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 프로젝트 5년이 돼서야, 탄자니아에서 꽃을 피우다
2019-09-25  |   2,700 읽음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5년이 돼서야, 탄자니아에서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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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현지에 중학교를 건립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그저 물질적 지원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5년 전부터 기아차로부터 지원받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은 요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난다.


5년의 변화

이곳은 절망적일 정도로 궁핍한 지역이다. 단순히 단기 체험 봉사식의 접근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에 앞서 기아차는 이곳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 먼저 빈곤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의 본질을 파악하는 게 시급했다.

복지와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환경이 필요했다.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중학교를 건립하고 기아차가 제일 잘 할 수 있으면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스쿨버스도 지원했다. 드넓은 바가모요에서 아이들이 쾌적하게 기아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면서 기존에 목 표로 잡았던 420명에서 130% 증가한 540명이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아울러 파인애플 자립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물류 트럭 1대를 지원해, 지역 농작물 수확을 늘리고 공급처를 기존 20개에서 32개로 대폭 확대해 농부들의 수익을 개선시켰다. 향후 바가모요 지역의 중학교와 스쿨버스 외에 수익창출 가능한 자립사업은 모두 현지 주민들에 의해 운영된다. 대신 현지 NGO 단체와 기아차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게다가 올해 기아차 임직원 23명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순수한 영혼들이 있는 에티오피 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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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형

▶ 2017년 탄자니아 나카상퀘 지역 중학교 건립, 말라위 살리마 지역 보거센터 건립

▶ 2018년 모잠비크 자발라, 말라위 릴롱궤 지역 중학교 건립

* 건립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5년 내에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게 한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현지 지역사회가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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