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TREND 2009-03-10
1 비오템 옴므 클렌징 젤 포 노말 스킨.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이 없애 주고 면도하기 전 피부를 최적의 보습 상태로 유지해 주는 베이직 클렌저  2 맨즈 클래식 토닝 로션 2 in 1. 피부 결 정돈과 보습, 영양공급을 한번에 할 수 있다  3 바세린 맨 보디&페이스 로션. 바세린에서 출시한 남성 전용 로션으로 끈적임이 없고 흡수가 빠르다  4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 에센스.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 제품으로 각질을 없애 주고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 준다마시고! 살빼고!마시면서 살을 뺀다? 다이어트 보충제 얘기가 아니라 녹차 얘기다. 그윽한 향과 맛으로 평소 즐겨 마시는 녹차가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니 눈이 번쩍 뜨일 소리다. 중국인들은 매일같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2명이 식당을 가도 3~4인분을 주문할 만큼 먹는 것을 즐긴다. 그럼에도 중국인이 날씬한 이유는 바로 차, 특히 녹차를 즐겨 마시기 때문이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혈관에 축적된 지방을 녹이고 이미 생긴 체지방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음식을 먹은 후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준다.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변비로 인한 복부비만과 갑작스런 음식 조절로 인한 변비에 효과적이다. 녹차는 하루에 세 잔 이상, 틈 날 때마다 마시는 것이 가장 좋고, 운동 전후에 마시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다만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공복에는 삼가야 하고, 몸이 찬 사람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식욕이 없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피부미남 시대꽃미남이 대세다. 주먹만 한 얼굴에 조각 같은 얼굴, 그리고 여성 못지않은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 타고난 얼굴이야 어쩔 수 없지만 피부는 노력에 따라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다. 피부가 좋으면 인상이 좋아 보일 뿐 아니라 자신감도 생긴다. 그러니 남자가 무슨 피부관리냐며 방관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신경 쓰자. 남성의 피부도 여성 못지않게 계절과 환경에 민감하다. 남성은 여성보다 모공이 넓고 수분 함량이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각질이 더 잘 생긴다. 하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과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어 피부관리가 쉽지 않다. 피부관리의 시작은 각질 제거다. 각질이 쌓이면 제아무리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해도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각질 제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크럽제를 사용하는데 이때 알갱이가 큰 제품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각질을 자연스럽게 녹여 주는 제품이나 에센스를 사용한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10분 정도 얼굴을 덮어 주고 마사지 크림이나 로션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마시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남성의 피부는 면도나 흡연, 음주 등으로 자극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세안 후 반드시 스킨과 로션을 발라 줘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스킨케어 제품은 유ㆍ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트러블이 없는 제품을 사용한다. 남성은 여성보다 피부가 두꺼워서 쉽게 잔주름이 생기지는 않지만 일단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더욱 깊이 파이게 된다. 때문에 주름과 잡티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 주어야 한다. 피부 트러블을 막고 이미 생긴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는 마스크 팩이 좋다. 세안 후 스킨과 로션으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인 뒤 15~20분 정도 휴식한다. 피부 건조가 심하면 마스크 팩을 사용한 뒤 로션을 덧발라 주면 된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피부에 가장 좋은 것은 물. 물은 보습뿐 아니라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틈나는 대로 물을 마시되 하루 1.5L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GOSSIP - 당신의 의미 2009-03-10
대학 동창의 결혼식이 끝나고 뒤풀이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에게 근황을 물었다. 한 친구는 선을 본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해 4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한 친구는 몇 년째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친구는 화장품 업체 영업직으로 외근과 야근이 많아 집 밥 먹는 것이 소원이란다. 당연히 나에게도 질문이 돌아왔고 “32살 노처녀 막내 기자로 아직은 잘 버티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야기보따리를 한참 풀다 보니 ‘자동차 없었으면 다들 길거리에 나 앉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프러포즈를 한 친구는 수십 번의 선을 본 끝에 마음에 드는 지금의 여자를 만났고, 그녀의 마음을 잡기 위해 리무진을 빌려 이벤트를 했단다. 마지막에는 RC카에 반지를 담아 그녀에게 프러포즈까지 했다. 이벤트 회사를 하는 친구는 자동차가 없으면 아이템의 절반은 날아간다고 한다. 영업직 친구는 차안에서 끼니 해결하는 날이 빈번하고 가끔 잠도 해결한다. 나? <자동차생활> 기자니 말할 필요도 없다. 나만의 개성, 나만의 공간 친구들의 얘기는 자동차가 우리 생활에 차지하는 단편적인 예일 뿐이다. 누군가 자동차는 이동수단일 뿐이라고 말했다. 물론 사전상의 정의는 그렇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자동차는 인간의 모든 순간에 동행하고 삶의 질을 높여 주며, 자신을 표현하는 대표적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생각해 보라.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때도 사람들은 끝내 자동차를 포기하지 않았다. 여유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곳의 지출을 줄여서라도 자동차로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굴러다니는 나만의 공간이란 표현도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오늘날 자동차 광고도 자동차를 특별한 생활공간이자 독립적인 공간임을 강조하고 있다. ‘시간을 잊게 하는 최상의 공간’이란 광고 카피가 그렇고,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라는 광고 문구도 스피드를 넘어 자동차가 개인의 독립공간임을 표현하고 있다. 어디 그뿐일까. 사람들은 차안에서 음식을 먹고, 음악을 듣고, 잠을 자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긴다. 필요에 의해 발전하는 자동차 기술의 초점이 여기 있는 것이다.자동차는 개성을 표현하기에도 좋은 수단이다. 좋아하는 메이커 혹은 디자인의 차를 사고, 남들과는 달라 보이기 위해 장식을 한다. 일부는 DIY나 튜닝 등을 통해 자신의 매니아적 성향을 표출하기도 한다. 기아 쏘울의 ‘커스터마이징’도 결국은 좀 더 확실히 개성을 표현하려는 사람을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현대인들은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여행을 떠난다. 목적지를 향해 달리면서 현실과 시간을 잊고 여행을 통해 삶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렇듯 자동차는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자 자유를 실현하는 도구다. 나아가 생활이 가능한 좁은 공간, 즉 움직이는 또 다른 집으로 변화하고 있다.   
GOSSIP - 사운드냐 노이즈냐, 그것이 문제로다! 2009-03-10
소음과 소리의 차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이번 기회에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소리(sound)는 귀에 들리는 것을 말하고 소음(noise)은 듣기 싫은 소리를 말한다. 한마디로 칭찬은 소리가 되는 것이고 잔소리는 소음이 되는 셈이다. 최근의 자동차 개발에서는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감성은 인간이 오감을 통해 느끼는 감정으로,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이 감성을 이용해 사람의 기분을 맞춰 차를 더 많이 팔려고 노력한다. 감성공학이니 감성지수니 하는 말을 차에다 접목시켜 품질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리다. 자동차는 소리로 시작해 소리로 끝난다. 차문을 열 때 들리는 소리는 대개 고급차일수록 듣기가 좋다. 기술력이 없으면 그저 빈 깡통 소리가 난다. 시동을 걸려고 키를 꽂고 돌리면 엔진은 소리를 내며 돌기 시작한다. 12기통 엔진과 4기통 엔진의 소리는 분명 다르다. 대체로 V12 엔진 소리는 사운드에 가깝고, 엉성하게 만든 4기통 엔진 소리는 소음에 가깝다. 엔진의 소리는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진다. 공기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는 소리부터 시작해 배기가스가 배기관을 통해 대기 중으로 나오는 소리까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소리가 있다. 이들이 뭉치면 소음공해를 유발한다. 배기음은 분명 소음이다. 하지만 튜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쾌한 사운드가 되기도 한다. 잘 만든 차의 배기음은 오케스트라의 협주만큼이나 훌륭한 소리를 낸다. 소음을 소리로 만드는 기술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다. 일본 메이커는 소음을 없애는 기술이 탁월하다. 1980년대 닛산은 능동소음제어 기술을 선보였고, 혼다는 레전드와 어코드 등에 이 기술을 써 차를 만들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소리가 나면 다른 소리를 만들어 잡음을 제거하는 것. 차는 달릴 때 더 심하게 소리가 난다. 배기음 다음으로 귀에 거슬리는 소리다. 흔히 풍절음이라고 하는데 속도가 빨라질수록 풍절음도 커진다. 차체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역시 소음이 될 수도, 소리가 될 수도 있다. BMW, 아우디, 포르쉐 등은 주행소음 자체를 특화해 고유한 소리로 만들기도 한다. 타이어에서 나는 소리는 차의 성격과 도로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요즘은 주행 중 타이어 소음에 많은 신경을 써 고급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차 등 소음이 현격히 줄어든 차들이 소개되고 있다. 좋은 소리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이 듣기에 시끄럽거나 싫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그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사실 애매한 부분이다. 애스턴마틴 뱅퀴시나 포르쉐 911 터보의 앙칼진 배기음은 자동차 매니아의 귀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자동차를 싫어하는 나이든 어르신들에게는 그저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에 불과하다. 자동차가 소리 없이 움직이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말만큼 쉽지 않겠지만 이왕 소음을 낼 바에는 이를 잘 다듬어 듣기 좋은 소리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무조건 없애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통행료는 고속도로 입장권일 뿐 - 하이패스를 달아야 빨.. 2009-03-05
정차 없이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한 하이패스. 톨게이트 앞 기다란 자동차 행렬 뒤에 멈춰선 채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질투심과 부러움이 솟는다. 무의식적인 부러움과 질투심은 막연한 감정을 지나 이성의 영역으로 건너오며 ‘똑같은 통행료를 지불하는데 어째서…?’라는 좀더 구체적인 의문으로 바뀐다. 그러고 보니 이와 비슷한 광경을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데…….그렇다. 인천국제공항의 입국장에 들어서면 입국 심사대는 내국인과 외국인용으로 나뉜다. 내국인용 게이트가 숫적으로 많은 것을 시작으로 간단한 입국수속 등 전과정에서 자국민을 더 우대해준다. 왜냐하면 외국인은 한국에 세금을 낸 적도 없으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게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가지고 있기에 외국인보다 그만큼 더 대우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유럽 국가를 방문할 때 EU가 아닌 Another Nations 게이트 앞에 길게 줄서야 하는 것도 같은 상호주의에 의거한 동일한 이유에서다.별도의 루트를 이용하는 정부 고위층이나 대기업 총수 등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다면 내국인 게이트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돈이 많다고, 사회적 지휘가 높다고 앞줄에 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통행료 = 빨리 갈 권리그런데 이상하게도 같은 통행료를 지불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단말기를 샀느냐, 사지 않았느냐는 사실 한가지만으로 차별받는다. 10만 원 가량 주고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사람만이 우대받는 것이다. 이것은 돈 있는 사람에게 은행 VIP 라운지 같은 좀더 나은 서비스가 허락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문제다. 왜냐하면 하이패스는 고속도로 본연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준다기보다, 늘어난 차로 인해 잃어가는 기능을 되돌려준다는 개념에 가깝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남과 같이’ ―남보다 빨리가 아니다― 빨리 가고자 하는 것은 통행료 지불이면 됐지 뭔가를 더 부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통행료는 그저 고속도로에 들어서는 데 필요한 입장료이고, 빨리 가고자 한다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고속도로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기 위해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든 공적인 시설이지 않은가. 그러므로 10만 원 안팎의 하이패스 단말기 비용을 국민들에게 부담시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고속도로가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이유가 늘어난 자동차 때문이고, 차를 살 때도, 기름을 넣을 때도 꼬박꼬박 세금을 납부한 국민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다. 그 같은 주장은 곧 미래의 교통량을 예측해 도로를 효율적으로 건설, 유지해야하는 정부와 도로공사의 책임은 묵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국민은 단말기값만 부담하는 것이고 대신 정부는 하이패스 차로 같은 인프라 구축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부의 어마어마한 자금이 결국은 고속도로가 기능을 잃을 정도로 증가한 자동차와 국민들이 낸 두둑한 세금에서 나온 것임을 생각하면 결국 모든 비용을 국민이 부담하고 있다는 소리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하이패스와 비슷한 ETC 시스템을 우리보다 앞서 구축했지만 단말기 비용의 절반 정도를 정부가 보조해준다. 보조금을 지급한 이후 단말기 보급도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당국이 진정으로 국민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용의 일부라도 보조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고속도로가 기능을 상실하는 설과 추석, 각종 연휴와 주말에 도로에 장시간 갖혀 있던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여전히 통행료를 되돌려줄 생각이 없다면 말이다. 
내 생애 첫차는 중고차였다! - 중고차 살 때 꼭 물어.. 2009-02-20
2월은 졸업 시즌이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고 도전이다. 중고차 시장도 비수기를 졸업할 때여서 서서히 활기를 되찾기 시작한다. 졸업과 입학, 또는 회사에 입사한 사회 초년생들이 늘어나는 시기라 중고차를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요즘은 차를 사는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새차보다는 중고차에 관심이 많다. 지난호에 소개한 것처럼 지금 중고차 시장은 ‘대박세일’ 중이다. 하지만 세일은 1년 내내 하지 않는다. 중고차를 사기로 결심한 이들을 위해 중고차 잘 고르는 비법을 전수한다. 중고차는 복불복(福不福)이라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지에서 전하는 중고차 사는 요령을 숙지하고 중고차를 산다면 큰 후회는 없을 것이다.인터넷에서 봤던 차와 다른데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음에 든 중고차 사진을 보고 찾아갔다가 허탕 치는 일이 많다. 인터넷에서 중고차를 살 때는 ‘미끼매물’에 낚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비양심적인 중고차 딜러는 상태 좋은 중고차 사진을 인터넷에서 퍼와 올려놓고 막상 찾아가면 다른 차를 사라고 유도한다. 고작 이거 밖에 안 탔어요?연식은 오래됐는데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된 차들이 있다. 예전에는 주행거리계를 조작해 몇 만km씩 주행거리를 속여 중고차값을 비싸게 받았다. 지금은 법으로 금지된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그렇지만 아직도 주행거리계에 손을 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보통 중고차 딜러들은 1년에 1만5,000~2만km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연식이 오래됐는데 터무니없게 주행거리가 짧은 차는 한번쯤 의심해 본다. 등록증을 봐도 될까요?주민등록증처럼 차에는 자동차등록증이 있다. 자동차등록증에는 차대번호, 최초 등록일, 간단한 제원, 정기검사 일자 등이 나와 있다. 중고차를 사기 전에는 반드시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고 정기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해 볼 것. 정기검사를 제때 안 받으면 최고 몇 십 만 원까지 벌금을 물 수 있다. LPG 겸용으로 구조변경을 했거나 이곳저곳 튜닝을 한 차라면 몇 번 확인을 해 봐야 한다. 차 신용을 확인해도 될까요?요즘은 대부분 차를 할부로 산다. 또 리스차도 많기 때문에 차의 신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가끔 할부금이 남았거나 벌금 체납, 압류, 저당이 잡힌 차들도 있다. 만약 압류나 저당 잡힌 걸 모르고 차를 사면 본인이 떠안게 돼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다. 구청이나 매매조합에서 자동차 원부를 조회해 보고 사야 한다. 사고 났는지 알아 볼 수 있나요?차번호만 알면 보험개발원 사이트(www.carhi story.or.kr)에 접속해 사고 유무를 알 수 있다. 업체에 준비된 컴퓨터로 딜러와 함께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작은 사고는 보험료 할증 때문에 현금으로 고치지만 대형 사고나 대인, 자차 사고는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보험처리한다. 보험처리를 했을 때만 확인할 수 있다. 진단도 해 주나요?새차라면 고장 날 확률이 적고 설사 고장이 나면 바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증기간이 끝난 중고차가 많고 고장 날 확률이 더 많다. 정비소나 진단업체 등 중고차를 봐 준다는 곳은 많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보상해 주는 곳이 드물다.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규모가 크거나 운영기간이 오래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요즘은 중고차를 전문으로 진단해 주는 곳이 많아 이곳을 이용하면 큰 손해는 입지 않는다. 여기 적힌 옵션이 맞나요?인터넷 광고는 직접 판매자가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옵션 종류를 잘못 알거나 실수로 올려놓는 일이 많다. 중요 옵션은 중고차값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 사전에 충분히 물어보는 것도 헛걸음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많은 이들이 자기 차에 어떤 옵션이 있는지 잘 모른다. 특히 중고차를 타다 되팔 때는 더 심하다. 성능고지서가 있다고 하던데요?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살 때 확인하는 방법이다. 성능고지서는 중고차의 성능과 사고여부를 알 수 있는 서류다. 자동차관리법에 의하면 매매업자는 법에 정해진 양식의 성능고지서를 발급할 의무가 있다.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므로 성능고지서를 꼭 보여 달라고 한다.
AUTOTAINMENT - 남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시.. 2009-02-20
차와 시계는 현대인의 필수품이고 많은 남자들의 공통된 관심사다. 시대가 바뀌어도 좋은 차를 타고 싶은 욕망과 소중한 시간을 특별한 시계로 정확하게 보고 싶어 하는 욕구는 변함이 없다. 고급차 브랜드와 명품 시계 브랜드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그리고 남자들의 욕망과 욕구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계가 탄생했다. 자동차와 시계는 공통점이 많다. 이 둘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력과 부의 상징이다. 또 수많은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만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게다가 딱딱하고 차가운 기계지만 간혹 예술품으로까지 대접을 받는다. 명차와 시계의 만남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시계 회사들은 자동차 계기판, 엔진, 타이어, 자동차경주나 유명한 레이서를 모티브로 특별한 시계를 만들었다. 특히 계기판은 시계 디자인에 자주 응용되는 소재. 초창기 자동차는 정교한 시계를 만들던 브랜드들이 계기판을 납품하기도 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오데마피게는 마세라티 MC12의 연료 게이지를 모티브로 만든 밀리너리 MC12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 마케팅을 자주 하는 태그호이어는 타이어와 F1 레이서를 내세워 디자인한 F1 키미 라이코넨을 선보였다.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의 공식 후원업체로 유명한 태그호이어는 10년 넘게 F1 레이싱의 공식 기록측정 시계(Timer Keeper)로 활약하고 있다. 자동차 시계를 만들기로 유명한 태그호이어는 자동차에 처음으로 크로노그래프를 단 이후 각종 자동차경주를 기념한 스페셜 모델을 선보여 왔다. 아직까지 카레라 시리즈가 태그호이어 자동차 시계를 대표한다. 벤틀리의 파트너인 브라이틀링도 태그호이어와 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처럼 돈독하다. 브라이틀링은 벤틀리의 권위, 전통, 성능을 잘 표현해 오래 전부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브라이틀링 역시 항공기 계기판을 만들던 유명한 회사였다. 예거 르 꿀드르도 자동차 계기판을 만들던 경험을 바탕으로 애스턴마틴과 80여 년의 세월을 같이 했다. 그 외에 IWC(메르세데스 벤츠), 크로노스위스(스파이커), 파르미지아니(부가티)도 특별한 차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시계를 만들고 있다.
다크초콜릿을 즐기는 여러가지 방법 - enjoy CHO.. 2009-02-10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초콜릿팩 & 스파얼마 전 TV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초콜릿을 만들고 남은 것으로 얼굴에 팩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초콜릿팩이 인기를 누렸다. 카카오에는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팩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100% 카카오 파우더 2스푼과 꿀 1스푼, 우유 1스푼을 잘 섞어주면 된다. 욕조에 물을 2/3 정도 채운 뒤 카카오 파우더 25g과 우유 70g, 스파제 100g을 섞으면 멋진 초콜릿 스파가 된다. 스파 포털 사이트인 고스파(www.gospa.co.kr)를 참고하면 초콜릿 스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핫초콜릿재료 : 다크초콜릿, 우유 110ml, 설탕가장 쉽고 빠르게 초콜릿을 변신시키는 방법은 핫초콜릿을 만드는 것이다. 우유를 데우고 잘게 자른 다크초콜릿을 적당히 넣는다.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한다. 초콜릿 퐁듀재료 : 다크초콜릿 300g, 생크림 20g, 우유, 한입 크기로 자른 과일과 과자초콜릿 퐁듀는 만들기 쉬우면서도 고급스러워 손님 접대 음식으로 잘 어울린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다음 후식으로도 좋다. 다크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 다음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적당히 저어주기만 하면 된다. 우유로 초콜릿의 농도를 조절하고 긴 포크나 꼬챙이에 과일을 꽂아 초콜릿을 찍어먹으면 된다. 시중에 파는 퐁듀 그릇은 초콜릿이 식지 않도록 아래쪽에 초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바나나초코 머핀재료 : 다크초콜릿 60g, 바나나 3개, 설탕 60g, 달걀 1개, 우유 40ml, 버터 70g, 박력분 125g, 베이킹파우더 1/2ts, 베이킹소다 1/4ts, 소금 약간대부분의 과일이 초콜릿과 잘 어울리지만 특히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는 초콜릿 요리에 자주 이용된다. 바나나 2개를 포크로 으깨고 설탕, 우유, 계란, 버터, 소금을 넣고 섞는다. 체친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다진 초콜릿을 넣고 다시 한 번 저어준 뒤 머핀 틀에 반죽을 2/3 정도 채운다. 바나나를 얇게 썰어 반죽 위에 조금씩 올린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굽는다. 브라우니재료 : 다크초콜릿 130g, 달걀 4개, 밀가루 120g, 버터 80g, 설탕 300g, 피칸(서양호두), 바닐라 향, 소금 약간버터와 초콜릿 120g을 중탕으로 녹인 후 실온상태로 식힌다. 달걀 4개와 소금을 약간 넣고 분리되지 않게 잘 저어준다. 거품을 치듯 저어서 색이 조금 연해지면 설탕과 바닐라 향을 넣고 크림상태가 될 때까지 열심히 젓는다. 여기에 체에 친 밀가루와 피칸, 잘게 부순 초콜릿을 넣고 주걱으로 엉길 정도로 섞는다. 반죽을 팬에 부어 177도로 예열한 오븐에 약 25분간 굽는다. 식은 다음 잘라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초콜릿 푸딩재료 : 다크초콜릿 200g, 우유 120ml, 판젤라틴 1장, 생크림, 설탕, 바닐라오일 약간 어린이를 위한 간식이나 부드러운 초콜릿을 즐기고 싶다면 푸딩이 제격이다. 우유에 판젤라틴을 넣고 약한 불로 녹인다. 다른 냄비에는 생크림과 설탕, 바닐라오일을 넣고 끓인다. 젤라틴 섞인 우유를 부어 잘 섞는다. 여기에 잘게 자른 다크초콜릿을 넣어 녹인다. 이것을 체에 밭쳐 모양틀에 담아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굳힌다. 취향에 따라 생크림으로 장식한다. 초콜릿 스프레드재료 : 다크초콜릿 50g, 생크림 50g, 버터 10g, 너트(아몬드, 호두 땅콩) 10g잼이라고 하면 과일로 만든 것을 생각하지만 초콜릿으로도 잼을 만들 수 있다. 생크림에 다진 초콜릿을 넣고 끓지 않도록 불 조절을 하며 녹인다. 상온에 두어 말랑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저어서 녹인 초콜릿에 섞으면 완성. 갈색이 나게 구운 너트류를 다져 넣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이것을 토스트한 식빵에 발라 먹는다. 내 맘대로 만드는 수제 초콜릿재료 : 다크초콜릿 300g, 생크림, 설탕, 우유, 너트(아몬드, 호두 땅콩), 코팅용 과일(딸기, 체리 등), 몰드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중에서 쉽게 초콜릿 몰드(모양을 만들어주는 틀)를 구할 수 있어 녹인 초콜릿을 붓기만 하면 된다. 초콜릿의 맛은 우유와 생크림, 설탕을 넣어 조절한다. 좀더 독특한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다진 너트류를 섞어 한 입 크기로 떠서 굳히면 된다. 한입 크기의 과일을 꼬치에 꽂아 중탕한 초콜릿을 입혀서 굳히면 과일 초콜릿이 만들어진다. 초코칩 쿠키재료 : 다크초콜릿 100g, 박력분 50g, 중력분 50g, 설탕 40g, 달걀 1개, 아몬드 슬라이스 30g, 소금, 물엿 약간 실온에 놓아둔 버터에 설탕, 달걀, 물엿을 넣고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준다. 물엿을 넣으면 쿠키가 촉촉해지므로 취향껏 조절한다. 체에 친 밀가루와 소금, 다진 초콜릿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잘 섞는다.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약 15분 정도 구우면 맛있는 쿠기가 완성된다.
벨기에 초콜릿을 만날 수 있는 곳 - CACAO BOO.. 2009-02-10
벨기에 프랄린과 리얼 핫초콜릿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앞에 위치한 카카오봄에서는 벨기에산 정통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벨기에 PIVA Hotel School에서 초콜릿 전문가 과정을 마친 쇼콜라티에 고영주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카카오봄은 네덜란드어로 초콜릿 나무라는 뜻이다.카카오봄에서 만날 수 있는 초콜릿은 디저트용 작은 과자라는 뜻의 프랄린이다. 일반적인 초콜릿은 틀을 이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지만 프랄린은 일일이 손으로 만든다.카카오봄에서는 30여 가지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주인장이 독창성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실키봄(1천500원). 부드러운 가나슈를 네모나게 잘라 카카오 파우더를 묻힌 초콜릿이다. 그밖에 다양한 재료와 모양의 트뤼플(1천500~2천500원)과 프랄린(2천300~2천500원)을 맛볼 수 있다. 아직 프랄린을 알리는 단계이기 때문에 독특한 제품보다는 초콜릿의 기본적인 맛을 살리는 제품을 주로 만들고 있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견과류를 섞은 제품도 많다.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등에 맞춰 스페셜 에디션도 나오고, 10일 전에 주문하면 원하는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다.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천연버터와 생크림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짧아 일주일에서 3개월 정도다.카카오봄에는 프랄린 못지않게 인기 좋은 메뉴가 있다. 바로 핫초콜릿(5천~5천500원). 커피숍에서 파는 것과는 달리 진짜 초콜릿을 녹여 만든 것으로, 커피숍에서 마시는 것보다 진하고 우유를 섞지 않은 다크초콜릿 맛이 난다. 카카오 함량에 따라 오리지널(독창적인 핫초콜릿)과 스트롱(악마 같은 핫초콜릿), 마일드(천사 같은 핫초콜릿)로 나뉜다.핫초콜릿은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여자친구와 데이트 삼아 들렀던 남자가 핫초콜릿을 마시러 다시 찾는 경우도 많다. 고영주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것은 진짜 맛있는 초콜릿을 맛보지 못해서 그래요. 맛있는 초콜릿은 모두 좋아해요. 100명 중 99명은 초콜릿을 좋아해요. 나머지 한 명은 당뇨병이 있거나 해서 단것을 멀리해야 하는 경우지요”라며 웃었다. 감동을 전해주는 초콜릿고영주 쇼콜라티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이 주목받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포장만 요란하거나 오래된 초콜릿을 쓰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골라야 한다고 덧붙였다.초콜릿은 보관도 중요하다. 보통은 녹지 않도록 시원한 곳이나 냉장고에 넣어 두지만 초콜릿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는 17℃다. 보관 중 온도변화가 심하면 초콜릿 표면에 버터나 설탕이 녹아나와 하얗게 되거나 오톨도톨해져 식감이 떨어진다. 초콜릿은 적정온도에 보관하면서 유효기간 안에 먹도록 한다. 카카오봄에서는 항상 고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전용 쇼케이스에 넣어 전시·판매하고 있다.카카오봄에서는 초콜릿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수업도 하고 있다. 현재는 전문가 과정만 있지만 초콜릿을 만들고 싶어 하는 매니아들을 위해 일반인을 위한 특별강좌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봄 (02) 3141-4663  www.cacaoboom.com
CACAO? COCOA? - 제대로 불러주세요 2009-02-10
명화와 초콜릿 고디바(Godiva)영국 코벤트리(Coventry)에는 독특한 동상이 있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알몸의 여인이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 동상의 사연은 11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는 11세기경 코벤트리 영주의 부인이었던 고디바다. 가난한 농노들을 불쌍히 여긴 그녀는 과중한 세금 정책을 거두어달라고 여러 차례 청했지만 영주는 거절하면서 짓궂은 제안을 했다. 벌거벗은 몸으로 말을 타고 성을 한 바퀴 돌면 세금 정책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 것. 고디바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사람들은 감사의 뜻으로 그녀가 성을 도는 동안 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내렸다. 그리고 비밀에 붙이자고 약속했지만 이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입으로 전해졌다. 18세기 이후 코벤트리는 고디바 부인의 동상을 세우고 시의 상징으로 삼았다. 이 이야기는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고디바 부인을 소재로 한 그림이 그려지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유명한 벨기에 초콜릿에 고디바가 있다. 고디바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창업주의 부인이 브랜드로 쓰자고 제안해 그녀의 고귀한 정신이 달콤한 초콜릿에 담기게 되었다.카카오 & 코코아코코아는 흔히 초콜릿 맛이 나는 음료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카카오 열매를 빻아 가루를 낸 것이다. 종종 카카오와 혼용되어 쓰기도 한다. 쇼콜라 누아 (chocolat noir) = 다크초콜릿쇼콜라는 초콜릿, 누아는 블랙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다크초콜릿을 일컫는 말로 다크초콜릿은 다시 스위트 초콜릿과 비터 초콜릿으로 나뉜다. 스위트초콜릿은 카카오 파우더 55~58%에 설탕 42~45% 정도이고, 비터 초콜릿은 카카오 파우더 60%, 설탕 40%로 만든다.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것은 엑스트라 비터 초콜릿이라고 한다. 쇼콜라 오레 (chocolat au lait) = 밀크초콜릿밀크초콜릿을 뜻하는 쇼콜라오레는 카카오 파우더의 함량을 줄이고 유성분을 첨가한 것이다. 카카오파우더 36%와 설탕 42%, 나머지는 유성분이다. 가나슈(ganache)초콜릿을 기본으로 생크림이나 우유, 버터, 리쿠르, 과일 퓨레 등을 넣고 크림 형태로 만든 초콜릿 크림. 쇼콜라 블랑 (chocolat blanc) = 화이트초콜릿카카오의 고형분을 쓰지 않고 카카오버터 30%와 설탕, 유성분으로 만든 초콜릿이다. 파트 드 카카오 (pate de cacao) = 카카오 100% 초콜릿카카오빈을 갈았을 때 나오는 카카오 매스(cacao masse)를 말한다. 100% 천연 카카오 가공물로 요리용이나 초콜릿을 만들 때의 재료로 쓰인다. 쇼콜라 드 쿠베르튀르 (chocolat de couverture) = 커버추어 초콜릿쿠베르튀르는 표지, 커버, 덮개 등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봉봉을 만들 때 알맹이인 가나슈를 감싸는 초콜릿이다. 봉봉 오 쇼콜라 (bonbons au chocolat) = 프랄린(Pralines)한입 크기의 초콜릿. 트뤼플(truffles)세계 2대 진미 중 하나라는 송로버섯의 프랑스 이름. 초콜릿에서는 동그랗게 생긴 셀 안에 가나슈를 넣은 초콜릿을 말한다. 로쉐(rochers)견과류(특히 아몬드)를 넣은 초콜릿.
신의 음식에서 보통사람의 간식으로 - CHOCOLATE 2009-02-10
초콜릿은 여러 모로 커피와 비슷하다. 이것을 얻기 위해 유럽 사람들은 식민지 사람들이나 노예에게 채찍을 휘둘렀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스턴트 제품을 거쳐 이제야 제대로 골라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초콜릿은 아직 과자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 커피만큼 널리 사랑받지는 못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대중화된 초콜릿초콜릿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아메리카 사람들은 초콜릿을 신의 음료로 부르며 귀하게 여겼다. 콜럼버스를 통해 스페인을 거쳐 유럽에 전파된 이후에도 초콜릿은 고급음식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산업혁명 전까지 초콜릿은 상류층만이 즐길 수 있는 귀한 식품이었다. 부자와 귀족들은 뜨거운 초콜릿을 마시며 향락을 즐기고, 다음날 아침 핫초콜릿을 마시는 것으로 원기를 회복했다.바람둥이로 유명한 카사노바가 매일 핫초콜릿을 마시며 여성들을 유혹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초콜릿에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때문에 초콜릿은 사량의 묘약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세르토닌은 우울증이나 수면리듬, 통증인식, 식욕 등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 외에 초콜릿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과 혈액 응고를 지연시켜 심장병, 성인병 등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다.산업혁명 이후 현재와 같은 고체 초콜릿이 생산되어 점차 대중화되었다. 쓰고 진한 맛을 순화하기 위해 우유와 설탕을 섞어 밀크 초콜릿을 만들고, 카카오버터를 섞어 화이트 초콜릿을 만들어냈다. 품질이 떨어지는 초콜릿도 등장했다. 카카오 함량을 줄이고 카카오버터 대신 대용유지를 쓴 인스턴트 초콜릿이 생겨난 것이다. 이에 대항해 고급 초콜릿을 지키려는 움직임도 생겨났다. 스위스는 자국의 우유를 넣은 밀크 초콜릿을, 벨기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초콜릿으로 감싼 프랄린을 만들어냈다. 초콜릿을 국가 산업으로 여기는 이들 나라는 초콜릿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만들고, 기준에 못 미치는 제품은 가공초콜릿으로 분류한다. 56%, 72%, 86%, 99%카카오 함량↑≠ 좋은 초콜릿 최근 다크초콜릿이 인기를 끌면서 포장에 카카오 함량을 표시한 초콜릿들이 나오고 있다. 적게는 56%부터 많게는 99%까지 있다. 56%에서 시작되는 것은 카카오가 반 이상 들어 있어야만 초콜릿의 자격이 있다고 보기 때문.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먹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함량이 높아야 반드시  좋은 초콜릿이라고 볼 수는 없다. 초콜릿에 들어가는 재료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초콜릿에는 카카오 외에 버터와 설탕, 우유 등이 들어가는데, 카카오버터를 쓰느냐, 다른 버터를 쓰느냐에 따라 또는 천연 조미료와 합성조미료 중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초콜릿의 질이 달리진다. 카카오는 원래 쓴맛이 나고 맛이 진해 함량이 높으면 쌉싸름하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112년 역사의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 MacGreg.. 2009-02-06
맥그리거 골프의 역사는 미국의 구두 목형 제조회사의 기술자인 ‘애드웨드 카비’가 스코틀랜드 여행 중 골프에 대한 매력과 장래성에 매료돼 1987년 ‘크로포드 맥그리거 캐비사’를 설립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맥그리거사에서 제작한 감나무 헤드와 호두나무 샤프트의 완성도가 높아 스코틀랜드 프로골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는 골프 브랜드로 성장했다. 맥그리거가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골프 클럽을 개발, 보급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 ‘맥그리거 재팬’을 설립하면서다. 국내에는 2000년 한국 공식 딜러인 (주)에이비에스트레이딩을 통해 선보이기 시작했다. 개개인의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 NV-R 드라이버2009년 선보인 NV-R 드라이버는 스윙어 타입(TYPE-1)과 히터 타입(TYPE-2) 두 가지다. 스윙어 타입은 볼의 캐치가 뛰어난 460cc 체적의 라운드쉐이프 헤드를 사용, 기존 모델의 밸런스는 그대로 하고 클럽의 총 무게는 가볍게 제작됐다. 또한 헤드 무게를 높여 헤드 가속력을 최대화했고 고탄도에서 비거리 증가를 실현했다. 히터 타입은 초기탄도를 억제하는 460cc 체적의 페어쉐이프 헤드(양배형-서양배모양)에,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소 무거운 샤프트를 세팅해 최적의 무게를 이끌어낸 모델이다. 탑부터 임펙트에 걸쳐 만들어진 파워를 최대한 헤드에 전달하고 비거리를 높여준다. 두 모델의 헤드는 단조 컵페이스가 접목됐다. 페이스에는 6-22-22 티타늄에 주변육박설계로 페이스의 중앙부부터 광범위하게 높은 반발계수를 낸다. 또한 입체화된 스위트에어리어와 단조 특유의 타구감 및 쾌적한 타구음을 자랑한다. NV-R은 일본 ‘위클리 파골프’에서 실시한 10개 메이저 브랜드 2009 신제품 드라이버 비거리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비거리에 대한 검증을 마친 제품. 맥텍 유저는 물론 힘 있는 파워히터, 비거리 증대를 바라는 골퍼와 단조의 타구감과 타구음 및 디자인과 필링을 중요시하는 골퍼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켜 준다.맥그리거 골프 맥텍 시리즈MACTEC NV2-iX 400(2003년)400㎠의 대형 헤드 페이스에 신소재 TVC 신소재를 접목, 스핀 양을 최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 스코어 라인을 레이저로 조각했다. 또한 솔의 힐 쪽으로 10g의 텅스텐을 달아 중심각이 21도로 넓어졌고, 그립 앤드와 솔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배지를 달아 디자인 품격을 높인 모델이다.이전 드라이버보다 타구각이 1.5도 높고, NV시리즈의 특징인 독자적인 트리플액션샤프트를 iX 400 전용으로 개발했다.MACTEC NV3 420(2004년)8g과 6g의 텅스텐을 달아 중심을 낮고 깊게 해 스퀘어임팩트, 고타출각, 이상적인 헤드턴을 실현한 모델이다. 420의 헤드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3킥 4존’을 접목, 헤드스피드를 트리플 액션 샤프트보다 높였다. 고 반발소재인 TVC(베타티탄)를 사용해 ix 400을 웃도는 반발계수 0.854를 달성했고, 페이스 중심부(2.6mm)의 두께를 늘이고 주변부(2.4mm)를 얇게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MACTEC NVG 435(2005년)15-3-3 베타티탄을 0.4mm의 초박형으로 설계, 이전 6-4 티탄 보디보다 7g이 가벼워진 모델이다. 또한 6-4 티탄보다 타출 각도가 1도 올라가 500rpm 정도 감소했고, 맑고 경쾌한 임팩트 사운드를 낸다. 주변 부위는 얇고 중앙은 두껍게 하는 이원 설계와 중앙은 단단하고 주변은 부드럽게 하는 가변 경도 페이스 상승효과(듀얼 스피링액션 페이스)로 타종을 압도하는 반발력을 발휘한다.MACTEC NVG2 445(2006년)컵페이스에 TVC B티탄을 사용해 주변은 얇게, 중앙은 두껍게 하는 육박설계가 돋보인다. 페이스 부위는 냉압 프레스로 성형해 경쾌한 임팩트음을 내고, 힐 부위는 10g과 7g 텅스텐을 달아 중심이 깊고 낮으며 고탄도와 저스핀을 발휘한다. 일본 후지꾸라사에서 제작, 개발한 ‘3킥 4존’ 기술로 헤드스피드가 기존의 쿼드라액션 플러스 샤프트보다 높다.MACTEC NV-NX 450(2007년)지름 2cm 원형의 15-3-3-3 베타티탄을 중심부에 프릭션 웰딩(Friction welding)해 최대의 스위트 에어리어를 실현한 모델이다. 페이스에 뉴 TVC(단조 베타티타늄)를 접목, 주조제법의 한계인 0.6mm의 크라운과 2.6mm의 극박 컵페이스의 저중심을 실현했다. 헤드는 대형화하고 크라운과 페이스는 경량화해 17g의 텅스텐을 솔의 힐 측에 달아 중심각이 22도로 커졌다. MACTEC NV-NXR 460(2008년)460cc 체적의 단조 컵페이스 구조로 페이스 주변부는 얇고 중앙부는 두껍게 설계한 ‘주변육박설계’가 SLE룰 최대의 반발력을 이끌어낸 모델이다. NV-NXR 전용 샤프트는 선단의 강성을 높여 궤도를 안정시키고 37g의 경량 그립으로 헤드의 원심력이 높다. 또한 샤프트와의 상승효과로 맥그리거 맥텍 시리즈 사상 첫 초속 임팩트 스피드를 발휘,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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