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의 참을 수 없는 7가지 유혹 - Entertainment City
2008-12-19  |   7,854 읽음

CASINO
잠들지 않는 라스베이거스의 꽃

잭팟을 꿈꾸며 하루 정도 일탈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게임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꼭 해봐야 할 것이 카지노다. 언제 어디서나 블랙잭, 바카라, 룰렛,
크랩스 등의 게임을 24시간 즐길 수 있다. 슬롯머신은 경험이 없거나 돈이 부족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 굳이 게임을 하지 않아도 승리와 실패가 엇갈리는 카지노의 공기, 딜러의 능숙한 손놀림,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호화쇼 등 즐길거리는 많다. 게임 룰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카지노에서 고객을 상대로 실시하는 강좌를 추천한다.

GOLF
사막 위 골프 파라다이스

챔피언십 골프 코스, 각종 스포츠와 오락, 연중무휴의 다양한 이벤트, 수상 스포츠와 박물관 등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 주변에는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골프 코스는 골프업계의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설계한 60개가 넘는 챔피언십 수준의 골프장에서 프로 골퍼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훌륭한 시설에 그림 같은 산과 물,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 이색적인 바위투성이의 사막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풍경이 한데 어우러진 라스베이거스 골프 코스는 자연 속 신선한 공기와 함께 골프의 재미를 두 배로 높여준다.

SHOPPING
지갑을 노리는 또 다른 유혹

쇼핑의 천국 미국, 그 중에서도 라스베이거스는 쇼핑의 메카라 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에는 독창적인 테마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많은데, 화려한 기념품에서 호화스러운 부띠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상점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과 그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블러버드 몰’은 5개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부띠끄, 기프트 숍 등 140개 점포가 입점해 관광객을 유혹한다. 시저스 팰리스 호텔 안에 있는 ‘포럼 숍’은 160개의 부띠끄가 있는 초대형 쇼핑몰로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과 고급 브랜드들로 가득하다. 거대한 버섯 모양의  ‘패션쇼 몰’은 250개가 넘는 숍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다. 모든 매장에서는 계산할 때 7%의 주세(States Tax)가 부과되므로 당황하지 말 것.

SPA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피로를 잊어라

라스베이거스와 그 주변 지역에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30개 이상의 스파가 있다. 스파에서는 스포츠 마사지, 경혈 지압, 근육과 경련을 풀어주는 스웨덴 마사지를 비롯해 허브 목욕, 향기 미용, 의학 반사요법 등의 다양한 신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가 식이 영양 요법과 건강 상담을 해주고 더불어 세계 최고급 운동 설비를 갖춘 체력단련실과 건강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린 밸리 랜치 리조트 스파&카지노의 더 스파(The Spa)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큰 스파로 28개의 개인 요법과 74미터의 랩풀, 최고의 체력단련실, 풀 서비스 살롱과 외부로 통하는 증기탕으로 유명하다. 라스베이거스의 스파 이용료는 평균 130~210달러(약 16만8,000`~27만1,000원)로 요금의 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상례다.

HOTEL
호텔이야 테마파크야?

라스베이거스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화려한 호텔들. 라스베이거스의 호텔들은 다른 도시의 호텔과 달리 하나하나가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20개 가운데 17개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을 실물의 절반 크기로 만들어 놓은 ‘파리스 호텔’, 이태리 베니스의 명물인 곤돌라를 탈 수 있는 ‘베네시안 호텔’, 그리스와 로마의 건축 양식과 각종 예술품을 곳곳에 설치해 둔 ‘시저스 팰리스 호텔’ 등은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당한다. 호텔 실내 역시 화려한 장식과 카지노는 기본, 몇 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극장, 모래사장을 갖춘 야외 풀장, 수족관, 동물원 등 그야말로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를 이루고 있다.

FOOD
공연과 함께 만찬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이 바로 그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 관광객의 80% 이상이 뷔페를 즐기고 있을 만큼 라스베이거스의 뷔페는 인기다. 아침, 점심, 저녁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해산물과 스테이크에서부터 정통 요리와 이국적인 음식까지 특별하고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샐러드, 과일, 로스트비프, 햄, 로스트 터키, 채소와 각종 디저트 등 평균 45가지 이상의 음식이 준비된다. 레스토랑은 벨라지오 호텔의 ‘피카소’, 미라지 호텔의 ‘르느와르’, 베네치안 호텔의 ‘포스트리오’ 등이 최고로 손꼽힌다. 식사와 엔테터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은데 엑스칼리버 호텔의 ‘토너먼트 오브 더 킹’은 중세 기사들의 전투를 보며 르네상스 시대의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관광 명소인 ‘스타 트렉: 더 익스피리언스’에 있는 레스토랑 ‘쿼크스’에서는 캐릭터에 둘러싸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SHOW
스트립쇼에서 대형 판타지쇼까지
라스베이거스에는 스트립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벨라지오 호텔의 쇼 ‘O’는 81명의 아티스트와 150만 갤런 이상의 물이 하나가 되어 90분 동안 스펙터클한 수중 쇼를 펼친다. 인간이 만든 최고의 쇼라는 명성에 걸맞게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O’는 항공권보다 먼저 예매해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쇼로 꼽힌다. MGM 그랜드 호텔에서 공연되는 ‘KA’ 역시 최고의 쇼 중 하나. 4장으로 이루어진 ‘KA’는 나름의 스토리와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대사가 없으므로 긴장할 필요는 없다. 라스베이거스의 공연 대부분은 영어를 모르는 관객들도 100% 공감할 수 있다. ‘맘마미아’나 ‘오페라의 유령’ 같은 대중 뮤지컬들과 서커스, 코미디, 콘서트, 펑키 섹시 등의 쇼도 다양하게 공연된다.

팁(Tip)을 지켜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웨이터와 웨이트리스에게는 보통 15~20% 팁을, 벨 캡틴이나 벨멘에게는 가방당 2~10달러 정도 주면 적당하다. 카지노에서는 딜러에게 스몰배트(Small Bet)를 주는 것이 게임 테이블의 팁 매너다. 공연장에서는 지정석이 아닐 경우 5~20달러를 팁으로 주면 원하는 자리를 얻을 수도 있다. 발레 주차 도우미에게는 2달러 정도, 호텔 메이드에게는 하루 2달러 정도의 팁을 주면 적당하다.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무료 공연이 있다
라스베이거스 도심 곳곳에는 무료 볼거리가 많다.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에는 30분마다 저녁에는 15분마다 음악에 맞춰 수천 개의 분수를 뿜어내는 쇼가 펼쳐진다. 미라지 호텔에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시간 간격으로 화산 쇼를 볼 수 있다. 트레저 아일랜드에서는 요정과 해적들이 불을 뿜는 ‘사이렌 오브 TI’(Sirens of TI)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90분마다 공연한다.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 있는 프레몬트 스트리트에서는 거리 위 천장을 덮어 매일 밤 정각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그래픽 쇼를 보여준다.

모노레일 타고 발품과 교통비 줄이기
모노레일을 타고 일류 레스토랑, 공연장, 클럽, 호텔 카지노 등과 스트립에 있는 다양한 장소로 이동해 보자. 7개의 스테이션이 한 노선에 이루어진 모노레일은 무료로 운행되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발품도 줄이고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4~7분 간격으로 정차한다.

자료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www.visitlasveg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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