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브라부스의 마이바흐 튜닝 프로그램 2004-05-11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너인 브라부스가 3월의 제네바 모터쇼에서 럭셔리 세단인 마이바흐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튜닝된 마이바흐의 핵심은 더 고급스러워진 실내와 첨단 편의장비다. 브라부스 디자이너들에 의해 새롭게 꾸며진 실내는 최고급 알칸타라 가죽과 색 대비가 뚜렷한 박음질이 돋보인다. 드라이브 샤프트가 지나는 센터터널을 감싸고 있는 와플 무늬의 가죽 내장재에 쓰인 실은 길이가 1.2km에 이른다. 바닥깔개도 최고급 양가죽으로 만들었다. 뒷좌석 위주의 고급차에 걸맞은 편의장비도 더해졌는데, 기본으로 달린 헤드레스트 내장형 9인치 컬러 모니터는 등받이 내장형 15.2인치 모니터로 바뀌었다. 이 모니터는 6DVD 체인저로 영화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차에 실린 컴퓨터의 모니터로도 쓸 수 있다. 80G 하드디스크를 단 내장형 컴퓨터는 무선 인터넷 장비를 갖추었고, USB 2.0 포트를 이용해 디지털 카메라 등 외부 장비와 통신을 할 수도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무선으로 연결된다. 또한 차에서 내려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의 컴퓨터와 무선 랜으로 연결되는 노트북을 트렁크에 실을 수 있게 만들었다. 엔진 튜닝도 이루어져, V12 5.5X 트윈터보 엔진의 배기량이 6.3X로 늘어났고 최고출력도 640마력으로 높아졌다. 튜닝된 엔진을 얹은 마이바흐 57은 0→시속 100km 가속이 4.9초로 빨라졌고, 최고시속은 300km로 제한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차의 승차감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개조되어 차의 높이가 15mm 낮아졌다. 주문제작되는 모노블록VI 경합금 휠에는 앞 285/40 R21, 뒤 325/35 R21 크기의 타이어를 쓴다. 브라부스(www.brabus.com)
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브라부스의 괴물 C클래스와 하.. 2004-04-26
BRABUS 벤츠를 주로 튜닝하는 브라부스가 소형 세단인 C클래스를 괴물로 만드는 C V8 S 튜닝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벤츠 C클래스에 올라가는 V8 엔진은 브라부스의 단골 메뉴로 C클래스 첫 모델부터 시작된 전통이다. 이번에 발표된 브라부스 C V8 S의 핵심은 6.1S로 불리는 엔진.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중형 쿠페의 고성능 버전인 CLK55 AMG, C55 AMG, SLK55에 올라갔던 3밸브 고회전형 5.5ℓ 엔진의 배기량을 6.1ℓ로 키웠다. 엔진 블록을 새롭게 다듬고 크랭크샤프트를 바꿔 스트로크를 늘였다. 피스톤을 키워 기통 당 75cc가 커졌고 특별한 캠샤프트를 쓰고 강화된 실린더 헤드가 더해진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고성능 배기 시스템에는 V8 엔진에 맞는 배기 매니폴드와 촉매가 포함되고, 엔진 제어 프로그램을 바꾼 ECU는 기본이다. 높아진 출력에 맞춰 5단 자동 트랜스미션을 손보고 고성능 오일을 써 동력 손실을 줄였다. 브라부스는 디퍼렌셜에 잠금 기능을 더해 급출발하거나 한쪽 바퀴가 미끄러질 때 힘이 낭비되는 것을 막았다. 앞뒤 범퍼에 스커트를 덧대 고속에서 차가 들리는 것을 막았다. 브라부스 19인치 모노블록Ⅵ 경합금 휠을 쓰고 앞에는 235/35 ZR19, 뒤에는 265/30 ZR19 사이즈의 미쉐린 또는 피렐리 타이어를 고를 수 있다.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발열성이 뛰어난 355mm 브레이크 디스크를 썼고, ABS와 ASR, ESP 등 자세 제어장치를 높아진 성능에 맞도록 조절했다. 6.1S 엔진이 뽑아 내는 힘은 445마력/64.73kg·m로 순정 상태의 367마력/51.99 kg·m에 비해 크게 올라간 것이다. 0→시속 100km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단 4.5초, 최고시속은 305km를 낸다. 값은 9만9천900유로(약 1억4천205만 원)부터 시작한다. HAMANN 어떤 튜너보다도 과격한 튜닝으로 이름 높은 하만이 포르쉐의 SUV인 카이엔S를 위한 튜닝 키트를 발표했다. 핵심은 배기량을 키우면서 높아진 출력. V8 4.5ℓ 340마력인 자연흡기 엔진을 크랭크샤프트를 바꾸고 피스톤 보어를 넓혀 5.6ℓ로 키웠다. 스포츠 캠샤프트와 흡입 공기 통로도 개선했고, 고성능 촉매와 4개의 배기구가 있는 테일 머플러, 배기 매니폴드 등이 더해졌다. ECU는 다시 프로그램 했고 온보드 컴퓨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덕분에 연비가 좋아지고 배기가스도 줄어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최고출력은 40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61.16kg·m로 커졌다. 0→시속100km 가속은 순정상태 7.2초에서 6.4초로 당겨졌고, 최고시속은 268km로 올라가 카이엔 터보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터보에 대한 튜닝 키트도 준비중이다. 하만 PCT 540으로 불리는 이 키트는 450마력의 카이엔 터보 엔진을 540마력/73.39kg·m로 바꾸고 최고시속은 286km로 올려준다. 이 보다 더 과격한 튜닝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현재 개발중인 PCT 620 버전은 무려 620마력을 내게 된다. 이런 출력을 버티고 안정된 달리기를 위해 하만은 두 가지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내놓았다. 애니버서리Ⅱ는 멀티 스포크 타입으로 22×10.5J 사이즈, 같은 크기의 PG3 5스포크 휠도 있다. 양쪽 모두 295/30 ZR22 타이어를 쓴다. 서스펜션은 순정 상태의 스펙에 맞춘 두 가지 타입. 코일 스프링은 프로그레시브 타입으로 바꾸어 차고가 35mm 낮아지고, 에어 서스펜션은 서스펜션 컨트롤 유니트를 바꾸어 40mm가 내려간다. SUV 이미지에 맞추어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프로 만든 사이드 스텝과 범퍼 가드를 달 수 있다. 물론 온로드 달리기를 위한 에어로 파츠도 터보와 S 모델 모두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TECHART 스포츠카인 포르쉐를 전문으로 손보는 테크아트가 911 카레라 4S를 위한 튜닝 키트를 내놓았다.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에 쓸 수 있고, 공기역학에 바탕을 둔 에어로파츠가 중심이다. 앞 범퍼를 통째로 교환하는 테크아트 GT 스트리트 S 스커트는 귀엽기까지 한 포르쉐의 얼굴을 과격하게 바꾸어 놓는다.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가 공기 흐름을 바꾸어 상당한 다운포스를 만들고, 앞 브레이크와 쿨러를 식히는 역할을 겸한다. 범퍼 위의 에어 아웃렛은 성능 향상의 덤. 사이드 스커트는 공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것과 동시에 방향을 바꾸어 뒷바퀴 주변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도록 돕는다. 리어 스커트는 와류를 줄이는 디퓨저가 포함되어 접지력을 키운다. 트윈 머플러의 팁은 원 두 개를 겹쳐 계기판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수동 기어 모델은 기어 레버의 스트로크를 줄여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원피스로 가볍게 만든 테크아트 포물러 19인치 휠이 달린다. 스포크가 다섯 개인 이 휠은 앞쪽에는 림 폭이 8.5J, 뒤는 11J로 터보 수준의 오버 팬더를 가득 메우게 된다. 컨티넨탈이 여기에 딱 맞는 타이어를 공급한다. 사이즈는 앞 235/35 ZR19, 뒤 315/25 ZR19. 19인치 휠에 맞춘 서스펜션 키트도 준비된다. 강화된 안티 롤 바는 물론이고 차체를 낮추는 스프링부터 차고조절 기능을 갖춘 스포츠 모델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실내는 가죽 트림과 스포티한 액세서리로 꾸밀 수 있다. 지름이 320 또는 340mm로 줄어든 에어백 스포츠 스티어링, 페달과 기어 레버, 알루미늄 풋레스트, 테크아트 로고가 새겨진 도어 스텝 등이 있다. STARTECH 독일 스타테크는 브라부스의 계열사다. 본사인 브라부스가 벤츠 튜닝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과 달리 스타테크는 미국차, 특히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의 차를 주로 튜닝한다. 이번에는 아메리칸 스포츠카의 최고라 할 수 있는 다지 바이퍼 SRT-10의 고성능 버전을 선보였다. 얼마 전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신형 바이퍼가 나왔고, 그 중에서도 쿠페가 아닌 로드스터 버전을 위한 키트다. 승용차용으로는 세계 최대 배기량인 V10 8.3ℓ 506마력 엔진을 위한 퍼포먼스 키트는 개발중이다. 에어로 파츠는 길고 낮은 차체에 맞춰 개발했다. 로드스터 보디에 맞는 프론트 립 스포일러는 윈드 터널에서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시속 130km에서도 앞 액슬이 전혀 들리지 않아 직진 안정성이 뛰어나다. 공기저항도 2% 줄었다. 원하는 색으로 꾸밀 수 있는 알칸타라 가죽 시트 뒤에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스테인리스 스틸 롤 바를 댔다. 소프트톱을 젖혔을 때 완벽하게 감추는 커버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타테크의 모노스타 V스포크 휠. 경합금 휠에는 앞 275/30 ZR19, 뒤 345/25 ZR20 고성능 타이어가 달린다. 타이어 회사인 피렐리가 스타테크의 이 휠을 위해서 특별 개발한 것이다. 도로용으로는 가장 큰 사이즈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도 달린다. 앞 액슬에는 지름 400mm V디스크와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를 썼다. 뒤쪽은 디스크의 지름만 355mm로 줄었다.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레이스 트랙에서의 격렬한 달리기도 만족시킨다. 서스펜션은 차고조절은 물론 쇼크 업소버의 바운드(눌릴 때)와 리바운드(튀어 오를 때) 감쇄력을 모두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최대 25mm를 낮출 수 있다.
ALCON 브레이크와 클러치 분야의 선두 주자 2004-04-26
자동차 튜닝은 자동차의 3요소인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멈추는 일을 더욱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목표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잘못되면 차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에 앞서 안전성을 해치게 된다. 이번 달에 소개하는 해외 튜너는 세계 정상급 자동차경주 및 고성능 로드카에 쓰이는 브레이크와 클러치 시스템 생산업체인 알콘(ALCON)사다. 1984년 존 무어가 설립해 알콘은 1984년 영국인 레이서 겸 엔지니어 존 무어가 설립했다. 본거지는 영국 스탠포드슈어의 탬웨스. 이후 공동출자기업으로 탈바꿈해 현재 연간 매출 750만 유로(1천400만 달러) 이상을 올리는 알짜배기 회사로 성장했다. 알콘은 60여 명의 엔지니어가 영국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미국, 프랑스, 독일 등에 직영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만든 제품은 유럽, 아메리카, 호주, 아시아 등 세계 고성능 매니아들을 단골로 거느리고 있다. 알콘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첨예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모터스포츠 무대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고성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기술과 극단적인 성능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첨예한 경쟁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는 고생한 만큼 달콤한 열매를 딸 수 있다. 모터스포츠에서의 성공은 곧바로 품질 인증마크가 되어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스포츠카와 고성능 세단 시장도 쉽게 파고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알콘은 F1에서 BAR 혼다와 도요타팀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WRC의 여러 팀도 알콘제 브레이크 및 클러치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2003년 WRC의 경우 매뉴팩처러즈 타이틀을 차지한 시트로앵과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오른 스바루팀의 경주차에도 알콘의 브레이크와 클러치 시스템이 들어갔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디 레이싱 리그(IRL)의 최고팀인 펜스키를 비롯해 안드레티 그린, 치프 가내시, 페르난데스 등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나스카(NASCAR)에서 활약하는 PPC 레이싱팀의 기술 파트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JGTC의 명문 GT500팀들인 TRD, 무겐, 돔 등에 알콘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한다. 아우디, BMW, 시트로앵, 포드, 푸조, 르노, 폭스바겐 등의 모터스포츠 부서도 마찬가지. 고성능 로드카를 만드는 애스턴 마틴, 벤틀리, 캘러웨이 등과 브라부스 같은 튜너, 모터스포츠 컨스트럭터인 프로드라이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알콘으로 고성능을 조절하고 있다. 알콘 제품이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로드카 메이커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완벽한 품질과 공정관리를 통해 짧은 시간에 최고의 제품을 완성해 내기 때문이다. 한지붕 아래서 이루어지는 일관된 공정은 작업의 효율을 높여 빠듯한 납기일을 맞추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신의 CAD와 성분 형성 판독장치인 CNC 머신 센트 등 첨단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개발 및 빠른 생산, 고품질의 비결이다. 알콘은 2003년 6월 자동차 생산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관리 규격인 ISO/TS/1694 9:2002를 취득해 고품질 메이커임을 널리 알렸다. 현재 알콘은 영국의 모터스포츠산업협회(MIA)의 회원사로 활동하며 영국정부를 대표해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법적 조언과 각종 이벤트를 열고 있다. 알콘의 브레이크와 클러치 시스템은 국내에서도 AMG(Apex Motorsports Group)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AMG ☎(02)3444-1503 alcon: http://www.alcon.co.uk
스타텍의 닷지 바이퍼 SRT10 튜닝 프로그램 2004-04-12
크라이슬러 전문 튜너인 스타텍은 닷지 바이퍼 SRT10의 스타일과 브레이크, 서스펜션을 손보았다. 겉모습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앞 범퍼 아래에 덧붙여진 립 스포일러다. 공기역학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풍동실험을 거쳐 만들어진 이 스포일러는, 시속 130km에서 차체 앞쪽의 양력을 0으로 만들어주고 공기저항을 2%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 10J 19, 뒤 13.5J 20 크기의 휠은 스타텍 디자인의 모노스타 V 모델로, 멀티피스 구조로 만들어졌다. 타이어는 피렐리를 통해 주문개발된 제품으로 스타텍에서만 달 수 있다. 사이즈는 앞 275/30 ZR19, 뒤 345/25 ZR20이다. 대형 휠의 안쪽에는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브레이크가 자리잡는다.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은 도로주행용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것 중 가장 크다. 앞바퀴에는 방열용 홈이 파여진 지름 400mm의 디스크에 6피스톤 알루미늄 고정식 캘리퍼가 맞물린다. 서스펜션은 조절식 쇼크 업소버를 사용해 지상고를 25mm까지 낮출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수공으로 만들어지는 맞춤 내장재다. 원하는 색상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장재는 마스틱과 알칸타라 가죽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기어 노브와 실 플레이트 등 스포티한 액세서리도 마련되었고, 소프트톱 전용 커버도 새롭게 개발했다. 스타텍(www.startech.de)
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휠, 서스펜션 튜닝으로 성능을.. 2004-03-22
H&R 서스펜션 전문 튜너 H&R이 마쓰다 RX-8을 다듬었다. H&R 서스펜션은 RX-7에 이어 로터리 엔진의 전통을 이은 RX-8 쿠페의 주행성능과 조향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최고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H&R의 엔지니어와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트랙과 일반도로에서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쇼크 업소버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스프링을 개발했다. 이 서스펜션을 끼우면 앞축 40mm, 뒤축은 35mm 내려가 RX-8의 무게중심이 낮아진다. 낮은 무게중심은 민첩한 조향성능과 곧바로 연결된다. 핸들링과 관련해 앞뒤 차축을 조정할 수 있는 H&R 스포츠 스웨이 바를 더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불어 넓어진 트레드는 RX-8을 한층 역동적인 차로 변신시켜 준다. 휠의 간격을 띄우는 장치인 H&R의 트랙+스페이서는 다양한 양산차와 애프터 마켓용 휠에 붙일 수 있다. 스페이서를 쓰면 트랙이 액슬당 30mm 이상 넓어진다. RX-8를 위한 H&R의 서스펜션 구성품은 ISO 9001, 독일 TUV의 인증을 받아 생산된다. Techart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가 스포츠 SUV 카이엔에 어울리는 포뮬러 22인치 경합금 휠을 내놓았다. 10J×22인치, 5스포크 단조 제품인 ‘포뮬러 휠’은 테크아트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가볍고 뛰어난 강성을 자랑한다. 휠하우스를 변형하지 않고 쉽게 끼울 수 있는 것이 장점. 여기에 반짝이는 은색 컬러를 칠해 멋을 살렸다. 시속 300km가 넘는 고성능차인 만큼 포뮬러 휠에는 295/30 ZR22 콘티스포츠컨텍트2 타이어가 어울린다. 테크아트의 포뮬러 휠은 다른 포르쉐 모델에도 끼울 수 있도록 18, 19, 20인치 제품을 마련했다. 포뮬러 휠의 값은 858유로(약 127만 원)다. Cobra Technology & Lifestyle 익스테리어용 액세서리를 주로 개발하는 코브라가 닛산 350Z에 N+ 스포츠 구성품을 더했다. 앞 펜더와 사이드 미러에 크롬 장식을 더해 날렵한 쿠페를 더욱 멋스럽게 꾸몄다. 펜더 아래쪽 스포일러는 안정되고, 멋진 디자인을 보여줄 뿐 아니라 고속으로 달릴 때 앞쪽이 들리는 것을 방지한다. 코브라는 350Z의 민첩한 조향성을 위해 스포츠 서스펜션과 여기에 잘 어울리는 19인치 휠, 타이어도 개발했다. 8.5J×19인치 사이즈의 앞 N+ CN 경합금 휠에는 245/35 ZR19 타이어, 9.5J×19인치의 뒤쪽 휠에는 275/35 ZR19 타이어가 끼워졌다. 높이 조절식 N+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20∼40mm 범위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350Z의 뒷모습은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머플러로 마무리했다. 이는 스포티한 인상을 살려 줄 뿐만 아니라 산뜻한 배기 사운드를 뿜어낸다. MRF Performance BMW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MRF 퍼포먼스에서 알루미늄 오일 필터 커버를 개발했다. BMW 전 모델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검은 플라스틱 오일 필터 커버를 벗겨내고 홈에 끼운 다음 나사를 단단히 조이면 된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CNC 테크놀러지의 알루미늄을 사용해 120℃의 뜨거운 오일에도 견딘다. 실버, 레드, 블루 등 3가지 색상 중에 고를 수 있고, 값은 167유로(약 25만 원)다.
프로스 투스카니 2.0 터보 내구성을 고려한 20.. 2004-03-22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동차 또한 오너의 취향대로 튜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익스테리어 튜닝이나 성능 향상을 꾀하는 퍼포먼스 튜닝, 두 가지를 합쳐서 개성 있는 차로 변신시키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현대 스쿠프에서 시작해 티뷰론, 티뷰론 터뷸런스, 투스카니가 계보를 이으면서 고성능 스포츠카에 대한 목마름을 조금은 해갈시켜 주었다. 그러나 이런 쿠페들은 평범한 달리기로 고속주행에 대한 오너들의 갈망을 만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이에 대한 가장 손쉬운 해결책이 터보 튜닝이다. 0.8바의 부스트압으로 80마력 끌어올려 이번 호에 소개하는 투스카니 2.0 터보는 분당에 있는 ‘프로스’에서 튜닝했다. 프로스는 2년 전 오픈한 스트리트 터보 전문 튜닝숍으로 이곳에서 만든 티뷰론 터보는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십 2위, KATA 드래그 레이스 3위를 차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프로스에 맡겨진 차는 미캐닉들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 이틀이면 오너가 원하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세팅된다. 미국 다이노젯의 다이나모를 통해 튜닝 전후의 성능치를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튜닝으로 성능이 얼마나 올라갔는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곳에서 모든 작업이 이뤄지는 원스톱 체제여서 편리하다. 또한 터보 튜닝을 하는 순간부터 폐차 때까지 애프터 서비스를 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투스카니 2.0 터보에는 부스트압 0.8바의 가레트제 T3-T028 터빈이 달려 최고출력이 120마력에서 200마력으로 올라갔다. 최고시속은 235km. 터보 튜닝을 한 차는 최고시속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내구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높은 부스트압을 이용해 500마력 이상도 뽑아 낼 수 있다. 똑같은 부스트압을 쓰되 고장이나 트러블 없이 얼마나 높은 출력을 내고, 먼 거리를 달리느냐가 핵심이다. 그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프로스에서는 투스카니 2.0 오토의 내구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80마력을 상승시켰다. 고회전으로 생긴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해 대용량 스포츠 인터쿨러와 현대 그랜저에 들어가는 AT용 오일쿨러를 달았다. 불규칙한 전원을 안정되게 해주는 놀로지 어스 케이블과 아펙시 이리듐 점화 플러그, 울트라 플러그 케이블도 내구성을 높이는데 한몫을 한다. 고출력과 빨라진 달리기에 맞추어 하체도 튼실하게 보강했다. 빌스타인제 조절식 서스펜션을 끼워 차체를 낮추고, 그랜저 XG용 투피스 브레이크는 제동력을 높여 준다. 슈가레이 17인치 휠에는 215/45 ZR17 던롭 SP 9000 타이어가 들어갔다. 또한 블리츠의 터보 부스터 게이지와 배기온도 게이지를 운전석 A필러에 고정시켜 운전 중 터보 상태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 터보를 올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어떤 제품을 쓰고 어느 선까지 개조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프로스 투스카니 2.0 터보의 경우 하체 튜닝을 제외하고 500만 원 정도가 들어갔다. 프로스 ☎(031)708-5806
OMP RACING 일류 레이싱 드라이버가 선택하는 2004-03-22
세계 각 국에서는 크고 작은 레이스가 하루도 빠짐없이 열린다. 모든 레이싱 드라이버의 꿈은 최고의 무대에 출전해 표창대 정상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것이다. 서키트 레이스의 최고봉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F1과 미국의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 르망 24시간 등이 대표다. 이 경기를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의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팀과 드라이버들은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 따라서 이들을 잡기 위해 경기에 필요한 부품 및 용품을 개발, 생산하는 메이커들의 경쟁도 트랙에서의 레이스만큼 치열하다. 수많은 업체 중에서 OMP 레이싱은 단연 돋보이는 존재다. OMP는 1973년 이태리 퀸토에서 페르치발레 형제가 세운 소규모 공방으로 출발했다. 처음 만든 제품은 차의 균형을 잡아 주는 롤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조금씩 성장하던 OMP는 모터스포츠 용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OMP가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조사와 계획을 바탕으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꼭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수요가 예상되는 제품을 발 빠르게 개발하는 순발력이었다. 오늘날 OMP는 레이싱복, 헬멧, 버켓시트, 경주용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제품들은 레이스 무대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튜닝카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OMP가 유명해진 것은 좋은 품질을 갖춘 것도 있지만 A. 세나, F1 최다 월드 챔피언 M. 슈마허와 WRC의 히어로 T. 마키넨 등이 선택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최고의 드라이버가 선택함으로써 천문학적인 광고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OMP는 일찍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받아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94년에는 독일 기술감독협회인 TUV의 인증을 받아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세를 키우고, 공정을 표준화해 99년에는 ENIEN과 ISO 9002 인증을 받았다. 같은 해 주요단골인 페라리팀의 M. 슈마허가 F1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또다시 모터스포츠계의 주목을 받았다. OMP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최고로 인정받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F1의 조단, 미국 CART팀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경주차 및 소속 드라이버에게 제품을 쓰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OMP은 F1 CART 외에 페라리 챌린지, 로터스 등 투어링카 경기의 공식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 유럽에서 활동하는 유명 튜너들도 OMP의 주요고객이다. 국내에서도 스트리트 튜닝카에 쓰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OMP에서 생산, 판매하는 제품은 레이싱 수트, 전용 슈즈 등 드라이버 용품, 기어 노브, 버켓시트, 스티어링 휠 등 튜닝 파츠, F1과 WRC팀의 로고가 새겨진 액세서리 등이다. 국내에는 SMS 트레이딩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다. OMP: www.ompracin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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