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스위스 기계식 시계의 자존심 -ORIS 2009-01-09
오리스는 기계식 시계만 고집해 온 시계 전문회사다. 1904년 당대 최고의 시계 장인이었던 폴 카틴(Paul Catin)과 게오르그 크리스천(George Christian)은 스위스 서북부 지역 휄슈타인에 시계공장을 세우고, 1925년부터 주식회사 형태를 갖추면서 기계식 시계 분야에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오리스의 진가가 발휘된 때는 2차대전 기간으로 당시 미 공군의 불편 사항 중 하나가 시간을 맞추는 일이었다. 출격 시 고도 3만 피트 이상의 대서양 상공에서 온몸이 마비될 정도의 추위를 견디며 시간을 재조정해야 했던 것. 여기에 공군들이 끼고 있던 두꺼운 가죽장갑은 시간 조정을 더욱 힘들게 했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오리스가 만든 것이 바로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온 특대 크기 용두의 ‘빅 크라운’이다. 이후 오리스는 1960년대부터 약 800명의 직원을 거느리며 스위스 10대 시계 제조업체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AT&T 윌리엄즈 F1 팀의 공식 후원 활동 오리스는 독창적인 무브먼트와 효율적인 생산방법으로 매년 새로운 라인을 발표하고 있다. 오리스 스포티 엘레강스는 별도의 작은 초침판과 긁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 그리고 수심 50m 방수기능과 보호장치가 달린 나사식 용두가 평평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클래식한 문자판에 결합된 모델이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오리스 레귤레이터는 시 표시 문자판이 6시 방향이 아닌 3시 방향에, 초 표시 문자판이 12시가 아닌 9시 방향에 놓여 있어 세밀함이 돋보인다. 항아리처럼 볼록한 사각 토노 또는 둥근 모양의 레귤레이터는 자동태엽 무브먼트가 달렸고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뒤 뚜껑은 수심 30m까지 방수된다. 날짜를 가리키는 포인터 대신 일(日)창이 있는 것도 오리스 레귤레이터의 특징. 오리스 포인터는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오리스의 색이 가장 잘 표현된 모델로 날짜를 포인터 바늘로 가리킨다. 한편 오리스는 1938년 포인터 캘린더 무브먼트를 최초로 도입한 이후 지속해서 자사 모델에 포인터 캘린더가 있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리스 컴플리케이션은 시, 분, 초를 알리는 일반적인 기능 외에도 날짜, 요일, 달의 형태, 다른 시간대까지도 표시한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오리스 컴플리케이션은 시계 애호가와 수집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리스는 F1팀과도 공식 스폰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2003년 BMW 윌리엄스 F1팀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AT&T 윌리엄즈 F1 팀과 다시 한번 공식 후원사 계약을 맺었다. AT&T 윌리엄즈 F1팀의 드라이버 니코 로즈베르그(Nico Rosberg)는 2004년 랄프 슈마허, 2005년 마크 웨버의 뒤를 이은 오리스의 주요 앰버서더로  자신의 이름을 딴 한정판 시계를 출시하기도 했다.  기계식 시계란?기계식 시계는 전자식 시계가 등장하기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즉, 전력이나 전자회로가 등장하기 이전 시대의 것으로 당연히 전기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계식 시계는 메인스프링(mainspring)에 의해 움직이는데, 시계태엽을 감는다는 것은 바로 이 메인스프링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기계식 시계는 다시 자동과 수동으로 나뉜다. 자동 시계의 동력은 착용자의 움직임과 중력에서 얻어지는데 그로 인해 무브먼트 로터(rotor)가 돌아가게 되고, 이 로터의 무게가 스프링을 감아 동력을 만든다. 반면 수동 시계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용두(Crown)를 돌려 메인스프링을 감아 주는 원리다. 100가지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식 시계는 오랜 기간에 걸쳐 정밀하게 작동한다. 따라서 모든 부품은 정교하면서 마찰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야 한다. 기계식 시계의 각종 바퀴 축은 끊임없이 회전하므로 마찰과 마모를 줄이기 위해 흔히 인조 루비(Ruby)를 끼워 넣는다. 17석이니 25석이니 하는 말들은 모두 이 보석의 개수를 뜻하는 것. 좋은 시계는 보통 15개의 루비가 들어가는데 오리스 시계에는 최소 17석에서 많게는 27석의 루비가 사용된다. 
취중진담 2009-01-09
民俗酒우리 고유의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민속주는 특유의 감칠맛과 개운한 맛으로 세계의 명주(名酒)로도 손색없다. 전주 이강주는 문경 호산춘, 정읍 죽력고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명주로 꼽히는 전통주. 향이 은은하고 맛이 부드러워 다음날 숙취 걱정이 없다. 값은 3만3,000원.日本酒일본 청주인 사케는 양조장에 따라 수천 가지의 맛을 내고, 안주에 따라 잘 어울리는 종류가 따로 있어 개인의 취향과 견문을 자랑하며 마실 수 있다. 축하나 선물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고모다루(왼쪽)의 값은 10만 원대. 월계관의 걸작으로 꼽히는 호린 쥰마이다이긴죠의 값은 9만 원대. 젠니혼주류 WHISKY장기간 숙성되는 위스키는 향이 진하게 배어 있어 얼음을 넣거나 물을 타서 마셔도 향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선별된 쿠바산 럼 통에서만 숙성시켜 다른 위스키가 갖지 못하는 독특한 향을 내는 글렌피딕 21년(왼쪽)의 값은 31만 원대. 풍부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8만1,000원. BLK 무역 WINE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알면 알수록 그 풍미가 깊어지는 와인. 고대 철학자 플라톤은 그런 와인을 두고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다. 이국적 과일과 복숭아향 그리고 토스트향이 풍부한 샤또 라 루비에르 화이트(왼쪽)의 값은 18만 원, 야생포도의 우아한 부케와 섬세한 루비 빛을 지닌 루이라뚜르 피노누아는 5만 원. 아영 FBC
EMERGENCY GOODS - First Aid Ki.. 2009-01-07
BMW는 7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응급처치용품 전문회사 한스 헵(Hans Hepp)의 응급처치키트를 쓴다. 신형 7시리즈는 트렁크 안쪽에 삼각대와 함께 응급처치키트를 넣어 두었다. 안내책자를 비롯해 탈지면, 응급용 담요, 일회용 의료장갑 등이 들어 있다. 설명서는 독일어와 영어, 프랑스어로 되어 있지만 응급처치 상황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그 나라 언어를 몰라도 쉽게 쓸 수 있다. 볼보는 독일 메이커보다 늦긴 했지만 2005년부터 전 모델에 응급처치키트를 넣기 시작했다. 응급처치키트 및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스웨덴 아크라(AKLA) 제품을 쓴다. 기본적인 응급용품 외에 핀셋과 화상 연고 등이 추가됐다. 응급처치키트는 수입차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를 찾으면 누구나 살 수 있다.40년 전, 메르세데스 벤츠는 차안에 처음으로 응급처치키트(First Aid Kit)를 준비했다. 획기적인 일은 아니지만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준비성이 놀랍다. 자동차용 응급처치키트에는 집에 흔히 있는 구급함처럼 간단한 응급처치 의료품이 들어 있다. 보통 독일차와 스웨덴 및 일본차 몇몇에 응급처치키트가 달려 나오고, 모터사이클에도 있다. 나일론 케이스 안에는 압박붕대, 반창고, 연고, 거즈, 탈지면, 일회용 장갑, 밴드, 의료가위 등 10종부터 많게는 40여 종에 이르는 의약품이 들어 있다. 심지어 여성 생리대까지 있는 제품도 있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차의 운행조건을 감안해, 영하 25~영상 90℃에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전문 의료품을 쓴다. 자동차용 응급처치키트는 주로 트렁크 안이나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콘솔 또는 동반석 시트 밑에 놓인다. 위치가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메이커와 차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의료품인 까닭에 유효기간은 대부분 5년 이하다. 시간이 지나면 밴드의 신축성이 떨어지거나 연고류가 쉽게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제때 교환해야 한다.
CAR FASHION - Luxury Luggage S.. 2009-01-07
그 옛날 자동차들은 실내공간이 좁아서 짐을 많이 싣지 못했다. 자동차 여행이 시작되면서 가방을 만들던 회사에서는 자동차 전용 가방을 만들었다. 당시 자동차 여행은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다. 가방 회사들은 상류층의 품위에 걸맞고 차에 쉽게 실을 수 있는 명품 가방을 만들어 팔았고, 점차 특정 자동차 회사에 소량으로 납품하게 되었다. 자동차용 여행가방은 지붕 위에 올리거나 차체에 매달아야 했기에 디자인이 독특했다. 가방을 네모반듯하게 만들어 차체에 잘 밀착시켜 주행 중 떨어지지 않게 했다. 또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윗부분을 포물선 모양으로 디자인하기도 했다. 자가용이 흔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가방을 작게 만들었다. 그래서 목적지에 도착하면 가방을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발달된 가방이 지금의 트렁크, 슈트케이스다.이렇게 상류층의 소품으로 시작한 여행용 가방은 다양한 기능과 모습으로 대중화되었다. 럭셔리카들은 지금도 전통에 따라 전용 가방이 기본으로 달려 나온다. 명품 회사와 연계해 만든 자동차용 가방들은 그 기능도 기능이지만 차의 품격을 위한 액세서리 역할도 크다. 2000년 선보인 벤틀리 컨티넨탈 T 뮬리너에 실린 앤티크 여행가방은 자동차 여행이 시작됐을 때 쓰였던 초창기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흔들리는 트렁크에 고정하기 위해 가죽 고정끈을 달아 차체 밖에 가방을 달고 다녔던 과거의 향수를 불러 모은다. 최고급 가죽으로 만들었고, 트렁크에 수납하기 좋도록 겉에 별다른 액세서리를 달지 않았다. 롤스로이스와 쌍벽을 이루는 마이바흐의 던힐 여행가방 세트는 평상시에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00년대 마이바흐 체펠린 인테리어의 영감을 살려 만든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송아지 가죽과 고품질 나일론을 소재로 일일이 손으로 만들었다. 마이바흐 전용 여행가방인 만큼 곳곳에 로고도 수놓았다. 던힐이 공급하는 마이바흐 여행가방 세트는 슈트케이스, 슈트캐리어, 여행가방 등으로 구성된다.  
Enjoying Glenfiddich 2008-12-22
무라카미 하루키의 저서 ‘위스키 성지 여행’에 이런 대목이 있다. ‘맛 좋은 아일레이 싱글 몰트가 앞에 있는데, 왜 일부러 블렌디드 위스키 같은 걸 마신단 말이오? 그건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려는 순간 텔레비전 재방송 프로그램을 보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아름다운 음악에 비유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극찬한 싱글 몰트 위스키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블렌디드 위스키와는 재료부터 맛까지 전혀 다르다. 위스키는 제조 과정과 원료에 따라 몰트(Malt), 그레인(Grain), 블렌디드(Blended) 세 가지로 나뉜다. 몰트 위스키는 별도의 블렌딩 없이 100% 맥아로 만들고, 그레인 위스키는 몰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옥수수와 호밀 등의 곡물을 섞어서 생산한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 30%와 그레인 70%를 혼합한다. 때문에 위스키 중에선 맥아로 증류한 순수 몰트 원액이 가장 비싸고 품질과 맛도 몰트 위스키를 으뜸으로 친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단일 증류소에서만 생산되는 위스키를 말한다. 싱글 몰트 위스키 중 세계 최고의 품질로 손꼽히는 글렌피딕은 일반적인 다른 위스키들과 달리, 연도별로 각기 다른 과일 향과 탁월한 맛을 지니고 있다. 글렌피딕 100% 즐기는 법 글렌피딕 싱글 몰트 위스키를 좀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잔이 중요하다. 스코틀랜드에서 수입되는 전용 잔을 구하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튤립 모양의 와인 잔이나 코냑 잔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잔을 코로 가져가 향을 충분히 음미한다. 아주 소량의 물을 첨가한 뒤 물과 희석시키면 처음과 다른 또 다른 위스키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의 열을 이용해 향을 맡는 방법도 있다. 손으로 컵 모양을 만든 후, 소량의 위스키를 붙는다. 그리고 손을 마찰시켜 열을 낸 후, 손바닥에서 우러나는 위스키의 향을 맡는 것. 위스키 매니아들은 제대로 된 위스키의 맛을 느끼려고 물 없이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를 고집하는데, 알코올 농도 40% 이상 되는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마시면 더욱 편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얼음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잘게 간 얼음을 잔에 한가득 채운 뒤 위스키를 부어보자. 그러면,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위스키가 희석되어, 처음의 위스키 맛과 점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지닌 글렌피딕과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이 있을까? 배 맛이 감도는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 12년산은 담백한 담수 연어와 잘 어울린다. 진한 과일 향과 은은한 단맛, 바닐라 맛이 특징인 글레피딕 15년산은 신선한 과일 샐러드가, 셰리 우드의 달콤함이 전통적인 오크 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8년산은 상큼한 블루치즈와 찰떡궁합이다. 선별된 쿠바산 럼 통에서만 숙성시켜 다른 위스키가 갖지 못하는 독특한 향을 맛볼 수 있는 21년산은 달콤한 크림 블루리가 제격이고 복합적인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루는 글렌피딕 30년산은 진한 다크 초콜릿을 곁들이면 최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문의 BLK 무역 (031)722-2666Whisky Q&A1 몰트 위스키는 모두 싱글 몰트 위스키?몰트(맥아)만을 원료로 하는 몰트 위스키는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e Whisky)와 퓨어 몰트 위스키(Pure Malte Whisky) 혹은 배티드 몰트 위스키(Vatted Malt Whisky)로 나뉜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나오는 한 가지의 싱글 몰트 원액만으로 만든 위스키고, 퓨어 몰트 위스키 혹은 배티드 몰트 위스키는 한 곳 이상에서 생산된 몰트 원액을 섞어서 만든 위스키다. 한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는 싱글 몰트 원액만을 사용한 싱글 몰트 위스키는 맥아 고유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2 글렌피딕이 다른 몰트 위스키와 다른 점은?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생산 전 과정에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유명한 ‘로비듀’ 천연수만을 사용하는 유일한 스카치위스키다. 글렌피딕은 ‘로비듀’ 천연수의 수원지를 보호하기 위해 150만 평을 사서 천연상태로 보존하고 있다. 글렌피딕은 스카치위스키의 전통 증류방식 그대로를 고집하고 있는데, 증류된 원액은 자체 제작된 양질의 버번통과 쉐리통에서 숙성시킨다. 글렌피딕 싱글 몰트 위스키는 증류에서 숙성, 병입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유일한 하이랜드(Highland) 몰트 위스키다.3 와인처럼 위스키도 병에서 숙성되나?와인과는 다르게 위스키는 저장된 오크통(cask)에서 꺼내어 제품화 된 이후에는 숙성이 멈춘다. 즉 12년산 위스키를 10년 가지고 있어도 12년산과 같은 품질을 맛볼 수 있다.4 위스키에도 산지가 중요한가?와인과 마찬가지로 좋은 위스키가 되기 위해서는 기후와 습도 등의 산지 조건이 매우 중요하다. 한가지 몰트 원액만 사용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만이 생산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은 최고의 위스키 산지로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소 한 곳에서만 생산되고 있다.5 스코틀랜드에서는 위스키를 얼음과 같이 먹지 않는다고 하던데?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위스키를 얼음과 함께 먹는 것보다 원액을 즐기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위스키를 얼음이나 물과 함께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적정량을 첨가해서 자연스럽게 위스키를 즐기면 된다. 위스키에 잘게 간 얼음을 넣으면 얼음과 함께 위스키가 희석되면서 점점 달라지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Glenfiddich Serve글렌피딕 오리엔탈(Glenfiddich Orieontal)글렌피딕 더블샷에 잘게 간 얼음을 넣는다. 신선한 생강 약간과 오렌지 껍질을 넣으면 완성. 상큼한 오렌지 껍질이 달콤한 맛과 과일향을 더하고, 톡 쏘는 생강이 글렌피딕의 풍미를 더해 준다.피디치 퓨전(Fiddich Fusion)글렌피딕 50mL에  녹차 2스푼, 민트 잎사귀 5개, 위스키용 얼음을 넣는다. 향기로운 민트잎과 녹차가 어우러져 깔끔한 글렌피딕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글렌피딕 선셋 솔레라(Glenfiddich Sunset Solera)15년산 솔레라 리저브 더블샷에 잘게 간 얼음을 넣는다. 잘게 간 얼음이 솔레라 리저브와 희석되어 특유의 달콤함을 부드럽게 연출해 준다.글렌피딕 캘리포니안(Glenfiddich Californian)12년산 스페셜 리저브 더블샷에 신맛의 오렌지 주스 5mL, 잘게 간 얼음을 넣으면 완성. 신 오렌지 주스가 달콤하고 신선한 과일향의 끝 맛을 연출한다.
AUTOMOBILE INSURANCE - 대리운전자가 .. 2008-12-22
회식을 마친 A가 대리운전자를 불렀다. 대리운전업체에서 보낸 B가 A의 차를 몰고 가다가 잘못하여 보행인 C를 친 다음 길가의 전신주를 들이받아 A가 다치고, 전신주와 A의 승용차도 크게 망가졌다. A는 자동차 보험사의 종합보험(대인Ⅰ·Ⅱ, 대물, 차, 자손, 무보험차상해 등 운전 가능범위 제한 특약 없음)에 가입하였고, B가 소속된 회사는 대리운전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이들 피해자(물)에 대한 보상처리는 어떻게 될까? 종합보험에 가입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먼저 A의 부상 손해에 대하여 살펴보자. 본래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그 자동차의 운행을 지배하고 운행이익을 누리는 사람)은 실제 운전을 하지 않았어도 그 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하여 남을 사상케 했을 때에는 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그런데, 지난 2005년 대법원에서는 중요한 판결을 내렸다(대법원 2005다25755). ‘자동차 대리운전 회사와 대리운전 약정을 체결한 자는 차에 대한 운행지배와 운행이익을 공유한다고 볼 수 없고 차의 단순한 동승자에 불과하다’고 한 것이다. 즉, A는 그 차의 운전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A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대인배상Ⅰ(흔히 ‘책임보험’이라 불림)을 보상받을 수 있고, 이를 초과한 손해는 대리운전업체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보상받게 된다. A는 이론상 ‘자기신체사고’ 담보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으나, 대리운전업체 보험사의 ‘대인배상Ⅱ’에서 보상받은 금액을 공제하게 되므로 실제 보상금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A의 차는 대리운전업체가 가입한 보험사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만일 대리운전업체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A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보상받는다.대리운전자인 B는 대리운전업체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자기신체사고’ 담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만일 ‘자기신체사고’ 담보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A가 가입된 보험사의 ‘자기신체사고’ 담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보행인 C는 대리운전업체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대인배상Ⅰ과 Ⅱ’를 보상받게 된다. 만일 대리운전업체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A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대인배상Ⅰ과 Ⅱ’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전신주의 파손 보상은 대리운전업체가 가입한 보험사의 ‘대물배상책임’ 담보로 처리된다. 만일 대리운전업체가 보험에 들지 않았다면 A가 가입한 보험사의 ‘대물배상책임’ 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리운전 중의 사고는 그 이론과 견해가 아직 완전히 통일되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대리운전을 이용할 때는 대리운전종합보험에 가입된 정식 업체에 의뢰하여 적법ㆍ정당하게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을 소개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계약도 실효상태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닌지, 운전자의 범위나 운전가능연령에 제한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이들이 운전가능자 제한 특별약관(예: 1인 한정, 부부 한정, 가족 한정특약, 연령한정운전특약 등)에 가입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본인의 자동차 보험 혜택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존의 특약을 소멸시키는 것보다는 ‘대리운전위험담보 특별약관’(운전가능자 제한 특별약관 적용을 배제함)을 가입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전상귀 변호사의 알쏭달쏭 법률이야기 - 직접점유와 간접.. 2008-12-22
Q. 오이는 친구인 마리와 함께 중국에서 주문자표시 생산으로 사이드 미러, 자동차용 광택제, 와이퍼 등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생산과 한국에서의 판매 모두 원활해 사업이 꽤 잘되는 편입니다. 오이는 고구려캐피탈로부터 미국산 자동차 ‘에잇헌터’를 렌트하고, 오성화재의 종합보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리에게 사업을 위해 쓰라고 빌려주었습니다. 마리는 오이의 배포가 고마워 더욱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의 경기가 둔화되고 중국의 위안화가 절상되어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마리는 오이의 사정을 아는지라 3개월의 밀린 봉급 900만 원을 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마리는 더 열심히 해 보려고 ‘에잇헌터를’ 몰고 동분서주하다가 논바닥으로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마리는 이 자동차를 협보가 운영하는 자동차 수리점에 맡겼습니다. 협보가 차의 이력을 조회해 보니 소유자는 고구려캐피탈이고 보험은 오성화재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협보는 누가 돈을 내든 상관이 없다는 생각으로 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수입차라서 수리비가 1,000만 원이나 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마리와 오이의 사이는 껄끄러워지기 시작했고 서로 다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오이는 마리 몰래 자동차정비소에 가서 자기가 렌트한 계약서를 보여주고 수리비 1,000만 원을 주면서 협보에게 차를 달라고 했습니다. 누구에게든 수리비만 받으면 되는 협보는 더 이상 따져보지 않고 오이에게 자동차를 건네주었습니다. 며칠 뒤 자동차를 찾으러 간 마리는 ‘자동차 수리를 맡긴 것은 자기인데 왜 오이에게 차를 주었냐’며 협보에게 차를 찾아 달라고 합니다. 마리는 자동차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해설 |마리는 ‘에잇헌터’의 직접점유자이고, 오이는 간접점유자입니다. 민법 제200조는 점유자가 점유물에 대하여 행사하려는 권리는 적법하게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마리는 협보와 수리계약 및 임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협보가, 렌터한 차라는 사실만으로 오이에게 자동차를 내어 준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협보가 마리에게 자동차를 내어 줬으므로 오이와 맺은 임치계약(물건을 맡겨놓는 계약)은 이행되지 않았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마리는 협보를 상대로 채무불이행 내지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의 (02)2693-3004글 | 전상귀(변호사 jerry-honey@hanmail.net)
연말에 차를 사고파는 것이 낯설다고? - 중고차를 사.. 2008-12-22
12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거래가 꽁꽁 얼어붙는데, 연식이 바뀌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차를 파는 사람은 해를 넘기려 하지 않는 반면 사는 사람은 조금 있다가 연식이 바뀐 다음 사려 하기 때문.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니, 당연히 중고차값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중고차 시장이 겨울철 비수기를 맞는 또 다른 이유는 메이커마다 연말 재고정리를 위해 새차 판매조건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수십 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세우기 때문에 중고차를 사려고 했던 사람들이 새차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중고차 업계 관계자들은 연식이 바뀌는 지금이야말로 중고차를 사는 적기라고 말한다. 중고차 업체 입장에서도 매물은 많은데 찾는 사람이 없다 보니 보관비, 관리비 등 유지비가 수월찮게 들어간다. 따라서 적당한 선에서 하루라도 빨리 차를 파는 것이 적자를 면하는 길이다.  새차 출시는 중고차 시장의 활력소올해는 고유가 여파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경차가 큰 인기를 얻었다. 기아 모닝은 새차 출시가 3개월 이상 늦어지면서 2008년형 중고차값도 새차와 큰 차이가 없었다. GM대우의 마티즈도 모닝만큼은 아니지만 연식이 바뀌어도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2004년에 단종된 기아 비스토의 거래도 꾸준했다. 현대 아토스 까미 2002년형이 270만 원, 기아 비스토 ESS 2002년형이 240만 원, GM대우 마티즈 MD 2002년형이 320만 원에 거래되었다.소형차는 지난달 기아 포르테가 선보이면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기아 쎄라토, 스펙트라의 값이 조금 떨어졌다. 꾸준히 인기를 얻었던 르노삼성 SM3의 거래도 조금 주춤했다. 현대 아반떼 HD E1.6 디럭스 2008년형이 1,180만 원, 기아 뉴 쎄라토 SLX 1.5 2008년형이 1,100만 원, GM대우 라세티 1.5 LUX 일반형 2008년형이 950만 원, 르노삼성 뉴 SM3 1.5 CE 2008년형이 1,180만 원에 판매됐다. 중·대형차는 배기량이 클수록 거래가 한산했지만 가격변동은 크지 않았다. 현대 NF 쏘나타 N20 럭셔리 2007년형이 1,600만 원, 기아 로체 LEX 2.0 고급형 2007년형이 1,400만 원, 르노삼성 뉴 SM5 PE 2007년형이 1,5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현대 뉴 EF 쏘나타 2.0 GV 2004년형 기본형이 950만 원, 기아 옵티마 2.0LS 2004년형이 850만 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2004년형이 1,000만 원, 르노삼성 SM520 2004년형이 1,0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000만 원 이상으로는 현대 뉴 에쿠스 JS 3.0 2005년형이 2,200만 원, 쌍용 뉴 체어맨 500S 트라이엄 2005년형이 2,300만 원, 기아 오피러스 300 프리미엄 2005년형이 1,900만 원, GM대우 스테이츠맨 V6 3.8 2006년형이 2,300만 원이다. 3,000만 원대로는 현대 에쿠스 3.8 JS 럭셔리 2006년형 3,600만 원, 쌍용 뉴 체어맨 2007년형 S600S 마제스타S를 3,300만 원이면 살 수 있다. 한편 그동안 국내 유일한 쿠페로 고군분투하던 현대 투스카니는 제네시스 쿠페의 등장으로 중고차값이 지난달에 비해 200만 원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그동안 경유값의 고공행진으로 찬바람을 맞았던 SUV는 연말 들어 경유값이 안정되면서 거래가 다시 늘고 있다. 현대 투싼은 2WD MX 고급형 2008년형이 1,550만 원, 기아 뉴 스포티지 2WD TLX 고급형 2008년형은 100만 원 떨어진 1,650만 원. 현대 뉴 싼타페 2.0 MLX 2WD 고급형 2008년형은 2,250만 원, GM대우 윈스톰 2.0 GX 2004년형은 750만 원, GM대우 레조 2.0 LD 2004년형은 700만 원에 거래된다.국산 중고차보다는 경기에 덜 민감했던 수입 중고차 역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침체로 수요가 조금 줄었다. 얼마 전 인기 모델의 새차가 출시된 것도 여기에 한몫 했다. 그동안 제값을 유지하던 BMW는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3시리즈를 제외한 전 차종의 값이 떨어졌다. 새차 출시를 앞둔 구형 모델의 가격인하 정책에 힘입어 11월 들어 안정세를 보였던 3시리즈 역시 12월부터는 새차가 선보이면서 인기가 시들해질 것으로 보인다. BMW 320i 2007년형은 3,000만~32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BMW와 달리 격월로 값이 조정되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10월까지는 시세를 유지했지만 11월 들어 전체적으로 값이 떨어졌다. 그러나 브랜드 가치가 높아 변동 폭은 전체적으로 3% 미만이었다. 지난달 신형 마이비가 출시되면서 2008년형은 100만 원 내렸고 대형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008년형 S350L은 500만 원 떨어진 1억2,000만~1억3,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큰 변동이 없고 렉서스는 지난달에 이어 값이 조금 떨어졌다. 그러니 바로 지금이 중고차 구입의 적기가 아닐까? 차 살 때 감가율 꼼꼼히 살펴야중고차를 거래할 때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감가율이다. 감가율은 차가 처음 판매되었을 때의 새차 판매값과 비교해 중고차 시장에서 연식별로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감가율이 높다는 것은 중고차값이 많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감가율과 반대되는 말이 잔존가치다. 잔존가치는 새차값에서 줄어든 값을 뺀 나머지 차값을 말하며, 감가율이 높아질수록 잔존가치는 줄어든다. 결국 좋은 중고차는 감가율이 낮고 잔존가치가 높은 차를 말한다. 또 성수기와 비수기가 언제인지도 알아두면 좋다. 보통 휴가철이 시작되는 7~10월을 성수기로 보는데, 이때는 다른 때보다 이동이 많아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차값이 10~15% 정도 비싸다. 반면 11월∼다음해 2월은 비수기로 보통 때보다 차값이 10% 이상 떨어진다.
GIZMO - 얼리어댑터의 필살기 2008-12-18
발품 필요 없는 유니바이크 바퀴 하나짜리 자전거를 서커스 수준의 특별한 기술을 가진 자만 탈 수 있는 희귀한 것으로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특별한 작품에 관심을 가져 보라. 외형적으로는 보통의 유니바이크와 닮았지만 바퀴와 시트 중간에 전동 모터와 밸런싱 센서를 두어 보다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자전거 페달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발을 올려놓는 곳이며,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전진하고 뒤로 기울이면 후진한다. 운전자는 좌우 균형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보통의 유니바이크보다 쉽게 탈 수 있다. 최고시속은 13km이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9km를 주행할 수 있다.  값 1,500달러(약 200만 원)날아랏! 수퍼보드 스타워즈 등 SF영화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내년쯤 실제로 보게 될 듯하다. ‘스카이카’ 분야에서 선구자로 불리는 미국 폴 뮬러가 개발한 M400이 그 주인공. 형태로 보아선 비행기에 가깝지만 날개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4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다. 1,090kg의 무게에 어른 4명이 탈 수 있고 최고출력 1,155마력 에탄올 로터리 엔진을 사용한다.  값 약 1억 원 머슬카를 쉽게 손에 넣는 법머슬카를 꿈에 그리는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다. 크기에 대한 욕심을 버린다면 10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포드 머스탱, 닷지 바이퍼, 시보레 카마로와 콜벳 등 유명 머슬카를 당신의 책상 위로 옮겨 놓을 수 있다. 미국 ‘포 도어 미디어’가 판매하는 머슬카 무선 마우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모델의 라이선스까지 포함되어 있고 각각 시리얼 번호를 새겨 오너의 긍지를 살렸다. 800dpi 해상도에 자동 셧다운, LED 헤드램프 등의 기능도 있다.  값 49.95달러(약 6만8,000원)콜린 맥레이를 꿈꾸다 멕라렌 F1, 엔초 페라리,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부가티 베이론을 직접 몰아본다는 것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될 확률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아쉬운 대로 레이싱게임에 몰두하지만 어줍지않은 컨트롤 유닛에 실망감만 는다. 이런 매니아 혹은 최고의 랠리 스타 콜린 맥레이를 꿈꾸는 젊은 영혼이라면 ECCI의 최신 ‘트랙스타 6000’에 눈을 돌려볼 만하다. 트랙스타 6000은 스티어링 감각을 실제 차에 맞출 수 있도록 유압 댐핑 구조를 갖추고 있다. 즉, 오너의 취향에 따라 스티어링 휠의 록투록, 회전저항, 복원력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값 989~1,398달러(약 134만~189만 원)
자동차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2013-08-05
자동차는 인류 문명의 상징이며 이동수단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본래의 좋은 용도만이 아니라 폭탄 테러의 도구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는 장소로 악용될 때도 있는데, 얼마 전에도 유명 연예인이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자살은 그 자체로는 범죄가 아니지만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에 반하는 행위이다. 또한 이로 인해 보험금을 받게 된다면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약관은 이를 면책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물론 생명보험의 경우에는 유족의 생계보장을 위해 자살을 하더라도 계약 후 2년이 지난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자살 방지를 위해 이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보험에서도 자살이나 싸움은 고의와 마찬가지로 우연성이 결여된 것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면책항목으로 정해놓고 있었는데 올 4월에는 약관개정을 통해 아예 고의사고에 포함시켜 버렸다. 그렇지만 ‘자기차량손해담보’의 경우에는 계약자나 피보험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자살로 인해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였다면 그 손해를 보험회사가 먼저 보상해주고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있다.얼마전 떠들썩했던 연예인 자살사건의 경우에도 화재가 난 차량이 본인 소유 차량이었다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가족이나 지인소유 차량인 경우에는 일단 보험금을 지급한 다음 보험회사가 그 연예인에게 구상금을 청구해야 한다. 자살은 아니지만 차안에서 잠을 자다가 질식사하는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이나 여름에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히터나 에어컨을 켜놓을 경우 산소 결핍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 경우에도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 자동차를 본래의 사용목적인 운송수단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자동차의 운행 중 사고로 인정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이와 비슷한 사례로 주차해 놓은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중 차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 사고와 차안에서 잠을 자다가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법원은 운행 중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면책을 결정한 바 있다. 따라서 여름철 에어컨을 켜놓고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차에 아이만 놔두고 자리를 비우거나 1회용 라이터, 음료수 등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 물건을 차 안에 두는 것도 피해야 한다. 한여름 차안은 실내온도가 매우 높으므로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자동차 사고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