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내 차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 이렇게 하면 팔 때 제.. 2009-04-10
차를 팔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첫째로 알아봐야 할 것이 정확한 중고차 시세.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차는 남들 차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오산. 내 차의 상태를 냉정하게 판단해 정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먼저 연식, 모델, 등급 등을 파악한 후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 들어가 현재 내 차의 중고차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확인한 시세를 바탕으로 상태 및 옵션 등을 감안해 판매가를 정하면 된다. 어디에 팔아야 할까?주위에 내 중고차를 사려는 이가 마땅히 없다면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믿을 만한 중고차 쇼핑몰을 골라 판매등록을 한다. 작은 업체 여러 곳이나 처음 가보는 중고매매상보다는 훨씬 효과가 있다.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내 차 상태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야 한다. 차계부 내용을 보여 주면 사려는 사람에게 높은 신뢰를 심어줘 좋은 값에 빨리 팔 수 있다. 차계부는 차를 그 만큼 잘 관리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만약 차계부가 없다면 단골 정비업체에서 정비나 점검내역서를 발급받아 써도 된다. 일부 자동차관리업체들은 소비자의 차를 관리해 준 뒤에 차를 팔 때 타이밍벨트, 브레이크 패드, 엔진오일 등의 교환내역을 기록한 정비내역서나 전자 차계부를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중고차를 평가하는 사정기준에 차계부가 있으면 차 가치를 5% 높게 매기게 돼 있다.다음으로 차의 내외관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인터넷에 차를 등록할 때는 좋은 사진으로 올려야 한다. 가령 차를 잘 닦은 뒤 경치가 좋은 곳에서 앞뒤 모습과 실내 사진을 모두 찍어서 올린다. 귀찮다고 아무 사이트에서나 사진을 가져와 올리면 처음부터 신뢰를 잃는다. 인터넷 등록을 마쳤으면 판매가의 할인 기준을 세워 두어야 한다. 사이트에 매물을 올리면 판매가를 낮춰달라는 요구가 많다. 때문에 차를 내놓을 때 과거 구매가, 사용빈도, 현재의 적정시세 등을 생각해 판매가에서 어느 정도까지 값을 깎아줄 것인지 미리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구매자가 개인이 아닌 중고차 딜러라면 직접 만나 가격을 절충하기 전 계약금 일부를 받는 것을 피해야 한다. 딜러가 인터넷에 올라온 차 상태와 다르다며 흠을 잡아 가격을 내려도 미리 받은 계약금에 발목을 잡혀 계약파기가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끼리 거래할 때 필요한 서류차를 사고 팔 때는 다음과 같은 각종 서류가 필요하다. 꼼꼼히 잘 챙겨야 두 번 일을 하지 않는다.  매도자 *자동차등록증 *주민등록등본*인감도장 *자동차세완납증명서 *양도증명서  (구청, 자동차등록사업)*위임장(3자 매도 시) 매수자 *인감도장*인감증명서*주민등록등본*보험가입증명서모든 증명서는 원본이어야 한다. 양도증명서를 발급 받을 때 검인도장이 찍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개인끼리 직거래를 할 때는 양도증명서를 계약서로 사용한다.중고차 매매상사를 통해 구입할 때는 반드시 ‘관인매매계약서’로 계약해야 나중에 계약 내용에 관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차 이름 후속 모델로 이어지면 중고차 시세 높다?국내 메이커도 모델명을 사수하기 시작했다. 10년 만에 새 모델로 재탄생한 현대 에쿠스(개발명 VI)가 예전의 에쿠스 이름을 그대로 썼다. 기아 쏘렌토 후속 역시 쏘렌토로 확정됐다. 르노삼성의 준중형 SM3의 후속 역시 뉴 SM3으로 결정됐다. 같은 이름을 쓰는 차종은 단종된 이후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뉴 EF쏘나타 2004년형 2.0 골드는 출고 당시 1,848만 원이었지만 현재 중고차 시세는 새차값의 49%인 910만 원에 거래된다. 반면 대우 매그너스 2.0 L6 이글은 1,834만 원에 출고돼 현재 43%에 해당하는 800만 원 선에서 거래된다. 출시 당시는 비슷한 값이었지만 현재는 110만 원이나 차이가 벌어졌다. 모델명을 이어받은 새차는 대개 인기 모델이기 때문에 중고차 시세가 높을 수밖에 없다. 즉 중고차를 팔 때의 감가율이 새차가 나올 때마다 모델명을 바꾸는 차보다 5% 정도 작다. 핏줄이 끊어지지 않은 중고차는 새차의 후광을 받아 꾸준한 인기를 끌 수 있다.
TREND 2009-04-06
인디, 봄날은 왔다‘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 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라는 곡의 일부다. 참으로 실소 나오는 가사지만 듣다 보면 누군가의 넋두리 같은 것이 친밀함까지 느껴진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더니 결국은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인디밴드 ‘언니네 이발관’ 역시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최우수 모던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들의 음반 역시 이례 없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수천 장을 팔았다는 인디 뮤지션과 밴드들의 소식도 줄을 잇는다. 과거 아웃사이더 뮤직으로 통하던 인디 씬의 음악은 현재 자유롭고 발랄한 상상력을 가진 가사와 펑크, 헤비메탈,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까지 장르가 다양해졌다. 사회 불만이나 비판을 담은 목소리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사랑과 고독, 분노, 좌절 등 소재와 주제도 폭넓어졌다. 인디 씬이 대중과 만날 기회도 많아졌다. 현재 홍대 앞의 클럽 및 공연장은 록, 힙합, 재즈 등 장르별로 분포해 있고 공연 무대도 40여 개에 달한다. 이런 인디 씬의 부활은 대중들이 주류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음악적 갈증을 인디음악의 다양성에서 찾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중음악의 정체와 상업성에 지친 뮤직 매니아들이 변화와 음악의 순수성을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어찌 됐든 인디 씬의 부각은 위기를 겪고 있는 음반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음악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춘 인디 씬의 역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바야흐로 인디의 봄날이 찾아온 것이다.BMW 1시리즈, 음악으로 즐겨 봐!BMW가 마이크로 뮤직 플랫폼 (www.BMWtrack1.com)을 오픈했다. BMW 1시리즈의 특징을 표현하는 스릴(Thrll), 아드레날린(Adrnln), 템프테이션(Temptatn) 그리고 하트비트(Hrtbeat) 네 가지 테마로, 데미캣(Demicat)과 토처드 소울(Tortured Soul), LTJ 버켐(Bukem)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1시리즈를 주제로 한 음악작업에 참여했다.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음악들은 MP3나 휴대폰 벨소리 포맷으로 무료 다운로드받을 수 있고,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편집하거나 직접 작곡한 음악을 사이트에 업로드해 공유할 수 있다. 1시리즈 출시와 마이크로 음악 사이트 오픈에 맞춰 화끈한 파티도 열린다. 이미 두개의 파티가 진행됐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3월 27일에는 드럼 앤 베이스의 전설 ‘LTJ 버켐’과 함께하는 파티가 열리고, 4월 3일에는 재즈 파티가 기다리고 있다. 4월 10일에는 전자 음악 라이브 밴드 ‘토처드 소울’이 참여하는 파티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당첨자는 15명으로 제한된다는 것. 상품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4가지 키워드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 업로드하면 이벤트 기간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음악을 뽑아 시즌별로 1명씩 선정해 상품을 준다. 호텔 숙박권과 소니 헤드폰, BMW 1시리즈 미니어처가 기다리고 있으니 감각 있는 음악 매니아라면 도전해도 좋을 듯.
GOSSIP - 계기판 이야기 2009-04-06
운전자에게 주행정보나 차의 각종 상태를 알려 주는 계기판. 하지만 처음 차가 탄생했을 때는 계기판이 없었다. 복잡한 전기·전자장치가 없었기에 계기판이 필요 없었던 것이다. 이후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차의 성능이 눈부시게 발전했고, 운전자는 차를 제어하기 위해 게이지를 통해 차의 상태를 알아야만 했다. 그래서 항공기 계기판을 단순화시켜 차에 달기 시작했다. 속도제한을 지키려면 속도계가 필요했고 변속을 하려면 엔진 회전계를 봐야 했다. 그러면서 계기판은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장비로 자리잡았다. 생긴 것만 아날로그랍니다일반적으로 계기판에는 속도계, 엔진 회전계, 연료계, 냉각수 온도계가 기본으로 달린다. 운행에 꼭 필요한 게이지들이다. 이렇게 많은 게이지가 있는 까닭에 클러스터(cluster)라 부른다. 게이지들은 오염과 파손을 막기 위해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 있으며, 빛의 반사를 막기 위해 계기판 안 깊숙이 들어가 있다. 자동차의 계기판에는 아날로그 계기판, 디지털 계기판, 이 둘을 함께 쓴 하이브리드 계기판 등이 있다. 운전자는 고속으로 달리면서도 차의 상태를 보기 위해 자주 계기판을 봐야 한다. 운전자의 시선은 앞을 주시하면서 쉽고 빨리 계기판의 메시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LCD가 보급되던 시절 미국차를 중심으로 LCD 계기판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다. 아날로그 게이지와 비교할 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은 계기판의 새로운 혁명이었다. 그러나 시인성이 좋지 못했다. 다시 아날로그 게이지의 계기판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아날로그 게이지를 쓰고 보조 수단으로 디지털을 이용한다. 겉모습만 바늘이지 대부분 전자식 게이지로 아날로그를 표현한다.  마이크로컴퓨터와 LED, LCD, TFT가 보급되면서 계기판에 또 다시 봄이 찾아왔다. 최신 계기판에는 카오디오와 내비게이션, 공조장치의 작동 상태까지 표시된다. LCD나 TFT 창에는 타이어 공기압, 순간연비, 평균연비, 평균속도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는 수십 개의 메시지가 뜬다. 운전자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차의 상태를 정보창을 통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멀티미디어가 접목되면서 제2의 계기판이 센터페시아에 등장했다. 이 계기판은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고 계기판에서 자세히 볼 수 없는 세세한 정보를 보여 준다. 예를 들면 더 자세한 트립미터, 엔진 토크, 심지어 앞바퀴가 돌아가 있는 각도까지 친절히 알려 준다.계기판을 연결하는 장치도 함께 발전했다. 예전에는 게이지마다 하나의 전선을 연결해 무게와 잔고장이 많았다. 네트워크와 다중송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선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심지어 서로 무선으로 연결돼 신호를 주고받기도 한다. 항공기에 쓰이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계기판의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BMW, 캐딜락, 렉서스 등에 선보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시선을 옮기지 않고도 앞유리를 통해 주행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 신기술이다.  전자기술과 IT가 접목되면서 계기판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린스피드 컨셉트카 ‘아이체인지’(iChange)에는 새로운 개념의 계기판이 선보였다. 계기판 옆에 애플 아이폰을 연결하면 아이폰으로 엔진시동은 물론 헤드램프, 유리창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자동차의 정보창인 계기판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GOSSIP - 더미 가족 2009-04-06
사람들은 우리를 더미(dummy)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옷가게에 있는 마네킹 같이 생겼어요. 겉은 사람의 피부 대신 고무로 씌워져 있어요. 머리는 두개골처럼 단단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머리카락은 없지요. 나중에 우리가 하는 일을 들려주면 머리카락이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예요. 고무조직 안에는 금속으로 만든 뼈가 있어요. 사람처럼 탄성을 갖기 위해서죠. 사람은 신경이 있어 감각을 느끼지만 우리에게는 수많은 센서가 붙어 있지요. 그래서 사람보다 더 예민한 감각을 지녔답니다. 가끔 몸에 붙은 센서 때문에 거추장스럽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안전을 생각하면 뗄 수 없어요. 아 참, 우리 가족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더미 가족의 가장 ‘하이브리드Ⅲ’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갖고 있어요. 몸무게 75kg, 키 174cm의 남성 어른 더미입니다. 제 사랑스러운 아내는 키 150cm, 몸무게 47kg의 아담한 체격을 지녔어요. 우리 부부는 정면충돌용이라는 모임에서 처음 만나 3살과 6살 난 두 아이를 두었어요. 아내의 친구 중에는 현재 임신을 한 친구도 있다고 하네요. 지난주 월요일, 우리 가족은 자동차 충돌시험을 위해 모였어요. 하나의 자동차가 탄생하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출동시험을 거치는데 우리 가족이 그걸 대신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존재와 고마움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있기 전에는 죽은 사람이나 돼지 등을 차안에 태워 충돌시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할머니(하이브리드Ⅰ)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좀 비인간적인 방법이죠.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조금이라도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니까요. 우리 조상이 처음 사람들 앞에 나선 것은 1945년이에요. 미국 공군에서 전투기의 탈출용 의자를 만들었는데 그때 우리가 사람보다 먼저 조종석에 앉아 하늘로 튀어 올랐어요. 그 이후 미국 자동차 회사에서 우리를 대량으로 사들여 새차를 개발하는 데 이용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본관은 미국과 네덜란드 두 곳으로 나뉘어요. 네덜란드 출신은 주로 유럽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고, 저 같은 미국 출신은 세계 각국에 있는 자동차 연구소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제 몸값이 얼마냐구요? 생긴 건 이래도 인기 영화배우 부럽지 않은 몸값을 자랑한답니다. 저 같은 어른 더미는 1억~2억 원이고요. 우리 애들은 크기가 작아 우리의 반값 정도지요. 다시 충돌시험을 하나 봐요. 얼른 가 봐야겠네요. 오전에 했던 시험에서 목을 다쳐서 부품을 교환한 탓인지 조금 어색해요. 이렇듯 우리 가족은 앞으로도 열심히 충돌시험을 하며 살아갈 테니 나중에 새차 나오면 우리를 믿고 안전하게 타세요.
이 죽일 놈의 차들 2009-04-06
연비 꽝인 차‘고유가’를 중학교 윤리시간에 배운 No.1 덕목인양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류가 있다. 이들은 한시라도 많이 CO₂를 뿜어 지구온난화에 이바지하지 않으면 혀에 가시가 돋고 뚝뚝 떨어지는 연료게이지를 보이며 주인의 사랑을 확인해야 한다. 이들 세계에서 연비가 L당 5.0km를 넘으면 치욕으로 친다. 국내에서 팔리는 모델 중 이 분야 1위의 영예는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에티가 차지했다. 질 좋은 휘발유를 1L 삼키고 4.2km를 달린다. 이것도 컨디션 좋을 때 수치라니. 쯧쯧!디자인 꽝인 차‘못생겨서 죄송합니다’라는 유행어로 크게 인기를 끌던 코미디언이 있었지만 못생긴 자동차는 철저하게 고객의 외면을 받는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주관적이라 몇몇 고귀하신 분들에게 예술품처럼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눈을 가진 우리들에겐 돈주고 ‘떵~’ 사는 격이니 그럴 수밖에.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telegraph)의 지난해 8월 발표 결과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못생긴 차 1위는 폰티액 아즈텍이다. 2위 피아트 멀티플라를 위협하며 쌍용 로디우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 중 아직까지 생산되는 차종은 로디우스 뿐이다. 로디우스는 이태리 경제지 ‘이솔레24오레’(isole24ore)가 뽑은 가장 추악한 차에서도 3위에 오르는 수모를 당했다. 몇 대 팔렸냐고? 국내 시장 올 1월 판매량이 43대다. 흠, 생각보다 많이도 팔렸네.고장 잘나는 차자동차를 굴리면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경우는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고장. 멀쩡한 허우대에 반해 덜컥 샀는데 3일이 멀다하고 차가 멈춰 선다면 정말 황당한 일이다. 우리는 이런 부류를 ‘욕설을 부르는 차’라고 말한다. 국내의 전문 리서치 회사 ‘마케팅인사이트’가 2004~2008년 동안 10만 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21개 조사대상 국산차 중 기아 카렌스Ⅱ가 운전자에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터무니없이 비싼 차애스턴마틴이 일을 저질렀다. 올 가을부터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이르는 원-77 수퍼카를 내놓는다. 이름에서 밝혔듯이 77대만 한정 생산되기 때문에 돈 있는 갑부들도 족보 깔끔히 정리하고 순번 기다려야 할 판이다. 20억이면 연봉 3,000만 원 월급쟁이가 66년 이상 하나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돈이다. 이런데도 700마력짜리 V12 7.3L 엔진 수퍼카에 끌릴 텐가.  중고차값 똥값인 차방금 새차를 산 오너들은 이 글을 삼가라. 혹 당신이 산 차의 이름이 여기에 올랐다면 중고로 팔 생각은 애초에 거두는 것이 좋을 터. 그냥 폐차할 때까지 ‘쭈~욱’ 타라. 고장이라도 나면 비싼 부품값으로 속깨나 아플 테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서울특별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1월 말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 중 잔존가치가 낮은 차 즉, ‘중고차값이 똥값인 차’의 정상은 쌍용 카이런이다. 새차값이 2.353만 원인 카이런 EV5 2.0L 모델의 2007년식 값은 상태가 좋아야 1,100만 ~1,200만 원이고 2006년형은 900만 원으로 떨어져 같은 연식의 현대 아반떼(1,100만~1,070만 원)보다 싸다. 새차를 산 오너라면 땅을 칠 노릇이지만 중고차를 노리는 실속 오너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GIZMO - 그녀를 위하여! 2009-04-06
일석삼조Logitech Comfort Lapdesk컴퓨터로 문서작업만 하던 시대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이다. 로지텍 컴포트 랩데스크는 노트북 갖고 놀기에 열중하고 있는 당신의 아내에게 하나쯤 선물해 줄 만하다. 12단계로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흘러내릴까 염려하며 다리를 이리저리 꼬지 않아도 되고 단열효과가 뛰어나 노트북이 토해 내는 뜨거운 열을 차단시킨다. 원래 의도된 것은 아니지만 다과상이나 뒤집어서 낮은 베개로 쓸 수도 있다. 아쉬운 것은 마우스패드 놓을 공간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의 터치패드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점이다.  값 40달러(약 5만6,860원)아웃도어 뮤지션Sony Ericsson MS500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녀에게 어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복잡한 선이 필요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전용 스트랩을 이용해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걸고 레포츠를 즐기면서 쓸 수 있다. 디자인? 소니 에릭슨 제품이니 믿어도 좋다. AA사이즈 건전지로 5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USB 충전이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일 테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지원하지 않는다. 값 미정S 라인의 비결Bra Dryer공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는 법. 많은 여성들이 외모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국 애너하임에 위치한 브라 드라이어의 제품을 쓴다면 품위를 지키면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몇 천 원짜리 브라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해당사항 없음’이지만 ‘아이디 사리에르’의 란제리를 갖고 있을 정도라면 필수품 목록에 적어 놓을 것. 인체공학적인 보디와 히팅 시스템을 갖춘 브라 드라이어가 당신의 명품 브라를 오랫동안 지켜줄 것이다. B~DD까지 실리콘으로 만든 몸체를 선택할 수 있으니 사이즈 걱정은 말아라.값 미정
COSMECEUTICAL - L.J.H 2009-03-14
피부 트러블이 있어야만 피부과에 간다는 것은 옛말. 요즘 피부과는 미백, 주름개선, 여드름, 제모 등 미용과 관련된 진료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피부과에서도 보톡스, 레이저, 박피 등 피부 미용과 관련된 시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피부과에서 만든 화장품이다. 피부과 브랜드 화장품을 흔히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이라고 한다.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의 영어 단어를 합친 ‘코스메슈티컬’은 일반 제품에 비해 더 전문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주름제거에 효과가 있는 알파히드록시산(AHA)을 함유한 화장품을 피부과에서 판매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한 브랜드가 바로 이지함 화장품이다. 피부과 전문병원인 ‘이지함 피부과’ 계열사로 출발, 대형마트와 화장품전문점 등 일반 유통 채널로 진출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지함 화장품’은 ‘피부약 같은 효능의 화장품’을 바라는, 피부 트러블이 심한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탄생했다. 의약분업이 시행되기 전인 1990년대 중반, ‘이지함 피부과’에서는 지성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 치료를 위한 ‘이지함 물약’을 개발, 여드름 환자에게 처방했다. 두 종류의 물약을 매일 화장품처럼 사용하며 피부를 관리하도록 했고 뛰어난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기적의 파란색 물약’이라 불리며 히트를 쳤다. 의약분업이 시작된 2000년 이후더 이상 병원에서 약을 처방할 수 없게 됐지만,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물약 요구는 끊이지 않았다. ‘이지함 피부과’는 고민 끝에 별도의 화장품 회사를 설립하고, 피부전문 제품인 ‘컬러 시리즈’를 내놓았다. ‘의약품 같은 화장품’, ‘닥터 화장품’ 등 전문성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을 공략했다. 결과는 대성공. 고객들은 ‘의사가 추천하는 화장품’이라는 인식에 믿음을 갖고 제품을 구매했다. 현재 이지함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100여 가지가 넘는다. 이토록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것은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을 내리듯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화장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여드름과 문제성 피부를 위한 ‘5알파 컨트롤 라인’과 탄력ㆍ주름개선을 위한 ‘셀라벨 타임 퍼펙션라인’, 잡티 개선에 효능이 있는 ‘셀라벨 화이트-P라인’, 남성을 겨냥한 ‘셀라벨 옴므 A.C 오션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셀라벨 옴므 AC. 오션 시리즈남성이 반드시 피부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 피지나 자외선 등으로부터 직접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는 25세부터 서서히 개인차에 따라 나타나기 시작해 30대 후반이 되면 잔주름이 자리를 잡고 40대 후반부터는 점점 골이 깊어져 주름이 굵어진다. 꽃미남과 동안 열풍이 불면서 남성들의 외모 관리는 몇몇 특이한 사람들이나 시대적 유행을 탄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자기 관리의 기본이 됐다. 예전에는 어려보이는 것이 사회활동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했고, 어릴 때는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려고 애쓰기도 했지만 요즘은 제 나이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은 자기관리를 못 한 게으른 사람으로 여겨지기까지 한다. 최근 들어 20~30대뿐만 아니라 10대와 40~50대의 남성들까지 피부 관리에 관한 욕구가 증가하고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선물을 사는 여성들이 주 고객이었다면 최근에는 자신이 쓰는 제품을 스스로 구입하는 남성들이 많다. 매장을 직접 찾아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구매하는 남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 이지함의 효자상품 반열에 오른 것이 바로 남성 기능성 화장품 ‘셀라벨 옴므 AC. 오션’ 시리즈다. 25~35세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컨트롤 토너, 컨트롤 에멀전, 타이트닝 세럼, 훼이셜 워시, 컬러 선 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세범 컨트롤 토너’는 마찰과 면도에 의한 피부손상과 자극을 진정시키고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제품이다. 피지 조절과 수렴에 효과적인 장미열매 추출물(Rose fruit)이 함유돼 있어 모공을 조절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시킨다. 건성피부는 기름샘과 땀샘의 역할은 정상이나 피부 세포가 지닌 보습량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를 말한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세범 컨트롤 에멀전’과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포오 타이트닝 세럼’은 아쿠아실 해양 심층수가 부족한 미네랄과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켜 최적의 수분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과도한 피지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아 준다.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과다 피지와 모낭 입구의 각질, 그로 인해 생기는 균의 증식 때문이다. 분비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모공에 피지가 쌓이게 돼 면포성 여드름이 되고, 여기에 균이 증식하면 염증성 여드름이 된다. 따라서 여드름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이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약품과 기능성 화장품이 수없이 출시되고 있지만 꼼꼼한 세안이 여드름 해결의 명약이다. 여드름이 있는 피부는 수분이 많고 유분이 없는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해 줘야 한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훼이셜 워시’는 세정력이 우수한 거품과 각질 및 모공 케어 성분인 살리실릭산(Salicylic Acid)이 들어 있어 불필요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없애 피부를 청결하게 가꿔 준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컬러 선 밤’은 식약청으로부터 이중(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자외선(UV)은 피부노화의 가장 큰 적이다. UV-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탱탱한 피부의 필수 조건인 콜라겐을 파괴하고 수분을 빼앗아가 주름을 만드는 주범이다. 햇볕을 쐬다보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때가 있는데 그 주범이 바로 UV-A다. UV-B는 피부를 태우기 때문에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각칠층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 표면을 거칠게 만든다. ‘셀라벨 옴므 에이씨 오션 컬러 선 밤’은 이런 UV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고 일반 자외선 차단제의 문제점인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동시에 해결한 제품이다. 또한 알부틴 성분이 들어 있어 과도한 피지와 트러블, 흡연 등으로 칙칙하고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 준다. 이처럼 남성 피부 관리도 여성의 피부 못지않게 중요하다. 최근 남성용 화장품이 포화 상태에 이른 화장품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업체들이 남성 전용 라인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지함 ‘셀라벨 옴므 A.C 오션라인’은 꾸준히 늘어가는 판매량으로 그 효능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제 남성 화장품은 단순히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품이다. 
Spring Fashionista 2009-03-14
스트라이프 무늬 셔츠는 활동적이고 경쾌한 이미지를 준다. 날씬한 실루엣으로 몸매를 잘 드러내기 때문에 몸에 꼭 맞게 입는 것이 포인트.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빈티지 진과 함께 입어보자. 분명 센스 있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STCO 제품.(첫번째 사진 왼쪽)화이트 셔츠가 지루하다면 연한 핑크색 셔츠에 도전하자. 핑크색 와이셔츠는 화사해 보일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친근한 인상을 풍긴다. 좀 더 완벽한 코디를 원한다면 셔츠보다 한 톤 짙은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해 ‘톤온톤’(Tone on Tone)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STCO 제품.(첫번째 사진 오른쪽)컬러나 패턴이 화려한 넥타이가 부담스럽다면 스트라이프 무늬를 추천한다. 스트라이프 무늬 넥타이는 어디에 코디해도 심플한 멋을 낸다. 레드와 블루 계열이 가장 무난하고 바이올렛 컬러는 화이트 셔츠에 매치하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낸다. 모두 비노 제품.(두번째 사진)레드 컬러의 넥타이는 어느 수트에나 보편적으로 잘 어울리는 아이템. 좀 더 대담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답은 역시 핑크다. 핑크빛 넥타이는 수트의 무겁고 점잖은 느낌을 중화시키고 부드럽고 밝은 인상을 만든다. 연한 핑크에 원형 패턴이 들어간 넥타이는 비노 제품, 나머지는 모두 STCO 제품.  (세번째 사진)
수입차와 국산차를 두고 고민하는 이에게 - 잘 고른 중.. 2009-03-14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었던 수입차 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중저가 수입 차종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 특히 중저가 수입차가 많이 출시되어 수입 중고차 시장을 찾으면 쉽게 값싼 수입차를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국산 새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수입 중고차 시장으로 넘어오는 일이 많다. 수입차 시장이 그만큼 커졌다는 얘기다.  이처럼 수입차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예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차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매물이 많다 보니 국산 새차와 값 차이도 크지 않다. 심지어 1년만 지나면 처음 판매값의 최고 50%까지 떨어지는 차종도 있다. 잘만 고르면 드림카를 마이카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다. 중고 수입차 싸게 사려면?아무리 중고라고 하지만 수입차는 새차값이 비싸니 중고차라 해도 비싼 편이다. 하지만 이모조모 따져보면 국산 중형차를 살 돈으로 조금만 더 보태 3,000만 원 아래의 중고 수입차를 살 수 있다.시세보다 조금 더 싸게 살 방법도 물론 있다. 중고차에도 리스 상품이 있다는 사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공개 매각하는 공매 서비스를 이용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매물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중고 수입차를 사고자 한다면 대형 중고차 쇼핑몰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1~2년 안팎의 새차와 다름없는 차를 저렴한 리스료를 내고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리스 서비스도 있다. 중고차 리스는 새차 리스보다 차값과 취득세, 등록세 등 이전 비용이 낮아 구매 시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출고 1년 미만 중고차는 리스로 사면 새차 구입값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울러 리스를 통해 살 때는 새차값의 하락폭이 큰 중대형차가 유리하다. 중고차 리스는 새차와 마찬가지로 36개월까지 가능하다. 중고차를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 및 관리비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판매된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수입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상수리 서비스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프터서비스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유지비가 걱정된다고요?수입차를 사려다 망설이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유지비 때문이다. 적당한 차값에 수입차를 사려다가도 꼼꼼히 따지다보면 유지비가 걱정돼 포기하게 된다. 흔히 수입차는 세금을 많이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국산차와 수입차의 세율은 똑같다. 수입차든 국산차든 배기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산정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혼다 시빅 2.0은 현대 그랜저 3.3보다 당연히 세금이 더 싸다. 문제는 수리비인데, 요즘은 중저가 수입차가 늘어나면서 부품값이 조금 떨어져 예전만큼 비싸지 않다. 물론 여전히 국산차와 비교하면 많이 비싸지만 일본ㆍ독일차의 경우 내구성이 좋아 오래 쓸 수 있는 차가 많다. 또 보증기간이 길어 정식으로 수입된 차종 중 1~2년 지난 차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격조건 좋은 괜찮은 중고 수입차는?그렇다면 값도 싸고 품질도 좋은 중고차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BMW 3, 5, 7시리즈는 지난달에 이어 100만~300만 원 정도 값이 내렸다. 특히 2008년형 320i는 지난달 3,000만~3,4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이번 달에는 2,900만~3,300만 원으로 뚝 떨어졌고, 2008년형 530is는 6,200만~6,800만 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새차값에 비해 약 3,300만 원 싼 편이다. 7시리즈는 신형 모델이 나와 값 변동이 심한데, 2008년형 750i는 새차값 1억6,870만 원의 절반 수준인 8,100만~9,100만 원에 거래된다. 젊은층에게 꾸준히 인기를 끄는 미니 쿠퍼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1월과 큰 변화가 없다. 인기 모델 E클래스가 조금 값이 내렸을 뿐이다. 2008년형 E200K는 4,700만~5,300만 원대에 거래되고 C200K 2009년형은 4,800만~5,100만 원 수준이다.불황에서 꾸준한 인기를 끄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지난해 말과 큰 가격 차이가 없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중저가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혼다와 인피니티, 렉서스는 지난달과 같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의 라이프스타일 제품 - 만 와인 한 잔 .. 2009-03-13
Man St. Antony Wine자동차와 술?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그러나 명작끼리 만나면 그림이 되는 법. 트럭 메이커로 잘 알려진 만(Man)은 1885년 세인트 안토니(St. Antony)라는 브랜드로 지금까지 고급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다. 독일에는 총 5만여 개의 양조장이 있지만 이 중 180여 곳만이 VDP(독일 최고 엘리트 양조장의 멤버십)를 받을 수 있다. 세인트 안토니 화이트 와인은 독수리 모양의 VDP 로고를 붙일 수 있는 고급 와인이다. 15세기 전부터 야생품종으로 포도주를 만들던 독일 니에르슈타인(석회층과 전판암질 토양)의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했다.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당도 높은 포도와 수백 년의 주조기술로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준다. Peugeot Mills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푸조가 휘발유 엔진을 얹은 상용차를 처음 생산한 것은 1890년의 일이다. 그러나 푸조의 역사는 그보다 훨씬 먼 18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철강공장을 시작으로 우산, 커피메이커, 재봉틀을 만들었다. 1840년 처음으로 커피밀을 생산했고 1874년 첫 후추밀을 개발해 프랑스 가정에 보급했다. 푸조의 커피밀과 후추밀은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도 그 옛날의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쉐프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고 많은 회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1. 너트메그 밀서양요리에서 사용하는 향신료인 너트메그를 가는 기구다. 듀얼 블레이드로 강력하고 너트메그를 넣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만으로 최고급 향신료를 만들 수 있다 2. 브라질 월넛클래식한 디자인의 호두나무 커피밀이다. 클래식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연인과 사랑을 속삭일 때 제격이다3. 펠리스 파티나1874년 오리지널 후추밀 디자인으로 만든 엔틱 스페셜 버전. 호두나무 보디와 실버 메탈이 조화롭다 4. 베르사유스테인리스 스틸과 투명유리로 만든 칠리밀이다 Bosch Toaster보쉬를 디젤 엔진의 커먼레일만 만드는 업체로 보았다면 오산이다. 1886년 로베르트 보쉬가 설립한 독일 보쉬는 자동차 부품을 위주로 성장해온 글로벌 기업인 동시에 세계적인 가전제품 회사이다. TV를 비롯해 세탁기, 주방용품, 전동공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르쉐 디자인의 커피메이커로도 유명하다. 여기 소개하는 제품은 보쉬 제품 중 비교적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가정용 토스트 기기. 그레이 톤의 은은한 색상으로 신혼부부의 세련된 식탁에 잘 어울린다. Bridgestone Golf세계적인 타이어 메이커인 브리지스톤. 자동차 매니아에겐 F1의 공식 스폰서로 널리 알려졌지만 골프 매니아에겐 골프 용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1972년부터 브리지스톤 스포츠 디비전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생산한다. 그 중에서도 골프 용품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하다. 1998년 프로와 톱클래스의 아마추어를 위해 ‘투어 스테이지’(Tour Stage) 브랜드를 런칭했다.아래 사진은 뉴 ViQ CL으로, 여성에게 최적인 스윙 엔진 설계로 쉬운 스윙과 긴 비거리를 낸다.Dunlop Tennis Racket타이어 제조업체로 유명한 던롭은 스포츠 부문에서 골프, 배드민턴, 스쿼시 등 많은 제품을 생산한다. 그 중에서 테니스 라켓은 프로와 아마추어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영국에서 생산된 클래식한 제품과 일본에서 생산된 제품이 따로 수입되고 있다. Porsche Sledge성공적인 스포츠카 메이커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포르쉐가 지난 겨울 썰매를 선보였다. 정확히는 포르쉐 디자인(Porsche Design) 회사에서 디자인해 포르쉐 딱지를 붙이고 값을 올렸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스테인리스 날을 붙여 완성했고 나일론으로 만든 안장은 레드와 블랙 중에 고를 수 있다. 심플해 보이지만 100kg의 거구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하게 접어서 전용 백에 넣어 다닐 수 있다. 얼마냐고? 490달러(약 73만8,430원)란다. 포르쉐가 이쯤은 되어야지.
새 봄, 새 시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하여 - 자동차를 .. 2009-03-12
출장전문 자동차 주치의, 조재환 사장아픈 자동차, 어디 있나요?우리 주위에는 자동차 공업사가 많다. 동네 어귀에는 으레 작은 정비소가 있고, 주유소와 대형 마켓, 큰 건물의 지하주차장 등에서도 카센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차가 많으니 공업사가 많은 것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 많은 공업사들이 한국의 모든 차를 온전히 소화할 수 있을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세차를 하거나 간단한 엔진오일만 갈려고 해도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주말을 이용하려 해도 쉬는 곳이 많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출장 카케어 서비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 출장전문 자동차 외관 클리닉 서비스를 하고 있는 조재환(42) 사장은 이전에 많은 일을 했었다. “도자기, 가죽공예, 의류업, 농수산물 유통, 음료수 납품업 등 많은 일을 했었죠. 그런데 지금이 가장 나아요.”많은 일을 했던 조 사장이 출장 카케어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초기부담이 적고 차가 점점 많아지면서 사업 지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 많은 기술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 차후 점포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창업비용은 2,300만 원 정도 들었다. 3년 된 GM대우 다마스를 사는 데 350만 원, 덴트콜 가맹점비로 1,480만 원, 스팀세차기 구입에 500만 원이 들었다. 자동차에 대한 전문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가맹점으로 창업을 했다. 덴트콜에 가입하면 외형복원, 광택, 코팅 등에 관한 교육을 5주간 받고, 각종 장비도 지원받는다. 교육이 끝나면 지역을 할당받아 일하게 되는데 홈페이지로 출장요청이 들어오면 실시간으로 조 사장의 핸드폰에 표시된다. “본사에서 주는 일만으로는 돈을 많이 벌 수 없죠. 시간이 나는 대로 홍보활동을 해야 합니다.” 조 사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홍보전단지를 돌린다. 일반적인 전단지가 아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 중에 찌그러지거나 흠집에 생긴 차에 대략적인 견적을 내어 앞유리에 끼워 넣는 것. 자동차 동호회와 연계해 좀 더 싼 값으로 많은 차를 정비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서울 마포지역을 담당하는 조 사장의 월수입은 기름값(20만~25만 원)을 제외하고 300만~400만 원 정도.  “본사에서 월회비 등의 돈을 요구하지 않으니 저로서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다만 덴트콜에서 생산하는 케미컬을 써야 하고 고객과의 트러블이 3번 있으면 가맹점이 취소돼요.” 덴트콜은 지역점주들과의 가맹 계약 규칙을 엄격하게 지킨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불만을 토로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지고 다른 지역점주들의 수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는 48명의 덴트콜 가맹자들이 있고 많이 버는 이는 월 7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덴트콜 www.dentcall.net장난감 세탁소 클린토이, 김도현 팀장아이들 위생 걱정되시는 분~!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성이 약해 세균에 의한 호흡기나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최근 유아 관련 위생사고가 빈번해지면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에 아이를 보낸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사업 아이템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장난감 살균 소독을 전문으로 하는 ‘클린토이’의 김도현(34) 팀장이다. “7년 전, 지금의 동업자 집에 갔다가 우연히 아기 젖병을 소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 옆의 아이들 장난감은 때가 끼고 낡아 무척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순간 장난감 위생 사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고, 1년을 준비한 끝에 ‘클린토이’를 창업하게 됐죠.” 1년이란 준비 기간에는 볼풀(ballpool) 세탁기 개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다. 일반 장난감은 스팀으로 청소가 되는 반면, 볼풀은 공의 양이 많아 하나하나 소독하기에 한계가 있었던 것. 그래서 볼 청소를 대량으로 할 수 있는 세탁기 개발을 시작했고, 결국 특허청 등록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혈기왕성한 두 젊은 청년의 사업이 마음처럼 잘 풀리지는 않았다. “무엇이든 시작은 힘들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일을 시작한 처음 3개월 동안은 아침 6시부터 새벽까지 일했어요. 주택이나 보육시설 등에 홍보지를 뿌리고 직접 찾아가 미팅도 했습니다. 새벽에는 주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찾아가 영업을 했죠. 하지만 그 3개월 동안 한 건의 의뢰도 없었고,     ‘이 아이템은 실패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 김 팀장은 일을 그만두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동업자는 아직 젊으니 조금만 더 참고 뛰어보자고 설득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다음날부터 주문 전화가 폭주하더니 모두 소화할 수 없어 거절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클린토이’는 현재 전국에 12명의 가맹자를 두고 있다. ‘클린토이’의 고객층은 보육시설과 가정집, 병원, 실내 놀이터, 음식점 등 다양하다. 의뢰가 가장 많은 보육시설은 한 곳당 평균 35만 원 정도를 받는다. 가정집은 7만~8만 원 정도다.  창업비용은 1,900만 원 정도. 가맹비 400만 원에 고온 스팀기를 비롯한 기타 장비와 자동차 도색비, 홍보비 등에 1,500만 원 정도 든다. 매출은 월 평균 1,500만~2,000만 원 정도로 자동차 유지비와 인건비 등을 제외하면 80% 정도의 이익이 남는다. 가맹자들은 월평균 6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일은 정말 뛰는 만큼 벌어요. 일이 없는 날도 틈나는 대로 홍보를 하고 고객을 찾아가 미팅을 해야 합니다. 규모가 큰 병원이나 보육시설은 한 번 연결되면 단골이 되는 일이 많아요.” 김 팀장은 아침 7시에 출근해 밤 12시까지 일하는 날이 많다. 때문에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단점이 있다면 보육시설의 의뢰가 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들어오기 때문에 주말 휴식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 이 일에도 성수기는 있다. 가정집은 5~6월에 주문이 많고 보육시설은 신학기인 2~3월과 7~8월에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  클린토이 www.cleant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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