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스타텍의 닷지 바이퍼 SRT10 튜닝 프로그램 2004-04-12
크라이슬러 전문 튜너인 스타텍은 닷지 바이퍼 SRT10의 스타일과 브레이크, 서스펜션을 손보았다. 겉모습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앞 범퍼 아래에 덧붙여진 립 스포일러다. 공기역학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풍동실험을 거쳐 만들어진 이 스포일러는, 시속 130km에서 차체 앞쪽의 양력을 0으로 만들어주고 공기저항을 2%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 10J 19, 뒤 13.5J 20 크기의 휠은 스타텍 디자인의 모노스타 V 모델로, 멀티피스 구조로 만들어졌다. 타이어는 피렐리를 통해 주문개발된 제품으로 스타텍에서만 달 수 있다. 사이즈는 앞 275/30 ZR19, 뒤 345/25 ZR20이다. 대형 휠의 안쪽에는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브레이크가 자리잡는다.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은 도로주행용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것 중 가장 크다. 앞바퀴에는 방열용 홈이 파여진 지름 400mm의 디스크에 6피스톤 알루미늄 고정식 캘리퍼가 맞물린다. 서스펜션은 조절식 쇼크 업소버를 사용해 지상고를 25mm까지 낮출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수공으로 만들어지는 맞춤 내장재다. 원하는 색상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장재는 마스틱과 알칸타라 가죽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기어 노브와 실 플레이트 등 스포티한 액세서리도 마련되었고, 소프트톱 전용 커버도 새롭게 개발했다. 스타텍(www.startech.de)
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휠, 서스펜션 튜닝으로 성능을.. 2004-03-22
H&R 서스펜션 전문 튜너 H&R이 마쓰다 RX-8을 다듬었다. H&R 서스펜션은 RX-7에 이어 로터리 엔진의 전통을 이은 RX-8 쿠페의 주행성능과 조향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최고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H&R의 엔지니어와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트랙과 일반도로에서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쇼크 업소버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스프링을 개발했다. 이 서스펜션을 끼우면 앞축 40mm, 뒤축은 35mm 내려가 RX-8의 무게중심이 낮아진다. 낮은 무게중심은 민첩한 조향성능과 곧바로 연결된다. 핸들링과 관련해 앞뒤 차축을 조정할 수 있는 H&R 스포츠 스웨이 바를 더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불어 넓어진 트레드는 RX-8을 한층 역동적인 차로 변신시켜 준다. 휠의 간격을 띄우는 장치인 H&R의 트랙+스페이서는 다양한 양산차와 애프터 마켓용 휠에 붙일 수 있다. 스페이서를 쓰면 트랙이 액슬당 30mm 이상 넓어진다. RX-8를 위한 H&R의 서스펜션 구성품은 ISO 9001, 독일 TUV의 인증을 받아 생산된다. Techart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가 스포츠 SUV 카이엔에 어울리는 포뮬러 22인치 경합금 휠을 내놓았다. 10J×22인치, 5스포크 단조 제품인 ‘포뮬러 휠’은 테크아트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가볍고 뛰어난 강성을 자랑한다. 휠하우스를 변형하지 않고 쉽게 끼울 수 있는 것이 장점. 여기에 반짝이는 은색 컬러를 칠해 멋을 살렸다. 시속 300km가 넘는 고성능차인 만큼 포뮬러 휠에는 295/30 ZR22 콘티스포츠컨텍트2 타이어가 어울린다. 테크아트의 포뮬러 휠은 다른 포르쉐 모델에도 끼울 수 있도록 18, 19, 20인치 제품을 마련했다. 포뮬러 휠의 값은 858유로(약 127만 원)다. Cobra Technology & Lifestyle 익스테리어용 액세서리를 주로 개발하는 코브라가 닛산 350Z에 N+ 스포츠 구성품을 더했다. 앞 펜더와 사이드 미러에 크롬 장식을 더해 날렵한 쿠페를 더욱 멋스럽게 꾸몄다. 펜더 아래쪽 스포일러는 안정되고, 멋진 디자인을 보여줄 뿐 아니라 고속으로 달릴 때 앞쪽이 들리는 것을 방지한다. 코브라는 350Z의 민첩한 조향성을 위해 스포츠 서스펜션과 여기에 잘 어울리는 19인치 휠, 타이어도 개발했다. 8.5J×19인치 사이즈의 앞 N+ CN 경합금 휠에는 245/35 ZR19 타이어, 9.5J×19인치의 뒤쪽 휠에는 275/35 ZR19 타이어가 끼워졌다. 높이 조절식 N+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20∼40mm 범위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350Z의 뒷모습은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머플러로 마무리했다. 이는 스포티한 인상을 살려 줄 뿐만 아니라 산뜻한 배기 사운드를 뿜어낸다. MRF Performance BMW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MRF 퍼포먼스에서 알루미늄 오일 필터 커버를 개발했다. BMW 전 모델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검은 플라스틱 오일 필터 커버를 벗겨내고 홈에 끼운 다음 나사를 단단히 조이면 된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CNC 테크놀러지의 알루미늄을 사용해 120℃의 뜨거운 오일에도 견딘다. 실버, 레드, 블루 등 3가지 색상 중에 고를 수 있고, 값은 167유로(약 25만 원)다.
프로스 투스카니 2.0 터보 내구성을 고려한 20.. 2004-03-22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동차 또한 오너의 취향대로 튜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익스테리어 튜닝이나 성능 향상을 꾀하는 퍼포먼스 튜닝, 두 가지를 합쳐서 개성 있는 차로 변신시키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현대 스쿠프에서 시작해 티뷰론, 티뷰론 터뷸런스, 투스카니가 계보를 이으면서 고성능 스포츠카에 대한 목마름을 조금은 해갈시켜 주었다. 그러나 이런 쿠페들은 평범한 달리기로 고속주행에 대한 오너들의 갈망을 만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이에 대한 가장 손쉬운 해결책이 터보 튜닝이다. 0.8바의 부스트압으로 80마력 끌어올려 이번 호에 소개하는 투스카니 2.0 터보는 분당에 있는 ‘프로스’에서 튜닝했다. 프로스는 2년 전 오픈한 스트리트 터보 전문 튜닝숍으로 이곳에서 만든 티뷰론 터보는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십 2위, KATA 드래그 레이스 3위를 차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프로스에 맡겨진 차는 미캐닉들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 이틀이면 오너가 원하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세팅된다. 미국 다이노젯의 다이나모를 통해 튜닝 전후의 성능치를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튜닝으로 성능이 얼마나 올라갔는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곳에서 모든 작업이 이뤄지는 원스톱 체제여서 편리하다. 또한 터보 튜닝을 하는 순간부터 폐차 때까지 애프터 서비스를 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투스카니 2.0 터보에는 부스트압 0.8바의 가레트제 T3-T028 터빈이 달려 최고출력이 120마력에서 200마력으로 올라갔다. 최고시속은 235km. 터보 튜닝을 한 차는 최고시속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내구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높은 부스트압을 이용해 500마력 이상도 뽑아 낼 수 있다. 똑같은 부스트압을 쓰되 고장이나 트러블 없이 얼마나 높은 출력을 내고, 먼 거리를 달리느냐가 핵심이다. 그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프로스에서는 투스카니 2.0 오토의 내구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80마력을 상승시켰다. 고회전으로 생긴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해 대용량 스포츠 인터쿨러와 현대 그랜저에 들어가는 AT용 오일쿨러를 달았다. 불규칙한 전원을 안정되게 해주는 놀로지 어스 케이블과 아펙시 이리듐 점화 플러그, 울트라 플러그 케이블도 내구성을 높이는데 한몫을 한다. 고출력과 빨라진 달리기에 맞추어 하체도 튼실하게 보강했다. 빌스타인제 조절식 서스펜션을 끼워 차체를 낮추고, 그랜저 XG용 투피스 브레이크는 제동력을 높여 준다. 슈가레이 17인치 휠에는 215/45 ZR17 던롭 SP 9000 타이어가 들어갔다. 또한 블리츠의 터보 부스터 게이지와 배기온도 게이지를 운전석 A필러에 고정시켜 운전 중 터보 상태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 터보를 올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어떤 제품을 쓰고 어느 선까지 개조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프로스 투스카니 2.0 터보의 경우 하체 튜닝을 제외하고 500만 원 정도가 들어갔다. 프로스 ☎(031)708-5806
OMP RACING 일류 레이싱 드라이버가 선택하는 2004-03-22
세계 각 국에서는 크고 작은 레이스가 하루도 빠짐없이 열린다. 모든 레이싱 드라이버의 꿈은 최고의 무대에 출전해 표창대 정상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것이다. 서키트 레이스의 최고봉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F1과 미국의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 르망 24시간 등이 대표다. 이 경기를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의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팀과 드라이버들은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 따라서 이들을 잡기 위해 경기에 필요한 부품 및 용품을 개발, 생산하는 메이커들의 경쟁도 트랙에서의 레이스만큼 치열하다. 수많은 업체 중에서 OMP 레이싱은 단연 돋보이는 존재다. OMP는 1973년 이태리 퀸토에서 페르치발레 형제가 세운 소규모 공방으로 출발했다. 처음 만든 제품은 차의 균형을 잡아 주는 롤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조금씩 성장하던 OMP는 모터스포츠 용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OMP가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조사와 계획을 바탕으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꼭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수요가 예상되는 제품을 발 빠르게 개발하는 순발력이었다. 오늘날 OMP는 레이싱복, 헬멧, 버켓시트, 경주용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제품들은 레이스 무대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튜닝카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OMP가 유명해진 것은 좋은 품질을 갖춘 것도 있지만 A. 세나, F1 최다 월드 챔피언 M. 슈마허와 WRC의 히어로 T. 마키넨 등이 선택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최고의 드라이버가 선택함으로써 천문학적인 광고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OMP는 일찍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받아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94년에는 독일 기술감독협회인 TUV의 인증을 받아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세를 키우고, 공정을 표준화해 99년에는 ENIEN과 ISO 9002 인증을 받았다. 같은 해 주요단골인 페라리팀의 M. 슈마허가 F1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또다시 모터스포츠계의 주목을 받았다. OMP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최고로 인정받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F1의 조단, 미국 CART팀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경주차 및 소속 드라이버에게 제품을 쓰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OMP은 F1 CART 외에 페라리 챌린지, 로터스 등 투어링카 경기의 공식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 유럽에서 활동하는 유명 튜너들도 OMP의 주요고객이다. 국내에서도 스트리트 튜닝카에 쓰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OMP에서 생산, 판매하는 제품은 레이싱 수트, 전용 슈즈 등 드라이버 용품, 기어 노브, 버켓시트, 스티어링 휠 등 튜닝 파츠, F1과 WRC팀의 로고가 새겨진 액세서리 등이다. 국내에는 SMS 트레이딩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다. OMP: www.ompracing.it
캐스트롤 BMW GT1, 우승 향해 발진 차별화.. 2004-03-22
캐스트롤 BMW GT1 경주차가 3월 시작되는 2004년 시즌을 앞두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세계적인 오일 메이커 캐스트롤과 역시 자동차로 세계 최고를 달리는 BMW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캐스트롤 BMW GT1 경주차는 지난해의 워밍업을 무사히 마치고, 올 시즌 우승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최고의 카레이서 이명목을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팀 컬러를 쇄신했고, 미캐닉도 함께 바뀌었다. 보안을 유지하며 소극적으로 팀을 운영하던 것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것이다. 모터스포츠 통해 마케팅 강화 캐스트롤과 국내 모터스포츠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F1을 비롯한 세계 유명 자동차경주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왔던 캐스트롤은 WRC에서 뛴 현대 월드 랠리카와 처음 협력관계를 맺었다. 지난해에는 클릭 원메이크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고 올해는 직접 팀을 만들어 국내 최고 클래스인 GT1 부문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캐스트롤과 BMW의 만남 또한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 40여년 동안 두 회사는 공동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시판되는 BMW의 엔진오일 캡에는 캐스트롤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다. 이는 고성능이 특징인 BMW에는 캐스트롤만 넣을 수 있다는 신념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정상의 만남인 만큼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다. 특히 캐스트롤의 새로운 병기 GT1에 대해서 가장 궁금해하고 있다. 캐스트롤은 이런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모터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 고급 오일 메이커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통계에 의하면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의 브랜드 추종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와 있다. 모터스포츠의 브랜드 이미지가 튜닝족 등 자동차 매니아를 통해 일반인에 전파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GT1 경주차 역시 캐스트롤 제품 판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차로 자리잡은 BMW 경주차가 굉음을 울리며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 자체가 어느 홍보 매체보다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문의: ☎(031)339-3441
카이엔 터보 GT 600 포르쉐 911 튜닝카 국내 .. 2004-03-22
피봇 포인트 자회사인 피봇 모터테크 & 디자인에서 독일 겜발라의 튜닝카를 수입, 판매한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차는 600마력을 내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600과 490마력의 포르쉐911 카레라 튜닝카다. 겜발라의 최신작, 국내 고객에 소개 포르쉐 튜너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겜발라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근방 레온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30여명의 전문 미캐닉이 디자인과 튜닝 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튜닝은 일반도로에서 시속 400km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차를 만드는 것이다. 창업자 겜발라는 직업학교 재학 중 아르바이트로 카스테레오 설치작업을 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손재주로 인기를 얻었다. 여기서 실력을 인정받아 벤츠 전문 튜너 AMG에 스카우트되어 2년간 근무한다. 여기서 자동차 튜닝 사업의 장래가 밝다고 판단, 81년 독립해 회사를 차리고 포르쉐를 주로 튜닝하게 된다. 겜발라 튜닝의 특징은 천연가죽과 티크 목재, 호두나무 등으로 꾸미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꼽을 수 있다. 외관은 포르쉐의 고유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손질하고, 트윈 터보를 올려 엔진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하는 카이엔 터보 GT 600과 911 카레라는 겜발라의 최신작이다. 겜발라 GT 600은 450마력 카이엔을 말끔하게 손봐 최고출력 600마력의 막강한 힘을 뽑아낸다. 차체에 경량 스커트를 붙여 나지막하게 보이도록 했고, 자체 제작한 고성능 서스펜션과 22인치 휠,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등으로 꾸몄다. 인테리어는 겜발라 멀티미디어 콘솔과 8인치 모니터에 DVD 체인저를 내장하고, 컵홀더가 달린 카본 패키지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트윈 터보를 올려 286마력에서 490마력으로 출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0→시속 100 가속성능은 3.9초로 순정 모델보다 1.3초 빠르다. 최고시속은 315km. 피봇 모터테크는 벤츠와 BMW, 페라리 등의 새차와 중고차를 판매하고 애프터서비스 시설 및 전문인력을 갖추고 퍼포먼스 튜닝도 하고 있다. 문의: 피봇 모터테크 & 디자인 ☎(02)6002-3000
해외 튜너 소식 2004-03-08
코브라의 닛산 350Z용 스포츠 컨셉트 코브라는 작은 손질로 차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스타일 튜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코브라가 새로 내놓은 제품은 N+ 스포츠 컨셉트로, 닛산의 최신 스포츠카인 350Z를 위한 액세서리 세트와 경합금 휠,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머플러로 구성되어 있다. 액세서리 세트는 앞 범퍼 스포일러, 공기배출구 형태의 앞 펜더 장식, 크롬 도금된 사이드 미러 커버와 고광택 라디에이터 그릴로 구성되었고, 모든 액세서리는 기본 차체에 덧대는 형태의 것들이다. 앞 범퍼 스포일러는 차의 앞모습에 속도감을 더해줄 뿐 아니라, 고속에서 차체 앞부분이 떠오르는 현상을 줄이도록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었다. 크롬 도금된 고광택 사이드 미러 커버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고전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준다. 또한 앞 펜더 장식은 ‘Z’자를 응용한 디자인으로 차체 옆면의 속도감을 강조한다. 최신 멀티피스 스타일의 N+ CN 경합금 휠은 앞 8.5J 19, 뒤 9.5J 19 사이즈로, 각각 245/35 ZR19와 275/35 ZR19 타이어와 어우러진다. 한편 좀더 민첩한 핸들링을 위해 특별제작한 N+ 스포츠 서스펜션은 높이조절이 가능한 코일오버 형식으로, 앞뒤 모두 20에서 40m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순정 서스펜션보다 단단하다. 이밖에 N+ 2파이프 스테인리스 스포츠 머플러는 뒷모습에 강렬한 이미지를 더하고, 엔진음을 한결 뚜렷하게 강조해준다. 코브라의 N+ 제품은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2년간 품질이 보증된다. 코브라(www.cobra-sor.com) 테크아트의 포르쉐 카이엔을 위한 초대형 휠 포르쉐 카이엔을 위한 튜닝용품 출시가 줄을 잇는 가운데, 테크아트가 10J 22 사이즈의 초대형 포뮬러 경합금 휠을 선보였다. 지름 22인치의 이 휠은 첨단 생산기술로 만들어져, 강성과 품질이 높으면서도 무게가 가볍다. 휠의 폭이 넓기는 하지만, 차체에 별도의 펜더 플레어를 달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피스 형태에 밝은 미네랄 실버 색상으로, 테크아트는 이 휠에 295/30 ZR22 크기의 콘티넨탈 콘티스포트컨택트 2 타이어를 끼우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타이어는 시속 300km에도 견딜 수 있어 카이엔에 적합하다. 아울러 테크아트는 이 제품과 디자인이 같지만 크기는 다른 휠들도 판매한다. 카이엔을 위해서는 10J 20 크기의 휠이 마련되었고, 포르쉐의 다른 모델들을 위한 18인치와 19인치 지름의 제품은 주문제작한다. 테크아트(www.techart.de) 마쓰다 RX-8을 위해 개발된 H&R 서스펜션 시스템 H&R은 RX-7의 뒤를 이어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의 전통을 잇고 있는 마쓰다 RX-8의 서스펜션을 튜닝했다. 튜닝의 핵심은 반발력이 커진 스프링으로, 쇼크 업소버는 순정상태로 두고 스프링만 교체하는 것이다. 순정 쇼크 업소버와 조화를 이루면서 핸들링을 개선할 수 있는 스프링을 개발하기 위해, H&R의 서스펜션 기술자들과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트랙과 공공도로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스프링은 차체의 앞부분 40mm, 뒷부분 35mm를 낮춰준다. 차체가 낮아짐으로써 RX-8의 스포티한 분위기가 더욱 강해졌을 뿐 아니라, 핸들링 특성도 민첩해졌다. H&R은 튜닝 스프링을 내놓은 데 이어 핸들링을 좀더 세련되게 다듬을 수 있는 RX-8용 스포츠 스웨이 바를 개발중이다. 스웨이 바는 H&R에서 만든 조절식 스태빌라이저 바의 이름으로, 앞뒤 차축에 모두 쓸 수 있다. 핸들링 특성의 개선에 중점을 둔 H&R의 튜닝 프로그램은 TRAK+ 휠 스페이서로 이어진다. 휠 스페이서를 달면 차의 앞뒤 트레드가 30mm 늘어나 핸들링이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게 바뀐다. 공용제품인 TRAK+ 휠 스페이서는 여러 종류의 기본 및 애프터마켓 휠에 맞도록 다양한 크기로 마련되었다. H&R의 RX-8용 서스펜션 튜닝 부품들은 다른 H&R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ISO 9001 품질기준에 따라 제작되고 TUV 인증서가 발급된다. H&R(www.h-r.com) MRF의 컬러 알루미늄 오일필터 커버 MRF에서는 BMW 오너들을 위해 엔진룸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퍼포먼스 알루미늄 오일필터 커버를 내놓았다. BMW의 전 차종에 달 수 있는 이 제품은 순정 오일필터 커버 대신 쓸 수 있는 것으로, 독일에서 직접 생산한다. 다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먼저 기본으로 달려있는 검은색 오일필터 커버를 풀어낸다. 그리고 풀어낸 오일필터 커버의 개스킷 링을 새 알루미늄 오일필터 커버에 정확히 조립한 뒤 달면 된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을 최첨단 CNC 기술을 이용해 가공한 것으로, ‘OIL’이라는 글씨가 120도 각도로 음각처리되어 있다. 색상은 알루 퓨어, 레이싱 레드 및 쿨 블루 세 가지가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MRF는 이외에도 대부분의 BMW 모델의 색상에 맞는 알루미늄 앞 스트럿 바도 선보였다. MRF(www.mrf-marketing.de) Z
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하만 M3와 골프5의 대변신 2004-02-23
Hamann BMW 전문 튜너 하만이 BMW M3 모델을 베이스로 ‘라스베이거스 윙’ 튜닝카를 완성했다. 그동안 하만은 M3에 M5용 V8 엔진을 주로 사용해 왔으나 이번에는 엔진 개발부서에서 폭넓은 변화를 주었다. 라스베이거스 윙은 최대토크 56.5kg·m의 엄청난 파워에 6천950rpm에서 48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시속 315km를 거뜬히 돌파하고 0→시속 100km 가속을 4초만에 해낸다. 13초 후면 시속 200km에 육박할 만큼 엄청난 순발력이 주특기. 돋보이는 하만의 걸윙 디자인과 햇빛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투명한 은색 보디 컬러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하만의 ‘라스베이거스 윙’은 저돌적인 주행능력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뒤 브레이크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썼다. 이것은 극단적인 속도를 내는 스포츠카에서 제구실을 하는 초고성능 제품이다. 앞축에는 V8 엔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높이조절식 스포츠 서스펜션을 붙였다. 휠하우스를 가득 채운 앞 245/35 ZR19, 뒤 275/30 ZR19의 타이어로 마무리를 했다. 실내는 익스테리어보다 더욱 특별한 것이 있다. 수공으로 세밀하게 제작한 하만의 가죽 인테리어가 그것이다. 하늘색과 검은색 투톤으로 만들어 은색 차체와 잘 어울린다. 가속페달과 변속기, 주차 브레이크 레버 등은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꾸며 고성능 분위기가 물씬하다. Cobra 자동차 액세서리를 주로 개발하는 코브라가 폭스바겐 골프5를 깔끔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변신시켜 주는 특별한 제품을 개발했다. 골프의 앞부분을 고광택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써서 한층 단단한 모습으로 바꾸고, 범퍼 아래쪽에는 15mm 두께의 긴 관을 붙여 강인한 인상을 살린다. 인터쿨러와 라디에이터 그릴도 코브라의 크롬 도금 부품으로 교체된다. 뉴 골프5를 더욱 세련되게 보이도록 사이드 스커트에 고정된 크롬 몰딩을 제거하고, 양쪽 도어 밑에 크롬 몰딩을 붙였다. 이와 함께 사이드 미러에는 크롬 커버를 씌웠다. 멋진 사운드를 울리는 2개의 크롬 도금 머플러는 뒷모습을 더욱 스포티하게 꾸며 준다. 차고 조절식 스포츠 서스펜션은 35mm에서 65mm까지 낮출 수 있다.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지닌 코브라의 그라나다 18인치 경합금 휠은 휠하우스를 꽉 채운다. 휠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잠금장치가 있는 허브캡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타이어는 휠의 림에 맞게 215/40 ZR18을 신겼다. 코브라의 모든 부품은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2년간 보증수리를 해준다. Handling&More 포르쉐 카이엔을 위한 새로운 서스펜션 모듈인 ‘핸들링 & 모어’는 차고를 낮추는 전자 컨트롤에 의해 민첩한 스티어링을 끌어낸다. 이 제품은 포르쉐 외에 에어 서스펜션을 쓰는 모든 차에 설치할 수 있다. 이것을 달면 앞 40mm, 뒤쪽은 30mm 정도 내려간다. 낮은 무게 중심과 강해진 댐핑력이 카이엔의 핸들링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운전의 재미를 살려 준다. 제품설명서가 들어 있어 일반 숍에서도 쉽게 붙일 수 있다. 작업에는 1시간 정도 걸린다. 값은 1천390만 유로, 우리 돈으로 200만 원이 조금 넘는다.
클리만 벤츠 S50K 506마력의 ‘편안한 파워’ 2004-02-23
일본에서 튜닝카를 수입하는 레크리스 코리아가 클리만이 만든 벤츠 S클래스 튜닝카를 국내에 소개했다. S클래스는 1998년 등장해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을 저만치 따돌리고 세계 프레스티지 세단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클리만의 벤츠 S50K은 V8 5.0ℓ엔진에 수퍼차저를 더해 출력을 보강했다. 198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한 클리만은 벤츠 전문 튜너로 안팎의 디자인을 손보고, 넉넉한 파워를 더욱 끌어올려 고출력 머신으로 변신시킨다. 클리만을 유명하게 만든 수퍼차저 시스템은 벤츠만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출력을 높이는 것이 장점이다. 높은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다. 터보는 배기가스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서 힘을 얻기 때문에 rpm이 어느 정도 올라가야 효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기계적인 방법을 쓰는 수퍼차저는 rpm과 상관없이 전영역에서 부드럽고 안정된 파워를 끌어낸다. 평온한 가운데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클리만이 내세우는 ‘편안한 파워’의 원천이다. 홈시어터 수준의 AV시스템 갖춰 클리만의 수퍼차저는 일상적인 운전에서 많이 쓰는 2천rpm 부근과 큰 힘이 필요한 고회전 등 두 영역에서 부스트압을 만드는 ‘트윈 스크루 컴프레서’를 사용한다. 컴프레서 위쪽에는 과급 과정에서 뜨거워진 공기를 식히는 수랭식 인터쿨러가 얹힌다. 여러 개의 냉각핀이 달린 4개의 냉각수 라인에서 열을 식혀 수퍼차저를 안정되게 움직인다. 수퍼차저는 0.3∼0.5바의 낮은 부스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비나 배기가스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최고출력 306마력을 506마력으로 올려 최고시속 340km를 내는 꿈의 차로 만들어 냈다. 인테리어도 손질했다. 스티어링 휠과 도어 트림, 대시보드를 블랙 카본으로 장식해 고출력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갖추었다. AV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5.1채널 DVD 돌비 시스템으로 무장해 홈시어터를 차에 옮겨놓은 듯하다. 또한 클리만이 개발한 세미 버켓시트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와 사철 쾌적한 운전이 가능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뒤에는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이 달려 있다. 겉모습에서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커다란 휠하우스를 꽉 채운 클리만의 20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 순정 벤츠에는 225/60 R16 타이어가 들어가지만 튜닝카에는 앞 245/35 ZR20, 뒤 275/30 ZR20의 넓고 평평한 피렐리 P제로가 끼워져 고속주행을 뒷받침한다. 앞뒤에 달려 있는 에어로파츠는 클리만의 개발품. 완성도가 뛰어나 원래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에어로파츠는 외적인 안정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고속으로 달릴 때 다운포스를 일으켜 안정된 주행성능을 이끌어낸다. 클리만 벤츠 S50K의 변신품목은 모두 클리만에서 정성껏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레크리스 코리아 ☎(02)569-7623
H&R 스포츠 서스펜션을 평정한 2004-02-23
모터스포츠의 세계는 극한의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다. 한계상황에 도전장을 내는 주인공은 레이싱 드라이버 및 랠리스트, 자동차 메이커, 부품 제조업체 등이다. 하나의 벽이 무너지면 더 높고 단단한 벽이 기다리는 끝없는 경쟁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아가 승자가 되기 위해 레이서들은 달리고 또 달린다. 겉보기에는 이들이 제일 치열하게 싸우는 것 같지만 뒤에서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진짜 주인공이다. 바로 자동차회사와 부품 및 용품 업체들이다. 이번 달에는 얼음길과 자갈밭, 심한 비탈과 커브 등 극한 상황을 뚫고 초고속으로 달려야 하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활약하는 서스펜션 전문업체 H&R을 소개한다. WRC와 DTM에서 활약 1980년 독일에서 설립된 H&R의 회사명은 공동 창업자인 W. 하이네와 H. 레멘의 이름에서 따왔다. H&R은 설립 초기부터 두각을 나타내 지난 20년간 세계 스포츠 서스펜션의 일인자로 군림해 왔다.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H&R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크게 이름을 떨치게 된 비결은 초기부터 국제 모터스포츠에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얻어낸 경험과 기술을 양산차에 접목시켜 혁신적인 서스펜션 부품을 만들어낸 것도 주효했다. 이를 바탕으로 H&R은 지난 4년 동안 벤츠, 아우디, 그리고 오펠의 지원을 받고 있는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DTM)에 서스펜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다. ‘V8 스타 레이싱’ 시리즈에서 뛰는 경주차들도 H&R의 스프링과 스테빌라이저를 쓰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H&R은 최근 랠리카에 어울리는 서스펜션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3년 WRC 워크스팀 포드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포커스 월드 랠리카의 서스펜션을 담당하고 있다. 그밖에 폭스바겐 산하의 슈코다팀에도 독자적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H&R은 2003년 체코 공장에서 슈코다 옥타비아 WRC 석 대를 세팅했고, 후반기에는 새 모델인 파비아 WRC를 매만졌다. 이 차는 2002년 미쓰비시 경주차를 몰았던 M. 케일이 운전하게 된다. H&R은 현재 짧은 시간에 신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스펜션과 각종 부품을 설계하고 있다. 서키트와 랠리 무대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드는 제품은 일반 승용차에 쓸 수 있는 스프링, 쇼크 업소버, 스테빌라이저 바, 스페이서 등이다. 당연히 탄탄한 성능을 기대할 만하다. H&R이 만든 쓰레드 서스펜션과 컵-키트 스포츠 서스펜션, 스포츠 스프링은 유럽, 미국, 일본 등의 나라에 수출되어 매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모터스포츠 관계자와 매스컴도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H&R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비결 중에는 독일공업표준규격(DIN EN)인 ISO 9001 기준을 충실하게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이다. 속도가 올라가면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예민해져 스티어링 휠을 조금만 움직여도 크게 방향을 틀어 버린다. 이렇게 되면 운전자는 마음놓고 차를 몰 수가 없다. 시속 300km가 넘는 고속에서도 흔들림이 없고, 꽁무니가 획 돌 만큼 가혹하게 몰아대도 불안감이 없는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스펜션의 완성도가 뛰어나야 한다. 그런 일을 해내는 곳이 바로 H&R이다. H&R: http://www.hr-spezialfedern.de
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미니밴과 SUV를 위한 튜닝 2004-01-26
Startech 크라이슬러 PT 크루저는 복고풍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크로스오버카다. PT 크루저의 PT는 ‘Personal Transporation’의 약자로 실내 변형이 자유로운 개인용 차라는 뜻이다. 스타테크에서는 오너의 고성능 취향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PT 크루저 GT 2.4 터보를 위한 튜닝 키트와 액세서리를 발표했다. 2.4ℓ4기통 엔진에 터보를 달아 223마력의 출력을 255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0→시속 100km 가속을 7.1초만에 해내고, 최고시속은 225km가 나온다. 스타테크의 스테인리스 스틸 머플러의 둥그런 배기 팁은 뒷모습의 개성을 강조하고, 강력한 엔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서스펜션도 손봐 가스식 쇼크 업소버를 더욱 딱딱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핸들이 한층 민감해졌다. 앞 225/40 ZR18, 뒤 245/35 ZR18 인치 타이어와 경량 휠을 달아 고성능을 뒷받침한다. 그밖에 주문에 따라 GPS와 핸즈프리 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VDO Dyton MS 3200이나 MS 5500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갖추었다. 앞 헤드 레스트, 뒤편에는 2개의 LCD 스크린을 따로 달 수 있다. 이것으로 DVD를 감상하고 게임콘솔과도 연결된다. 스타테크에 의해 PT 크루저는 멋스런 복고풍 차에 머물지 않고, 강인한 심장에 세련된 차로 변신하게 되었다. Techart 포르쉐 최초의 SUV 카이엔은 디자인만 SUV일 뿐 속은 포르쉐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닮긴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다. 테크아트 디자인이 만진 카이엔 터보 튜닝카는 일반도로의 주행성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510마력을 내는 심장에 22인치 휠을 달아 힘을 키우고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손봤다. 테크아트 TA 048/T1 퍼포먼스 키트는 최고급 SUV에 넉넉한 힘을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V8 4.5ℓ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이 450마력에서 510마력으로 높아졌다. 튜닝에서 필수적인 작업인 ECU 조정과 스포츠 에어필터도 설치했다. 최대토크는 2천900∼4천900rpm에서 70kg·m를 낸다. 0→시속 100km 가속 5초, 최고시속 285km을 자랑한다. 앞 스포일러에는 4개의 빔을 붙여 고속에서 앞축이 들리는 것을 막고, 안정감을 살려 준다. 테크아트의 사이드 스커트는 포르쉐 SUV를 낮고 길어 보이게 한다. 22인치 단조 경합금 휠에는 최고시속 300km 이상을 소화하는 295/30 ZR22 콘티스포츠컨택트2 타이어가 끼워진다. 서스펜션은 일반도로에서 최대 60mm 내려가고 험로를 달릴 때는 최대 70mm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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