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브라부스 K8, 메르세데스 벤츠 E55를 더 빠르게 2004-07-13
브라부스의 K8 퍼포먼스 튜닝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E55의 성능을 더 높여준다. K8 퍼포먼스 튜닝 키트는 V8 5.5X 수퍼차저 엔진을 조율한 것으로, 최고출력은 530마력/6천400rpm, 최대토크는 79.1kg·m/3천rpm으로 양산형 E55 엔진의 성능을 약 10% 끌어올린다. 0→시속 100km 가속은 양산 모델보다 0.4초 짧은 4.3초가 걸리고, 0→시속 200km 가속도 13.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시속은 320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빨라진 최고시속을 반영해 속도계도 시속 360km까지 표시했다. 5단 자동변속기에 브라부스가 직접 설계한 리어 셀프 로킹 디퍼렌셜을 더해 구동력과 주행 역동성이 더 뚜렷해졌다. 고속주행성능을 고려해 앞 범퍼와 트렁크 리드에는 스포일러를 더했고, 사이드 스커트는 앞 뒤 하우스 사이를 자연스럽게 잇는 디자인으로 LED 조명기능이 있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보강해 방열용 구멍이 뚫린 대형 벤틸레이티드 브레이크 디스크와 함께 앞 12피스톤, 뒤 6피스톤의 고정식 캘리퍼를 달았다. 휠은 앞 8.5J×19, 뒤 9.5J×19 크기로 각각 255/35 ZR19, 285/30 ZR19 타이어를 단다. 섀시 튜닝 프로그램에는 지상고가 20mm 낮아지는 세미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 모듈도 들어있다. 브라부스(www.brabus.com)
세계 튜너들의 최신 벤츠 SLK의 화려한 드레스업 2004-06-25
BRABUS 브라부스에서 신형 벤츠 SLK용 엔진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신형 엔진은 브라부스 6.1S. SLK 55의 심장을 6.1ℓ키운 것이다. 이를 위해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 로드를 손보고, 피스톤과 실린더 보어를 키웠다. 8기통의 3밸브 헤드는 브라부스의 신형 캠샤프트와 조화를 이룬다. 브라부스 고성능 메탈 촉매와 여러부품을 꼼꼼하게 세팅해 브라부스의 6.1S 엔진을 완성했다. 주행안정성과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도 고려했다. 그 결과 최고출력은 360마력에서 445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최대토크는 64.7kg·m로 증가해 운전에 탄력을 더한다. 고출력은 7단 자동 트랜스미션과 브라부스의 로킹 디퍼렌셜을 통해 뒷바퀴에 전달된다. 0→시속 100km 가속 4.3초, 최고시속은 305km에서 제한된다. 값은 약 4천150만 원. 브라부스는 SLK 200의 4기통 엔진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 키트를 달면 출력이 30마력 증가한다. 모든 브라부스 엔진은 아랄의 고성능 엔진오일을 사용한다. 브라부스제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머플러는 튜닝을 하지 않은 차에 달아도 좋다. 커다란 4개의 배기 팁은 멋을 살려 주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익스테리어용 키트로 멋을 낼 수도 있다. 앞 스포일러와 4개의 화려한 안개등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스포일러는 앞축이 들리는 것을 방지해 고속에서 안정성을 높여 준다. 사이드 실은 차체를 길고 매끄럽게 보이도록 할 뿐만 아니라 리모컨이나 도어 핸들로 문을 열면 실의 아랫부분에 조명을 밝힐 수 있다. 차의 뒷부분은 에이프런과 스포일러로 세련되게 꾸밀 수 있다. 운전석 뒤에 달리는 롤 바는 2개의 바로 바꾸고, 스테인리스 혹은 카본으로 마무리해 고전미를 강조한다. 모노블록 알루미늄 합금 휠은 날렵한 외관에 무게감을 더한다. 지름 17∼19인치의 림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SLK는 브라부스의 모노블록Ⅴ, Ⅵ 휠을 사용할 수 있다(앞 8.5J×19, 뒤 9.5J×19). 브라부스는 미쉐린이나 피렐리에서 만든 앞 225/35 ZR19, 뒤 255/30 ZR19 사이즈를 권장한다. 가스 쇼크 업쇼버와 고탄성 스프링으로 이루어진 스포츠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3~4cm 낮추어 초편평 타이어와 잘 어울린다. 또 양산형 쇼크 업소버에 맞는 스포츠 스프링도 선보인다. 신형 SLK를 위한 두 가지의 고성능 브레이크도 제공한다. 앞에는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355mm V디스크를 달고, 뒤는 4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300mm 디스크가 조합된다. 연한 강철로 만들어진 브레이크 계통은 높은 브레이크 압력을 유지시킨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인테리어. 광택이 나는 도어 스텝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브라부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스포츠 스티어링은 가죽/카본, 가죽/알칸타라, 가죽/호두나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수작업을 한 가죽 인테리어도 브라부스의 고급성을 살려 준다. 알칸타라를 조화한 고급 인테리어도 준비했다. H&R 신형 아우디 A6가 등장한 것과 때를 맞추어 H&R에서 주문형 서스펜션을 개발했다. 새 시스템은 운전 재미와 화려한 외관 그리고 최고의 안정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서스펜션 개발을 위해 H&R은 아우디 DTM 레이싱팀의 도움을 받았다. H&R의 키트를 달면 지상고가 40mm 낮아지고, 이전의 양산 쇼크 업소버를 이용할 수도 있다. H&R의 휠 스페이서는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이끌어 낸다. 신형 A6의 경우 트레드가 축마다 25mm씩 늘어났으며, 다양한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날렵하면서도 안정된 H&R 컵 키트 스포츠 서스펜션과 높이 조정이 가능한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4도어용 스포츠 스테빌라이저 바를 개발하고 있다. COBRA TECHNOLOGY & LIFESTYLE 오펠 메리바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컴팩트 미니밴 가운데 하나다. 이 MPV를 위해 코브라 테크놀로지&라이프스타일에서 고급 액세서리를 개발했다. 양산차의 컬러 범퍼는 보기에는 좋지만 작은 충돌에도 파손되어 경제적이지 못하다. 코브라의 신형 시티가드는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보호효과도 뛰어나다. 지름 48mm의 시티가드는 오펠의 모든 차에 쓸 수 있다. 코브라는 수년간 오프로드용 액세서리 제작으로 쌓은 노하우를 승용차에 적용했다. 또한 고광택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및 그릴로 메리바의 얼굴을 업그레이드했다. 오펠 미니밴용 실 튜브는 차에 타고 내리 쉽도록 해준다. 메리바를 위한 주문제작 휠과 타이어도 갖추었다. 날렵하면서도 품위 있는 코브라 그라나다 5스포크 원피스 휠은 7J×15와 7.5J×16 크기다. 코브라 유로파도 마찬가지. 코브라의 모든 액세서리는 24개월간 품질을 보증한다. TECH ART 테크아트가 카이엔을 위한 신형 에어 서스펜션을 발표했다. 테크아트의 서스펜션을 달면 주차 때 지상고가 낮아지고 시동을 걸면 표준높이로 올라간다. 일반도로에서는 80mm 정도 최저지상고를 낮추고, 오프로드에서는 하체가 부딪치지 않도록 70mm 정도 올라간다. 에어 서스펜션 모듈은 컴퓨터로 조정되며,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스프링에 충분한 여유를 두었다. 신형 에어 서스펜션 모듈은 테크아트의 독특한 플러그-플레이 시스템에 의해 어디서나 쉽게 달 수 있으며, 기존의 모듈로 다시 바꿀 수도 있다. 에어 서스펜션을 쓰는 카이엔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값은 240만 원 정도.
리카르도 PLC 세계 정상급 자동차 컨설팅 그룹 2004-06-25
리카르도(Ricardo)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1910년에 설립되었다. 주요업무는 엔진, 트랜스미션, 섀시 등 자동차의 주요부품 개발 외에 연구, 실험, 부품 개발업무도 대행한다. 모터스포츠 관련 컨설팅도 작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 한 마디로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자동차를 개발할 때는 한 회사에서 모든 작업을 도맡는 경우는 드물다. 디자인, 엔진, 트랜스미션, 서스펜션 튜닝 등을 나누어 전문회사에 맡기고 자동차 메이커는 이것을 가져다 조립해 굴러갈 수 있도록 완성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디자인의 경우 카로체리아에 맡기던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지만 엔지니어링은 반대로 분업화가 가속되고 있다. 기술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까다로워져 첨단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메이커가 필요로 하는 부품을 개발하고 컨설팅을 해주는 여러 업체 가운데 리카르도는 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은 파워트레인과 자동차 설계 기술을 장기로 내세운다. 모터스포츠 분야도 초기 단계인 1930년대에 진출했으니 선구자적인 길을 걸어 온 셈이다. 리카르도는 현재 영국, 북미, 독일, 체코 등에서 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기술센터에서는 최고급 두뇌와 첨단장비를 갖추고 고객이 의뢰해 온 작업을 완수해 낸다. 메이커들이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을 맡기는 만큼 완벽한 결과물을 제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긴 역사와 수많은 고객이 리카르도의 실력을 보여주는 증거물이다. 모터스포츠 통해 명성 높여 리카르도의 가장 큰 재산은 직원. 본사와 해외 지사를 합쳐 1천700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 중 70%가 우수한 엔지니어 및 기술자다. 연간 매출은 약 1억4천 파운드(약 2천억원)로 알려져 있다. 리카르도는 그동안 자동차, 엔진, 변속기, 동력전달계통, 제어장치 부분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리카르도의 트랜스미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일류 경주차와 스포츠카에는 반드시 리카르도가 들어가기 때문. 지옥의 경주로 불리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리카르도제 트랜스미션을 쓴 미쓰비시가 여러 차례 우승으로써 일반 트랙뿐 아니라 험한 모래밭이나 자갈밭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입증시켰다. 모터스포츠의 성공은 리카르도의 명성을 더욱 높여 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리카르도의 사업분야는 엔진 설계 및 개발, 시제품 제작, 변속기 및 동력전달계통 설계 및 개발, 배기가스 최소화, 연소효율 극대화,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개량, 섀시, 서스펜션, 자동차 관련 CAE 소프트웨어 설계 및 응용, 엔진 및 차량 점검장치 설치, 제조 등이다. 자동차 전분야를 아우르는 것이다.. 리카르도의 주고객은 자동차 메이커 및 연구기관, 모터스포츠팀 등이다. 특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바탕으로 최상위 팀들을 지원하고 있다. 성능이 입증된 변속기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가 주요 받침대가 되고 있다. 리카르도가 모터스포츠에 열심인 이유는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오고, 성능이 입증되면 곧바로 상업적인 성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모터스포츠를 성능 시험장과 홍보무대로 활용해서 성공을 거둔 예라고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자동차 생산 프로젝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리카르도가 그저 운이 좋아서 일류 컨설팅 업체로 성장한 것은 아니다.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하되 해마다 엄청난 금액을 기술연구 분야에 투자한 덕분이다. 자동차 기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컴퓨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투자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두 가지 숙제―승객의 안전과 환경보호 문제-를 일정 수준 해결하게 된 것도 리카르도 같은 업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리카르도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도 리카르도 기술이 소개된다. 이곳에서는 각 국의 연구소와 협력해 자동차, 엔진, 중장비, 농기계 설계와 각종 연구개발 업무를 대행해 준다. 또한 오토매틱 디자인&CAE 소프트웨어와 다이나모미터, 트랜스미션 테스트, 부품 시험설비 등 연구용 시험장비도 공급하고 있다. 문의: 리카르도 코리아 ☎(02)711-8199 / www.ricardokorea.com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디젤 엔진을 튜닝한 브라부스 2004-06-08
디젤 승용차가 인기있는 유럽에서는 디젤 엔진의 튜닝도 활발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너인 브라부스는 E클래스의 대표적인 디젤 엔진 모델인 E320 CDI의 성능을 높인 D6(Ⅱ) 퍼포먼스 키트를 내놓았다. E320 CDI는 현재 시행중인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분진필터를 달고 있는데, 이 엔진을 튜닝하기 위해서는 분진필터의 손상과 배기저항을 고려해야 한다. 브라부스의 D6(Ⅱ) 튜닝 프로그램은 성능개선과 아울러 배기가스의 오염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4마력의 힘을 내던 직렬 6기통 3.2X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을 250마력으로 높였다. 토크도 함께 높아져, 1천800~2천500rpm에서 기본 엔진보다 6.1kg·m 높아진 57.1kg·m를 낸다. 0→시속 100km 가속도 7.7초로 빨라졌다. 최고시속은 240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일상적으로 달릴 때의 반응에 초점을 맞춰 튜닝이 이루어져, 차는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높은 유연성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성능이 높아졌으면서도 오히려 연료소비와 오염물질 배출이 줄어 튜닝 후에도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할 수 있었다. 튜닝한 차의 배기가스 수준은 유로Ⅳ 기준치의 53%로, 현재 유럽에서 시판중인 디젤 승용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값은 2천300유로(약 325만 원)로 엔진을 제외한 다른 튜닝 부품은 브라부스의 E클래스 튜닝 프로그램과 같고, 브라부스 고유의 3년 10만km 튜닝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E320 CDI와 같은 엔진을 얹은 S320 CDI에도 D6(Ⅱ) 퍼포먼스 키트를 달 수 있다. 브라부스(www.brabus.com)
세계 튜너들의 최신작 브라부스, 환경친화적 엔진 선.. 2004-05-28
BRABUS 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E320 CDI용 튜닝 키트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제품의 특징은 친환경적 엔진. 브라부스 엔지니어들은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 엔진을 접목시켜 E320 CDI용 브라부스 D6 고성능 키트와 디젤 입자 필터를 개발했다. 브라부스 부품이 모두 그렇듯이 이번의 튜닝 키트도 브라부스의 3년, 10만km 보증을 받는다. 6기통 커먼레일 터보 디젤은 출력 250마력/4천200rpm. 기본형을 46마력 넘어선다. 토크도 커졌다. 기본형 51.0kg·m에서 1천800~2천500rpm 사이에 57.1kg·m로 올라갔다. 따라서 튜닝카는 0→시속 100km 가속에 7.7초. 전자 속도제한장치로 최고시속을 240km에 묶었다. 튜닝한 6기통 3.2ℓ 터보 디젤은 일상용으로 빼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저회전대의 유연성이 뛰어나다. 그에 따라 연료효율도 올라갔다. 성능은 올라갔지만 연비는 양산 엔진과 다를 바 없다. 배기 오염물질 수준도 만족할 만하다. 브라부스 튜닝 엔진은 모두 엄격한 유로4 배기 기준에 합격한 것으로, CDI 엔진은 허용기준을 최고 53%나 밑돌았다. 유럽에서 브라부스 D6(Ⅱ) 키트는 2천3OO유로. S320 CDI도 주문생산한다. 브라부스 D6(Ⅱ) 고성능 키트 외에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준비된다. 반들거리는 4개 배기관은 완전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이고 커먼레일 엔진의 사운드를 장쾌하게 증폭한다. 아울러 출력을 최적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나아가 W/S 211 벤츠 E클래스 계열의 스포츠성을 좀더 높인 장비도 선보였다. OEM 방식으로 푸르R-림(Pur-R-Rim)이 만든 공력향상 키트다. 그런가 하면 벤츠 E클래스 타이어와 휠도 여러 가지를 갖추었다. 3종 모두 브라부스 모노블록 디자인인 원피스 8.5J×18 경합급 휠. 그리고 정상급은 앞쪽 8.5J×19, 뒤 9.5J×20 하이테크 림이다. 브라부스 서스펜션 기술진이 신형 E클래스용으로 개발한 맞춤형도 있다. 멀티 피스 브라부스 모노블록Ⅴ와 Ⅵ 휠이다. 앞축에는 고성능 타이어 245/35 ZR19, 뒤쪽에는 255/30Z R20을 신긴다. 여기에 더해 브라부스는 맞춤형 서스펜션을 내놓았다. 낮춤 스프링, 안락한 스포티 서스펜션, 옵션인 에어 스프링 조절 모듈, 그리고 보디 롤링 최소화 스포츠 스웨이 바가 있다. 벤츠 E클래스 고성능 브레이크는 디스크 지름이 360mm. 앞쪽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 뒤쪽 4피스톤 캘리퍼를 쓴다. 화려한 주문형 인테리어도 브라부스의 자랑거리다. 브라부스 로고가 빛나는 스테인리스 로커패널과 인체공학적 스포츠 핸들, 그리고 질긴 브라부스 마스틱 가죽과 알칸타라를 조화한 고급 인테리어도 준비했다. MRF PERFORMANCE MRF 퍼포먼스가 카이엔S용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선보였다. 개발팀은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빼내고 소음을 현저하게 줄이기 위해 실린더 뱅크마다 후방 소음기를 달았다. 카이엔S는 4개의 배기관을 달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터보 모델은 2개의 커다란 타원형 배기관을 달아서 차별화한다. MRF 퍼포먼스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차체를 변경하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저값은 약 400만 원.
M-TEC 혼다 모터스포츠의 숨은 일꾼 2004-05-28
모터스포츠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 메이커를 들라면 많은 사람이 페라리와 포르쉐를 떠올릴 것이다. 두 메이커가 스포츠카 제작사인 것은 틀림없지만 성격이 많이 다르다. F1 그랑프리를 위해 존재해 왔고, 거기서 얻은 경험을 투입해 소량의 차를 만드는 진짜 스포츠카는 페라리가 유일하다. 73년 혼다 스포츠 부문 ‘무겐’ 탄생 모터스포츠가 쇼 비즈니스로 변질된 지 오래고, 경주차와 양산차의 기술격차가 커져 도로용차에 접목시킬 부분이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서도 스포츠성을 살린 승용차 개발에 열심인 메이커가 바로 일본의 혼다다. 혼다 역시 페라리처럼 처음부터 레이스에 매료되어 있었고, 서키트를 자동차 개발 시험장으로 이용한 인물이다. 혼다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1991년 사망)는 1963년 포뮬러 경기에 도전했고, 2년 뒤인 65년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혼다는 지금도 유럽과 미국 양대륙의 대표 경기라 할 수 있는 F1과 CART를 주물렀고 모터사이클 GP에서도 천하무적을 자랑하고 있다. 모터스포츠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 온 덕분에 혼다의 고성능 이미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동안 혼다의 전통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소이치로의 장남 혼다 히로토시(62)로, 1973년 문을 연 무겐(無限)의 창업자다. 1974년 포뮬러 니폰 1300 엔진 공급을 시작했고 81년 F2 엔진도 개발했다. 85년에는 혼다 시빅 경주차로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을 제패해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90~94년 레이싱계의 왕좌로 군림했고, 98년에는 어코드로 일본 JTCC의 양대 타이틀을 획득했다. 98년부터 현재까지 NSX-GT로 JGTC를 휘어잡고 있다. 포뮬러와 스포츠카 우승 휩쓸어 무겐은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2년부터 F1 그랑프리에 엔진 메이커로 참여했다. 97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99년 벨기에 그랑프리 1, 2위를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2000 F1 무대를 내려왔다. 지금은 르망 24시간용 내구 레이스 엔진 외에 포뮬러 니폰(F3000급), F3, 포뮬러 드림, 인테그라 원메이크, JGTC 등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영국의 F3 챔피언십에서는 96년부터 2003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무겐 엔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무겐은 올해 초 M-TEC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혼다 히로토시 사장의 은퇴 후 새로운 경영진을 맞아들이면서 이름까지 바꾼 M-TEC은 무겐의 고유 브랜드를 계승해 혼다 경주차 및 엔진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혼다차를 위한 튜닝 부품과 용품도 중요 아이템이다. M-TEC의 신임 나가오사 사장은 무겐의 레이싱 총책임자 출신으로 레이싱 엔진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다. 2004년 일본 GT 선수권에는 최신형 NSX-GT용 트윈 터보 엔진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겐의 튜닝 부품은 스포츠카 NSX, S2000, 인테그라를 비롯해 어코드, 시빅까지 광범위하게 마련되어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뉴질랜드 혼다는 어코드 V6 최고급형에 무겐 에어로 키트와 스포츠 머플러로 단장한 고성능 버전 ‘무겐 어코드 V6’를 판매하고 있다. 레이싱 엔진과 튜닝 제품 외에도 VT 프로 레이싱 스펙, 고성능 VTEC 엔진용 100% 합성 엔진오일, 모터스포츠 웨어 및 액세서리도 만들고 있다. 국내에는 1999년부터 A.M.G.(Apex Motorsports Group)가 무겐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5월 혼다차가 정식으로 팔리기 시작하면 더 많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문의: AMG ☎(02)3444-1503∼4 www.mugen-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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