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호 튜너뉴스
2019-06-27  |   16,028 읽음

TU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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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마력에 걸맞은 보디키트

Ferrari 812 Superfast Novitec N-Largo

독일의 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812 수퍼패스트 전용 공력 키트를 출시했다. 이 키트를 장착하면 포스만큼은 현존하는 최강의 GT카다. 와이드보디 키트는 풀 카본으로 제작되어 레이싱 감성이 물씬 풍긴다. 기존보다 앞뒤 트레드가 넓어져 공기 역학적 효율은 물론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낸다. 현재는 보디 키트만 선택할 수 있지만 과격한 차체와 어울리는 출력을 얻기 위해 ECU 튜닝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매핑만으로 40마력을 끌어올려 기존보다 0→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45km를 목표로 한다. 새로운 고성능 쿼드 배기 시스템은 인코넬을 사용해 최대 11kg의 무게를 감량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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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를 집어삼키는 4도어 쿠페

Mercedes-Benz AMG GT 63S by Brabus

브라부스는 AMG GT 63S를 위한 초강력 800마력 키트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특화된 브라부스는 기존 V8 4.0L 엔진에 새롭게 설계한 트윈터보 차저를 달았다. 여기에 ECU까지 재조정하면서 102kg·m에 육박하는 토크를 자랑한다. 순정과 비교 시 161마력의 출력과 10.2kg·m의 토크가 상승했다. 최고속도는 315km/h로 제한되며, 0→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이 차는 풍동에서 다듬은 카본제 전면 프론트 립과 후방 디퓨저를 갖췄다. 게다가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 시스템으로 동력 손실은 줄이고 능동 배기 플랩이 정교한 사운드를 토해낸다. 실내는 가죽과 알칸타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과 우드 및 카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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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와 SVJ를 뛰어넘는 보디키트 

Lamborghini Aventador S by Onyx

만소리가 긴장해야 할 튜너가 나타났다. 영국의 튜너 오닉스다. 오닉스는 레인지로버, 벤틀리, 롤스로이스, 메르세데스-벤츠를 전문으로 한다. 기존 아벤타도르 SVJ와 만소리의 외관을 뛰어넘는 멋진 패키지를 내놓았다. 오닉스에서는 이 아벤타도르 패키지는 SX라 부른다. 영국 회사라 그런지 만소리 만큼 과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포인트에 힘주는 것만큼은 도가 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이아몬드를 형상화 한 후드다. 카본과 글라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있다. 통 카본 디퓨저, 전면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에어로 핀까지 달렸으며 외관의 포스뿐만 아니라 공력에도 신경을 썼다. 파워트레인은 손대지 않아 그대로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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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성 있는 디펜더

Land Rover Defender by ECD

클래식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튜너 ECD에서 새로운 디펜터 컨버터블 모델을 내놓았다. 쉐보레 콜벳용 엔진까지 장착해 독특한 주행 질감까지 제공한다. OHV 타입 V8 6.2L 엔진에 볼라 배기 시스템을 더해 최고의 자연흡기 사운드를 연출한다. 비록 대배기량이지만 엔진 블록이 작아 정비성이 좋다.

이 차는 D90 모델로 튼튼한 철제 범퍼, 프론트 윈치, 사이드 스텝, 스티어링 가드, LED 램프가 달렸다. 지형을 가리지 않는 BF굿리치 타이어와 칸의 20인치 합금 휠을 장착했다. 게다가 모모제 프로토티포(prototipo) 스티어링 휠과 검은 가죽을 감싼 계기판에 빨간색 패널을 넣어 오프로드 감성은 물론 투박한 기존 모델에서는 볼 수 없던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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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포르쉐의 완벽한 레스토모드

Porsche 356B Cabriolet by Emory Motorsports

팝 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듀엣 그룹 홀 앤 오츠(hall & oates)의 존 오츠는 유명한 포르쉐 마니아다. 많은 차를 거느리고 있지만 늘 완벽한 포르쉐 356을 갈구했다.

그의 레이더에 포착 된 미국의 튜너 에모리 모터스포츠는 헤리티지 고증과 최신 기술을 올바르게 버무리는 회사. 오츠는 356의 우아한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뿜어내는 커스텀 356을 의뢰했다. 에모리 모터스포츠의 수장인 로드 에모리는 수소문 끝에 1960년식 356B 카브리올레를 구해 작업을 시작했다.

결과는 세상에서 가장 매끈한 356이 탄생되었다. 프로젝트 컨셉이 복원이 아닌 레스토모드지만 포르쉐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계승시켰다. 주인공 존 호츠도 흡족해한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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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의 왕좌를 노린다

Mercedes-Benz AMG GT R by G-Power

순정 AMG GT R은 V8 4.0L 엔진으로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1.3kg·m 쏟아 낸다.

그러나 포르쉐 GT2 RS 같은 막강한 라이벌 때문에 이제는 식상하게 느껴진다. 최근 G-파워가 경쟁자들과 맞붙을 수 있는 튜닝 키트를 내놓았다. 650, 690, 750, 800 이렇게 4가지 숫자는 최고출력을 뜻한다. 마일드 업그레이드를 원하면 650마력을 선택하면 된다.

목표가 GT2 RS, 720S, 488 피스타라면 750이나 800키트가 제격이다. 막강한 출력을 손에 얻기 위해서는 단순 ECU 튜닝이 아닌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져야 했다. 경주용 연료 펌프, 단조 피스톤, 터보차저 등 강화 부품이 들어갔다. 강력한 토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7단 DCT 역시 강화한다. 가격은 미정. 


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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