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가이드
2005-01-14  |   6,440 읽음
호미곶 해맞이축제
포항시 영일만에서 동쪽으로 돌출해 있어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다는 호미곶에서 새해 첫 해맞이축제가 열린다. 2004년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2005년 1월 1일 오후 2시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에는 전야제 행사로 오카리나 연주, 태극권 시범, 디카 촬영대회, 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고 새해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동해바다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새해 첫 해가 떠오르면 대형 가마솥에 끓인 떡국을 나누어먹는 행사와 청사초롱의 전통무용, 국악공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호미곶의 1월 1월 해뜨는 시각은 오전 7시 32분이다.
문의 : ☎(054)245-6064~5 http://sunrise.ipohang.org/event

부산 해맞이축제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산 해맞이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월 1일 오전 12시 30분까지 용두산공원 종각에서는 소망풍선 날리기,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과 신년 타종식 등이 열리고 1월 1일 오전 6시 20분에서 오전 8시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해상 선박퍼레이드, 경비행기 축하비행 등이 펼쳐진다. 특히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동안은 평소 걸어서 통행하기 어려운 광안대교가 개방되므로 그 위에서 감동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51)888-3396 www.festival.busan.kr

인제 빙어축제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 지류와 내린천의 관문인 소양호에서 은빛 빙어를 주제로 2005년 1월 27∼30일 4일 동안 빙어축제가 펼쳐진다. 겨울이면 호수가 얼어 300만 평의 빙판이 만들어지는 이곳에 산란을 위해 둥지를 찾는 빙어 떼가 몰려들면 축제는 시작된다. 이번 축제에는 빙어낚시대회, 빙어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와 빙상볼링, 얼음축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등의 레포츠 경기, 그리고 눈썰매, 이글루, 눈 조각 전시 등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행사들이 열리고 수몰지역과 산촌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민속놀이가 재현된다.
문의: ☎(033)460-2082(인제군청 문화관광과)
www.injefestival.net.

한국민속촌, 겨울나기 민속체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우리의 전통문화와 옛사람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2004년 12월 25일∼2005년 2월 6일까지 열리는 겨울나기 민속체험에서는 연, 윷, 제기, 팽이 등의 민속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며 전통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고 썰매타기, 팽이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을 하며 과거로 돌아가 볼 수도 있다. 고구마 구워먹기, 짚 생활품 만들기, 온돌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문의: ☎(031)288-0000 www.koreanfolk.co.kr

충남 아산의 겨울 꽃 축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충남 아산의 세계 꽃 식물원에서 2005년 1월 30일까지 ‘세계백합축제, 겨울 꽃 축제’를 연다. 식물원 구근관에서 열리는 세계백합축제에는 각 나라에서 건너온 100여 종의 백합이 전시되고 유럽에서 새로 개발된 30여 종의 원예종 백합이 선을 보인다. 또한 겨울 꽃 축제에는 대형 포인세티아 500그루와 포인세티아 군락을 전시하고 주변은 다양한 꽃과 관엽식물들로 채울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20명 이상이 단체예약을 하면 꽃 비빔밥 만들기, 꽃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수선화, 튤립, 히아신스 화분 심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6천 원, 중·고생 5천 원, 초등학생 이하 4천 원.
문의: ☎(041)544-0746∼8 www.asangarden.com

대관령 눈꽃축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강원도 평창의 눈꽃축제장에서 펼쳐진다. 평창의 대관령 일대는 매년 겨울이면 3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마을이 고립되기 일쑤다. 이런 자연환경을 축제로 연결한 것이 대관령 눈꽃축제의 시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조각 경연대회, 전국 개썰매대회, 스키 페스티벌, 겨울 눈꽃등반, 국제 알몸 마라톤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1월 30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겨울 눈꽃등반은 눈 쌓인 겨울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산에 오른 후 내려올 때는 비료포대를 이용해 눈썰매를 탈 수 있다. 1월 30일 오후 2시에는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리는데 간단한 옷을 입고 대관령의 설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이색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33)330-2399 www.snowfestival.net

마량포 해돋이축제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해돋이 하면 동해를 떠올리지만 서해안에서도 동해 못지 않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안의 해돋이 현상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 때문에 나타나는데 11월에서 2월 중순까지 충남 서천의 마량리에 가면 동남쪽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다. 조금만 위치를 바꾸면 한자리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도 있어 이곳에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마량포의 해돋이축제는 12월 31일부터 2005년 1월 1일까지 이어진다. 12월 31일에는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해짐이 길놀이와 풍물놀이, 어선 퍼레이드, 달집태우기, 마술쇼, 해맞이 콘서트 등을 열고 새 희망 불꽃쇼를 통해 새해를 맞는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특산품 판매장과 활어장터가 서고 부대행사로 모닥불 축제, 고구마 구워먹기, 김국 나눠먹기 등이 마련된다.
문의: ☎(041)950-4114 www.seocheon.go.kr/tour

태백산 눈꽃축제
눈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 볼까? 강원도 태백의 태백산 도립공원 당골광장 일대와 황지연못, 그리고 태백준용 서킷에서 오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태백산 눈꽃축제가 열린다. 이곳에 가면 눈으로 만든 스핑크스와 유니콘, 설인 등을 만날 수 있고 이글루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에스키모가 되어볼 수도 있다. 대형 얼음 미로에서 길 찾기 놀이를 하고 앉은뱅이 썰매를 타며 신나게 달리다 보면 한겨울 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1월 23일 오전 9시에는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천제단을 지나 문수봉에 오르는 태백산 등반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 ☎(033)550-2081,2828 http://snow.taebaek.go.kr/snow

서울 루미나리에
지난해 가을 경기도 부천에서 53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루미나리에가 올해는 서울 광화문에서 빛의 판타지를 선보인다. 2004년 12월 15일부터 2005년 1월 3일까지 20일간 열리는 이 빛의 축제는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시작해 광화문 거리를 지나 코리아나 호텔과 덕수궁, 대한문, 그리고 정동교회 앞까지 이어진다. 이번 루미나리에의 테마는 크게 3가지로,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는 ‘희망의 빛’, 코리아나 호텔에서 세종로까지는 ‘나눔의 빛’, 덕수궁 일대는 ‘사랑의 빛’이다. 이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앞에 세워질 150m 길이 빛의 터널은 축포를 쏘아 올리듯 화려한 빛이 쏟아지며 장관을 이룰 전망. 세종로와 덕수궁 앞에서도 화려한 전구로 장식된 갖가지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문의: ☎(02)724-6318 www.luminarie.paran.com

금강 철새탐조투어
2005년 2월 28일까지 충남 서천의 금강하구 일대에서 ‘금강 철새탐조투어’ 행사가 열린다. 서천군은 행사기간 동안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철새 탐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금강하구둑 철새탐조대(마서면 도삼리)를 출발해 금강하구 일대와 한산모시관(한산면 지현리)을 거쳐 영화 JSA 촬영지로 잘 알려진 신성리 갈대밭 등을 돌아 나온다. 버스 비는 5천 원.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하루 2번씩 철새탐조대 앞 금강호변에서는 관광객들이 철새에게 먹이를 직접 주는 ‘철새부르기 행사’가 열린다. ‘자연의 새소리 영상관’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야생조수 박제전시관, 특산품 및 캐릭터 상품 전시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문의: ☎(041)950-4090 http://bird.seocheon.go.kr/k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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