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호 NEW MODEL, 이달의 신차
2019-05-28  |   50,570 읽음

2019년 6월호

NEW MODEL, 이달의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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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ren GT

신형 맥라렌의 그랜드 투어러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이름하여 '맥라렌  GT(이하GT)'. 다른의 맥라렌과 달리 하이퍼카인 스피드 테일에서 많은 부분 영감을 받았다. 뼈대는 기존 모노셀 II를 개량한 모노셀 II-T 모노코크 차체를 채용했다. T는 투어링을 뜻한다. 경량 차체와 저중심 엔진 및 배기 시스템을 개선하여 민첩한 움직임과 효율을 손에 넣었다. GT카답게 앞뒤 합계 570L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실용적이다. V8 4.0L 트윈터보 유닛은 최고출력 620마력과 최대토크 64.24kg·m를 내며 0→시속 100km 가속 3.2초, 최고시속 326km의 성능을 낸다. 단순히 빠른 것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풍부한 파워밴드를 제공하며 편안한 GT의 성향으로 조율했다. 아울러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 조향장치, 브레이크는 뛰어난 반응성과 밸런스를 자랑한다. 공식 출시는 9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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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120Ah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i3 120Ah(이하 120Ah) 모델이 출시됐다. i3 최초의 60Ah에 비해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난 셈이다. 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는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크기는 기존과 같이 유지하면서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 그래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248km에 이른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내는 모터가 빠른 가속력을 선사한다. 신형은 ‘주카로 베이지(jucaro beige)’ 외장 컬러가 추가되어 친환경 어반 이미지를 갖췄다.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6,000만~6,560만원이다. 8년 10만km 주행거리와 배터리 품질이 보증된다. 아울러 2019년형 120Ah의 정부 보조금은 900만원이며, 각 지자체별 보조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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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911 speedster

2018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포르쉐 911 스피드스터(이하 스피드스터)가 화제였다. 포르쉐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생산된다. 1948년에 등장한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356 No.1 로드스터의 적통이라는 의미를 담아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1,948대의 스피드스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차는 991형 911R과 GT3 기반의 수평대향 6기통 4.0L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뛰어난 심장은 8400rpm에서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9000rpm까지 회전한다. 최대토크는 6250rpm에서 47.9kg·m. 덕분에 시속 0→100km까지 4초, 최고속도는 310km에 이른다. GT3의 심장을 채용했지만, 2개의 가솔린 미립자 필터(GPF)를 장착하고도 유로 6DG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10마력은 더 올렸다. 아울러 새로운 경량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더해 무게는 10kg 감소시켰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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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SANTAFE

싼타페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신모델이 출시되었다. 현대는 2019년형 싼타페 전 트림에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측방 모니터, 뒷좌석 취침 모드를 기본 사양으로 넣었다. 기존 상위 트림에만 있었던 크롬 가니시 포인트들이 입혀져 세련되었다.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인스퍼레이션’은 반광 크롬 백미러와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1-2열까지 사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아울러 BVM(Blind-Spot View Monitor) 지원으로 시야가 제한된 사각지대 정보를 클러스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미세먼지 화두에 신경을 썼는지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제어를 내기로 돌려 실내 공기의 오염을 최소화한다. 워셔액 작동 시에도 내기 전환으로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시켜 준다. 가격은 2,695만~3,8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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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IONIQ ELECTRIC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기존 모델의 배터리 시스템을 개량해 1회 충전 시 271km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대비 35.5% 늘어난 수치다. 대용량의 38.3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경량화된 차체 덕분이다. 아울러 100kW(136마력) 모터가 달려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이 올라 퍼포먼스가 상승했다. 2019년형 EV 트림 모두 자동 무선 업데이트(Over the Air)가 지원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외관은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DRL을 채용하여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 역시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LCD)와 터치식 공조 제어로 첨단 감각을 추구했다. 가격은 4,140만~4,4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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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TIVOLI

소형 SUV 판매 1위 티볼리는 쌍용에게 늘 기쁨을 안겨준다.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1위를 굳히기 위해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보다 더 정돈된 이미지를 담고 있지만 다이내믹한 외관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편의 장비들이 추가되었다. 10.25인치 클러스터가 동급 최초로 달렸으며 9인치 AVN 스크린까지 갖춰 정보를 쾌적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채용해 기존보다 파워풀한 성능을 선사한다. 정숙성까지 키워 역동적이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코란도의 딥 컨트롤(deep control)이 안전성을 더한다. 여전히 동급 최대 427L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어서 실용적이다. 가격은 1,688만~2,5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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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URUS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2018년 글로벌 출시 후 약 1,800여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었을 정도로 대박을 치고 있다. 커져가는 수퍼 SUV 시장 수요에 맞추어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8’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루스는 그야말로 전천후 성능을 갖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화로 2.2t의 차체를 시속 0→ 100km까지 3.6초 만에 도달, 최고속도는 305km에 이른다. 비포장, 험로를 포함한 6개의 주행모드가 지원되며 수퍼카 성능에 SUV의 장점까지 갖춰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를 수 있다. 실내는 알칸타라와 가죽이 대거 사용되어 고급스럽다. 듀얼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으로 편의성이 대폭 증가했다. 우루스는 최근 환경부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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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CT6

캐딜락의 플래그십 CT6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시장에 입성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다시 태어났다는 뜻을 담아 ‘리본(Reborn)’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이 차의 파워트레인은 V6 3.6L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자동 10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를 내며 AWD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이다. 아울러 상황에 따라 실린더 2개의 연료공급을 차단하는 실린더 휴지 기능으로 복합연비 8.7km/L를 달성했다. 새로운 LED DRL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한눈에 캐딜락임을 알아챌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조그 셔틀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보스 파나레이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8,880만~1억 322만원이다. 


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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