르렀다. 차체를 합치면 3만 달러(약 3,000만 원)가 넘었다. 계기판에는 속도계, 적산계, 고도계 등이 있었고 연료잔량 및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알려 주기도 했다. 또 속도와 거리에 따라 광도를 변화시켜 주는 자동 헤드램프까지 더했다. 하지만 듀센버그는 시대를 너무 앞섰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화되지 않은 신기술을 과감히 써, 표준형 이외에 쿠페와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이후 모델 J와 SJ는 벨기에와 독일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다양한 모습으로 나왔다. 1930년대 헐리웃 스타들의 인기를 가늠하는 것이 바로 듀센버그를 소유하고 있느냐였다. 당시 최고 스타였던 클라크 게이블, 게리 쿠퍼, 그레타 가르보, 메이 웨스트가 모두 듀센버그의 오너였다. 스페인 왕과 유고슬라비아 여왕, 루마니아 왕자를 비롯해 신문왕 윌리엄 허스트, 사업가 하워드 휴즈도 듀센버그를 사랑했다.그러나 1936년 모회사 오번이 파산을 선고하면서 듀센버그는 17년 동안 1,000여 대의 생산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듀센버그는 아직까지 미국인의 가슴 속에 1930년대를 풍미했던 명차로 남아 있고 미국차의 자존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닛산의 또 다른 이름 - NISMO 2009-06-18
독일과 미국, 일본 등 자동차 역사가 오래된 나라에는 워크스 튜너(works tuner)가 일찍부터 자리를 잡았다. 똑같은 포맷으로 나오는 차들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조율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소비 패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전략으로도 볼 수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자동차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또 워크스 튜너는 자동차를 기획-설계-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엔지니어링에 깊이 관여하기 때문에 견고하고 완성도가 높은 차를 만드는 장점이 있다. 애프터서비스도 해당 메이커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할 수 있으니 편하다. 모터스포츠가 근간이 된 튜너 워크스 튜너 중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BMW의 M이 있는 독일이 문화와 기술력에서 가장 발전했다. 하지만 일본도 다양성 측면에서는 독일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 혼다 무겐(Mugen)과 닛산의 니스모(Nismo)는 ‘D1 그랑프리’라는 일본 드리프트 선수권 대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D1 그랑프리’는 튜닝카를 이용해 드리프트 기술과 실력을 겨루는 경주로 일본을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데 이 경주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차의 많은 수가 닛산이고, 닛산차의 절대 다수가 니스모의 튜닝 부품을 사용한다. 닛산의 성격과 니스모 제품의 견고함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니스모는 개인 튜너가 닛산에 흡수된 케이스가 아니다. 모터스포츠를 위해 1984년 닛산이 100% 출자한 자회사이다. 닛산 모터스포츠(Nissan Motorsports)의 줄임말로 닛산의 모든 모터스포츠 활동을 총괄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리고 경주차를 만들면서 쌓은 노하우로 튜닝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니스모는 설립 직후인 1986년부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모터스포츠에 참여했다. 첫 출전에 2대의 프로토타입 경주차를 출전시켜 그 중 1대가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990년에는 예선 1위와 3위, 종합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경기규정의 변경으로 르망 경주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니스모는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로 방향을 바꿔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1994년 시작된 일본 GT카 선수권에 이어 현재 열리고 있는 일본 수퍼 GT 선수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모터스포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니스모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들은 종류가 다양하면서 성능도 우수하다.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을 비롯해서 엔진계통 튜닝 프로그램과 에어로파츠 등을 판매한다. 또 자동차 개발단계에서부터 함께한 덕분에 닛산 엔진에 맞는 스포츠 타입 촉매변환기까지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니스모가 내세우는 특화된 기술인 슬립 제한 디퍼렌셜 LSD(Limited Slip Difference)는 일본 GT 선수권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고속주행에서도 견고한 차체 안전성을 만들어낸다. 니스모는 튜닝 부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튜닝 완성차를 내놓기도 한다. 1994년 실비아를 튜닝한 270R을 시작으로 1997년 스카이라인 GT-R(R33)을 바탕으로 만든 400R에 이어 2003년 단종된 스카이라인 GT-R(R34)을 경주차 수준으로 끌어올린 R34 GT-R Z-튠 모델을 20대 한정 생산했다. 이들은 뛰어난 품질과 성능, 희소성으로 매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370Z의 풀 튜닝 차 380RS와 레이싱 버전 380RS-컴페티션(Competition)을 내놓기도 했다.닛산 니스모는 모터스포츠에 바탕을 둔 건전하고 성숙한 자동차문화를 이끌어가면서 닛산의 기업문화를 잘 보여 준다. 또 모터스포츠를 통해 닛산을 홍보하면서 튜닝과 액세서리 판매로 닛산의 수익루트를 다양화하고 있다. 잘 키운 워크스 튜너가 10대의 새차 안 부러운 효과를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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