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물에 빠진 차, 정비에서 보험처리까지 초보탈출 A to.. 2003-05-20
지난 7월 14∼15일 이틀 동안 서울·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쏟아진 기습적인 집중호우는 5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300mm 정도를 퍼붓고 수많은 피해를 남겼다. 중앙재해대책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53명, 물에 휩쓸려 사라진 실종자는 8명, 넘쳐흐른 물에 잠긴 차는 3천여 대에 이른다. 늘 그렇듯이 신문·방송매체는 2∼3일 집중보도를 내보냈고 술렁이던 사회 분위기도 일주일 정도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졌다. 하지만 그 끔찍한 물난리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피해복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나 손쓸 틈도 없이 차가 침수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운전자들도 마찬가지다. 기상청은 올 여름 내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고, 8월이면 예측불허의 태풍도 자주 찾아온다. 앞으로 같은 피해가 또 일어나지 않도록, 빗길 운전과 차가 물에 잠겼을 때 대처요령, 침수된 차 정비와 보험처리 방법 등을 알아두도록 하자. 폭우 때의 운전요령 빗길 운전은 사고위험이 평소보다 3배 정도 높다.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생겨 미끄러지기 쉽고 제동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트레드 홈이 얕아져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을 제대로 빼주지 못한다. 그만큼 수막현상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비가 오는 날은 출퇴근이나 업무를 위해 자주 다녀 익숙한 길이라고 해도 방어운전이 필수다. 주행속도와 앞차와의 거리 모두 건조한 날보다 20% 이상 차이를 두고 운전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차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는 한번에 깊숙이 밟지 말고 짧게 여러 번 밟아주면 제동효과가 커지고 바퀴가 잠기지 않아 차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는 도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긴다. 피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내도로의 사정을 생각하면 바퀴가 물에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브레이크 라이닝이 물에 젖으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차가 평소보다 조금씩 밀리게 된다. 이럴 때는 브레이크 페달 위에 왼발을 가볍게 얹은 채 달리면 라이닝과 브레이크 패드 사이에 마찰열이 생겨 물기가 마른다. 우박처럼 굵은 비가 내리고 진행방향은 물론 후방시야도 확보하기 어렵다면 차를 잠시 갓길에 세워두고 비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도록 하자. 천둥이나 번개가 내리칠 때는 안테나가 피뢰침 역할을 할 수도 있으므로 라디오를 끄고 차안에서 나가지 않도록 한다. 차에 벼락이 떨어진다 해도 전류는 노면으로 흘러내려 가므로 오히려 안전하다. 폭우로 차가 물에 잠길 것 같으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침수지역을 벗어나야 한다. 머플러가 잠길 정도의 높이로 물이 차 있을 때는 저속기어로 빠져나가야 머플러로 역류하는 물을 막을 수 있다. 운전 중에 시동이 꺼졌다면 다시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 배터리에서 흐른 전기가 젖은 배선·단자와 합선을 일으켜 엔진과 ECU를 완전히 망가뜨릴 수도 있다. 엔진룸이 물에 잠겼을 때도 마찬가지로 시동을 걸지 말고 물이 고이지 않은 장소까지 차를 밀고 간다. 시동을 걸면 엔진룸과 연료탱크에 스며든 물이 공기를 빨아들이는 에어클리너나 오일을 내뿜는 인젝션 펌프를 통해 실린더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침수 차의 정비 1. 가벼운 침수상태 물에 잠기지는 않았지만 엔진룸과 실내에 습기가 많이 찼다 워낙 비가 많이 와서 ‘엔진룸에 비가 스며들지 않았을까’하는 정도의 걱정은 했지만 엔진소리가 평소와 큰 차이가 없다. 실내는 차에 타고 내리면서 들이친 빗물에 시트와 바닥이 약간 젖었을 뿐이다. 이 정도는 눈에 띌 만큼 드러나는 손상이 없어 다행스러운 경우지만 무심하게 넘겼다가는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다. 워낙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엔진룸과 실내의 습기를 제거하는 정도의 간단한 정비는 해주는 것이 좋다. 보네트를 열어보면 여러 종류의 배선이 얽혀 있고 전기장치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장치는 시동모터, 점화장치, 배터리, 램프류 등 여러 종류가 있고 물에 닿으면 합선을 일으킬 수 있다. 마른 걸레로 엔진룸에 찬 물기를 제거한 뒤 점화케이블과 배터리, 퓨즈 등 운전자가 정비할 수 있는 전기장치를 손질해둔다. 점화케이블은 분리해 그늘에서 말린다. 캐이블은 고무재질로 돼있기 때문에 햇빛에 직접 말리면 갈라질 수 있고 그 상태로 다시 쓰이면 갈라진 틈으로 고압전류가 흘러나와 매우 위험하다. 집에서 흔히 쓰는 드라이기의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거나 카센터의 에어건으로 습기를 제거해주도록 한다. 배터리는 터미널(+, -단자)을 살펴 방전과 부식상태를 점검한다. 하얀 이물질이 끼어있으면 터미널에 묻은 습기를 따라 배터리의 전류가 방전됐다는 증거다. 터미널의 고무덮개를 벗겨내 걸레나 브러시로 이물질을 털어 내고 윤활제를 뿌려준다. 윤활제는 습기로부터 터미널을 보호하고 부식과 방전을 막아준다. 실내에 습기가 차면 공기가 탁해지고 눅눅한 기분도 가시지 않는다. 신문지는 물기를 빨아들이므로 운전석과 조수석, 뒷좌석 바닥에 골고루 깔아두면 좋다. 2. 범퍼가 잠긴 정도의 침수상태 시동은 걸리지만 엔진소리가 이상하고 시트 밑까지 물이 찼다 새벽녘 귀가 길, 도로가 잠겨 있다. 순식간에 뒤쪽 도로도 물에 잠겼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물 속을 헤집고 갈 수밖에 없었다. 휠의 2/3를 감출 정도로 수위가 높았지만 다행히 시동 한 번 꺼지지 않고 돌아왔다. 실내는 스며든 물로 바닥이 질퍽하다. 이 경우 엔진 시동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은 변속기와 점화장치, 전기장치, 전자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실내 바닥에 물이 고일 정도로 깊은 물웅덩이를 지나왔다면 엔진룸 곳곳에도 적지 않은 양의 물이 스며들었을 것이다. 엔진룸 건조는 물론 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등에 물이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젖은 에어클리너는 햇빛에 말린다. 트랜스미션 오일의 색깔은 포도주처럼 투명한 붉은 색, 엔진오일은 맑은 갈색이 정상이다.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 흰색이 섞여 나오면 냉각수나 빗물이 들어간 것이다. 엔진오일에 물이 섞였다면 엔진룸 안에도 스며들었을 수 있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전문정비업소에 맡겨 문제를 바로잡도록 한다. 엔진룸을 물로 청소하려면 점화코일, 점화케이블 등의 점화장치에 물이 묻지 않게 비닐 등으로 방수처리를 한 뒤 셀프세차장의 고압분사기를 이용한다. 하지만 엔진룸에 물을 묻히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될 수 있는 한 걸레로 이물질을 닦아내고 고압가스로 먼지를 날려버리는 것이 좋다. 3. 완전 침수상태 엔진룸과 실내 모두 진흙탕처럼 변해있다. 시동은 걸어볼 생각도 못했다 시동을 걸지 않은 것은 옳은 판단이다.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물론 전자장치와 전기장치, 그 밖의 각종 배선이 물에 젖어 자칫하면 폐차를 해야할지 모른다. 실내도 계기판, 공조장치, 바닥, 시트가 물을 머금고 있어 운전자의 손으로는 어찌 해볼 도리가 없다. 엔진을 들어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케이블과 배선을 모두 분리해 교환하고 실내도 시트와 기어박스 등을 모두 뜯어 물기를 빼야 한다. 침수 차는 배터리 터미널을 분리하고 견인차를 불러 자동차 메이커의 정비사업소나 협력업체, 카센터 등으로 보내야 한다. 가입한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견인차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침수 차의 보험처리 1. ‘자차보험’ 가입자, 대부분 무과실 처리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운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손상된 자동차의 수리비를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 것인가에 있다. 운전자의 실수로 생긴 피해가 아닌데다가 서울 시내의 빗물펌프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침수피해가 더 커졌다고 여기고 국가의 지원이나 보상을 먼저 떠올리는 운전자도 많다. 하지만 온 나라의 운전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지 않는 이상 국가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없다. 이 경우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은 자동차보험뿐이다. 지난 98년 여름에도 올해와 비슷한 자연재해로 수많은 차들이 침수피해를 당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보험가입자와 시민단체가 보험약관의 계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결국 99년 5월 홍수와 태풍에 의한 손해를 보상하도록 자동차보험약관이 개정되어 그 해에만 3천300여 대의 차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았다. 대한손해보험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한 1천710대의 차가 평균 200만 원 정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자기차량손해보험(자차보험)은 충돌·접촉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는 물론 침수, 화재 등의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로 생긴 손해까지 보상해주는 자동차종합보험 항목 중 하나다. 올해와 같은 침수피해는 보험가입자의 실수가 아니라면 ‘무과실’로 인정되고 보험료도 오르지 않는다. 2. ‘차량가액’의 범위 내에서만 보상 자차보험을 든 사람들은 무과실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에 많은 운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테지만 보상금의 규모는 아주 적을 수도 있다. 200만 원이라는 보상금액은 모든 자차보험 가입차의 피해를 최대한으로 예상했을 때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 대신 지불하게 될 수리비의 평균값이다. 비싼 수입차는 그 몇 배가 될 수 있고 10년이 넘은 중고차는 100만 원도 채 받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차의 피해정도와 침수상황에 따라서도 보상금은 차이가 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험료가 할증될 수도 있다(아래 3번 내용 참조). 운전자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침수된 차를 자동차 메이커의 정비사업소나 가까운 정비공장으로 옮기는 것이다. 차의 피해정도를 전문가에게 진단 받고 난 뒤 공식적인 수리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보상금이 나오게 된다. 보험회사를 상대로 직접 청구하는 것보다는 보험설계사나 자신의 상담사를 통해 보험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손해액은 ‘차량가액’의 범위 내에서만 할증 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차량가액이란 보험사가 계산한 보험가입 차의 가치를 말한다. 차량가액은 보험가입 기간에 따라 1년에 약 20%씩 떨어진다. 예를 들어 올해 산 뉴 EF 쏘나타의 차량가액이 1천만 원이라면 내년에는 800만 원 정도가 된다. 내 차의 차량가액은 보험회사에 문의해보면 알 수 있다. 보상금이 차량가액을 넘으면 보험료가 할증된다. 예를 들어 차량가액이 200만 원일 때 수리비가 이보다 많이 나오면 다음해에는 최고 30% 할증된 보험료를 내야한다. 보험가입자에게 남겨진 문제는 할증되지 않도록 차량가액의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수리비를 받는 일이다. 3. 관리소홀 인정되어도 보험료 할증 침수된 차를 보험 처리할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운전자의 무과실을 완벽하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운전자의 실수가 약간이라도 인정되면 보험료가 할증된다. 자차보험 무과실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주차장 안에 세워둔 차가 침수됐을 때, 운전 중 도로에 물이 갑자기 불어나 어쩔 수 없이 침수 당했을 때, 산사태로 인한 차의 손상 등이다. 이는 자연재해로 어쩔 수 없이 입은 사고이기 때문에 무과실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상태에 따라 운전자의 과실이 인정될 수도 있다. 즉 주차구역선을 걸쳐서 주차가 돼 있거나 주차구역선이 없는 장소에 차를 세워두었다면 다음해의 보험료가 할증 처리된다. 주택가 골목길이나 허가되지 않은 주차구역에 세워둔 차가 침수를 입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로가 물에 잠겨 있는 것을 알았거나 곧 잠길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도 무리하게 차를 몰고 가다 침수 피해를 입었을 때도 할증 대상이 된다. 보험가입자가 세운 간판이나 실내 주차장 천장 등이 폭우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차를 덮쳤다면, 자신의 소유물로 인한 피해이므로 역시 할증된 보험료를 물게 된다. 이 같이 보험가입자의 관리·주의력 부족이나 잘못된 판단으로 일어난 사고로 인정받게 되면 보험료가 10∼30% 오르게 된다. 긴급정비서비스와 무료점검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전자를 위해 긴급정비서비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와 기아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3천여 명의 정비요원을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침수 차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클리너와 점화플러그 등의 소모성 부품도 무료로 교환해준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직영 정비사업소와 협력업체에 입고된 침수 차의 엔진과 트랜스미션, 전자장치 등을 무료로 점검해주고, 자차보험을 들지 않은 침수 차는 수리비를 30% 할인해준다. 대우자동차는 9월말까지 24시간체제로 정비사업소를 운영하고, 침수차를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의 무료 교환과 수리비 할인(자차보험을 들지 않은 차에 한해 30%) 혜택을 준다. 침수 지역에 대한 순회점검 서비스는 지난달 16일로 끝났다. 쌍용자동차 역시 대우차의 서비스망과 연계해 긴급정비와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르노삼성은 별도의 대책을 세워야 할 만큼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평소와 같이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BMW M BMW 최고의 성능과 개성을 상징하는 이.. 2005-02-16
BMW의 양산차들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모델의 이름 앞에는 M이라는 엠블럼이 붙는다. BMW의 M모델들은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입할 수 있지만,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아도 언제든지 레이스 트랙 위로 뛰어들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 차들은 모두 BMW AG의 계열회사인 BMW M 주식회사(GmbH; 이하 BMW M)에서 개발하고 테스트를 거쳐 나온다. 초창기에는 모터스포츠(Motorsports)를 의미했던 M은 이제는 BMW 최고의 성능과 개성을 상징하며 글자 자체가 카리스마를 갖게 되었다. 1972년 모터스포츠와 경주용차 개발을 위해 설립 BMW M의 전신인 BMW 모터슈포르트(Motorsport) 주식회사(이하 BMW 모터슈포르트)가 세워지는 데에는 1960년대 이른바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라 불리웠던 소형차들의 성공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1800ti와 2000ti 등 고성능 모델들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자동차경주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BMW의 스포츠 이미지를 높여나갔다. 그러나 1970년대에 접어들며 BMW는 모터스포츠에 직접 뛰어들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1972년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역량을 체계화하고 모터스포츠와 회사의 이미지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독립된 전문회사로 BMW 모터슈포르트를 설립했다. 1973년 시즌부터 BMW 모터슈포르트는 모터스포츠와 경주용차 개발에 직접 뛰어들었다. 대표적인 경주용차는 3.0 CSL이었다. 양산형 CS 쿠페를 기초로 유럽 투어링카 그룹 2 규정에 맞춰 만든 이 차는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여섯 차례의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1975년에는 미국 IMSA에도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BMW 모터슈포르트의 이름을 높였다. 독특한 앞모습과 대형 에어댐 덕분에 배트모빌(Batmobile: 만화 배트맨의 주인공이 타는 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BMW의 미국시장 판매를 높이는 데에도 영향을 끼쳤다. 1982년 F1에도 진출한 BMW 모터슈포르트는 1987년까지 9번의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BMW 이사회는 1976년 BMW 모터슈포르트에 드라이버 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드라이버 트레이닝은 레이서가 아닌 일반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이고 안전한 운전방법을 교육하는 것으로, 이전까지 드라이빙 스쿨이라고 불리던 것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다듬은 것이다. 1년 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1977년 1월 첫 공식 드라이버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드라이버 트레이닝에 참가한 운전자들은 BMW에서 제공하는 차를 이용해 교육을 받았다. 자신의 차가 부서지는 것이나 연료비 또는 타이어 마모의 걱정 없이 모든 운전자가 같은 차를 통해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첫 교육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전통이다. 1978년 BMW 모터슈포르트는 첫 양산차인 M1을 내놓는다. FIA 그룹 5 선수권을 목표로 개발된 이 차는 이태리의 명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멋진 차체와 최고시속 265km를 기록하는 뛰어난 성능으로 매니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기 충분했다. 양산차의 튜닝 버전 개발도 함께 진행되었다. 1974년 첫선을 보인 1세대 5시리즈 중 일부에 BMW 모터슈포르트가 개발에 관여한 M 파워 엔진과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달아 시판했고, 이를 바탕으로 1980년 M 엠블럼이 붙은 첫 양산차 튜닝 모델인 M535i를 내놓았다. 1983년에는 M1의 엔진을 개선해 얹은 M635CSi가 M모델의 계보를 이었다. 맞춤 모델 사업과 드라이버 트레이닝도 함께 해 1986년 선보인 M3은 튜닝이 아닌 개발초기단계부터 BMW 모터슈포르트가 관여해, 시판용과 모터스포츠용 모델을 병행개발한 첫 본격적인 M모델이다. 이후 만들어진 M모델들은 모두 초대 M3과 같은 방식의 설계, 제작, 테스트 과정을 거쳐 개발되고 있다. M3에 앞서 1984년 M5가 등장했고, 이들은 기본모델인 3시리즈와 5시리즈의 모델체인지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3박스 차체를 바탕으로 만든 M3과 M5 이외에도 2001년에는 Z3 로드스터를 기초로 한 M 로드스터와 쿠페가 나왔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M모델은 올해 판매를 시작하는 M6이다. M모델을 개발하면서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도 개발했다. 빠른 변속으로 역동적인 운전을 돕는 수동변속기 기반의 자동변속기인 시퀀셜 M 기어박스(SMG), 엔진의 반응을 빠르게 하는 전자식 드로틀밸브 컨트롤, 엔진 흡배기 효율을 최적화해 성능을 높이는 가변 캠샤프트 제어장치인 더블 바노스(VANOS), 주행상황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가변 M 디퍼렌셜 록, 급제동 때의 제동력 저하를 막는 M 합금 브레이크 등은 모두 모터스포츠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것이다. 1991년부터는 BMW에서 만드는 모든 모델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개조하는 인디비주얼 모델 사업을 시작했다. 인디비주얼 모델은 특별한 색으로 차를 칠하거나 내장재의 색상과 재질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별도의 편의장비를 시판 모델과 같은 완성도로 따로 달 수 있다. 드라이버 트레이닝과 인디비주얼 모델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BMW는 모터스포츠라는 회사 이름으로는 사업영역을 모두 대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1993년 BMW 모터슈포르트는 BMW M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모터스포츠 분야는 1995년 영국에 별도의 법인을 세워 BMW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총괄하게 했고, 이후 지금까지 BMW M은 M모델의 개발과 인디비주얼 모델 사업, 드라이버 트레이닝의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튜너 소식 2005-02-16
STEINMETZ 슈타인메츠 높아진 성능 돋보이는 오펠 아스트라 H 캐러밴 슈타인메츠는 오펠 아스트라 H 캐러밴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겉모습은 밋밋해보이기 쉬운 왜건의 모습을 에어로파츠로 스포티하게 꾸몄다. 앞 범퍼는 라디에이터와 브레이크 냉각성능을 높이기 위해 공기흡입구를 키웠고, 전동식 사이드 미러는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뒤 범퍼는 머플러를 좌우 상관없이 달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지붕 끝부분에 단 루프 스포일러는 좌우로 나뉘어있는 독특한 모습이 돋보인다. 실내는 기어 노브와 주차 브레이크 핸들, 페달을 알루미늄으로 장식했다. 엔진은 휘발유 엔진 한 종류와 커먼레일 디젤 터보 엔진 세 종류를 튜닝했다. 휘발유를 쓰는 2.0X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이 200마력에서 230마력으로, 최대토크가 26.7kg·m에서 30.8kg·m으로 높아졌다. 세 종류의 디젤 엔진 중 가장 강력한 1.9X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이 175마력으로 순정상태보다 25마력 높아졌고, 최대토크도 38.8kg·m으로 20% 이상 향상되었다. 두 종류의 1.9X 디젤 엔진은 분진필터 없이도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차체를 30mm 낮추는 스포츠 스프링과 스트럿 바로 핸들링도 정교하게 손보았다. 슈타인메츠(www.steinmetz.de) OETTINGER 외팅어 안팎으로 날렵함을 더한 아우디 A3 스포트백 전통의 폭스바겐/아우디 전문 튜너 외팅어는 아우디 A3 라인업에 새로 더해진 5도어 스포트백을 튜닝했다.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로파츠로 치장한 앞모습은 아우디의 새로운 방패형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그대로 살아있다. 겉모습과 함께 엔진성능도 높였다. 2.0X FSI 터보 엔진의 1단계 튜닝 프로그램이 먼저 선보여, 최고출력이 200마력에서 230마력으로, 최대토크가 28.6kg·m에서 34.7kg·m으로 높아졌다. 이에 힘입어 0→시속 100km 가속을 1초 가까이 줄인 6.3초에 주파한다. 최고시속은 242km에 이른다. 최고출력을 300마력까지 높일 수 있는 2단계 및 3단계 프로그램은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외팅어(www.oettinger.de) COBRA 코브라 메르세데스 벤츠 SLK용 액세서리 키트 선보여 R171 섀시의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LK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이 줄을 잇는 가운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코브라도 새 SLK를 위한 테크놀로지 &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순정 롤바에 덧씌우는 크롬 커버와 순정 롤바 대신 달 수 있는 스테인리스 롤바다. 스테인리스 롤바는 컨버터블의 멋을 살리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앞 범퍼 공기흡입구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가로 바, 앞 펜더와 보네트에 뚫린 공기배출구의 핀, 사이드 미러에 씌우는 크롬도금 및 고광택 스테인리스 커버도 내놓았다. 초광폭 타이어에 맞춰 세팅한 스포츠 스프링은 차체를 20∼40mm 낮춰 핸들링 반응을 섬세하게 한다. 배기음이 중후한 전용 스테인리스 머플러는 SLK200 컴프레서와 SLK350에 모두 달 수 있다. 코브라(www.cobra-sor.com) ABT 압트 포켓 로켓의 대명사 VW 골프 GTI의 추진력 높여 압트는 독일에서 작년 11월에 판매에 들어간 폭스바겐의 5세대 골프 GTI를 튜닝해 내놓았다. 압트 골프 GTI는 앞 뒤 에어댐과 사이드 스커트로 무장하고 있는데, 특히 앞 범퍼에 덧대는 립 스포일러는 가벼운 카본 파이버로 만들었다. 새로운 머플러는 배기 파이프를 양쪽으로 두 개씩 뽑아내, 뒷모습에 스포티함을 더했다. 스포티한 실내분위기 연출을 위해 압트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과 레카로 스포츠 시트, 바닥 매트도 마련했다. 심장인 2.0X FSI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이 230마력으로 30마력 높아졌고, 최대토크도 31.6kg·m으로 높아졌다. 높아진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제동력도 강화했다. 서스펜션은 고속도로 주행에 알맞도록 스프링 높이와 쇼크 업소버의 압력을 조절했다. 압트 스포츠라인(www.abt-sportsline.de) TECHART 테크아트 근육질로 거듭난 포르쉐 카이엔 - 테크아트 매그넘 테크아트가 선보인 매그넘은 포르쉐 카이엔의 너비를 키워 한층 더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꾸민 차다. 차체 좌우에 펜더 플레어를 덧대 너비를 80mm 늘렸고, 10×22 크기의 초대형 포뮬러 알루미늄 휠에 시속 300km 이상에도 무리없는 295/30 R22 크기의 콘티넨탈 콘티스포트컨택 II 타이어를 끼웠다. 원형 안개등이 좌우 두 개씩 자리잡은 대형 앞 범퍼는 공기흡입구를 한껏 키웠고, 대형 배기파이프가 돋보이는 스포츠 머플러와 디퓨저 일체형 뒤 범퍼가 박력있는 분위기를 낸다. 앞 뒤 램프는 몰딩을 둘러 형태를 강조했고, 보네트에는 엔진냉각을 돕도록 공기배출구를 뚫었다. 박력있는 차체에 걸맞는 엔진튜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카이엔 S를 위한 두가지 튜닝 프로그램은 최고출력을 360마력 또는 380마력으로 높여준다. 카이엔 터보용 튜닝 프로그램은 ECU 프로그램을 조절하고 신형 에어클리너를 달아 최고출력을 510마력으로 60마력 높였다. 대형 터빈과 인터쿨러가 포함된 TA048/T3 퍼포먼스 키트를 달면 최고출력은 600마력으로 높아져, 최고시속 292km에 0→시속 100km 가속 4.5초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테크아트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은 차체 높이를 최대 13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고급 가죽 내장재와 함께 일체형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선택해 달 수 있다. 테크아트(www.techart.de)
메르세데스 AMG 소규모 튜너에서 시작해 다임러크라.. 2005-01-13
메이커의 소속부서 또는 자회사로 해당 메이커 차의 모터스포츠 또는 튜닝용품 개발을 담당하는 곳을 워크스 튜너(Works tuner) 또는 팩토리 튜너(Factory tuner)라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워크스 튜너와 팩토리 튜너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고 있는 워크스 튜너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어 그들의 발전과정과 활동, 주요 제품들을 통해 선진 튜닝문화를 짚어보기 위해 이 연재를 마련했다 . 메르세데스 AMG는 다임러크라이슬러 AG의 일원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모델 개발과 개조, 주문제작 등을 맡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회사 내의 조직으로 시작한 다른 독일 메이커의 워크스 튜너들과 달리 AMG는 벤츠 전문 독립 튜너로 시작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력 입증을 기본 철학으로 AMG는 1967년 독일 그로샤스파흐(Groshasfach)의 낡은 방앗간 건물에서 출발했다. 창업자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Hans Werner Aufrecht)는 자신의 고향에서 에르하르트 멜허(Erhard Melcher)와 의기투합해 ‘경주용 엔진 설계 및 실험을 위한 기술 사무실’이라는 이름의 회사를 차렸지만, 두 사람의 성과 본거지 그로샤스파흐의 첫 글자를 딴 AMG라는 이름을 더 즐겨 썼다. 그들은 처음부터 벤츠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로 방향을 맞추고,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을 기본철학으로 삼았다. 1971년 벨기에 스파 프랑코르샹(Spa Francorchamp)에서 열린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그들이 개조한 벤츠 300SEL 6.9가 클래스 1위와 종합 2위를 차지하면서 AMG라는 이름은 독일과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모터스포츠를 통해 검증된 품질과 내구성은 개성있는 벤츠를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고, 1970년대 벤츠의 성장과 함께 AMG도 성공의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1978년에 이르러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AMG는 현재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아팔터바흐(Affalterbach)로 근거지를 옮겼다. 벤츠에서 1982년 내놓은 소형차 190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며 벤츠뿐 아니라 AMG 고객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190시리즈의 인기에 따라 늘어나는 튜닝 수요는 모든 벤츠 튜너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고 경쟁은 치열해졌다. AMG는 회사의 철학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모터스포츠를 활용하기로 하고, 1984년부터 시작한 독일 투어링카 선수권(DTM: Deutsche Tourenwagen Meisterschaft)에 190E를 개조한 경주용차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1986년 시즌 2회 우승, 1988년 시즌 4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자, 벤츠는 AMG와 모터스포츠 부문의 공식적인 제휴관계를 맺었다. 두 회사의 제휴효과는 곧바로 드러나, 1989년 시즌에 투입된 190E 2.5-16이 7회 우승을 차지하며 AMG 메르세데스 팀의 컨스트럭터 타이틀 획득을 이끌었다. 두 회사는 이후로도 FIA GT와 DTM에 CLK-GTR, CLK-DTM 등 공동개발한 경주용 차를 내보내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벤츠와 AMG의 협력관계는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완성차의 영역으로도 이어졌다. 1990년 두 회사는 AMG 제품을 AMG의 독자적인 판매망과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의 판매와 서비스망을 통해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공급을 늘리기 위해 AMG는 1978년 제2공장에 이어 1990년 제3공장을 세웠다. 1985년 100여 명 수준이던 종업원 수는 불과 5년여 사이에 400여 명으로 늘어났다. 1993년에는 공동개발한 첫 완성차인 C36 AMG를 선보였고, AMG는 독일 특허국에 공식적인 상표로 등록되었다. 성능개선에서 주문개조까지 사업영역 넓어 아울러 성능개선을 위한 튜닝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차의 안팎을 꾸미는 개조사업도 확대하기 시작했다. 1999년에는 세계 처음으로 자동차용 6채널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S55 AMG에 얹어 소개했고, 2000년에는 S클래스의 차체를 늘리고 실내를 화려하게 꾸민 S클래스 풀만을 만들었다. 이어 2001년에는 무선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장비를 결합한 AMG 어드밴스드 모바일 미디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협력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던 AMG와 벤츠는 1999년 창업자 아우프레흐트가 자신이 갖고있던 AMG의 지분 51%를 다임러크라이슬러에 넘기면서 새로운 법인인 메르세데스 AMG GmbH로 한가족이 되었다. 이로써 AMG는 개발과 생산에 있어 메르세데스 벤츠의 품질기준을 그대로 따르고,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때에 시작단계에서부터 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엔진, 흡배기계통, 에어로파츠, 휠, 브레이크, 서스펜션 부품 등 독자적인 튜닝용품 개발과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은 계속해나가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 AMG는 종업원 600여 명 규모로 성장했고, C32 AMG 스포츠 쿠페에서 CL65 AMG까지 A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벤츠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을 개발해 만들고 있다. 또한 수제작 센터인 마누팍투르(Manufactur)를 통해 벤츠 모델의 실내외를 고객의 주문에 맞게 개조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하고 자동차용 PC를 비롯해 고객이 원하는 부품을 개별적으로 제작해 다는 일도 이루어진다. 모터스포츠 부문은 창업자 아우프레흐트가 새로 설립한 H.W.A. GmbH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모터스포츠와 함께 통합 관리,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를 통해 E55 AMG가 수입, 판매된다.
해외 튜너 소식 2005-01-13
슈타인메츠 스포티함을 더한 오펠 티그라 트윈톱 오펠 차 튜닝에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슈타인메츠는 소형 쿠페-컨버터블 티그라 트윈톱을 튜닝했다. 티그라 트윈톱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쿠페-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작은 모델이다. 고광택 트윈 파이프 머플러는 슈타인메츠 튜닝에 빠지지 않는 요소로, 톱을 열었을 때를 고려해 배기음을 다듬었다. 튜닝 머플러 대신 용접해 달 수 있는 타원형 머플러 트림도 마련했다. 서스펜션은 차체를 30mm 낮춰 코너링 때 차체의 기울어짐을 줄이고 조향감각을 정확하게 한다. 휠은 ST1과 ST3 디자인을 추천하고, 타이어는 205/50 R16, 225/45 R16 크기의 것을 끼울 수 있다. 신세대 오펠 모델들의 새로운 디자인 흐름에 맞게, 가운데를 중심으로 꺾인 벌집무늬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의 인상을 더 강하게 한다. 앞 스포일러는 범퍼에 덧대는 것으로 풍동실험을 거쳐 고속주행안정성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전동조절식 가열 스포츠 미러와 2피스 리어 스포일러도 달 수 있다. 액세서리로는 알루미늄 연료주입구 뚜껑과 두 종류의 스트라이프를 마련했고, 실내는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노브, 페달 세트, 풋 레스트, 주차브레이크 레버 등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슈타인메츠(www.steinmetz.de) 슈타인메츠 ST3디자인 휠의 19인치 모델 내놓아 슈타인메츠는 오펠 차들의 디자인에 어울리는 ST3 디자인 경합금 휠의 19인치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독특한 디자인의 림이 돋보이는 5스포크 형태의 ST3 휠은 8.0J×19 크기로, 오펠의 벡트라 C, 벡트라 GTS, 벡트라 캐러밴, 시그넘, 아스트라 H 등 고성능 모델에 끼울 수 있다. 슈타인메츠(www.steinmetz.de) 테크아트 포르쉐 카이엔을 위한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테크아트는 V8 엔진을 얹은 포르쉐 카이엔 모델(S와 터보)의 제동력을 높이는 신형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테크아트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은 강화된 디스크와 캘리퍼로 구성되어있고, 제동력이 높으면서 페이드(마찰열로 인한 제동력 저하현상)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디스크는 앞에 지름 380mm, 뒤에 지름 330mm의 것을 썼고, 캘리퍼는 앞 8피스톤, 뒤 4피스톤 구성이다. 캘리퍼는 빨간색을 기본으로 다른 색도 선택할 수 있다. 브레이크 유압계통을 위한 금속제 브레이크 라인과 어댑터도 함께 제공한다. 카이엔 V8용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의 값은 7천850유로(약 1천110만 원)부터 시작한다. 테크아트(www.techart.de) 포스터트 마쓰다3의 스타일 살리는 에어로파츠와 휠 독일 이외에서 만든 차들을 주로 튜닝하고 있는 포스터트는 마쓰다3의 스타일을 살리는 에어로파츠와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내놓았다. 앞 범퍼는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했고, 엔진과 브레이크의 냉각을 고려해 공기흡입구를 넓혔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 뒤 범퍼와 루프 스포일러. 지름 76mm의 배기 파이프는 양쪽에 두 개씩 달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머플러는 강력하고 중후한 소리를 내도록 조율했다. 더 강한 인상을 주는 지름 101mm의 배기 파이프와 이에 맞는 구멍을 낸 별도의 뒤 범퍼도 마련했다. 에어로파츠와 함께 새로 선보인 휠은 225/40 R18 크기의 타이어를 끼울 수 있는 8.0J×18 터보 모델이다. 스포티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로어링 키트와 함께 트레드를 넓혀 주행안정성을 높여주는 휠 스페이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실내는 알루미늄과 카본 무늬의 페달과 기어 노브로 스포티하게 꾸몄다. 포스터트(www.postert.de) 브라부스 얼티밋 101 - 폭발적 성능의 스마트 튜닝카 브라부스는 스마트 포투(ForTwo)의 성능을 한껏 높인 특별모델 얼티밋 101의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얼티밋 101의 엔진은 브라부스 로드스터와 같은 3기통 터보로, 스마트 포투보다 40% 이상 높아진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01마력, 최대토크는 13.3kg·m으로, 2천500rpm부터 5천250rpm까지 고르게 최대토크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11.2초로 4초 이상 빨라졌고, 최고시속은 160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새로 단 6단 시퀀셜 변속기는 F1 경주차와 비슷한 형태의 스티어링 휠 패들을 이용해 운전의 재미를 높인다. 변속 패들이 달린 스티어링 휠은 지름 34cm로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변속 패들은 물론 좌석 사이에 있는 기어 레버를 이용한 변속도 가능하다. 높아진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 5.5J×16, 뒤 8.0J×17 크기의 브라부스 고유의 모노블록 Ⅵ 디자인의 휠에 앞 175/50 R16, 뒤 225/35 R17 크기의 요코하마 타이어를 기본으로 단다. 얼티밋 101은 전용 색상인 레이싱 레드 한가지 색으로 나오고, 마스틱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의 좌석과 내장재도 차체색과 통일했다. 페달과 기어 레버, 주차 브레이크 레버 등은 알루미늄 소재로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브라부스 얼티밋 101의 값은 3만9천900유로(약 5천654만 원)다. 브라부스(www.brabus.com)
안성덕과 무쏘 SUT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 솜씨 2004-12-23
멋들어진 모습의 쌍용 무쏘 SUT를 몰고 나온 안성덕(32) 씨. 그와 무쏘 SUT에 대한 첫 인상은 한마디로 ‘폼생폼사’였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폼’만으로는 안성덕 씨의 무쏘 SUT를 다 설명할 수가 없다. 그 안쪽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빚어낸 실용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2003년 1월 새차로 사들인 무쏘 SUT는 이태 전 뜻하지 않는 사고로 4년지기 프린스를 떠나 보내고 고른 새 파트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 각종 공구와 짐을 실어야 하는데다 오랫동안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은 엔진을 높이 평가해 무쏘 SUT를 선택했다. 동호회 ‘무쏘아이’ 통해 DIY 입문 안성덕 씨가 DIY를 시작한 계기는 단순하다. 무쏘 SUT를 사자마자 그전부터 활동하고 있던 무쏘 동호회 ‘무쏘아이’(www.mussoi.com)의 오프로드 행사에 따라나섰고, 단번에 그 매력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오프로딩을 위해 휠과 타이어를 바꾸고 언더커버를 다는 등 단순한 작업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이 지난해 초. 친한 친구가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어 작업장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정비와 튜닝, DIY의 경계가 불분명한 모든 작업이 그에게는 DIY가 되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인지 차에 관련된 작업은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가 공들인 DIY 대표작은 화물칸 덮개다. 무쏘 SUT의 화물칸을 평평하게 덮을 수 있는 커버를 달기 위해 캐빈과 화물칸 사이의 장식용 커버를 떼어냈다. 사각형이 된 화물칸에 맞도록 알루미늄 패널을 잘라 3개의 경첩으로 격벽 위쪽에 고정시켰다. 빗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자리에 고무 실링을 대고, 커버 안쪽에는 무쏘 뒷문에 쓰이는 가스식 리프터를 달았다. 커버 위에는 뉴 코란도 스페어 타이어 지지대를 단 다음 화물칸 아래 있던 스페어 타이어를 올려 놓았다. 그리고 안전성을 위해 손잡이를 젖혀야 고리가 풀리는 잠금장치를 커버 양쪽에 달았다. 무쏘 SUT 덮개 제작에 들어간 돈은 40만 원. 시중에서 100만 원이 넘는 것을 생각하면 큰 돈을 절약한 셈이다. DIY 매니아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장비가 공구상자다. 안성덕 씨는 화물칸의 양쪽 휠하우스에 직접 만든 공구상자를 올려 놓았다. 화물칸 너비와 높이에 맞게 MDF판을 자르고 검은색 인조가죽을 댄 뒤 나사못으로 결합했다. 보네트에 서치라이트를 단 것도 이유가 있다. 33인치 타이어를 끼운 탓에 무쏘 SUT의 키가 커졌고, 지붕에 서치라이트를 달 경우 지하주차장에 드나들 수 없어 선택한 자리가 보네트다. 우선 무전기 안테나 고정용 브래킷 2개를 구입해 램프 지지대로 썼다. 안테나 브래킷을 쓰면 보네트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된다. 또 사각형 쇠파이프를 잘라 양쪽의 라이트를 연결해 단단히 고정시켰다. 전원은 배터리에서 직접 연결했다. 오디오 리모컨을 스티어링 휠 안쪽에 단 것은 실용신안을 신청해도 될 것 같은 아이디어다. 스티어링 휠 안쪽을 도려내 리모컨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 접착제로 붙였다. 리모컨과 본체의 전파 송수신을 위해 TV 리모컨의 송신장치를 떼어 스티어링 휠 옆쪽에 따로 달았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쉼 없이 쏟아내고 있는 안성덕 씨는 여섯 개의 동호회에 소속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세 곳의 홈페이지에는 DIY 방법과 작업과정을 담은 글과 사진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일과 동호회 활동을 함께 하기가 쉽지 않지만 ‘움직이고 생각하는 만큼 얻는다’는 신조에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다.
해외 튜너 소식 2004-12-14
스타텍 크라이슬러 300C용 에어로파츠와 로어링 키트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뒷바퀴굴림 구동계를 쓴 크라이슬러 300C는 유럽 튜너들의 인기 튜닝대상이 되고 있다. 크라이슬러 차 튜닝에 주력하고있는 스타텍이 이번에 300C를 위한 에어로파츠를 선보였다. 앞 스포일러는 범퍼 아래 덧대어 앞모습을 스포티하게 하면서 차체가 뜨는 것을 막아준다. 300C의 독특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리지 않고 앞모습을 단정하게 해 주는 일체형 번호판대도 새로 선보였다. 차체 옆에는 사이드 실과 함께, 도어 잠금장치가 풀리거나 도어 핸들을 당기면 차 아래를 비추는 조명을 달았다. 사이드 미러는 크롬도금 커버를 씌웠고, 지붕 끝에는 루프 스포일러를 달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뒤 에어댐에는 스타텍 스테인리스 배기 시스템을 달 수 있도록 두 개의 타원형 테일파이프 구멍을 냈다. 배기 시스템은 V6용과 V8용이 마련되었다. 서스펜션에는 순정 쇼크 업소버에 맞게 조율한 교체형 스프링을 달아 차체를 45mm 낮췄다. 스타텍은 디자인에 어울리는 휠로 5스포크 원피스 타입의 모노스타 Ⅳ를 추천한다. 적정 타이어 사이즈는 앞 245/40 R20, 뒤 275/35 R20이다. 실내 천장에 접이식 모니터 일체형 DVD 플레이어를 달 수 있고, 알칸타라와 마스틱 가죽으로 실내를 치장할 수도 있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알루미늄 기어 레버와 풋 페달, 크롬도금 도어 잠금 핀도 준비했다. 스타텍(www.startech.de) 브라부스 메르세데스 벤츠 비아노의 심장을 V8 6.1X로 브라부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중형 미니밴인 신형 비아노를 손보았다. 브라부스 비아노 V8은 V6 3.2X 엔진 대신 튜닝한 V8 6.1X 엔진을 얹어 주행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엔진은 비아노에 얹히는 튜닝 엔진 중 가장 배기량이 크다. E클래스와 S클래스에 쓰이는 5.5X 엔진을 바탕으로 맞춤 크랭크샤프트로 압축비를 높이고, 보어를 늘려 배기량을 키웠다. 튜닝 ECU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캠샤프트 및 지름을 키운 흡배기 밸브로 효율을 높여 최고출력 426마력/5천400rpm, 최대토크 63.3kg·m/4천100rpm를 낸다. 변속 프로그램을 손본 5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0→시속 100km 가속 6.2초의 뛰어난 순발력을 보이고, 최고시속은 245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서스펜션은 큰 엔진을 얹어 무거워진 차체를 고려해 파펜부르그 프루빙 그라운드와 호켄하임링 서키트에서 테스트를 거쳐 튜닝했다. 브레이크도 앞 355mm, 뒤 350mm 디스크의 대형으로 바꾸었다. 차체 아래쪽은 브라부스 고유 디자인의 에어댐으로 둘렀고, 245/45 R18 크기의 타이어를 끼워 접지력을 높였다. 높아진 성능에 맞춰 계기판은 280km까지 표시된 것으로 바꾸었다. 브라부스 비아노 V8의 값은 11만5천250 유로(약 1억5천790만 원)부터 시작한다. 브라부스(www.brabus.com) 코브라 기아 스포티지를 위한 외장 액세서리 세트 코브라가 지난 9월 파리 오토살롱에 즈음해 유럽판매를 시작한 기아 스포티지용 제품을 선보였다. 테크놀로지 &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차체 앞, 뒤, 옆을 보호하는 대형 스테인리스 파이프 가드와 크롬도금 장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 스테인리스 가드는 제품에 따라 60 또는 80mm 굵기의 세 가지 디자인을 고를 수 있고, 디자인에 맞는 보조 전조등도 함께 나왔다. 오프로드 주행 때 하체를 보호해 주는 스테인리스 보호판, 크롬도금 사이드 미러 커버와 해치 장식 등도 붙일 수 있다. 범퍼 가장자리를 보호하고 장식하는 크롬도금 가드위주의 시티프로텍션라인 제품도 함께 내놓았다. 코브라(www.cobra-sor.com) 테크아트 신형 포르쉐 911(997)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 테크아트는 11월 26일부터 열린 독일 에센 모터쇼에서 신형 포르쉐 911(997)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앞 뒤 에어댐은 공기역학적 특성을 고려해 고속에서의 직진주행안정성을 높이도록 설계한 것이다. 사이드 실은 앞 뒤 에어댐을 이어주는 디자인으로 차를 날렵해 보이게 한다. 새롭게 설계한 리어 디퓨저는 양산차에는 달리지 않는 것으로 뒤 에어댐과 연결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테크아트의 스포츠 머플러를 달 수 있도록 여유공간을 두었다. 지붕 끝에는 지붕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루프 스포일러를 갖추었다. 뒤 스포일러와 헤드램프, 사이드 미러 등 액세서리의 개발도 거의 끝났다. 서스펜션 튜닝 프로그램도 함께 내놓았다. 현재 판매에 들어간 997 섀시의 카레라와 카레라 S용으로 개발된 스포츠 스프링은 차체를 25mm 낮춰준다. 서스펜션 전문업체인 빌슈타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바리오 스포트 서스펜션은 조절식 쇼크 업소버를 이용해 앞 뒤 차체 높이를 35mm까지 자유롭게 조절한다. 브레이크는 지름 365mm와 380mm 두 종류의 디스크에 8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로 제동력을 높였다. 고성능 매니폴드와 스포츠 촉매, 머플러 등을 포함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마련했다. 엔진 성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은 개발이 진행중이다. 18인치에서 20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포뮬러 디자인 5 스포크 휠도 함께 선보였다. 최고급 모델은 앞 8.5J×20, 뒤 11.0J×20 크기에 각각 235/30 R20, 305/25 R20 타이어를 끼우도록 되어있다. 알루미늄 기어 노브와 테크아트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 등 실내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테크아트(www.techart.de)
BMW 1시리즈 튜닝한 ACS1 선보여 AC 슈니처.. 2004-11-15
AC 슈니처는 최근 판매를 시작한 BMW 1시리즈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 ACS1을 내놓았다. 먼저 선보인 것은 머플러와 차 안팎을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들이다. 디젤 엔진을 얹은 118d 및 120d용 엔진 튜닝 프로그램은 개발이 진행중으로, 최고출력을 25~30마력 정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서스펜션도 함께 개발되고 있는데, 차체를 30mm 낮추는 스포츠 스프링과 함께 알루미늄 스트럿 바와 스태빌라이저 바로 보강하게 된다. 엔진 튜닝 여부에 관계없이 달 수 있는 V2A 머플러는 새로 개발한 제품으로 배기가스 흐름을 개선했고 끝부분을 크롬도금으로 마무리해 스타일을 살렸다. 수동변속기 모델의 빠르고 정확한 변속을 돕기 위해 개발한 숏시프트 장치도 달 수 있다. 지름 17인치부터 최대 235/35 R19 크기의 타이어를 달 수 있는 19인치까지, 차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다양한 휠도 준비되어 있다. 차체 주변에는 기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앞에서 뒤로 흐르는 듯한 느낌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댐과 사이드 스커트를 달 수 있고, 앞 에어댐과 사이드 스커트에는 선을 강조하는 크롬라인을 선택장비로 마련했다. 실내는 은색과 검은색의 카본 내장재로 꾸밀 수 있다. 에어백 내장형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함께 아이드라이브(iDrive) 컨트롤러 커버, 페달과 풋레스트, 기어 레버와 주차 브레이크 핸들을 위한 알루미늄 액세서리도 함께 나왔다. AC 슈니처(www.ac-schnitzer.de/englisch)
메르세데스 벤츠 CLS 쿠페용 성능강화 프로그램 브.. 2004-11-15
브라부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신 4도어 쿠페 CLS를 위한 다양한 튜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장 아랫급 모델인 CLS 350용으로 배기량을 늘린 엔진은 현재 개발중이고, CLS 500의 자연흡기 V8 엔진을 위한 3단계 성능강화 프로그램이 먼저 준비되었다. 브라부스 B11 엔진 튜닝은 최고출력을 306마력에서 336마력으로 높여준다. 또한 가장 강력한 엔진 튜닝 프로그램인 브라부스 6.1S는 두 종류의 6.1X 엔진이 최고출력 445마력, 최대토크 64.8kg·m를 낸다. CLS 55 AMG를 위해 개발된 브라부스 K8 튜닝 프로그램은 V8 5.5X 수퍼차저 엔진의 최고출력을 476마력에서 53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72.4kg·m에서 79.1kg·m으로 끌어올린다. 튜닝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CLS 55의 성능은 0→시속 100km 가속 4.3초, 0→시속 200km 가속 13.6초에 최고시속은 310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강력해진 출력은 브라부스에서 개발한 셀프 로킹 디퍼렌셜을 통해 전달된다. 배기계통도 4개의 배기구가 있는 스테인리스 스포츠 머플러로 바꿀 수 있다. CLS 쿠페의 차체에 맞춰 만든 브라부스 고유 디자인의 에어댐과 함께 어두운 곳에서 차에 오르내리기 편하게 해주는 LED 라이트 내장 사이드 실도 준비했다. 브라부스 디자인의 휠도 8J×17부터 10.5J×20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끼울 수 있다. 서스펜션은 차체를 30mm 낮추는 스포츠 스프링과 함께 브라부스에서 개발한 전자제어 높이조절식 에어 서스펜션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세 가지 다른 세팅을 고를 수 있는 고성능 SBC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은 제동성능을 높여준다. 브라부스(www.bra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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