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튜너뉴스
2018-03-26  |   11,213 읽음

2018년 4월 튜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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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 BRABUS 800   MERCEDES-BENZ S-CLASS by BRABUS

브라부스가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S클래스의 등장에 맞춰 이를 기반으로 하는 S클래스 컴플리트 튜닝카를 공개했다. AMG S63 4매틱+ 세단과 쿠페를 기반으로 하는 두 쌍둥이 차는 카본이 혼용된 전용 보디킷과 전용 휠, 전용 브레이크 세트와 고성능을 암시하는 어두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했다. 또한 실내는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친 가죽 내장재로 뒤덮어 고급스런 감각을 뽐낸다. 기존 V8 4.0L를 대폭 손질한 엔진은 차의 이름대로 최고출력 800마력을 자랑한다. 0→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1초, 최고시속은 300km에서 제한된다. 마이바흐 S650을 기반으로 하는 브라부스 900은 0→시속 100km에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시속은 349km에 이른다. 브라부스 800의 가격은 44만4,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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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 Edition                     PORSCHE 911 by Topcar

과격한 튜닝이 주특기인 러시아 튜너 톱카가 포르쉐 911에 손을 댔다. 달라진 내용은 외관에 집중되어 있다. 이들은 포르쉐 911 컨버터블의 외부 패널 대부분을 카본 보디킷으로 교체했다. 스플리터를 단 전면 범퍼는 물론 보닛과 네 개의 펜더, 대형 리어 스포일러가 전부 카본 소재다. 쉽게 제작하기 어려운 두 개의 문짝만 원래의 것을 지켰다. 또 하나 특징적인 부분은 실내에 있다. 바로 금장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트림이다. 기어레버와 도어 장식, 송풍구 몰딩과 각종 버튼에 금칠을 더했으며 퀼팅처리를 더한 가죽패드도 시트에 덧댔다. 톱카는 이 특별한 차를 기념하기 위해 스팅어 GTR 카본 에디션이라 명명하고 사이드 스탭에 이름을 새겼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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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S By G-Power                BMW M4 by G-Power

G-파워가 BMW M4 CS의 성능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성능 증가 폭은 140마력 수준. 기존에 454마력이던 최고출력이 600마력까지 늘어난다. 0→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3.7초며 최고시속은 42km 늘어난 320km에 달한다. 더 깊고 강력한 사운드를 내뿜는 새로운 배기 시스템도 마련됐다. 배기관을 티타늄과 카본파이버로 제작해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강인한 출력을 뒷받침하는 휠과 타이어도 장착했다. 더 단단한 스프링 계수의 컵 사양 서스펜션과 허리케인사의 단조 합금 휠(앞 20, 뒤 21인치)을 장착했으며 타이어 단면폭은 265mm, 295mm에 달한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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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ps RS4                               AUDI RS4 by ABT

폭스바겐 전문 튜너 압트가 아우디 RS4 성능개선 프로그램을 내놨다. 새로운 ECU는 RS4와 RS5가 함께 쓰는 V6 2.9L 트윈터보 엔진 전용 제품으로 이를 통해 기존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53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몇 달 전 공개한 RS4 튜닝 프로그램보다 약 20마력 증가한 수치. 또한 0→시속 100km 도달 시간이 0.3초 단축돼 3.6초에 불과하다(RS5기준). 이외에도 스포츠 스테빌라이저와 높이조절식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KW와 함께 전용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개발 중이다. 102mm 직경의 카본 배기 파이프와 그릴, 범퍼와 디퓨저 등 외관에도변화를 주었다. 아울러 275mm 폭의 타이어와 휠하우스를 가득 메우는 21인치 휠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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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tech Monostar          RANGE ROVER VELAR by Startech

독일의 튜너 스타테크가 레인지로버 벨라의 스타일을 과격하게 매만졌다. 복잡한 형상의 전면 에어댐, 휠아치를 강조한 오버 펜더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리어 보디킷은 여성스런 벨라의 인상을 180도 반전시켰다. 너비를 60mm 넓힌 보디킷은 총 16개의 파츠로 구성된다. 휠하우스를 가득 메운 휠은 5개의 더블스포크 디자인이 조합된 22인치 사이즈다. 순정 에어 서스펜션도 손을 보아 주행 중에는 최대 30mm까지 차체를 낮춘다. 실내는 알칸타라와 리얼 우드, 카본으로 꾸몄다. 폭력적인 외관 분위기에 맞춰 배기음도 손봤다. 그러나 실제 배기 시스템을 건드리는 방식이 아닌, 가상의 V8 엔진 소리를 생성하는 사운드 제너레이터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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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BMW E60 M5 by G-Power

E60 5시리즈는 출시한 지 16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튜너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튜닝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출력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파워도 바로 이 점을 노리고 구형 E60 M5용 새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기존 V10 5.0L 엔진에 터보를 더해 최고출력을 700마력으로 높였으며, 이는 E60 세단과 E61 왜건은 물론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M6에도 적용할 수 있다. 나아가 보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오너를 위해 1,000마력 상당의 과급기 튜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격은 700마력 프로그램이 2만900달러, 1,000마력 프로그램이 8만6,268달러다.

 

 

글|이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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