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 수석 엔지니어 - 카츠다 타카유키
2015-10-27  |   19,274 읽음

“본질은 계승하되 디자인은 과감해졌다”

 

1941063278_bydlADon_542a1b588ca99b508a3817a09414278e174b565f.jpg


Q. 지난 세대의 RX보다 변화의 폭이 크다. 그 배경은?
A. 1~3세대까지 RX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테마를 유지하며 진화해왔다. 그러나 이번 4세대는 디자인 팀에게 더 큰 자유를 허락했다. 보다 과감한 변화를 위해서였다. 물론 디자인에 좀 더 힘을 줬을 뿐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RX의 본질은 고스란히 계승했다.

 

Q. 3열 시트를 더한 7인승 RX를 출시할 계획은?
A. 이번 RX는 이미 3세대보다 휠베이스를 늘였다. 추가로 3열을 얹을 계획은 아직 없다.

 

Q. SUV인데 너무 도심 주행에 치중한 건 아닌가?
A. 사실 렉서스 RX 고객 대부분이 도심에서 탄다. 때문에 매끈하게 포장된 도로 주행에 집중해 개발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눈길이나 진흙 등 험로 주행성능 또한 이전보다 높였다.

 

Q. 450h의 경우 ES처럼 2.5L 엔진을 얹으면 연비가 더 좋지 않았을까?
A. 우리가 해당 차종에 맞는 엔진을 결정할 땐 차의 무게와 성능, 균형 등을 모두 고려한다. RX의 경우 V6 3.5L가 가장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Q. NX는 시장에 따라 두 가지 범퍼를 달았다. RX는?
A. 북미 시장에서는 SUV로 분류되려면 어느 수준 이상의 접근각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북미용 NX는 아래턱을 좀 더 가파르게 깎았다. 반면 RX는 최저지상고가 상대적으로 넉넉해 북미용을 따로 디자인할 필요가 없었다. 전세계에서 같은 모습으로 판다.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