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뉴모델
2017-07-24  |   31,487 읽음

 

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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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WRANGLER UNLIMITED RECON EDITION   (6월 20일)
오프로드의 강자, 지프 랭글러 한정판 모델이 출시됐다.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을 바탕으로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곳곳에 검은색 데칼을 붙이고 파워 돔 보닛, 무광 블랙 그릴 등으로 남성적인 스타일을 살렸다. 특히 펜더 위쪽에 붙은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는 미국 군용차 오프로드 평가 기관의 혹독한 평가를 통과했다는 증거다. 실제 오프로드 성능도 높였다. 바위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모파 프리미엄 락 레일을 옆구리 아래 붙였고 보다 튼튼한 디퍼렌셜 케이스로 충격에 대비했다.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은 블랙, 화이트, 고비 등 3가지 색깔로 판매되며 가격은 일반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보다 290만원 비싼 5,0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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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KONA (6월 27일)
소형 SUV 시장에 넋 놓고 있던 현대차가 진검을 뽑아들었다. 코나를 출시해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데뷔가 늦은 만큼 제원은 가장 화려하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177마력의 최고출력과 27.0kg·m의 최대토크를 내며 1.6리터 디젤 엔진은 136마력, 30.6kg·m를 발휘한다. 두 엔진에는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명민하게 동력을 전달한다. 국내산 소형 SUV 중에선 수치상으로 가장 화려한 파워트레인이다. 스타일도 현대차답지 않게 검은색 플라스틱과 투톤 컬러 지붕 등으로 젊고 개성 있게 꾸몄다. 국산 SUV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넣고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차로이탈방지보조장치 등 첨단장치를 더한 것도 특징. 가격은 1,895만~2,8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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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HONDA CB650F & CBR650F (6월 27일)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CB650F와 CBR650F가 2017년형으로 거듭났다. 둘 다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모델. CB650F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R650F는 덮개가 씌워진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점이 서로 다르다. 1만1,000rpm에서 최고출력 90마력, 8,000rpm에서 최대토크 6.5kg·m의 성능을 내는 직렬 4기통 649cc엔진이 들어간다. 6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180mm 너비의 뒤타이어를 구동하며 연비는 리터당 31.5km다. 두 모델 모두 2채널 ABS와 SDBV 포크가 달린다. 검은색과 붉은색 두 가지 색깔로 판매되며 가격은 CB650F 1,050만원, CBR650F 1,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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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 BENZ E-CLASS AMG LINE (6월 29일)
E클래스는 좀 심심하지만 E43 AMG는 너무 과하다면 E클래스 AMG 라인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클래스를 AMG 스타일로 꾸민 이 모델은 AMG 범퍼와 휠이 달린다. E300과 E300 4매틱 두 모델에 적용되며 E300 4매틱엔 특별히 검은색 루프라이너(지붕 내장재)와 금속 재질 스포츠 페달, D컷 운전대 등으로 꾸민 AMG 인테리어도 더해진다. 수수한 E클래스를 역동적인 스타일로 꾸민 셈. 나머지는 일반 E클래스와 동일하다. 4기통 2.0리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내며 9단 AT가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E300 6.2초, E300 4매틱 6.3초다. 가격은 E300 AMG 라인 7,520만원, E300 4매틱 AMG 라인 8,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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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ECEDES BENZ E-CLASS COUPE (7월  3일)
많이 팔린 차는 눈에 익는 만큼 개성이 흐려진다. 지금 E클래스가 수입차 시장을 휩쓸면서 딱 그 꼴이다. 벤츠는 E클래스가 눈에 익을 즈음, E클래스 쿠페로 개성 있는 고객마저 공략한다. E클래스 쿠페는 E클래스를 바탕으로 만든 2도어 쿠페다. S클래스 쿠페, C클래스 쿠페와 맥락을 같이 하는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이 뒤쪽에 녹아들었다. 특히 철판을 꼬집지 않고 부드럽게 둥글린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엔진은 최고출력 194마력의 2.0리터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333마력의 3.0리터 바이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각각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각각 7.4초,  5.3초 만에 주파한다. E클래스의 강점인 고급스러운 실내와 첨단 안전장치는 쿠페도 여전하다. 가격은 E220d 쿠페 7,190만원, E400 4매틱 쿠페 9,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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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KOLON EDITION (7월  7일)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코오롱 에디션을 출시했다. 3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320d를 바탕으로 다소 부족했던 편의장치 등을 추가해 고급스럽게 꾸민 모델이다. 운전대를 스포츠 운전대로 바꿔 열선을 추가했고, 뒷유리와 뒷좌석 유리창에 햇빛과 남들의 시선을 가려줄 선블라이저를 추가했다. 그리고 7시리즈와 SUV 중 최고급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미네랄 화이트와 임페리어 블루 2가지 페인트도 320d에서 고를 수 있는 특권을 부여했다. 코오롱모터스는 코오롱 에디션 고객을 위한 고급 열쇠 액세서리도 특별히 마련했다. 가격은 일반 320d보다 90만원 비싼 5,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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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TONIC (7월 13일)
드디어 모든 국산차 브랜드가 소형 SUV를 출시했다. 바야흐로 소형 SUV 춘추전국시대다. 마지막으로 대열에 합류한 기아 스토닉은 클래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연비를 앞세운다. 스토닉의 기본 가격 1,895만원은 국산 디젤 SUV 중 가장 저렴하다. 작은 차체, 1.6리터 디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리터당 17km(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코너에서 각 타이어의 동력을 배분에 선회 능력을 높이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전방충돌방지보조 시스템 등 첨단장치도 인색하지 않게 넣었다. 단, 가솔린 모델이 없고 4륜구동은 선택 할 수 없는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격은 1,895만~2,265만원이며, 풀옵션은 2,366만원이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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