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이렇게 하면 쉬워요” ②가이드 - RV 타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2004-07-29  |   12,811 읽음
주거공간 만들기

한 가족일 때

4인 기준 한 가족의 오토캠핑이라면 4∼5인용 텐트 1동과 테이블 1개가 기본이다. 오토캠핑이 일반 캠핑과 비교해 좋은 점은 자동차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일반 캠핑에서는 짐을 보관할 곳을 고려해야 하지만 오토캠핑은 가족이 편히 잘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하다.
캠핑장을 구성할 때는 주변 지형을 고려해 텐트와 식탁, 조리대 위치를 머릿속에 그린다.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텐트와 자동차다. 필요에 따라 차가 움직여야 하므로 텐트 주위에 장애물이 있으면 좋지 않다. 또 텐트는 바람에 약하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될 나무가 많을수록 좋다. 나무 밑이라면 차와 사람이 땡볕을 피할 수 있어 일석이조.
차는 텐트 옆에 놓아야 바람막이가 되고, 필요한 물건을 바로 꺼내 쓸 수 있다. 차 앞머리가 테이블과 부엌 쪽을 향해야 배터리가 필요할 때 전기를 끌어쓰기 편하다. 텐트 입구 앞에는 테이블을 놓고, 테이블 너머에 부엌을 만든다. 이렇게 하면 테이블을 중심으로 먹고 자고 노는, 가장 기본적인 패턴이 완성된다. 그늘막이나 화로는 상황에 맞게 배치하면 된다.

두 가족일 때
한 가족의 주거공간을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텐트와 차가 중심이 된다. 텐트 옆에 그 가족의 차를 놓는 것은 기본이다. 차와 텐트는 주거공간의 중심이므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배치한다.
텐트 입구는 사진과 같이 두 동이 직각으로 마주 보도록 놓아야 플레이 그라운드가 만들어진다. 플레이 그라운드는 필요에 따라 테이블이나 화로를 옮길 수 있을 정도의 넓이여야 한다. 텐트 입구가 같은 방향을 보고 있으면 심리적인 거리감이 생겨 좋지 않다. 또 마주 보고 있으면 프라이버시를 해칠 수 있으므로 입구가 직각을 이루도록 한다.
테이블은 부엌 앞에 놓지 말고 한 발 뒤로 비켜 놓는다. 두 가족일 때는 사람 수가 많아 부엌과 플레이 그라운드 사이에 놓인 테이블이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두 가족 캠핑에서는 부엌의 기능도 중요하다. 사람이 많은 만큼 식사나 간식 준비에 손이 많이 가고, 그만큼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한다. 음식재료 등 먹거리는 캠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한 차에 몰아 싣는 것이 좋다. 또 주거공간을 만들면서 먹거리가 실린 차의 트렁크를 부엌 옆에 오게 해야 필요한 물건을 꺼내기 좋다.

좁은 공간 활용하기
오토캠핑은 넓고 한적한 장소를 찾아 짐을 푸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비좁은 곳에서 하루 정도 묵어야 할 때가 있다. 두 가족이라면 꼭 필요한 장비만 꺼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선 텐트를 한 동만 설치해 낮 동안만 두 가족이 함께 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잠시 낮잠을 자거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로 생각하면 된다. 테이블은 텐트 안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놓는다. 또 테이블과 부엌의 거리도 최대한 가깝게 한다.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만들거나 차를 마시며 텐트 안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된다.
이 공간배치에서 가장 쓸모 있는 장비가 그늘막 텐트와 의자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그늘막 텐트와 의자를 텐트와 테이블 옆에 두면 좁은 공간에서도 쉴 곳이 많아진다. 그늘막 텐트는 4∼5인용 텐트가 차지하는 공간의 3분의 1만 있으면 되고, 의자는 그늘진 곳 어디라도 어울리는 소품이다. 차는 적당한 곳에 두되, 음식재료 등 생활필수품이 실린 차는 항상 부엌과 가까운 곳에 세운다.

바람 부는 날
오토캠핑 때 비가 오는 것만큼이나 좋지 않은 기상 조건이 바람이다. 만약 바람이 심해지면 먼저 텐트의 로프를 더욱 단단하게 당겨 조이고, 여분의 로프를 이용해 주변의 나무에 텐트를 붙잡아 맨다. 이때 텐트 한 동을 이동시켜 나란히 붙여 놓으면 따로 떨어져 있을 때보다 바람의 저항을 덜 받는다. 부엌과 식탁도 플레이 그라운드로 옮겨 주거공간을 최대한 밀집시킨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이 텐트 입구를 향해 부는 바람이다. 텐트 입구를 열어 놓으면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입구를 드나드는 것이 부담스럽게 된다. 이런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재료가 실린 차를 움직여 바람의 방향과 수직이 되도록 세우는 것이다.
바람이 부엌과 텐트 입구를 향해 불어온다고 가정하면 사진과 같은 배치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선 텐트 두 동을 나란히 놓아 바람 저항을 줄이고, 부엌과 테이블도 플레이 그라운드로 옮겨 빈 공간을 줄였다. 음식재료와 생필품을 실은 무쏘 SUT가 부엌과 멀어지지 않으면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해 바람막이 구실을 한다.

부엌 만들고 식사 준비하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불러야 캠핑도 즐겁다. 오토캠핑을 계획할 때는 식단을 미리 짜야 한다. 식단이 짜여져야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먹거리를 제대로 준비해야 든든한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다.
오토캠핑에 가장 어울리는 식단은 뭐니뭐니 해도 바비큐다. 야외에서 고기 굽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삼겹살과 같은 육류는 빠뜨릴 수 없는 먹거리다. 쌀은 예정된 끼니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하고, 빵이나 라면도 챙긴다.
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이제부터라도 환경을 고려해야겠다. 가스나 휘발유 버너를 이용한 바비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숯을 쓸 계획이라면 화로나 바비큐 그릴을 따로 준비한다. 숯은 자연을 더럽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분을 언짢게 할 수 있다. 그릴에 나무를 담아 태우고, 재는 불씨가 꺼진 뒤에 땅에 묻거나 쓰레기와 함께 깨끗하게 치워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식단을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려면 아이스박스가 필수다. 아이스박스를 살 때는 값이 비싸더라도 성능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후회하지 않는다. 얼음을 넣었을 때 5일까지 시원한 제품이 많다. 차에 싣고 다닐 오토캠핑용이라면 시가잭을 꽂아 쓰는 냉장고를 준비하는 것도 현명하다. 최근에는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냉온장고로 쓸 수 있는 제품도 나와 있다. 아이스박스나 냉장고는 부피가 좀 부담스럽더라도 가급적 용량이 큰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캠핑용품을 제대로 갖춘다면 기능적인 부엌을 꾸밀 수 있다. 부엌을 꾸미기 위해 필요한 용품은 버너, 키친 테이블, 아이스박스, 물통, 랜턴 등이다. 버너는 조리대가 두 개인 투버너가 알맞고, 연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휘발유 또는 가스버너가 좋다.
키친 테이블은 꼭 필요한 장비는 아니다. 그러나 테이블을 마련하면 주거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고, 식사준비가 편하다. 물통도 아이스박스와 함께 필수장비다. 물통에는 항상 물을 가득 채워 놓도록 한다. 용량은 5갤런(약 19X) 이상이 알맞고, 꼭지가 달려 손쉽게 물을 마시거나 쓸 수 있는 제품이면 더욱 좋다. 랜턴은 날이 어두워졌을 때 꼭 필요한 도구로 버너와 마찬가지로 연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주거공간이 충분히 넓고, 두 가족 이상일 때, 또는 두 사람 이상이 함께 요리를 할 때는 부엌을 일자형으로 배치한다. 일자형 부엌을 꾸밀 때는 버너와 키친 테이블, 아이스박스, 물통을 순서대로 놓는다. 일자형 부엌은 여러 사람이 왁자지껄하게 어울려 요리하기 좋은 구성이다. 일자형 배치에서 랜턴은 버너와 키친 테이블 사이에 놓는다. 그래야만 요리를 하거나 불에 올려놓은 음식의 조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불편하지 않다.
ㄱ자형 부엌은 혼자서 요리할 때 좋은 구조다. 버너와 물통을 한 조로 놓고, 키친 테이블과 아이스박스를 또 다른 한 조로 묶어 배치한다. 랜턴은 일자형 부엌과 마찬가지로 버너와 키친 테이블 사이에 놓는다.
일자형이든 ㄱ자형이든 키친 테이블의 높이에 맞춰 버너와 물통을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특히 버너가 땅에 놓여 있으면 조리할 때 먼지가 들어갈 수 있고, 아이들이 불에 델 수 있어 테이블에 올려놓는 것이 좋다. 캠핑용품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준비한 도구를 중심으로 쓰기 편하게 배치하면 된다.

레저를 즐기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오토캠핑이다. 2천만 원이 넘는 RV를 오토캠핑과 같은 레저에 활용하는 것은 투자에 대한 이득을 챙기는 지혜다. 지금은 바야흐로 웰빙(well-being) 시대. 투자한 만큼 거두려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없다.
오토캠핑을 계획하는 과정의 첫 단계는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이다. 돗자리 깔고 앉아 삼겹살에 소주를 들이키며 화투나 치던 문화는 이미 퇴장 당한 지 오래다. 최근 레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단순히 먹고 자다 오는 것이 아닌, 레저를 위해 자연에 접근하는 캠핑이 또 다른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 ‘어디에서’보다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오토캠핑을 떠날 때는 취미에 맞는 장소를 골라 캠핑과 함께 레포츠를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윈드서핑을 즐긴다면 바다로 갈 것이고, 등산이나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산으로 떠날 것이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에 배를 띄우고 경치를 구경하는 여유는 카약킹(Kayaking)으로 찾을 수 있다. 4WD 매니아라면 일반 승용차로 갈 수 없는 오프로드를 달려 캠핑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시간이다.
국내에는 다양한 레저장비가 들어와 있다. 아직 대중화되지 않는 카누만 보더라도 1∼3인승 카누는 물론이고 카누 캐리어까지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바닷가라면 스쿠버다이빙, 카이트 보드 등 물 속에 뛰어들 수 있는 레포츠도 많다.
레저장비를 차에 실을 때는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전문 캐리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요즘에 나오는 캐리어는 오너가 손쉽게 달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캐리어를 달 때는 앞뒤 간격을 자로 잰 뒤 정확히 맞추어 견고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또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체크한 뒤 제대로 사용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오프로드의 계곡이나 강을 지날 때는 차의 엔진, 트랜스미션 등에 묻어 있는 기름이 씻겨 내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운전석에서 노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오프로드를 지날 때는 반드시 차에서 내려 눈으로 확인한 뒤 통과한다. 물을 건널 때도 차에서 내려 수심을 체크하고, 웅덩이가 없는지 반드시 살핀다. 만약을 대비해 견인줄을 반드시 챙기고,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갈 때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워 떠난다. 그밖에 수상스포츠를 즐길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Camping
Goods

“아하! 그렇구나”

1. 머물 자리는 주변보다 높은 곳을 고른다

오토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물 자리. 전체적인 지형을 살펴 주변보다 높은 곳을 고른다. 지대가 높아야 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 빠지고 바람도 잘 통한다.
2. 계곡이나 강가에는 텐트를 치지 않는다
계곡이나 강가에 텐트를 치면 갑자기 물이 불어났을 때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높은 산이 많으면 한차례 내린 소나기에도 강물이 급속히 불어나고 유속이 빨라지므로 각별히 조심한다.
3. 나무를 최대한 이용한다
텐트를 치고 캠핑장을 마련할 때는 나무를 최대한 이용한다. 나무가 많으면 바람막이가 될 뿐만 아니라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져 최적의 조건이 된다. 그러나 홀로 서 있는 나무는 번개를 맞을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낙석이나 산사태의 위험이 있는 곳도 안된다.
4. 텐트 밑에 골판지를 깔면 아늑하다
자리를 정하고 텐트를 치기 전에 땅 고르기를 한다. 작은 돌까지 모두 치우더라도 맨땅은 맨땅이다. 골판지를 준비해 텐트 밑에 깔면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고, 푹신푹신한 잠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
5. 상하기 쉬운 음식은 현지에서 산다
집에서 준비해 갈 수 있는 음식재료는 쌀과 김치, 밑반찬 등 쉽게 상하지 않는 것과 통조림 식품으로 한정한다. 고기나 채소 등은 현지에서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1 의자 콜맨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알려진 캡틴 체어다. 의자의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고, 등받이 위에는 손잡이가 달려 휴대하기 편하다. 프레임을 잡고 양쪽으로 벌리면 순식간에 완벽한 의자 모양이 된다. 6만5천 원(미니 캡틴 체어 4만 원).
2 냉온장고 성화전기가 ‘Welson’이라는 브랜드로 만든 냉온장고. 차의 시가잭에 꽂으면 전원이 공급되고, 스위치로 냉장고와 온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2X(12만8천 원), 3.5X(14만8천 원), 12X(26만 원), 20X(33만 원) 등 네 가지 제품이 나온다. 사진은 20X.
3 2-버너 오른쪽 3천400kcal, 왼쪽 2천760kcal의 화력을 내는 2-버너도 조립식이다. 1.6X의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면 최대 화력으로 2시간 30분 동안 쓸 수 있다. 보통 콜맨의 순정 휘발유를 쓰지만 무연 휘발유도 쓸 수 있어 연료 걱정을 덜어 준다. 21만4천 원.
4 랜턴 랜턴의 대명사 콜맨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콜맨의 순정 휘발유를 연료로 쓴다. 연료가 고르게 올라와 불꽃이 일정한 것이 가장 큰 특징. 2.1m까지 높일 수 있는 랜턴 스탠드에 걸면 캠핑장 전체를 환하게 밝힌다. 랜턴 11만8천 원, 스탠드 4만9천 원.
5 아이스박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아이스박스(쿨러)는 밖의 온도가 33℃를 넘지 않으면 최장 5일 동안 냉장기능을 유지한다. 양쪽 손잡이에 고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하고, 뚜껑을 여닫는 고리를 살짝 돌리기만 하면 되는 기능적인 제품이다. 23만9천 원.
6 미니 알루미늄 테이블 펴지 않았을 때는 마치 알루미늄 가방처럼 보이는 이 테이블은 누구라도 하나쯤 갖고 싶은 제품이다. 가방(?)에는 2단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테이블의 다리와 2개의 미니 의자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라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9만9천 원.
7 캐리어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툴레는 안전을 우선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설치가 간편하고 멋과 기능성을 조화시켜 인기가 높다. 기본바만 달려 있으면 자전거 캐리어와 카약 캐리어는 물론이고 스키 캐리어 등 다양한 장비를 실을 수 있다.
8 키친 테이블 정식명칭은 쿠킹 스테이션 테이블. 이 테이블 하나만 있으면 버너는 물론 도마, 코펠 등 거의 모든 요리도구를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다. 메인 테이블 옆으로 그릴 모양의 모조 테이블을 펼치면 공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17만9천 원.
9 물통 5갤런(약19X)의 물이 들어가는 쿨맨의 물통은 마개에 수도꼭지 기능까지 갖춰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마개가 아래쪽으로 가도록 눕힌 뒤 꼭지를 틀면 물이 나오는 구조다.
10 다용도 선반 ‘프리 스탠딩 오거나이저’라는 이름의 이 선반은 접시나 그릇, 양념을 정리해 놓을 수 있는 캠핑용 선반이다. 간단하게 펼쳐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고, 부피도 작아 휴대하기 편하다.
11 화로 겸용 바비큐 그릴 세트 둥근 화로는 나무를 태우는 파이어 플레이스로 이용하다가 숯이 생겼을 때 그릴을 올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세 개의 발은 2단계로 조절되고, 나무를 태울 때는 철망을 씌워 불똥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뒤집개, 두꺼운 가죽 장갑 등이 포함된 바비큐 도구 세트도 완벽한 캠프파이어를 만든다. 19만9천 원.
12 피크닉 벤치 어른 네 명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휴대용 벤치 세트다. 고무줄로 연결된 테이블 상판을 모두 접으면 벤치 속에 쏙 들어간다. 벤치 위에는 스펀지를 덮어 푹신푹신하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고, 의자 커버는 따로 떼어 빨 수도 있다. 19만9천 원.
13 무쏘 SUT 화물칸 덮개 이번 취재를 진행하는 동안 덕을 톡톡히 본 것이 무쏘 SUT의 적재함과 하드톱 덮개다. 무쏘 SUT의 짐칸은 보통 SUV 2대 분의 짐을 싣고도 공간이 남았다. 하드톱 덮개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각지게 만든 것으로 유진하이테크의 제품이다. 비가 와도 물건이 젖을 염려가 없고 도난도 막을 수 있으며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가려 주는 등 여러 모로 쓸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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